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22일 김해시를 통해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현종원)에 장학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장학금 전달식은 허성곤 김해시장이 동석한 가운데 김해시장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재식 조합장은 “지역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인재 양성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인재 양성의 출발점인 우리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말했습니다. 현종원 재단 이사장은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흔쾌히 기탁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의 우수한 미래 인재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이번달 17일 김해시 소재 JW웨딩컨벤션센터에서 제39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사업결산보고 및 기타 안건을 승인 의결했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의 2021년 사업물량은 2조6,361억원으로 2020년 2조5,107억원 대비 5% 성장하였으며, 당기순이익은 123억원을 시현하였습니다. 잉여금은 이용고배당 38억원, 출자배당 13억원, 사업준비금 29억원으로 약 80억원을 조합원 배당키로 했습니다. [2021년 주요 사업 내용] - 금융사업 : 예수금 1조 2,400억원, 상호금융대출금 9,300억원 실적 거양 - 육가공사업 : 한국마트협회, 코트스코, 서원유통 등 대형업체와 업무협약 체결, 온라인 매출 신장 - 공판사업 : 포크밸리유통센터 정상 가동을 위해 모든 역량 집중 - 사료사업 : 25만톤 이상 판매, 생균제 제국기 2호기 본격 가동, 26억원 적자는 발생하였으나 사료가격 인상을 타사보다 최소화하여 조합원 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 - 지원사업 : 양돈교육 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교육 강화 - 종돈사업 : (자회사 가야육종) 가야유전자연구소 합천센터 출범 - 유통·외식사업 : (자회사 부경양돈M&F)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18일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가 경남 김해시 주촌면 소재 부경양돈농협 포크밸리유통센터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달 12일에 취임한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취임식을 대신해 스마트 축산 농가(한우농가)를 찾아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바 있습니다. 이후 경영체 방문의 공식 일정은 부경양돈농협 방문으로 시작했습니다. 이번 축산경제 대표이사 방문에는 부경양돈농협 이재식 조합장과 임원진, 사업본부장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이재식 조합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부경양돈농협 전체 사업 및 포크밸리 유통센터 운영에 대한 사업소개, 간담회 순으로 방문 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재식 조합장은 “우리조합은 농협중앙회 축산경제의 지원과 협력으로 여러사업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사례가 많다. 앞으로도 상호 필요한 부분에 대한 업무공유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축산산업 일선에서 더욱 신명나게 경영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요청 드리며, 축산경제에서 추구하는 경영방향에 맞춰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안병우 대표이사는 “부경양돈농협이 한돈산업의 가치를 높이고 양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이 농협중앙회로부터 ‘금융자산 2조 원 달성탑’을 수상하였습니다. 지난 13일 이재식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조합본부 3층 회의실에서 수상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농협중앙회에서 시행하는 ‘금융자산 달성탑’은 여수신 합산 금융 총자산에 대한 시상으로 농축협 신용사업 사업규모 확대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해 3분기 신설되었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수상 제도 시행 전에 이미 금융자산 2조 원을 돌파하였습니다. 2022년 1월 현재 상호금융예수금 1조 2천5백억 원, 상호금융 대출금 9천4백억 원으로 금융자산 2조 1천9백억 원의 실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금융자산 2조 원을 달성하며 신용사업 규모가 날로 신장되고 있는 부경양돈농협은 양돈인들의 권익보호와 양돈산업의 발전 등 협동조합의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경제사업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22년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신용(금융) 업 1조 4천여억 원, 경제사업 1조 5천여억 원의 목표를 세워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의 균형 있는 발전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재식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불황 및 저금리 속에서도 임직원 여러분들의 빛나는 노력으로
경남 김해시는 2021년 돼지고기 홍콩 수출이 2020년 보다 20배 이상 크게 늘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홍콩으로 수출한 김해시 돼지고기 전량은 부경양돈농협 '포크밸리' 냉동육 제품입니다. '포크밸리' 돼지고기는 2020년 홍콩 수출량 47t에서 2021년 1천18t(245만 4천 달러)으로 21배 늘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김해시에 위치한 부경양돈농협을 중심으로 경남·부산 400여 양돈 농가가 참여하여 노력한 결과로 이루어졌습니다. 김해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홍콩 역시 외식보다 집밥 수요가 늘어나 안전하게 도축한 냉동육 돼지고기 수요가 많아진 점이 수출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부경양돈농협 관계자는 "미래를 내다보고 일정 분량의 후지는 지속적으로 외국으로 수출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라며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교두보로 생각하고 신용을 쌓아나가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이번달 8일 '2021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2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의 심의·확정과 더불어 신임 상임이사로 김형열씨를 선출하였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수익기반 확충으로 안정적인 경영체제 확립’으로 2022년 경영방향을 설정했습니다. 2022년 사업물량은 2021년 추정실적 대비 11.5% 성장한 총 2조 9,480억 원으로 목표를 수립하였습니다. 전략과제 및 중점 추진사항으로 육가공사업(돼지 61.5만 두, 소 1만 두), 공판사업(돼지 100만 두, 소 12.8만 두), 사료사업 28만 톤 판매 등 공격적인 사업 물량 확대, 포크밸리 유통센터 조기 안정화, 김천GGP 신축 등 자회사 및 관계회사 사업안정화, 미래 사업기반 확보, 경영 및 조직 안정화, 본점 신청사 구축을 반영하였습니다. 이재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조합에도 시련과 위기가 있었지만, 조합원과 임직원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하며 2020년과 2021년을 슬기롭게 헤쳐왔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을 잘 보완하여 조합원과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더욱 높이도록 노력하겠다. 위기에 더 강한
지난 6월22일 미국의회에서는 ‘고기’와 관련된 의미 있는 법안 하나가 이슈화 되었다. ‘진짜’ 고기와 우유, 치즈 등이 포함되지 않은 상품을 ‘고기’또는 ‘유제품’으로 분류 및 명기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을 위스콘신주에서 만장일치로 통과 시켰기 때문이다. 최근 대체 단백질 식품 시장이 성장 하면서 기존의 동물에서 유래한 고기를 사용하지 않고 화학실험실과 공장에서 생산된 세포배양물 등을 사용한 가공식품들이 진짜고기 처럼 유통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들에게 공급되는 식재료에 대해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미이며 시쳇말로 “먹는 것으로 장난치지 말라”는 소비자들의 강한 의지가 결실을 맺은 셈이다. 요즘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화학실험실에서 배양한 단백질이 자연식품인 고기보다 건강에 유익할 것이라는 막연한 정보들이 넘쳐나고 있다. 식품으로써 안전성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은 실험적인 단계인데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에게 고기와 다름없다고 소개하는 글들을 보면 그만큼 소비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진품’ 근처에는 항상 진품을 흉내 내는 ‘짝퉁’과 그 아류들이 유행하지만 식재료에서 조차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올해 축산 기자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 농가에 정액 보관고(50L)를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액 보관고 지원사업은 약 1억 1천만 원 규모로 이번 달 11일부터 22일까지 순차적으로 배송을 마무리했습니다. 우수한 능력의 정액 공급 못지않게, 농장에서의 정액 관리도 생산성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사용으로 노후화된 정액 보관고는 생산성에 악역향을 미치고 농장과 AI 센터 간 다툼의 원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AI 정액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여 조합원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고품질 돈육생산을 위해 이번 정액 보관고 지원사업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부경양돈농협 이재식 조합장은 “조합 지도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조합원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있다"라며 "향후에도 조합원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축산기자재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부경양돈농협은 최근 합천 AI 센터를 인수하면서 함안센터, 하동센터에 이어 AI센터 3개 농장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조합원 농가에 고품질 정액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
대한한돈협회 제21대 신임 회장을 뽑기 위한 선거운동이 지난 8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선거일(10.14) 전날인 오는 10월 13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현재 이번 선거에 출마한 세 명의 후보는 각자 자신이 회장으로서 적임자임을 대의원들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습니다. 전국의 대의원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거나 카카오톡으로 수시로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오는 9월에 있을 도별 후보자 합동 소견발표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후보자의 정책을 보다 상세히 드러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선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직 마음 속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대의원 역시 합동 발표회에서 결정하겠다는 자세입니다. 선거에 관심이 높은 일반 회원농가 역시 합동 발표회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합동 소견발표회는 현장에서만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인터넷 생중계를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투명한 공개와 열린 참여'보다 '안전하고 안정된 선거절차'를 선택했습니다. 조영욱 선관위원장은 "인터넷 생중계에 대해 선관위원과 논의한 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