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28일 축산 환경관리 우수 농가를 선정 및 시상하는 '청정축산 환경대상'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농협 축산경제에서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후원으로 진행하며, 선정된 농가에는 총 1억여 원의 상금을 시상합니다. 지난해부터 한우, 돼지, 양계, 젖소뿐만 아니라 특수가축인 사슴 분야를 우수농가로 선정하여 다양한 축종의 농가에 수상기회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공모를 희망하는 농가는 이번달 20일까지 전국 축협을 통해 접수하면 됩니다. ▲지역본부 예선평가 ▲본선 서류·현장평가 ▲본선 최종평가의 단계를 거쳐 우수농가 14호가 선정됩니다. 본선평가와 최종심의는 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학계 등 축산 환경전문가의 심사로 이루어지며, 영예의 대상 농가에는 대통령 표창이 수여됩니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환경 분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바, 깨끗한 축산환경은 필수 과제가 되었다”라며 “모범 우수농가 발굴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축산농가가 환경개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제6회 '청정축산 환경대상'에는 우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109점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분석·정책활용 △역량문화 4개 분야의 12개 세부 지표를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을 부여합니다. 이번 평가에서 축평원은 4개 분야 모든 지표에서 만점(100점)을 획득하였습니다. 가점에서도 만점(9점)을 받아 총 109점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습니다. 참고로 공공기관 평균 점수는 65점으로 알려졌습니다. 축평원은 전년도 평가에서는 등급이 2계단 낮았습니다. '미흡'기관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축평원은 지난 1년간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을 구현, 디지털플랫폼 정부의 축산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빅데이터분석처’를 신설, 데이터 전문인력 배치 등 관련 조직을 구성했습니다. 아울러 △제1회 스마트축산 경진대회 개최(관련 기사) △양돈농장 데이터기반 분석 등 다양한 축산데이터의 활용(관련 기사)으로 축산분야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자
지난 21일 대전 충남대학교에서는 한국양돈연구회(회장 강권) 주최의 양돈기술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주제는 'PSY 30두, 현실이 되다'였습니다. 최근 한돈미래연구소가 밝힌 지난해 한돈팜스 사용농가(2772곳)의 평균 PSY는 21.9두(잠정치)입니다. 전년(21.5두)보다 0.4두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세미나 주제인 PSY 30두와는 큰 격차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이날 세미나는 연구회가 마련한 좌석 이상의 사전 등록자가 몰렸습니다. 행사 내내 참석자들의 큰 관심과 열기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이날 모두 5명이 연자로 나섰습니다. 김정현 대표(신박한컨설팅그룹)는 '돈군 위생(디팝)을 통한 생산성 개선 사례'를, 강병선 센터장(팜스코 방역R&D)은 '기본과 시스템으로 PSY 30두 달성'을, 김태현 대표(세원농장)는 'PSY 30두 달성을 위한 기본 관리의 실천'을, 신현덕 원장(신베트동물병원)은 'PSY 30 도전 & 성공 요인 분석(데이터, 목표의식)'을, 그라지아노 수의사(프로비미)는 'PSY 30두를 위한 분만사 관리(유럽 사례)'를 제목으로 각각 발표했습니다. 앞의 연자 3명은 실제 농장에서 PSY 30두 가까
올해 포천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 통합브랜드가 만들어집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8일 이현호 부시장, 포천시의회 김현규 의원, 이덕주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 및 농업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추진될 통합브랜드 개발 방향에 대하여 의논하는 포천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포천시는 농축산물을 대표할 브랜드가 없어 각 생산자단체는 개별브랜드를 운영 중입니다. 이에 시는 소비자 기호에 부합하는 포천시만의 브랜드 개발을 통해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포천산 농축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에 기여할 방침입니다. 이번 용역에는 8천만 원을 투입합니다. ▲브랜드 네이밍 및 슬로건 개발 ▲패키징 디자인 ▲마케팅 전략 수립 ▲브랜드 관리체계 등을 마련합니다. 올해 6월 용역이 완료된 후, 시는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맞춤 패키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2025년부터 전면적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이현호 부시장은 “이번 개발의 중점사항은 우리 농업인과 시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담아 포천만의 특화된 농특산물 브랜드를 개발하는 것이며 브랜드 개발 전 과정을 공유하여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축산과학원 임기순 원장은 지난달 24일, 국산 발효육 제품 소비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전북 남원의 육가공품 제조업체(솔마당)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들었습니다. 이날 방문한 솔마당(바로가기)은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 활용 식육가공품 제조 기술’을 전수해 상대적으로 소비가 적은 부위인 돼지 뒷다리를 발효육 제품(까사살루미, 쿨라텔로)으로 제조, 판매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현재 온라인상점가, 대형마트, 전문 식당 등에 발효육 제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지속해서 판로를 넓히고 있습니다. 임 원장은 식육 가공 제조 현장을 둘러보며 농가형 발효육 제품의 소비 확대 방안에 대해 업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업체 관계자는 “식품 위생과 안전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커진 만큼 안전 축산물을 생산하는 제조 시설과 제품 자체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관련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라고 제안했습니다. 임 원장은 이에 공감하며 “국립축산과학원은 안전한 육가공품 생산을 위해 천연물과 토종 유산균 등을 활용해 유해균 생장 저해 기술을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해 검증하고 있다”라며, “발효육 제품 생산 단계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달성하여 준정부기관 유형 공공기관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사전정보 공개 ▶문서 원문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및 운영 등 총 4개 분야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루어집니다. 평가 결과 기관 유형별로 최우수(20%)·우수(30%)·보통(50%)·미흡(60점 미만) 총 4개 등급으로 구분합니다. 평가 대상은 전국 공공기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550개 기관입니다. 이번 평가에서 축평원은 12개 평가지표 중 12개 모두 만점(100점)을 얻어 최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투명한 정보공개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와 신뢰성 확보를 위한 노력으로 전년 대비 향상된 점수를 받았습니다. 축평원은 2022년도 평가에서는 ‘보통(85.0점)’ 수준에 그쳤습니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기관 보유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국민 알권리를 보장하여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
오는 2월 21일(수) 'PSY30두, 현실이 되다!'라는 주제로 한국양돈연구회(회장 강권, 이하 양돈연구회) 양돈기술세미나가 열립니다. 이번 양돈기술세미나에는 PSY30두 달성을 위한 현장 전문가들의 실무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생생한 사례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오전에는 김정현 대표(신박한컨설팅그룹)는 효과적 돈군 위생을 통한 생산성 개선 사례를, 강병선 센터장(팜스코 방역R&D)은 기본과 시스템으로 PSY30두를 달성하다라는 주제로 강의합니다. 김태현 대표(세원농장)는 PSY 30두 달성을 위한 기본 관리의 실천 방안을 전달합니다. 오후에는 신현덕 원장(신베트동물병원)이 PSY 30두 달성을 위한 데이터 분석과 활용에 대해 전하고, Graziano Mantovani 유럽양돈기술 총괄(프로비미)에게 PSY30을 위한 분만사 관리의 유럽 사례를 듣습니다. 세미나 참가는 누구나 가능하며, 사전 등록(바로가기)을 통해 참가비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참가 접수 마감은 2월 16일까지이며 관련 신청 및 문의는 양돈연구회 사무실로 연락하면 됩니다(031-781-5660).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2023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 시상식이 지난 3일 경기도 성남에 있는 서머셋 센트럴 분당 호텔에서 진행되었습니다(관련 기사). '2024년 대한수의사회 신년인사' 행사와 함께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모두 7명의 공무원 수의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은 동물방역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 수의사를 발굴하여 격려하고자 지난 2021년에 만들어졌습니다. 대한수의사회가 주최하고 케어사이드가 후원합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올해 실시되는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가 오는 10월 14일에 치러질 전망입니다. 선거 일정은 이달 18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대한한돈협회가 전국 지부에 최근 배포한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 관련 안내'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이며, 선거운동은 7월 8일부터 10월 13일까지 97일간입니다. 역대 최장 선거운동 기간입니다. 과거 한 달 남짓 주어지던 기간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으로, 후보자 간 정책 경쟁이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선거권은 도협의회장,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장, 지부장, 지부장 재임 임원, 추가 대의원 지명 임원(정회원수 15명 추가시 대의원 1명 추가)에게 부여됩니다. 당선자의 임기는 2025년 11월 1일부터 2029년 10월 30일까지 총 4년간입니다. 대한한돈협회는 전국 양돈농가를 대표하는 단체로, 협회장 선거는 한돈산업의 향후 정책 방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충북 보은군(군수 최재형)은 지난 29일 대한한돈협회 보은지부(지부장 방희진)와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저출생 시대에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축산농가와의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은 6월 이후 출산하고 보은군에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한한돈협회 보은지부에서 10만원 상당의 고품질 한돈 꾸러미를 가정에 무료로 제공합니다. 지원 대상 산모는 출생신고 시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신청을 하면 됩니다. 꾸러미는 영양 가득한 국산 돼지고기로 채워져 산모의 건강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방희진 지부장은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돈 농가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진 축산 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과 군민 행복 실현에 대한 민·관의 공동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보은군은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형 농촌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펼쳐 나가겠
"고병원성이든 중병원성이든 저병원이든 바이러스를 컨트롤 하는 방법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무조건 다양한 백신을 많이 찔러서 해결할 방법은 없다. 그리고 하루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우리 시스템이 PRRS에 대해 피해를 많이 볼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라면 한 달에 한 개씩이라도 개선하여 피해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 닥터 스와인 PRRS 서문 중 양승혁(다비육종 발라드동물병원), 김정희(유니동물병원) 두 수의사의 '닥터 스와인(Dr. Swine; 역자 주 '돼지 수의사')' 시리즈 여섯 번째 편이 책으로 나왔습니다. 이번 책의 주제는 최근 고병원성 변이주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는 'PRRS'입니다. '닥터 스와인 PRRS'편은 역대 가장 두껍습니다. 300페이지를 훌쩍 넘습니다. PRRS 교과서라 할 만합니다. 컬러 사진과 도표를 요소요소에 골고루 배치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초심자라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숙련자에게는 각자의 PRRS 전략을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과 2장에는 두 저자의 PRRS 해결을 위한 고려사항와 접근방법, 백신전략, 개선방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28일 케이원영농조합(대표 이광수)을 방문하여 축사 시설 확인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은 제주도에서 주목받는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으로, 국내외 선진 기술을 복합 적용해 최신식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지난해에는 농식품부가 지정한 '2024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제주도가 발간한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 사례집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 방문 후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스마트축산은 생산성 향상과 악취 관리를 포함한 구조화된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스마트축산 기술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문홍길 원장)은 지난 20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필요한 충남 예산군 농가를 찾아 ‘농촌의 미래를 위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예산군과 연계하여 농가를 선정하고, 농촌 인력 부족 해소와 농축산 환경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현장에는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 외 35명의 임직원들이 대파 모종을 심기 전 상토 다짐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바쁜 농번기에 젊은 직원들이 힘과 땀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올해 기관 창립 10주년으로 맞이해, 앞으로 축산환경은 물론 더 나아가 농업·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은 2015년 설립되어 가축분뇨의 퇴비, 액비화 등 체계적인 이용 촉진을 목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 현황에 맞는 퇴비, 액비 생산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경종농가에도 홍보, 기술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단위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
[한계 없는 능력]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지난 3편 ‘단백질 함유량 1위(관련 기사)’에 이어 이번 4편은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편입니다. “예전엔 감기 걸려도 하루 이틀이면 지나갔는데, 요즘은 한 번 앓으면 일주일은 가요.” 사무직에 종사하는 43세 정 씨는 작년 겨울, 반복되는 피로감과 잔병치레로 건강에 큰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업무 강도는 높고 야근은 잦은데, 어느 순간부터는 작은 감기에도 쉽게 무너지고 회복도 더뎠습니다. 이후 식습관을 되돌아본 그는 건강 관리를 위한 식재료를 꼼꼼히 따져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선택한 식탁의 변화 중 하나는 한돈이었습니다. ◈ 감기부터 피로까지... 한돈이 면역력에 좋은 이유 누구에게나 익숙한 고기지만, 알고 보니 면역력에 중요한 영양소들이 꽤 많이 들어 있었다는 사실은 솔직히 의외였습니다. 한돈은 단순히 단백질 공급원이 아니라, 몸의 방어력을 키워주는 ‘기능성 식재료’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