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한 기업이 다국적 동물용의약품 기업에 백신제조 기술을 이전해 화제입니다. 지금까지 제품을 제조·공급한 경우는 있어도 기술 자체를 판매한 경우는 최초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바이오벤처기업 '바이오포아(대표 조선희)'는 '역유전학 기반 합성 바이러스 약독화 기술(SAVE, Synthetic Attenuated Virus Engineering)’을 활용해 개발한 자사 PRRS 생독백신(제품명 '포아백 PRRS 생백신')을 프랑스에 본사를 둔 다국적 동물약품 회사인 세바(CEVA)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바이오포아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세바 측에서 먼저 제안하였으며, 수개월에 걸친 협상 끝에 체결되었습니다. 기술이전에 따른 계약금 지급은 지난 12월 완료되었습니다. 전체 계약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계약 체결로 세바는 바이오포아의 역유전학 기술을 활용하여 유럽에서 필요로 하는 백신주의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바이오포아는 세바가 가진 백신 제조 기술을 접목하여 보다 경제적인 양산 체제 개발도 협력할 계획입니다. 바이오포아의 ‘포아백 PRRS 생백신’은 기존 PRRS 생독백신과 달리 야외 바이러스를 이용하지 않고,
'세븐일레븐'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함께 '한돈돼지고기덮밥' 도시락을 최근 출시하고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을 통해 판매에 나섰습니다. '한돈돼지고기덮밥'은 지난 2021년 10월 세븐일레븐과 한돈자조금이 함께 진행한 '한돈 레시피리그전' 1등 수상작을 편의점 도시락으로 개발한 상품입니다(관련 기사). 국내산 돼지고기에 청양고추, 굴소스, 데리야끼 등을 넣고 맛을 내 중독성이 강한 매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세븐일레븐은 앞으로도 한돈자조금과 협업한 차별화 상품을 지속 개발해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도우미로 적극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이 '깨끗한 농장! 건강한 다비퀸! 그 가치를 담다'를 주제로 '다비퀸 돼지사진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2023년 올해 다비육종의 창립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공모 기간은 오는 9월 20일까지이며, 다비육종 고객농장(대표, 직원)을 비롯해 직영·협력·계열 농장, 관계사(축협, 양돈조합, 단체 등)에 근무하는 종사자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합니다. 공모전 주제에 잘 어울리도록 디지털카메라로 사진(흑백·컬러 1천만 화소)을 찍은 후 해당 파일을 다비육종 종돈팀 지역담당자를 통해 제출하면 됩니다. 대상 1점을 비롯해 최우수상 2점, 우수상 9점, 장려상 15점 등 총 27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사진액자와 함께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됩니다(관련 기사). 대상과 최우수상은 11월 2일 개최 예정인 다비퀸 세미나에서 별도 시상을 할 예정입니다. 이번 다비퀸 돼지사진 공모전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다비육종 담당자(031-672-5660)에게 연락하면 됩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 12월 30일 다비육종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2023년 시무식’을 진행하고 새해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한돈산업의 밝은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번 시무식 행사는 코로나19 및 지역적으로 참석이 어려운 직원들을 위하여 온라인으로도 함께 열렸습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2022년 최우수사원 및 우수사원, 우수농장, 공로상에 대한 시상, 2023년 승진 사령장 수여, 민동수 대표이사의 신년사, 각 사업 부문별 신년목표 및 계획발표, 사우회 활동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2023년은 다비육종 창사 4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에 다비육종은 2023년 슬로건을 “한결같이 40년, 늘 새로운 다비육종“으로 선정하였습니다. 기본을 잘 지키면서 적극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통해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2023년 승진 사령장은 윤성규 전무(영업∙지원본부), 조성훈 부장 (도화종돈), 장태영 부장 (생산지원팀) 등 17명의 승진자에게 수여되었습니다. 정선교 차장(대월청안GP), 한새미 대리(도화종돈) 2명은 특진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민동수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다비육
다비육종(대표 민동수)은 지난 4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2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축산 AI(인공지능) 비접촉생체정보분석 전문업체인 '인트플로우(대표 전광명, 홈페이지)'로부터 'AI EdgeFarm(엣지팜) 솔루션'을 공급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dgeFarm(엣지팜)'은 돈사에 설치된 CCTV를 통해 돼지의 재고관리와 사양관리에 도움을 주는 고지능 AI 솔루션입니다. '엣지팜 카우트(EdgeFarm Count)'와 '엣지팜 그로우(EdgeFarm Grow)',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트플로우'가 자체 개발했습니다. '엣지팜 카운트'는 복도에 설치된 AI CCTV를 통해 이동하는 돼지의 마릿수와 체중을 자동으로 측정, 기록해주는 기능입니다. 기존에 관리자가 직접 돼지의 마릿수를 세고, 체중을 일일이 다는 수고를 대신합니다. 재고관리뿐만 아니라 그룹별 돼지의 전입전출체중, 증체량, 육성률 등의 생산성 관리를 보다 개선해줍니다. 게다가 비접촉 방식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엣지팜 그로우'는 돈방 천장에 설치된 AI CCTV를 통해 일일 단위의 돼지 재고두수, 평균 활동량, 평균 체중 등을 수치화하고 기록해 주는 기능
오는 29일(목) 오후 2시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Genesus(제네서스) 종돈 세미나'가 열립니다. 이번 세미나는 팜스링크(대표 정종화)와 동아지앤이(대표 노승찬) 공동으로 열립니다. 국내 주요 종돈장 및 AI센터 등에 보급되고 있는 캐나다 제네서스 종돈 관리를 주제로 진행합니다. 이를 위해 Genesus의 Bob Kemp 박사(통역 김성훈 박사, 피그진코리아)가 직접 우리나라를 방문해 발표자로 나섭니다. Kemp 박사는 육종전문가이면서 Genesus의 부사장입니다. 이날 발표에서 우수 고객농장 사례도 공유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안기홍 박사(안기홍 양돈연구소)의 발표도 있습니다. 안 박사의 발표 주제는 '데이터에 의한 농장 진단과 컨설팅'입니다. 세미나 참석은 누구나 가능합니다. 다만, 사전 신청(바로가기)이 필요합니다. 한편 제네서스(Genesus)는 캐나다에 있는 육종회사입니다. 캐나다 및 미국에 약 12,000두의 순종 모돈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에 종돈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국내 기업이 만든 우리나라 최초 PRRS 생독백신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림식품신기술(NET) 품목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해당 백신은 바이오벤처기업 바이오포아(대표 조선희)가 만든 '포아백 PRRS 생백신'입니다(관련 기사). '포아백 PRRS 생백신'은 'LMY-BP chimera'를 백신 바이러스(항원)으로 쓰고 있습니다. 바이오포아는 이 바이러스를 기존 약독화된 상태의 야외 바이러스 가운데에서 찾은 것이 아닙니다. '역유전학 기반 합성 바이러스 약독화 기술(SAVE, Synthetic Attenuated Virus Engineering)’을 통해 직접 만들었습니다. 다시 말해 원하는 바이러스를 실험실에서 합성해 이를 백신 바이러스로 사용한 셈입니다. 이 때문에 백신 바이러스는 국내 발생 분리주의 여러 유전적 특징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기존 생독백신 바이러스와 달리 접종 후 돼지 체내에서 증식‧배출이 되지 않아 농장 내 순환 감염되는 부작용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강한 면역 유도와 경제성도 갖고 있습니다. 포아백 PRRS 생백신은 지난달부터 국내 양돈농가에 본격 공급되고 있습니다. 한편 ‘농림식품신기술(NET) 인증제도’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하거나 기존 기술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함께 구제역 백신의 국산화 사업(관련 기사)을 추진 중인 FVC(에프브이씨, 대표 김재훈)가 'BIOGENESIS BAGO'(바이오제네시스 바고; 이하 BAGO, 대표 에스테반 튜릭)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BAGO는 아르헨티나에 본사를 둔 동물의약품 전문회사입니다. 지난 70년간 우수한 백신 생산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구제역 백신은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해 40여개 국가에 수출 중입니다. 기술 이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다른 나라와의 구제역 백신 공동 생산에도 적극적입니다. 중국과 이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으며,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와는 추진 중입니다. FVC는 이번 BAGO와의 협약으로 구제역 백신 국산화에 대한 신념을 재확인하고 기한 내 사업을 완료하기 위한 동력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BAGO는 그동안 축적한 첨단 기술을 FVC에게 이전함은 물론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연구진과도 협업할 계획입니다. 현재 충북 오송에서는 BAGO 본사에서 파견된 기술이전팀이 참여한 가운데 FVC의 생산시설 공사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해당 생산시설은 연간 1억 도스 생산 규모(단가 백신 기준)로서 내년 사용 승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
대한한돈협회 제21대 신임 회장을 뽑기 위한 선거운동이 지난 8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선거일(10.14) 전날인 오는 10월 13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현재 이번 선거에 출마한 세 명의 후보는 각자 자신이 회장으로서 적임자임을 대의원들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습니다. 전국의 대의원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거나 카카오톡으로 수시로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오는 9월에 있을 도별 후보자 합동 소견발표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후보자의 정책을 보다 상세히 드러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선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직 마음 속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대의원 역시 합동 발표회에서 결정하겠다는 자세입니다. 선거에 관심이 높은 일반 회원농가 역시 합동 발표회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합동 소견발표회는 현장에서만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인터넷 생중계를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투명한 공개와 열린 참여'보다 '안전하고 안정된 선거절차'를 선택했습니다. 조영욱 선관위원장은 "인터넷 생중계에 대해 선관위원과 논의한 결과 (
지방이 많고 덜 건강하다는 인식, 고열량 식재료라는 편견. 그간 돼지고기를 둘러싼 오해는 끊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와 건강 기능이 과학적으로 재조명되며 소비자들의 시선도 점차 달라지고 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이 같은 흐름에 주목해,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상반기 동안 한돈의 건강 기능과 미래 경쟁력을 조명하는 5부작 기획기사를 연재했습니다. 이번에는 해당 시리즈를 종합해 보다 입체적으로 정리하며,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의 가치를 다시 한번 조명하고자 합니다 ◈ 초고속 유통 시스템 – 신선함의 차이를 만들다 한돈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바로 ‘신선도’입니다. 도축 후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평균 10.3일이 소요되며, 짧은 경우엔 도축 3일 만에 판매되기도 합니다. 이는 해외에서 수입되는 돼지고기와는 비교할 수 없는 빠른 속도입니다. 여기에는 초고속 냉장 유통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국내 냉장육 소비 트렌드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스마트팜 기반 사육과 유통 경로의 효율화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신선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