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야생돼지를 집돼지로 키운 역사는 수천 년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오늘날 양돈산업의 돼지와 다르게 과거 집에서 키우던 돼지는 문제가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돼지먹이' 입니다. 돼지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잡식성입니다. 식성이 같습니다. 오늘날 인류가 먹는 문제를 해결한 최근 100년을 제외하고 사람들은 돼지를 키우면서 먹이에 있어 경쟁하거나 서열이 정해져 있었습니다. 사람이 먼저 먹고 돼지는 남은 것을 먹었다돼지는 기본적으로 사람이 먹고 남은 음식이나 음식을 만들다 생기는 부산물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마저도 여의치 않은 경우 사람의 똥이나 먹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주도의 똥돼지가 대표적입니다. 제주도에서는 이미 오래 전에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북한에는 식량난으로 불과 얼마 전까지도 인분을 끓여 돼지에게 먹이기도 했습니다. 여하튼 과거 돼지는 남은 음식물을 재활용해 키우는 가축이었습니다. 또한, 음식쓰레기를 처치하는 면도 있었습니다. 돼지가 오늘날과 같이 영양적으로나 위생적으로 우수한 사료를 먹을 수 있었던 것도 불과 수 십년 전부터 가능한 일입니다. 돼지고기, 소비자들의 최고의 육류 돼지고기는 이제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고기가 되었습니다.
농식품부가 중국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하 ASF)에 보다 적극적인 대응 태세에 나섰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중국에서ASF가이달에만 서로 다른 지역에서 세 차례나 발생함에 따라 국경검역을 한층 강화하고 국내 양돈농가의 차단방역과 예찰 등 ASF 예방강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 3일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 양돈장에서 ASF가 첫 발생하자 즉시 여행객 및 축산관계자를 대상으로 국경검역을 강화하였습니다. ASF 대응 국경검역 강화 외교부의 협조를 통하여 중국, 동유럽 등 ASF 발생국을 방문하는 여행자에게 돼지농장 등 축산시설 방문 자제와 축산물 국내 반입금지를 홍보하고 있으며, 전국 공·항만에서는 중국에서 입국하는 여행객 휴대품에 대하여 검역탐지견을 집중투입하고 세관과 합동으로 X-ray 일제검사(1∼2편/일)를 실시하는 등 검색 강화에 나섰습니다. 아울러 중국 등 ASF 발생국을 포함한 항공기내 남은음식물 처리실태와 전국 공·항만 남은음식물처리업체 전체 27개소에 대한 관리실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 공·항만 내에 홍보모니터, 전광판을 활용하여 축산관계자와 일반여행객에게는 축
중국에서 세 번째 아프리카 돼지열병(이하 ASF) 발생이 확인되었습니다. 19일 중국 농업농촌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장쑤성 롄윈강시 하이저우 지역의 양돈장에서 ASF가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양돈장에서는 지난 15 일부터 알 수 없는 이유로 돼지 615 두가 증상을 보였고 이 중 88 두가 폐사해 신고되었습니다. 그리고 19 일 중국 동물보건센터 진단 결과 최종 ASF로 확진되었습니다. 발발 직후 장쑤성은 비상 대응 체제를 시작하고 봉쇄, 도태, 소독 등의 조치를 취하고 모든 돼지 및 관련 돈육 제품의 이동을 봉쇄하였습니다. 이번 ASF는 3일 랴오닝성, 16일 허난성에 이어 세 번째 ASF 사례입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이하 ASFV)는 감염된 돼지와 감수성 있는 돼지 간의 접촉 중 직접적으로, 감염된 돼지에서 유래된 고기의 섭취, 감염된 좀진드기과의 일종인 Ornothodoros spp에 물림에 의해 그리고 감염된 돼지로부터의 혈액, 분변, 오줌 및 침과 같이 바이러스를 함유한 물질에 오염된 여러 가지 물질이나 사물(깔집, 사료, 장비, 의류와 장화, 차량)과의 접촉에 의해 전파된다. 비록 아프리카에서 아프리카산 혹멧돼지(Warthog)가 ASF 바이러스의 자연 숙주라 할지라도 이들은 가축으로 사육하는 돼지들에게 직접적으로 바이러스를 전파 시킬 수 없음은 잘 입증되었다. 기타 아프리카산 멧돼지(Potamochoerus 속의 아프리카 남부의 멧돼지(bush pigs)와 학명이 Hylochoerus meinertzhageni 인 자이언트숲멧돼지(giant forest hog))의 역할은 만약에 있다 하더라도 ASF의 역학에서 명확하지 않으나, 멧돼지(bush pig)는 실험적 조건 하에서 가축화 돼지들에게 바이러스를 전파시킬 수 있다. 실험적 연구는 ASFV가 단거리 즉, 2미터를 넘지 않는 거리에서 공기 전염될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좀진드기들
중국의 아프리카 돼지열병 사태가 안개 속에 들어갔다는 의미로 오리무중(五里霧中)이라고 전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에는 헛웃음이 나오는 점입가경(漸入佳境)입니다. "目前非洲猪瘟疫情已经遭到有效控制(현재 아프리카의 돼지열병은 효과적으로 통제되고 있다)" 3일 중국 랴오닝성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하 ASF) 발병이 확인된 이후 중국 정부가 언론을 통해 매번 전하는 공식 입장입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5일 랴오닝성 지방정부가 ASF 확진 12일 만에 언론 브리핑을 열고 지금까지 ASF 통제 관련 주요 업데이트와 1차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역시 랴오닝성 지방정부는 현재까지 ASF가 잘 통제되고 있다고 전하고 이에 대한 주요 관련 정책과 향후 계획을 소개했습니다. 이번 브리핑에는 몇 가지 눈에 띄는 사실이 확인됩니다. 추가 ASF 양성 사례가 확인되었다 랴오닝성 지방정부는 14일 기준 3천5백만 두의 돼지를 대상으로 1만여 개의 가검물을 수거하여 ASF 검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가검물 중 22개에서 '양성'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와 관련 랴오닝성 지방정부는 1479두의 돼지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했습니다. 첫 확인 농장에 ASF를
*五里霧中(오리무중): 짙은 안개가 5리나 끼어 있는 속에 있다는 말로 무슨 일에 대(對)하여 방향(方向)이나 상황(狀況)을 알 길이 없음을 이르는 말 중국의 아프리카 돼지열병(이하 ASF) 사태가 더욱 안개 속으로 빠져드는 형국입니다(관련 기사). 어제 17일 오후 8시 밤 늦은 시각에 헤이룽장성 지방정부가 긴급 언론 브리핑을 열었습니다. 브리핑의 요지는 '16일 허난성 정저우시 도축장에서 확인된 중국의 두 번째 ASF 양성 돼지의 출처로 지목된 헤이룽장성 자무쓰시 탕유엔 지역의 돼지농장에서 ASF 검사를 실시한 바 최종 '음성'이었다'는 것입니다. 헤이룽장성 지방정부는 16일 오전 2차 ASF 확정 판정 이후 바로 농장에 전문가를 파견하고 해당 농장에 대한 임상검사와 함께 혈청을 채취, 하얼빈 수의연구기관 내 BL3 실험실에서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17일 오후 최종 검사 결과 ASF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헤이룽장성 지방정부 관계자는 "해당 농장에서 실시한 임상 관찰 결과도 문제가 없었다"며 "16일 허난성의 ASF 바이러스의 근원지는 헤이룽장성이 아니다"고 명확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헤이룽장성 자무쓰시와 허난성 정저우시 도축장까
16일 중국은 공식적으로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에 위치한 도축장에서아프리카 돼지열병(이하 ASF)감염 돼지가 확인되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번이 두 번째 사례이지만, 중국의ASF 상황은 전혀새로운 국면에 들어섰습니다. 우리 한돈산업 입장에서는 중국과 마찬가지로 ASF가 3일 첫 발생지인 랴오닝성 선양시에 국한되기를 바랐지만, 사실상 이제 허난성과 헤이룽장성 등으로 확산되는 양상입니다. 허난성은 중국 내륙의 중심지역인데다가 양돈산업도 꽤 발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이번 2차 ASF 사례는 양돈장이 아닌 도축장에 도착한 차량에서 다수의 돼지가 죽은 것(260두 가운데 30두)이 발견되면서 확인이 된 것인데 이 차량은 12일 헤이룽장성의 자무쓰시 농장에서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헤이룽장성 자무쓰시는 러시아와 직접 인접한 지역으로서 허난성 정저우시와는수천 km 떨어져 있습니다. 문제의 차량은 헤이룽장성에서허난성까지 ASF 감염돼지를 싣고 2박3일동안 곳곳을 들르면서 도로를 달렸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돼지수송차량이 질병 전파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은 중국도 마찬가지 입니다. 한편 중국은 이 도축장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중국의 농업농촌부(우리의 농림축산식품부에 해당)가 허난성에서의 아프리카 돼지열병(이하 ASF) 발병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발표했습니다. 중국당국은 16일 허난성 정저우 경제개발구 내 식품회사의 도축장에서 ASF 발병이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일 랴오닝성 선양시에 이어 두 번째 사례입니다. 중국 농업농촌부는 14일 허난성 정저우 경제 개발구에 있는 식품 회사의 도살장에서 돼지 260두 가운데 30두가 원인 불명으로 폐사했고 16일 중국 국립동물보건센터에서 최종 ASF로 확인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 돼지는 헤이룽장성 자무쓰시로부터 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중국당국은 즉시 허난성과 헤이룽장에 감시 구성팀을 파견하는 등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했으며 모든 돼지의 이동을 금지하는 봉쇄, 살처분, 후속 처리 및 소독 등의 조치를 긴급 명령했습니다. 지난 3일의 랴오닝성 선양시에 이어 허난성과 헤이룽장성이 ASF 바이러스가 확인됨에 따라 중국의 ASF양상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중국 당국은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하 ASF) 바이러스가 러시아 혹은 동유럽에서 왔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발표했습니다(관련 기사).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신뢰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을 추가 지정합니다. 신청 대상은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취급·판매하는 도내외 일반음식점(구이전문점, 족발·보쌈 등)과 도외 판매업소(식육판매업소 등)입니다. 신청은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도내 업체는 행정시 축산과, 도외 업체는 제주도청 동물방역과에 접수하면 됩니다. 인증점 지정을 위한 심사는 시설여건, 위생관리, 운영상황 등 12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심사를 종합적으로 진행합니다. 평가 결과 만점의 85% 이상을 획득한 업소만 최종 인증됩니다. 인증 업소에는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캐릭터’가 담긴 지정서와 포스터가 제공되고, 큐알(QR)코드로 제주도 누리집의 업소 정보와 연동돼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합니다. 현재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도내 223개소, 도외 93개소 등 총 316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17개 신청업소 중 14개소가 신규 지정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철저한 심사를 통한 인증점 지정과 함께 업체별 월간 판매량 모니터링, 제주산 돼지고기 취급 여부 및 휴·폐업 상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