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새해가 불과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송년회로 바쁘기도 하지만, 한 해를 마감하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요맘 때면 반드시 미리 준비해야 할게 있습니다. 바로 내년도 새 수첩(다이어리)과 달력입니다.올해도 각 단체를 비롯한 여러 축산 관련 기업들이 내년도 수첩과 달력을속속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내년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현장 업무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 만점의 디자인과 구성을 가진 수첩과 달력을 기획해 내놓았습니다. 기업마다 모양과 색깔, 크기도 다양합니다.각자의 취향에 따라 그리고 업무 성격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것을 골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업들이 제공하는 수첩과 달력은 모두 무료이며 각 기업의 영업팀 혹은 대리점, 본사로 문의하면 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부는 이미 재고가 얼마 안 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기업 관계자는 "매년 인쇄비 등이 올라 수첩·달력을 제작하는데 부담이 되는게 사실이지만, 고객들이 이들을 일상적인 업무에 활용해 주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수첩 및 달력 관련 문의 기업 연락처 기업 문의처 비고 한국조에티스 02-26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덴마크 최대의 농업전문학교인 덴마크 달룸농업경영대학(Dalum Landbrugssk ole)에서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23일까지 6주 동안 다비육종 국내 및 베트남, 협력GP 임직원 12명을 대상으로 제3기 덴마크 양돈연수를 진행하였습니다. 다비육종은 미래 양돈산업을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해 덴마크 해외연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3기 연수생들은 전문기술 습득을 위한 이론교육과 현지의 우수한 GP/PS농장에서의 실습을 통해 덴마크의 앞선 양돈기술과 경영노하우를 고스란히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와 더불어 AI센터와 환기업체, 유로티어(EuroTier) 등의 견학을 통해 전세계 양돈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안목도 넓히는 기회도 가졌습니다. 다비육종 관계자는 “다비육종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6년부터 올해 3년 연속 덴마크 양돈연수를 진행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국내 양돈인의 역량 강화와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이한 (주)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이지난 5일 국내 최초로 '연간 종돈 60,000두 분양'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다비육종은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년연속 연간 '돼지액상정액 80만 병 판매'를 달성해올해에는 액상정액뿐만 아니라 종돈판매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내는 해가 되었습니다. 다비육종은 이번 대기록에 대해 우수한 품질의 종돈공급을 위해 다비육종 전 직원과 협력GP가 함께 노력했을 뿐만 아니라,다비육종의 고객 양돈농가들이 자사 유전자의 참된 가치를 인정해준 결과라고 자평했습니다. 다비육종의 6만 두째 종돈을 분양받은 곳은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에 위치한 모돈 1000두 규모의미래팜스(대표 안병철) 입니다. 다비육종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다비육종 종돈팀장과 지역 담당자가 미래팜스를 방문하여 기념촬영과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간단한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다비육종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 차원 더 높은 다산성·고품질의 종돈 생산 시스템 구축과 고능력 웅돈을 통한 유전자원의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지속하겠다"며, 아울러 "다비육종의 핵심 가치인 '3심(양심·열심·합심)'의 마음가짐으로 고객농장의 생산성 향상과 수익성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본부 임직원들이 서울광역푸드뱅크에서 희망나눔 선물세트 조립봉사활동을 벌였습니다. 푸드뱅크 희망나눔 선물세트 조립 봉사활동은 생필품 선물세트를 조립해 푸드뱅크(바로가기)에 기부, 이를 저소득층에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입니다. 생물자원 사료사업담당 박만규 총괄을 비롯한 글로벌생산지원센터 남찬우 센터장 등 임직원 40여명은 지난 22일 서울 도봉구에 있는 서울광역푸드뱅크에서 CJ제일제당 제품으로 이뤄진 희망나눔 선물세트 총 4000세트를 조립하였습니다. 이날 만들어진 희망나눔 선물세트는 설탕, 밀가루, 식용유, 고추장 등 기초 소재 식품으로 구성됐으며 4인 가족이 약 3개월 간 먹을 수 있는 분량입니다. 이 희망나눔 선물세트는 푸드뱅크의 식품기부를 받는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결식아동 등 3000가구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본부 박만규 총괄은 " 비록 날씨는 춥지만, 임직원들이 한마음을 모아서 작업하니 힘든줄 모르고 할 수 있었다.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 더불어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자"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으로 사회적 기업으로 책임을 다하는 CJ제일제당
사조그룹 양돈사업부(대표 강화순)와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가 지난 23일 사조동아원 당진사료공장에서 상호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상호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양돈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우수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서는 상호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함께 하는 가운데 MOU 체결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사조그룹 양돈사업부 강화순 대표이사와 배민호 본부장, 연암대학교 축산계열 김종덕 학과장 및 임직원이 함께 자리하였으며, MOU 체결과 함께 1천만 원의 학술연구 개발비 증정식도 가졌습니다. 사조그룹 양돈사업부에서는 향후 주기적으로 연 2천만원을 학술연구 및 장학금으로 지급하기로 했으며 축산 인재육성 및 축산산업 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연암대학교와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연암대학교는 국내 축산 과정 최고의 교육기관으로서앞으로 사조그룹 임직원의 위탁교육뿐만 아니라축산분야 상호협력 및 신기술 개발확대에 사조그룹 양돈사업부와 함께 협력할예정입니다. 사조그룹 양돈사업부 관계자는 "사조그룹은 축산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축산 수직 계열화를 통해 미래식량 자원개발을 강화하고 있다"며"앞으로
제30회 다비퀸 세미나가 지난 8일 대전에 있는 호텔 ICC에서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돈산업 관계자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다비육종의 육종개량 방향과 현 주소'라는 주제로 다비육종 이일주 박사가 발표하였습니다. 이일주 박사는 '다비육종은 지난해기준 우리나라 전체 종돈검정두수 가운데 31%에 해당하는 종돈검정을 실시하는 등 일선 농장뿐만 아니라 소비자를 위한 우수한 종돈을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산육종 정명락 대표는 'PSY30두 달성을 위한 다산육종의 도전'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전혀 돼지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농장을 인수하고 각종 질병과 2번의 화재로 좌절했지만, 다시 일어서는 불굴의 도전기를 생생하게 전했습니다. 정 대표는 올해PSY 28.7두, MSY 25두를 달성할 수 있었던 구체적인 사양관리 및 번식성적 개선 방법 등을 소개하며 내년에는 PSY 30두, MSY27두 달성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 밖에 특별 강사로 초빙된 개그우먼 이성미씨는 '아들아, 너는 세상을 크게 살아라'라는 주제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경험담을 담담하게 전했습니다. 마지막 연자는 건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달 29일 농업회사법인 ㈜에이스팜(대표 신재민)과 종돈 공급 및 생산 협력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에이스팜은 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에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완공될종돈장으로, 모돈 1,000두 규모의 일괄사육 농장입니다.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농장 주변의 논과 밭을 사전에 추가 매입함으로써 향후 질병의 위험성(액비 살포 등)을 차단하는 등 방역적으로 매우 우수한 입지적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뿐만 아니라 농장 주변으로 고속도로가 잘 갖추어져 있어 충청도, 경기도, 강원도 및 경상북도까지 원활한 종돈 공급이 가능한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또한, 에이스팜은 농장 내부의 높은 위생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오염-준청결-청결지역으로 구분하여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농장 내부 출입자를 위한 샤워시설과 외부 차량의 진입을 통제하기 위해 내부에서만 운행되는 사료 및 출하 차량을 별도로 운영할 예정입니다.분뇨처리의 경우 액비 순환시스템 활용하여 악취 민원을 최소화하고, 농장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액비는 인근 지역사회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다비육종 관계자는 "공사가 완료되는 2019년 상반기 중으로에이스팜에 다비육종의 고능력 유전자원이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가 지난 2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축산계열 우수 인재들에게 사조그룹 양돈사업부(대표 강화순)의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사조그룹 양돈사업부 장학금'은 연암대학교 축산계열 양돈전공 재학생 가운데 미래 양돈산업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젊은 우수인재들의 학업을장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해가 첫 시행되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연암대학교 육근열 총장을 비롯해 사조그룹 강화순 대표이사, 배민호 본부장 및 교직원이 함께 했으며,축산계열 송훈 학생 외 12명의 장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1,300만원을 수여했습니다. 사조그룹 양돈사업부 강화순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 계신 학생 여러분들께서는 학업에 매진하여 목표하신 꿈을 반드시 이루길 바란다"며 "향후 꿈이 이루어지면 후학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줄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육근열 총장은 “사조그룹의 이번 장학금 지원에 매우 감사한다"며 "더불어 사조그룹과 연암대학의 상호 협력을 통해 축산계열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등 훌륭한 성과가창출되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
대한한돈협회 제21대 신임 회장을 뽑기 위한 선거운동이 지난 8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선거일(10.14) 전날인 오는 10월 13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현재 이번 선거에 출마한 세 명의 후보는 각자 자신이 회장으로서 적임자임을 대의원들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습니다. 전국의 대의원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거나 카카오톡으로 수시로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오는 9월에 있을 도별 후보자 합동 소견발표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후보자의 정책을 보다 상세히 드러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선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직 마음 속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대의원 역시 합동 발표회에서 결정하겠다는 자세입니다. 선거에 관심이 높은 일반 회원농가 역시 합동 발표회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합동 소견발표회는 현장에서만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인터넷 생중계를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투명한 공개와 열린 참여'보다 '안전하고 안정된 선거절차'를 선택했습니다. 조영욱 선관위원장은 "인터넷 생중계에 대해 선관위원과 논의한 결과 (
지방이 많고 덜 건강하다는 인식, 고열량 식재료라는 편견. 그간 돼지고기를 둘러싼 오해는 끊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와 건강 기능이 과학적으로 재조명되며 소비자들의 시선도 점차 달라지고 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이 같은 흐름에 주목해,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상반기 동안 한돈의 건강 기능과 미래 경쟁력을 조명하는 5부작 기획기사를 연재했습니다. 이번에는 해당 시리즈를 종합해 보다 입체적으로 정리하며,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의 가치를 다시 한번 조명하고자 합니다 ◈ 초고속 유통 시스템 – 신선함의 차이를 만들다 한돈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바로 ‘신선도’입니다. 도축 후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평균 10.3일이 소요되며, 짧은 경우엔 도축 3일 만에 판매되기도 합니다. 이는 해외에서 수입되는 돼지고기와는 비교할 수 없는 빠른 속도입니다. 여기에는 초고속 냉장 유통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국내 냉장육 소비 트렌드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스마트팜 기반 사육과 유통 경로의 효율화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신선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