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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550여 명과 함께한 제30회 다비퀸 세미나 성료

잘 되는 농장 사례 등 유용한 발표 및 다비육종 창립 35주년 기념행사 등 겸해

제30회 다비퀸 세미나가 지난 8일 대전에 있는 호텔 ICC에서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돈산업 관계자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다비육종의 육종개량 방향과 현 주소'라는 주제로 다비육종 이일주 박사가 발표하였습니다. 이일주 박사는 '다비육종은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전체 종돈검정두수 가운데 31%에 해당하는 종돈검정을 실시하는 등 일선 농장뿐만 아니라 소비자를 위한 우수한 종돈을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산육종 정명락 대표는 'PSY30두 달성을 위한 다산육종의 도전'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전혀 돼지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농장을 인수하고 각종 질병과 2번의 화재로 좌절했지만, 다시 일어서는 불굴의 도전기를 생생하게 전했습니다.

 

정 대표는 올해 PSY 28.7두, MSY 25두를 달성할 수 있었던 구체적인 사양관리 및 번식성적 개선 방법 등을 소개하며 내년에는 PSY 30두, MSY27두 달성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 밖에 특별 강사로 초빙된 개그우먼 이성미씨는 '아들아, 너는 세상을 크게 살아라'라는 주제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경험담을 담담하게 전했습니다. 

 

 

마지막 연자는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류영수 교수로 해외 질병 동향 및 차단방역과 질병예방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류 교수는 중국의 아프리카 돼지열병 사태로 여느때보다 농장의 차단방역이 중요시 되는 시점이라며 외부로부터 새로운 병원체를 막는 것뿐만 아니라 농장 내 돈사 간, 돈방 간 질병 원인이 전파되는 것을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세미나 후에는 경품 추첨 등 감사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경품 추첨에는 일등 1명에 350만원 상당에 F1 후보돈 5두, 2등 2명 210만원 상당에 후보돈 3두, 3등 3명은  150만원 상당의 듀록 슈퍼급 웅돈 1두,  4등 5명은 45만원 상당의 정액 30두분이 추첨으로 나누어 주었습니다. F1 후보돈 5두의 행운은 수산농장 운미선 대표에게 돌아갔습니다.

 

 

 

다비퀸 세미나는 내년에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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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ASF 담당 수의공무원, 사무실서 쓰러진지 10일만에 끝내 영면 경기도 파주시에서 ASF를 담당하던 수의직 공무원이 과로로 순직하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파주시 농축산과 가축방역팀 소속 고 정승재 주무관은 지난 20일 파주 농업기술센터 사무실에서 갑자기 쓰러져 일산 백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습니다. 심근경색이었습니다. 그리고 10여일간 소생을 위한 힘겨운 싸움을 벌였으나, 결국 30일 끝내 일어나지 못 했습니다. 고 정 주무관은 지난해 9월 17일 파주시에서 첫 ASF가 확진된 이후부터 최근까지 파주시의 가축방역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파주시에는 현재까지 ASF 야생멧돼지가 82건 확인되었으며, 연천, 화천, 철원과 달리 유일하게 민통선 안에서만 발견되었습니다. 효과적으로 통제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고 정 주무관의 순직 소식을 기사로 접한 시민들은 수 천개의 댓글을 달며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한 누리꾼은 "보이지 않은 음지에서 고생하셨다. 코로나로 온통 정신이 쏠린 지금 묵묵히 방역에 힘써 주셔서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한 누리꾼은 "왜 이리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분들을 데려가는 것이지 하늘이 무심하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적었습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수의사님께 몇 번 강아지 진료를 받았던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