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가 20일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자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가 발생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로서 라오스는 중국-몽골-베트남-캄보디아-북한에 이어 아시아에서 6번째 ASF 발병국이 되었습니다. Saravane 발병일 사육규모 증상 폐사 1 Samakkhixay, Toumlan 6월 2일 394 194 194 2 Dinedak, Toumlan 6월 4일 398 194 194 3 Phonengam, Toumlan 6월 4일 395 36 36 4 Kaenghang, Toumlan 6월 5일 82 34 34 5 Nalachang, Toumlan 6월 7일 111 81 81 6 Houava, Toumlan 6월 7일 323 59 59 7 Nahong Gna, Toumlan 6월 8일 788 375 375 소계 2191 973 973 라오스 당국은 지난 2일부터 남부지역 살라완(Sara
대만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발생국가로부터 가져온 불법휴대축산물 소유자에 대해 20만 달러의 과태료를 부과한 사례가 현재(16일 기준)까지 무려 334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월 평균 55건 입니다. 20만 달러는 현재 환율 기준 우리나라 돈으로 '750만원'에 달합니다. 대만은 지난해 12월 일찌감치 ASF 발생국가 유래 불법휴대축산물에 대한 과태료를 파격적으로 인상했습니다(관련 기사). 1회 위반에 20만 달러이고, 2회부터는 다섯 배로 늘어나 100만 달러(한화 3700만원) 입니다. 대만에서 20만 달러의 과태료가 부과된 불법휴대축산물의 유래 국가를 보면 중국 본토가 절대 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334건 중 320건(95.8%) 입니다. 베트남 유래 축산물은 14건(4.2%)이 있습니다. 과태료를 부과받은 사람의 국적을 보면 중국 본토 국적자(홍콩, 마카오 포함)가 201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다음으로는 대만 국민들이었습니다. 109명입니다. 베트남 국적자가 8명으로 세 번째이며 한국 국적자도 2명으로 확인돼 4위를 차지했습니다. 아직까지 100만 달러를 부과받은 사람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대만은 올 1
일본에서 26번째 돼지열병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아이치현 다하라시 돼지열병 발생@CBC뉴스 일본 농림수산성은 지난 12일 아이치현 다하라시의 양돈장(1254두 규모)에서 돼지열병이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장은 23번째 발생농장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이동제한 해제를 위한 모니터링 검사에서 '양성돈'이 발견되었습니다. 현재 돼지는 살처분과 매몰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발생경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이번 발생으로일본은 지난해 8월 이후 53개 농장 등에서 돼지열병이 확인되어 1십만7천 두를 살처분했습니다. 돼지열병 사태의 출발점으로 보고 있는 감염 야생멧돼지수도 600두를 넘어섰습니다(606두, 12일 기준). 돼지열병이 발생한 기후현과 아이치현의 양돈산업은 초토화 직전입니다.
북한당국이당 공식매체인 '로동신문'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전파를 막기 위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며, 사실상 북한 내에서의 ASF 발생을 처음으로 북한주민에게 알렸습니다. 최근까지만 해도 북한은 로동신문 등을 통해 여러차례ASF 관련 보도를 했지만, '국제적 우려를 자아내는 아프리카돼지열병(5월 31일)' 등과 같은 제목으로 중국과 베트남 등의 다른 나라상황 소식을 전달하거나 이의 유입을 막아야 한다는 내용이 전부였습니다. 그런데 12일 '방역이자 생산'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전파를 막기 위한 수의비상방역사업이 적극적으로 시행되고 있다'며, '축산단위에서는 비상방역표어들을 게시하며 외부인원차단, 수송수단과 돼지우리들에 대한 철저한 소독 등의 대책이 세워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ASF의 '유입방지'가 아니라 '전파차단'을 언급해 북한 내 ASF 발병한 것을 마침내 시인한 셈입니다. 또한, 로동신문은 이번 기사에서 '축산에서는 방역이자 곧 생산'이라는 김정은 위원장의 말을 강조하며 수의방역사업 개선이 축산업의 운명을 가르는 문제임을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각급 당조직들에게 수의방역사업이 가지
북한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아직까지 중국 국경지역에 한정되고, 우리와 가까운 남쪽은 아직까지 확산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해 볼만한 보도가 확인되었습니다. 미국이 운영하는 국제방송국, 자유아시아방송(이하 RFA)이 지난 11일 '북한당국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방지를 이유로 국경 지역 주민들의 이동까지금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는 기사를 내보냈습니다(바로보기). 북한당국은 지난달 30일 중국과 인접한 자강도에서 ASF가 발병했다고 국제기구에 공식 보고를 한 바 있습니다. 아직까지 추가 보고는 없습니다만, 자강도뿐만 아니라 인접 평안남북도, 함경남도, 평양 외곽 등에서도 ASF가 발병했다는 북한 내부 소식통의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모두 중국 인접 접경 지역입니다. RFA는 이날 보도에서 '군부대에서 운영하는 후방기지목장과 국영목장들이 대부분 남쪽지역에 밀집되어 있어 접경지역 주민들의 이동을 제한하는 것'이라며,개인장사 목적뿐만 아니라 관혼상제도 불허하고, 심지어는 기존에 발급받은 여행증까지 취소하라는 지시가 있다'는 북한 내부 소식통의 말을 전했습니다. RFA의 보도를 토대로유추해 볼 때 평양 이남 등 남쪽 지역은 아직은 ASF가 발병
유엔식량농업기구(이하 FAO)가 매달 발표하는 세계식량가격지수가5월에도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개월 연속 상승이며, 이 상승의 요인 가운데 하나는 여전히 '육류' 특히, '돼지고기' 입니다. FAO에 따르면 세계식량가격지수(원문 보기)는 올해 초부터 상승해 3월 잠시 주춤하더니 4월 이후 다시 올라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5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70.3포인트) 대비 1.2% 상승한 172.4포인트입니다.'18년 6월 이후 최고 수치이나 전년과 비교해서는 2.0% 하락한 수준입니다(관련 기사). 구체적으로 유지류·설탕 등이 하락을 보였습니다. 반면, 유제품·곡물·육류가 상승해 전체 가격지수의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유제품이 전월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상승(5.2%)하였고, 곡물(1.4%)과 육류(0.3%)는소폭 상승하였습니다. 5월 육류의 경우’19.4월(169.8포인트)보다 0.3% 상승한 170.2포인트 기록했습니다. 육류 가운데 눈여겨 보아야 할 품목은 역시 '돼지고기' 입니다. 돼지고기 가격은 특히 동아시아 지역의 강한 수입수요로 계속 상승하였습니다. 이는 동아시아 지역(중국, 베트남 등)의 아프리카돼지열병
6월에도일본의 돼지열병 악몽이 계속이어지고 있습니다.5일 추가 돼지열병이 확진된 농장은 기후현 야마가타시 소재 8122두 규모의 자돈농장 입니다. ▶일본 25번째 돼지열병 발생@CBC뉴스 해당 농장은전날인 4일 오전 11시 같은 돈사 내 일부 돼지(4두?)가 폐사했다고 방역당국에 신고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방역당국은 농장의 돼지에서 고열을 확인하고, 이어진 실험실 검사에서는 돼지열병으로 최종확진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해당농장에 대한 살처분 등의 방역조치와 함께 주변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과 소독 및 검사를 실시하고 나섰습니다. 이번 돼지열병 사례는 지난해 9월 첫 발생 이후 25번째발생 건입니다. 이로서 누적 살처분 두수는 10만 두를 넘어 10만6천두에 달합니다. 일본 당국은 양돈인들의 줄기찬 요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백신 사용을 주저하고 있습니다. 한편 본지가 일본의 돼지열병에 주목하는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발생한다면 일본의 돼지열병과 비슷하게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기 때문입니다(관련 기사). 일본의 돼지열병은 야생멧돼지에서 시작해 일반돼지로 확산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야생멧돼지에서의 돼지
대만정부가 한국발 입국자에 대해서도 수화물 전수 검사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대만은 30일 북한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이 공식 확인됨에 따라 31일 자정부터 한국도 수화물 전수 검사 대상국에 포함한다고 밝혔습니다. 대만 당국은 한국은 북한과 인접해 있고 지리적 경계가 명확하지 않으며, 북한 다음으로 ASF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포함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을 출발해 대만을 입국하는 승객에 대해 보다 강화된 수화물 검사가 이루어집니다. 대만은 최근까지 ASF가 발생한 중국(홍콩, 마카오), 베트남, 캄보디아과 발병 위험도가 높은 라오스, 미얀마, 태국 등으로부터의 입국자에 대해 수화물 전수 검사를 실시해 왔습니다. 대만은 지난해 8월 중국에서 ASF가 발병한 이후 국경검역 강화, 불법휴대축산물 과태료 파격 인상, 해안수색 강화 등 강력한 유입 방지책을 전개해 왔고 아직까지 ASF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
대한한돈협회 제21대 신임 회장을 뽑기 위한 선거운동이 지난 8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선거일(10.14) 전날인 오는 10월 13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현재 이번 선거에 출마한 세 명의 후보는 각자 자신이 회장으로서 적임자임을 대의원들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습니다. 전국의 대의원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거나 카카오톡으로 수시로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오는 9월에 있을 도별 후보자 합동 소견발표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후보자의 정책을 보다 상세히 드러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선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직 마음 속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대의원 역시 합동 발표회에서 결정하겠다는 자세입니다. 선거에 관심이 높은 일반 회원농가 역시 합동 발표회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합동 소견발표회는 현장에서만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인터넷 생중계를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투명한 공개와 열린 참여'보다 '안전하고 안정된 선거절차'를 선택했습니다. 조영욱 선관위원장은 "인터넷 생중계에 대해 선관위원과 논의한 결과 (
지방이 많고 덜 건강하다는 인식, 고열량 식재료라는 편견. 그간 돼지고기를 둘러싼 오해는 끊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와 건강 기능이 과학적으로 재조명되며 소비자들의 시선도 점차 달라지고 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이 같은 흐름에 주목해,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상반기 동안 한돈의 건강 기능과 미래 경쟁력을 조명하는 5부작 기획기사를 연재했습니다. 이번에는 해당 시리즈를 종합해 보다 입체적으로 정리하며,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의 가치를 다시 한번 조명하고자 합니다 ◈ 초고속 유통 시스템 – 신선함의 차이를 만들다 한돈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바로 ‘신선도’입니다. 도축 후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평균 10.3일이 소요되며, 짧은 경우엔 도축 3일 만에 판매되기도 합니다. 이는 해외에서 수입되는 돼지고기와는 비교할 수 없는 빠른 속도입니다. 여기에는 초고속 냉장 유통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국내 냉장육 소비 트렌드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스마트팜 기반 사육과 유통 경로의 효율화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신선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