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의 발견건수가 7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가운데 발견지역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확산은 이어졌습니다. 서진보다는 남하가 뚜렷했습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4월 ASF 감염멧돼지 발견건수는 전국적으로 모두 94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전월(124건) 대비 30건 감소(-24.2%)한 수준입니다. 또한, 지난 9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입니다. 여기서 감소는 감염멧돼지 발생이 실제 감소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발견건수가 감소했을 뿐입니다. 통상 봄부터 가을까지 감염멧돼지 발견건수는 감소하는 패턴을 보이는데 이는 울창한 수풀로 수색과 발견이 용이치 않기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4월 ASF 감염멧돼지 발견시군은 모두 17곳으로 전월(16곳) 대비 증가했습니다. 지난 4월 이후 가장 많은 시군에서 발견한 것입니다. 4월에는 신규 확산 시군도 없었습니다. 4월 감염멧돼지 94건은 강원에서 42건, 경북서 30건, 충북에서 22건 각각 나왔습니다. 경기의 경우 지난해 6월 이후 10개월째 전혀 발견된 바 없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기 김포와 파주, 포천 등의 농장에서 ASF가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야말
지난해 전국의 멧돼지 서식밀도(1.1마리/㎢)는 ASF가 발생한 해인 2019년(2.3마리/㎢) 비교해 절반 수준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정부가 내건 목표치(0.7마리/㎢ 이하)와는 아직 차이가 있습니다. 연중 상시 포획에도 불구, 달성하는데는 실패한 것입니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2022년 한 해 동안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야생멧돼지 서식밀도를 조사한 결과, ㎢ 당 평균 1.1마리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2019년부터 매월 전국 17개 시도 내 멧돼지 서식 가능지역(산림 등) 2,550개 조사지점(지점 당 1㎢, 총 2,550㎢, 전체 국토 면적의 2.6%에 해당)에서 멧돼지 서식밀도를 조사 및 분석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환경부, 지방(유역)환경청,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등 관계 기관과 공유하고 있습니다. 조사 방법은 조사지점 내 임의의 이동선(1km 이상)을 긋고 이동선 주변의 흔적을 조사하는 선형조사법을 주로 이용합니다. 그 밖에 동물털 포집 철조망(헤어 트랩), 무인기(드론) 등을 이용하여 야생멧돼지 폐사체 발생지역과 인접 시군을 대상으로 서식밀도를 분석합니다. 분석
ASF 바이러스가 야생멧돼지를 통해 전국화를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뚜렷한 서진과 남하로 연일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습니다. 조만간 충남을 비롯해 전라와 경남에 닿을 기세입니다. 이런 가운데 사육돼지에서의 ASF 발생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올해 벌써 8건으로 지난해 전체 7건을 넘어선 상황입니다. 현재 정부는 더 이상 멧돼지 확산 차단울타리를 설치할 계획이 없습니다. 지난 '21년 말 충북과 경북을 아우르는 5단계 광역울타리 설치가 마지막입니다. 환경부 관계자의 최근 발언에 따르면 그간 차단울타리는 감염멧돼지 확산 속도를 지연시키고, 전국의 양돈농가가 방역시설을 보강 설치할 수 있는 시간을 버는 것으로 역할을 다했다는 평가입니다. 정부는 이제 멧돼지 저감을 이야기하지만 해법은 아닙니다. 이달에도 야생멧돼지 관리 강화 방안 발표에서 기존 울타리 점검에 더해 "멧돼지 서식밀도를 1.05마리/㎞2(’22년 말 기준)에서 0.7마리로 관리할 계획"임을 재차 밝혔습니다. 예를 들어 강원도의 경우 면적이 약 1만 7천 ㎞2 정도니 산술적으로 1만 2천 마리 가량의 멧돼지 숫자를 안고서 ASF를 관리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생산자단체를 중심으로 여전히 '멧돼지 제로
ASF 감염멧돼지가 경북 영주 중심부까지 남하했습니다. 사육돼지로의 전파가 우려됩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영주 감염멧돼지는 18개월령 수컷으로 지난 20일 영주시 안정면 오계리 야산에서 폐사체로 발견되었습니다. 발견 당시 죽은지 2일이 경과한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21일 검사 결과 양성 개체(#3073)로 확인되어 영주에서만 6번째 감염멧돼지로 기록되었습니다. 영주에서 감염멧돼지가 발견된 것은 지난해 8월(부석면, #2656-7)입니다. 이어 10월(풍기읍, #2667)에 감염멧돼지가 또 확인되어 추가 확산 우려를 낳았습니다. 다행히도 지난달까지 잠잠했습니다. 그런데 이달 10일(#3030)과 11일(#3032) 단산면에서 연달아 추가 발견되었고, 급기야 이번에는 안정면(#3073)에까지 이른 것이 확인된 것입니다. 10일 단산면 감염멧돼지 발견지점과 이번 안정면 감염멧돼지 발견지점과의 거리는 약 18.8km입니다. 남하입니다. 안정면은 영주 중심에 위치해 있습니다. 안정면 감염멧돼지 발견지점 반경 10km내에는 크고 작은 양돈농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영주 전체적으로는 37개 농장에서 돼지 8만 7천여 마리가 사육 중입니다. 당분간
경북 상주에 위치한 광역울타리 경계 밖 ASF 감염멧돼지가 연일 추가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20일 2건이 새롭게 확인되어 어느새 누적 5건이 되었습니다. 20일 추가된 2건 가운데 1건은 폐사한지 40일이 경과된 것으로 추정되어 바이러스가 광역울타리를 넘은 시점이 3월 초까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뒤늦게 감염멧돼지 확산이 파악된 것입니다. 이제 전북과 경남으로의 ASF 확산은 조만간 현실화될 듯합니다. 이전 사례와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전문가들은 상주 남쪽에 위치한 덕유산과 가야산 국립공원이 ASF 확산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ASF 실시간 현황판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현재 경기도 포천은 전국적으로 ASF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이 되었습니다. 올해(4.20일 기준) 농장 발생 8건 가운데 포천에서만 5건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포천에서는 바이러스의 전파·오염원이라 할 수 있는 감염멧돼지가 최근 전혀 발견되지 않고 있어 의아스러운 상황입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현재까지 포천에서 발견된 감염멧돼지 숫자는 모두 94건입니다. 대부분 '20년 4월부터 '21년 7월 기간 발견된 것이며, 지난해 3월 1건이 마지막 발견이었습니다. 이후 1년간 전혀 발견된 바 없습니다. 그런데 올해 포천에서 양성농장이 연달아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일각에서는 정부와 지자체가 멧돼지 포획과 수색을 포천에서 전혀 하고 있지 않다는 의문을 제기합니다.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됩니다. 포천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에서 멧돼지 수색과 포획 활동을 적어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다만,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지 여부는 알 길이 없습니다. 경기도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포천에서만 6마리의 멧돼지를 포획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같은 기간 인접한 가평(11마리)과 남양주(6),
정부가 경기도 포천 지역 내 이동제한 농가의 자돈 이동을 정식 허가해 주었습니다. 늦게나마 반가운 일입니다. 해당 농가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동제한 상태입니다. 지난달 30일과 31일, 그리고 이달 14일 연이은 추가 발생에 이동제한 해제 시기가 뒤로 미뤄졌습니다. 그간 비육돈 출하의 경우 조건부로 허용해주었습니다만, 자돈 이동은 허용해주지 않았습니다. 지난주 이동 가능성이 열리는 듯했지만, 14일 추가 발생으로 좌절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이 때문에 자돈생산농장의 경우 한 달 가까이 돼지 이동을 하지 못해 극심한 사육부족 상태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밀사로 관리자뿐만 아니라 돼지가 받는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습니다. 돼지 위에 돼지가 있는 상황이 속출했습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자 공문을 통해 정식으로 포천 지역 역학 및 방역대 관련 돼지 이동을 19일 오늘부터 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이동제한 명령 이후 거의 한 달 만의 일입니다. 다만, 지난 14일 포천 발생농장 관련 신규 방역대 농장 10호는 대상에서 제외입니다. 임상 및 정밀검사에서 이상이 없는 경우 지정 전용차량을 통해 돼지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에 앞서 자돈 적체상황, 밀사가 확인·인정
안타깝게도 경북 상주의 광역 차단울타리 경계 밖에서 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추가로 확인되었습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해당 멧돼지는 지난 16일 상주시 화동면 판곡리 야산에서 탐지견에 의해 폐사체로 발견되었습니다. 5개월령 암컷과 8개월령 수컷, 두 마리이며, 발견 당시 각각 폐사한지 20일과 7일이 경과한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18일 정밀검사 결과 양성개체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로써 상주에서의 감염멧돼지 발견건수는 총 66건으로 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감염멧돼지는 지난 16일에 추가된 상주 감염멧돼지(#3046, 관련 기사)와 마찬가지로 광역울타리 경계 밖, 그것도 1~2km 더 남쪽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또한, 5개월령 암컷 감염멧돼지(#3052)의 경우 발견 당시 죽은지 20일이 경과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이미 지난달에 ASF 바이러스가 야생멧돼지를 통해 울타리를 넘어선 것입니다. 추가 확산 가능성을 더욱 높여주고 있습니다. 정부의 신속한 야생멧돼지 폐사체 수색과 제거가 요구됩니다. 한편 18일 상주뿐만 아니라 경북 울진, 강원 삼척과 태백, 횡성, 충북 제천 등에서도 감염멧돼지가 추가로 확인되었습니다. 모두 9건이며, 이달 누적 감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신뢰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을 추가 지정합니다. 신청 대상은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취급·판매하는 도내외 일반음식점(구이전문점, 족발·보쌈 등)과 도외 판매업소(식육판매업소 등)입니다. 신청은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도내 업체는 행정시 축산과, 도외 업체는 제주도청 동물방역과에 접수하면 됩니다. 인증점 지정을 위한 심사는 시설여건, 위생관리, 운영상황 등 12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심사를 종합적으로 진행합니다. 평가 결과 만점의 85% 이상을 획득한 업소만 최종 인증됩니다. 인증 업소에는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캐릭터’가 담긴 지정서와 포스터가 제공되고, 큐알(QR)코드로 제주도 누리집의 업소 정보와 연동돼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합니다. 현재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도내 223개소, 도외 93개소 등 총 316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17개 신청업소 중 14개소가 신규 지정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철저한 심사를 통한 인증점 지정과 함께 업체별 월간 판매량 모니터링, 제주산 돼지고기 취급 여부 및 휴·폐업 상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