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돼지와사람] ◆코로나19 현황판(출처: 교육부)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28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7개 시·도 838개 학교가 등교를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현황(바로가기) ▶세계현황(바로가기)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한돈협회 추진 모돈 감축 실적 저조, 333곳(모돈 8800두 수준) -6일 돈가가 5천 원대 진입, 당분간 상승세 유지 전망 -11일부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14조3000억 지급, 정육점 등에서 사용 가능 -14일 롯데마트, 5월 말부터 돼지 직경매로 연 5천 두 직접 구입, 초신선 돼지고기(제품명 '3일 돼지') 판매 계획 -20일 고등학교 3학년 등교 수업을 시작으로 27일부터 고등학교 2학년, 중학교 3학년과 초등학교 1,2학년, 유치원의 등교수업이 예정되로 진행 -중국 지난 4월 돼지고기 수입량 역대 최대인 40만t 기록, 1~4월 수입량 135만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0.4% 증가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여름철 방역 강화 대책 추진' 보도자료를 통해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 개정이 완료되면 중점방역관리 지구를
통계청의 가축동향조사 1분기(3월 1일 기준)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통계청이 집계한 1분기 기준 돼지 사육두수는 1,120만8천 두입니다. 전년동기대비 9천 두(0.1%)가 증가했으며, 전분기대비로는 7만1천 두가 감소(-0.6%)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SF 사태로 인한 살처분·도태(44만7천 두)가 있었고, 재입식이 이루어지지 않았음에도 사육두수가 회복되는 모양새입니다. 이는 무엇보다 비육돈 숫자가 크게 증가한 요인입니다. 전년동기대비 2만8천두(0.9%)가 늘어났는데 지난 겨울 유난히 따뜻한 날씨에 폐사가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1분기 모돈두수는 104만1천 두 입니다. ASF로 인해 전년동기대비 2만2천 두가 감소(2.1%)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전분기대비는 1만5천 두가 늘어난 것(1.5%)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더불어 2개월령 미만 자돈 숫자도 늘었습니다. 전년동기(0.4%), 전분기(0.8%) 모두 증가했습니다. 사육두수 증가에는 사육농장수가 증가한 요인도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1분기 양돈장 숫자는 6,192호로서 전년동기(0.3%), 전분기(1.0%) 모두 늘어났습니다. 농장당 사육두수는 모두 감소해 1,810두 입니다. 한편 1분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돼지와사람] ◆코로나19 현황판(출처: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30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765명(해외유입 1,065명*(내국인 91.1%))이며, 이 중 9,059명(84.2%)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4명이고, 격리해제는 137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습니다. ▶국내현황(바로가기) ▶세계현황(바로가기)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이마트는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말까지 축산 매출을 분석한 결과 국내산 돼지고기 매출 24.5% 늘어(관련 기사)...반찬 활용도 높고 저렴, 영양 공급원 등 이유 -선진, 돼지고기 BI '선진포크한돈'으로 변경 -한돈협회, 3월 한 달간 한돈 뒷다리살 총 3천3백 톤 구매·비축 완료(CJ프레시웨이, 동원F&B, 선진햄 등 전체 12개업체, 5월까지 냉동실 보관, 6월부터 육가공 원료로 이용 예정) -21일 기재부, "S&P, 한국 국가신용등급 ‘AA’ 유지…코로나19 따른 경기침체 일시적, 등급 전망도 ‘안정적’…“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돼지와사람] ◆코로나19 현황판(출처: 보건복지부) 29일 0시 기준 확진 9,583명(격리 중 4,398, 격리해제 5,033, 사망 152) ※ 의사환자 현황(누계): 총 384,558명 중 검사결과 음성 369,530명, 검사 중 15,028명 ▶국내현황(바로가기) ▶세계현황(바로가기)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5일 제주산 돼지고기 홍콩 수출물량(14.5톤) 첫 선적(5년간 매달 30톤) -소방청, 지난해 ASF 검체 수송으로 46건 출동 지원 -5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건' 협력 친서 교환......코로나19와 ASF 남북 공동 대응 주목 -롯데 신동빈 회장, 국내 점포 중 200개 폐점 공언....앞으로 온라인 강화(관련 기사) -6일 한돈협회, 후지 비축 3,300톤(11개 2차 육가공업체)...농식품부 승인 후 시행 예정 -한돈협회, 10% 모돈 자율 감축 참여 지부 안내('19년 11월 이력제 모돈두수 90만4천 두 기준 8월까지 10% 감축, 12월까지 유지 목표...감축 농가 사료구매자금 및 시설현대화자금 등 정부 정책
올겨울은 유난히 따뜻하고, 눈을 보기가 쉽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이 때문에 실제 비육돈 성적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농경연)에 따르면 2월 실시한 137호 표본농가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비육돈의 출하일령은 전년(181.5일)보다 0.3일 감소하고, 대신 출하체중은 0.3kg 증가하였다고 밝혔습니다. 1월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출하일령은 0.1일 감소하고, 출하체중은 0.4kg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 인해 농경연은 올해 사육두수는 전년대비 2% 이내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도축두수는 상반기에는 전년보다 2.9%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반면 하반기는 3.4%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전년(1,781.3만)보다는 0.4%(1,775만) 감소 입니다. 대한한돈협회는 한돈팜스를 이용해 올해 예상 도축두수를 1,760만 두로 예상한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1월은 전국 평균기온이 새해 첫날을 제외하고 평년보다 높아, 1973년 이후 가장 높은 2.8℃(평년비교 +3.8℃)로 이례적으로 높았습니다. 평균 최고기온 (7.7℃)과 평균 최저기온(-1.1℃)도 동시에 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농경연)이 3월 돼지 관측을 발표하며 예상 돈가를 3,400~3,600원으로 전망했습니다. 농경연은 3월 돼지 사육두수와 모돈두수 모두 전년 동월(각각 1,120만, 106.3만)보다 1.1%(각각 1,108만, 106.3만) 감소할 것으로 내다본 가운데 도축두수는 전년 동월(144만)보다 크게 증가(8.0~11.5%)해 155~160만 두가 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작업일수도 많고 이번 겨울 온난한 날씨 등으로 인해 비육돈의 생산성이 향상되었다는게 설명입니다. 이에 따라 3월 평균 돼지 도매가격을 도축두수 증가에 따른 돼지고기 생산량 증가로 전년 동월(3,768원/kg)보다 4.5~9.8% 낮은 3,400~3,600원/kg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2월(1~24일) 도매가격은 전년(3,143원/kg) 보다 1.5% 하락한 kg당 3,095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온화한 날씨로 비육돈 생산성이 향상된 것에 따른 도축두수 증가가 주요 요인이라는게 농경연의 분석입니다. 이달 21일까지 일평균 도축두수는 전년(75,824두)보다 3.4% 증가한 78,440두 입니다. 2월 도매가격은 한때 2,769원까지 하락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산업의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돼지와사람]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10일 농식품부, 인도네시아 발리-인천간 여행객 검역 조치 강화, 인도네시아 ASF 확산 中 -11일 돼지도매가격 3천원대로 상승, 지난 1월 17일 이후 3주만에 복귀 -12일 강원 화천 광역울타리 밖에서 ASF 야생멧돼지 폐사체 2두 발견(누적 3건) -이마트, 이달 6일까지 매출 분석 결과 1~2월 국산 돈육 매출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 14일부터 3일간 한돈 250톤 100g당 990원 할인행사 -18일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국회 농해수위 업무보고 '돈가 안정 위해 수매 계획 없다. 사육두수 자율 감축 필요' 의견....할인행사외 국방부와 군부대 급식 20% 확대 협의 중' -20일 한국은행, 1월 생산자물가 0.2% 상승...코로나19 소비감소로 돼지고기는 하락 -21일 CJ제일제당, 3월부터 자사 '더건강한' 비엔나와 후랑크 돼지고기를 100% 국내산으로 변경, 일부 돈육가공품과 '백설' 제품의 국산 돈육 배합비도 상향 조정 -23일 정부 코로나19 위기단계 '심각'으로 상향...유초중고 개학 3월 9일로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육류 가운데 돼지고기를 가장 선호하는 가운데 대체육류로 닭고기를 뽑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하지만, 가정내 돼지고기 구매량은 매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조사 결과는 지난 22일 농촌경제연구원(이하 농경연)이 주최한 '농업전망 2020'에서 발표되었습니다. 농경연은 최근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중에서 돼지고기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돼지고기가 36.2%로 3명 가운데 1명이 돼지고기를 가장 좋아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닭고기로 29.5%, 쇠고기는 28.6%, 오리고기 5.7% 순이었습니다. 돼지고기 소비에 있어 '가정내 소비'와 '외식 소비'의 비율은 각각 60.5%, 39.5%로 조사되어 대략적으로 3:2의 비율로 파악되었습니다. 예상과 동일하게 가장 좋아하는 부위는 삼겹살입니다. 이어 목살, 갈비, 등심 순 입니다. 이번 조사에서 눈여겨봐야 할 대목은 국산 돼지고기 소비를 줄일 경우 대체 육류로 가장 많이 꼽은 것이 닭고기(47.2%)라는 사실입니다. 수입 돼지고기와 수입 소고기는 각각 13.9%, 12.5%에 불과했으며, 오리고기(17.0%)도 적
올해 실시되는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가 오는 10월 14일에 치러질 전망입니다. 선거 일정은 이달 18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대한한돈협회가 전국 지부에 최근 배포한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 관련 안내'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이며, 선거운동은 7월 8일부터 10월 13일까지 97일간입니다. 역대 최장 선거운동 기간입니다. 과거 한 달 남짓 주어지던 기간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으로, 후보자 간 정책 경쟁이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선거권은 도협의회장,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장, 지부장, 지부장 재임 임원, 추가 대의원 지명 임원(정회원수 15명 추가시 대의원 1명 추가)에게 부여됩니다. 당선자의 임기는 2025년 11월 1일부터 2029년 10월 30일까지 총 4년간입니다. 대한한돈협회는 전국 양돈농가를 대표하는 단체로, 협회장 선거는 한돈산업의 향후 정책 방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충북 보은군(군수 최재형)은 지난 29일 대한한돈협회 보은지부(지부장 방희진)와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저출생 시대에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축산농가와의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은 6월 이후 출산하고 보은군에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한한돈협회 보은지부에서 10만원 상당의 고품질 한돈 꾸러미를 가정에 무료로 제공합니다. 지원 대상 산모는 출생신고 시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신청을 하면 됩니다. 꾸러미는 영양 가득한 국산 돼지고기로 채워져 산모의 건강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방희진 지부장은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돈 농가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진 축산 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과 군민 행복 실현에 대한 민·관의 공동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보은군은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형 농촌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펼쳐 나가겠
"고병원성이든 중병원성이든 저병원이든 바이러스를 컨트롤 하는 방법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무조건 다양한 백신을 많이 찔러서 해결할 방법은 없다. 그리고 하루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우리 시스템이 PRRS에 대해 피해를 많이 볼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라면 한 달에 한 개씩이라도 개선하여 피해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 닥터 스와인 PRRS 서문 중 양승혁(다비육종 발라드동물병원), 김정희(유니동물병원) 두 수의사의 '닥터 스와인(Dr. Swine; 역자 주 '돼지 수의사')' 시리즈 여섯 번째 편이 책으로 나왔습니다. 이번 책의 주제는 최근 고병원성 변이주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는 'PRRS'입니다. '닥터 스와인 PRRS'편은 역대 가장 두껍습니다. 300페이지를 훌쩍 넘습니다. PRRS 교과서라 할 만합니다. 컬러 사진과 도표를 요소요소에 골고루 배치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초심자라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숙련자에게는 각자의 PRRS 전략을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과 2장에는 두 저자의 PRRS 해결을 위한 고려사항와 접근방법, 백신전략, 개선방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28일 케이원영농조합(대표 이광수)을 방문하여 축사 시설 확인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은 제주도에서 주목받는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으로, 국내외 선진 기술을 복합 적용해 최신식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지난해에는 농식품부가 지정한 '2024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제주도가 발간한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 사례집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 방문 후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스마트축산은 생산성 향상과 악취 관리를 포함한 구조화된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스마트축산 기술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문홍길 원장)은 지난 20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필요한 충남 예산군 농가를 찾아 ‘농촌의 미래를 위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예산군과 연계하여 농가를 선정하고, 농촌 인력 부족 해소와 농축산 환경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현장에는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 외 35명의 임직원들이 대파 모종을 심기 전 상토 다짐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바쁜 농번기에 젊은 직원들이 힘과 땀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올해 기관 창립 10주년으로 맞이해, 앞으로 축산환경은 물론 더 나아가 농업·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은 2015년 설립되어 가축분뇨의 퇴비, 액비화 등 체계적인 이용 촉진을 목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 현황에 맞는 퇴비, 액비 생산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경종농가에도 홍보, 기술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단위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
[한계 없는 능력]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지난 3편 ‘단백질 함유량 1위(관련 기사)’에 이어 이번 4편은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편입니다. “예전엔 감기 걸려도 하루 이틀이면 지나갔는데, 요즘은 한 번 앓으면 일주일은 가요.” 사무직에 종사하는 43세 정 씨는 작년 겨울, 반복되는 피로감과 잔병치레로 건강에 큰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업무 강도는 높고 야근은 잦은데, 어느 순간부터는 작은 감기에도 쉽게 무너지고 회복도 더뎠습니다. 이후 식습관을 되돌아본 그는 건강 관리를 위한 식재료를 꼼꼼히 따져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선택한 식탁의 변화 중 하나는 한돈이었습니다. ◈ 감기부터 피로까지... 한돈이 면역력에 좋은 이유 누구에게나 익숙한 고기지만, 알고 보니 면역력에 중요한 영양소들이 꽤 많이 들어 있었다는 사실은 솔직히 의외였습니다. 한돈은 단순히 단백질 공급원이 아니라, 몸의 방어력을 키워주는 ‘기능성 식재료’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