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독소는 인간과 동물에 대한 급성 및 만성 독성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문제로 점점 더 많이 언급되고 있다. 돼지는 곰팡이독소에 노출되었을 때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 연구의 목적은 돼지가 사료에 함유된 저농도의 곰팡이독소인 '데옥시니발레놀(DON, 보미톡신)'과 '제랄레논(ZEN)'에 노출되었을 때 장내 미생물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조사하는 것이다. PRRSV와 PCV2에 음성인 체중 15kg의 돼지 15마리를 구입하여 체중 20kg까지 순응시킨 후 무작위로 DON 그룹(DON 처리), ZEN 그룹(ZEN 처리), CTL 그룹(무처리 음성 대조군)으로 나누었다. 각 그룹에 각각 0.8mg/kg(800ppb), 0.20mg/kg(200ppb)의 DON과 ZEN을 사료에 30일간 투여했다. 장 및 분변 샘플에서 미생물 DNA를 추출한 후, 이온 316 V2 칩과 이온 PGM 시퀀싱 400 키트를 사용하여 이온 PGM에서 시퀀싱 절차를 수행했다. 그 결과 십이지장, 공장, 회장의 박테리아 군집에서 DON 및 ZEN 그룹은 CTL 그룹에 비해 저농도의 OTU(Operational Taxonomic Units; DNA 시퀸싱 결과에서 유사한 시퀀스를 종들끼리
사료 중 곰팡이독소는 곰팡이가 생산하는 2차 대사산물로서 400종 이상이 알려져 있으며, 중독된 가축에 사료섭취 감소, 대사장애, 내·외분비계 변화, 면역기능 저하 등을 유발한다. 본 연구는 곰팡이독소 중독증으로 의심되는 양돈장의 사료 중 곰팡이독소 오염도를 확인하고자 수행하였다. 오염 원인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하여 사육단계로 구분된 각 돈사별 사료탱크과 급이기로부터 시료를 채취하였다. 또한 경남지역 다른 양돈장에서도 시료를 채취하여 지역 양돈장 사료에 유행하는 곰팡이 독소의 종류와 그들의 오염수준을 조사하였다('18년 4~5월, 총 9개 농장, 74 샘플; 사료탱크=37, 돈방급이기=37). 조사 결과, 곰팡이독소중독 증세를 나타낸 돼지들이 섭취한 사료에는 아플라톡신과 T-2/HT-2 독소가 기준치 이상으로 오염되어 있었다. 이 농장을 포함한 9개 농장의 총 74개 사료 시료에 대하여 곰팡이독소오염을 조사한 결과, 양성을 나타낸 시료 비율은 아플라톡신이 41.9%, 오크라톡신 95.9%, 디옥시니발레놀 93.2%, 푸모니신 82.4%, T-2/HT-2독소는 95.9%, 그리고 제랄레논은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었다. 또한, 모든 시료는 4종 이상의 곰팡이독
본 시험은 이유자돈 사료 내 '동애등에(Hermetia illucens)'의 사용 수준에 따른 성장, 영양소 소화율 및 경제성을 평가하여 이유자돈 사료 내 동애등에의 적정 사용수준을 도출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본 시험을 위해 총 192두의 이유자돈(Landrace×Yorkshire×DurocLandrace×Yorkshire×Duroc; 6.51±0.15kg6.51±0.15kg)을 공시하여 4 처리 6 반복, 반복당 8 두씩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시험 처리구는 옥수수-대두박 기초사료를 대조구로 하여 기초사료 내 동애등에를 각각 1, 2 및 3% 첨가하였다. 시험 기간은 Phase I(0-14일), Phase II(15-28일)로 나누어 총 28일간(overall) 진행하였다. 시험 결과 Phase I, II 및 overall의 사양성적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overall의 일당증체량에서 동애등에 첨가 수준에 따라 선형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건물 소화율이 동애등에 첨가수준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다른 항목에서 유의적인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경제성 분석에서 overall의 총증체량이 동애등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한국가축사양표준’ 4차 개정판을 발간했습니다. '한국가축사양표준'은 국립축산과학원이 주관하고 축산 관련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가축사양표준위원회에서 지난 2002년부터 돼지, 한우, 젖소, 가금 등 4개 축종에 대한 표준 사양 방법과 영양소 요구량(사료 성분표) 등을 제정한 이후 5년마다 개정하고 있습니다. 올해가 2022년이므로 4번째 개정입니다. 이번에 개정판에는 사육환경 변화와 탄소중립 대응 요구 등을 반영하였습니다. 염소 사육두수와 농가가 증가함에 따라 염소 사양표준도 처음으로 만들었습니다. 돼지 개정판의 경우 환경 부담 완화를 위한 ▶환경부하 저감 저단백질 사료, 필수·조건부 아미노산 내용 보완 ▶질소배출량, 온실가스 저감, 다산성 모돈 단백질·아미노산 요구량 추가 ▶위생상태 및 영양결핍에 따른 에너지 요구량 변화 내용 보완 ▶돼지 음수량, 급수기 유속 및 높이, 음수량 공식, 지하수 수질기준 내용 보완 ▶환경오염 및 냄새민원 최소화를 위한 돼지 성장단계별 사양, 분뇨 처리 시설 내용 보완 등의 내용을 이번 개정판에 담았습니다. 새끼를 많이 낳는 다산성 모돈의 사양관리 내용도 추가했습니다. '사료성분표' 개정판에는
신생자돈은 초유를 통해 당장의 생존뿐만 아니라 향후 성장에 필요한 여러 것들을 얻습니다. 초유에는 에너지원을 비롯해 면역항체, 면역세포, 항염증물질, 성장인자 등이 들어 있습니다(관련 자료). 신기하게도 엄마돼지와의 유대를 강화시키고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는 성분도 있습니다. 모유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있어도 초유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안녕하세요. 글로벌 양돈 저널 'Pig Progress'와 베링거인겔하임은 오는 3월 17일 목요일 '향상된 사료 효율성은 지속 가능합니다'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합니다. 본 웨비나는 영어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참석을 희망하시는 분들께서는 아래 링크를 통해 원하시는 시간으로 사전 등록을 하면 됩니다. 양돈업계를 이끌어 가시는 고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Improved Feed Efficiency is Sustainable(향상된 사료 효율성은 지속 가능합니다) ● 일시: 3월 17일 목요일, 한국시간 오후 4시 / 오후 11시(동일 주제 2회 진행) ● 사전 등록 링크: Webinar | The future is Pork - Pig Progress(바로가기) ● 사전 등록 방법: 위 링크로 접속 후 희망 시간의 ‘ATTEND’ 버튼 클릭 → 웨비나 접속 링크를 받을 이메일 주소 입력 및 ‘개인정보활용동의’ 체크 후, ‘ATTEND’ 버튼 클릭 → 사전 등록 완료 사전 등록을 완료하신 후 웨비나 접속 링크를 받지 못하신 경우 스팸 메일함을 확인해주시고, 계속해서 확인이 어려우실 경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담당자 메일 sukhyeon.park
여름철 폭염 대비 가축사육 기상 경보를 문자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올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평균 폭염일수도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이 나온 가운데 ‘가축사육 기상정보시스템(바로가기)’을 컴퓨터(PC)뿐만 아니라 모바일(이동통신), 문자 알림 등으로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축사육 기상정보시스템'은 기상청 동네예보와 연계해 실시간 제공하는 ‘가축더위지수(THI; Temperature Humidity Index 바로가기)’를 바탕으로 무더위에 가축을 관리하는 방법과 지침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2017년 이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관련 기사). 가축더위지수는 기상청 동네 예보의 온·습도 정보에 따라 양호, 주의, 경고, 위험, 폐사 등 5단계로 위험도가 나뉘며, 기상청 단기예보를 반영해 3시간 단위로 최대 3일치를 볼 수 있습니다. 축사 시설관리, 사료급여 등 가축 고온 스트레스 저감 방법도 함께 참고할 만합니다. PC 또는 모바일로 가축사육 기상정보시스템에 접속하면 해당 지역의 가축더위지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문자 알림도 받을 수 있습니다. 문자 알림 신청하면 위험, 폐사 단계가
제주도에서 '감귤박'을 돼지사료첨가제로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감귤박은 감귤 가공 과정에서 생기는 껍질 부산물입니다. 제주도는 매년 5만여 톤 가량의 감귤박이 발생해 처리난을 겪고 있습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J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감귤박 활용 돼지 사료첨가제 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과에서 지원하는 ‘유기성 대량 폐자원 활용 산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와 올해 감귤박을 재활용한 돼지사료첨가제 개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연구에서는 기존의 감귤박 활용 돼지사료첨가제를 섭취할 때 식욕저하 증세가 나타났던 사례들과 연구 실패 원인을 분석하여 감귤박 건조 방식을 다르게 적용하는 등 변화를 주었습니다. 그 결과 식욕저하 증세 개선과 함께 돼지 증체량과 출하일령이 대조군 대비 단축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연구진에 따르면 "감귤박을 섭취한 시험군의 돼지는 대조군의 돼지보다 하루 평균 0.13 kg의 사료를 더 섭취하였는데, 이는 이번 시험기간이 돼지 식욕이 감퇴하는 여름인 점을 고려하면 감귤박 건조물이 사료 섭취촉진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제주테크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
대한한돈협회 제21대 신임 회장을 뽑기 위한 선거운동이 지난 8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선거일(10.14) 전날인 오는 10월 13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현재 이번 선거에 출마한 세 명의 후보는 각자 자신이 회장으로서 적임자임을 대의원들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습니다. 전국의 대의원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거나 카카오톡으로 수시로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오는 9월에 있을 도별 후보자 합동 소견발표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후보자의 정책을 보다 상세히 드러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선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직 마음 속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대의원 역시 합동 발표회에서 결정하겠다는 자세입니다. 선거에 관심이 높은 일반 회원농가 역시 합동 발표회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합동 소견발표회는 현장에서만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인터넷 생중계를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투명한 공개와 열린 참여'보다 '안전하고 안정된 선거절차'를 선택했습니다. 조영욱 선관위원장은 "인터넷 생중계에 대해 선관위원과 논의한 결과 (
지방이 많고 덜 건강하다는 인식, 고열량 식재료라는 편견. 그간 돼지고기를 둘러싼 오해는 끊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와 건강 기능이 과학적으로 재조명되며 소비자들의 시선도 점차 달라지고 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이 같은 흐름에 주목해,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상반기 동안 한돈의 건강 기능과 미래 경쟁력을 조명하는 5부작 기획기사를 연재했습니다. 이번에는 해당 시리즈를 종합해 보다 입체적으로 정리하며,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의 가치를 다시 한번 조명하고자 합니다 ◈ 초고속 유통 시스템 – 신선함의 차이를 만들다 한돈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바로 ‘신선도’입니다. 도축 후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평균 10.3일이 소요되며, 짧은 경우엔 도축 3일 만에 판매되기도 합니다. 이는 해외에서 수입되는 돼지고기와는 비교할 수 없는 빠른 속도입니다. 여기에는 초고속 냉장 유통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국내 냉장육 소비 트렌드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스마트팜 기반 사육과 유통 경로의 효율화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신선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