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 실시간 현황판 두 번째 웹페이지입니다. 첫 번째 웹페이지는 여기로(바로가기)!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및 의심 관련 정보를 수시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돼지와사람] ▶ASF 발생현황 누적 4231건(일반돼지 52건/감염멧돼지 4249)/지도출처: ASF 중수본/환경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4월 3일부터 환경조사 주요 10개 시군 토양, 하천, 매몰지 대상 바이러스 조사 4.5일 농식품부, 농장 내 금지된 차량 진입 금지, 동일법인 소유 축산기자재 공유 금지, 시도간 돼지분뇨차량 이동 제한 7일 포천 발생농장 동일 법인 농장(8호) 대상 4번째 정밀검사 결과 전건 음성 11일 ASF 중수본, 접경지역 10개 시군 중심 방역관리 강화 방안 발표 14일 포천농장 추가 발생(#36), 출하 전 검사서 양성돈 확인....경기·강원 7개 시군 48시간 스탠드스틸 발령 16일 경북 상주 차단울타리 밖 감염멧돼지 추가(#3046) 17일 포천 양돈농장 종사자 대면 교류 당분간 금지(~이동제한 해제 시까지) 4.18일 농장 소유 승용·승합차량 축산차량 등록 의무화(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 개정, 10월 18일부터 적용) 5.
최근 주류 언론은 연일 포천농장에서의 ASF 발생과 관련한 기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지난달 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는 발견건수뿐만 아니라 발견지역 모두 전달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에 대해서는 주목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감염멧돼지 확산세는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3월 ASF 감염멧돼지 발견건수는 모두 124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전월(80건) 대비 44건, 55.0% 늘어난 수준입니다. 또한, 지난 9월 이래 6개월 연속 증가입니다. 발견지역도 함께 늘어났습니다. 124건은 총 16개 시군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전월 10개 시군보다 폭발적으로 확대된 양상입니다. 세부적으로 3월 발견건수 124건 중 단양이 24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원주(23), 충주(15), 울진(14), 태백(10), 삼척(9), 영월(8), 상주(44), 제천·예천·영덕(3), 문경·봉화·괴산(2), 음성·철원(1) 등의 순으로 발견되었습니다. 이 가운데 영덕과 음성은 첫 발견입니다. 철원은 2년여 만(23개월)에 추가 발견입니다. 그런데 최근 파주, 김포, 포천 등 사육돼지에서 ASF가 다발하고 있는 경기
지난달 31일 ASF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야생멧돼지가 한꺼번에 5마리(건) 추가되면서 이날 국내 누적 감염멧돼지 발견건수는 어느새 3천 건을 넘어섰습니다(3.31 기준 3003건). 이는 지난 '19년 10월 2일 경기도 연천 민통선 내에서 처음 발견된 이래 3년하고도 6개월 만의 기록입니다. 이들 감염멧돼지는 지금까지 4개 도 35개 시군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들의 발견건수와 발견지역은 계속 늘어날 예정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경기도 포천에서 하룻만에 ASF 발생농장이 추가로 확인되었습니다(관련 기사). 돼지와사람의 취재에 따르면 이번 포천 발생농장은 1만 두(?) 규모의 자돈 생산 농장으로 앞서 지난 20일과 30일 발생이 확인된 농장과 동일 소유의 농장입니다. 포천시 영중면 영송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20일 첫 발생농장과는 가운데 도로를 두고 불과 200여 미터 내외 거리로 떨어져 있습니다. 지난 19일부터 이동제한 상태인 가운데 안타깝게도 31일 두 번째 대규모 예찰 검사에서 양성 개체가 확진되어 3월 들어 세 번째 발생농장이 되었습니다. 이로써 국내 사육돼지에서의 ASF 발생 사례는 모두 35건으로 늘었습니다. 올해 들어서는 3개월만에 7건으로 지난해 전체 발생건수와 동일해졌습니다. 포천에서의 누적 발생건수는 4건이 되었습니다. 이번 발생농장에 대해서는 날이 밝는대로 전체 사육두수를 파악한 후 살처분이 실시될 예정입니다.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지난 30일 발생 때와 마찬가지로 발령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한편 이번 포천 발생농장의 농장주가 보유한 농장은 모두 12곳인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포천에 10곳, 철원에 2곳 등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들 12곳의 농장 가운데 3곳에서
30일 ASF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 경기도 포천 사육돼지(9,250여 두)에 대해 정부와 지자체가 살처분 조치에 들어간 가운데 발생농장과 매우 인접한 농장 1곳의 돼지에 대해서는 예방적 살처분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포천시의 보도자료와 돼지와사람 취재를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30일 포천시는 "창수면 소재 발생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 1만 218두에 대해 살처분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4월 1일 살처분을 완료할 예정이며, 사체처리는 액비저장조 4기를 설치해 매몰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포천 발생농장 돼지가 당초 9,250여 두인 것으로 알려진 것을 감안하면 포천시가 밝힌 전체 살처분 규모 10,218두 가운데 나머지는 예방적 살처분 대상 농장 돼지인 셈입니다. 600여 두가 채 되지 않는다는 정보도 있어 정확한 숫자를 파악 중입니다. 지역 관계자에 따르면 예방적 살처분 농장의 경우 최근 입식을 막 시작하는 참이어서 전체 사육규모(모돈 1000두 사육 규모)에 비해 현재 돼지 숫자는 적지만 모두 번식돈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일부 돈사를 진입하기 위해서는 이번 발생농장을 지나야 가능해 사실상 한 농장이라는 판단이 예방적
강원도 철원에서 2년 만에 ASF 감염멧돼지가 나왔습니다. 최근 철원과 포천 등 사육돼지에서의 ASF 발생 원인을 설명하는 열쇠가 될 전망입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철원 감염멧돼지는 지난 23일 철원군 강화읍 도창리 민통선 내 인근 야산에서 죽은 채 발견되었습니다. 3년생 수컷으로 발견 당시 폐사한 지 3일이 경과한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그리고 30일 정밀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어 역대 2996번째 감염멧돼지로 기록되었습니다. 철원에서는 37번째이며, 지난 '21년 4월 이후 첫 감염멧돼지입니다. 23개월, 거의 2년여 만에 양성 개체가 추가로 발견된 것입니다. 또한, 민통선 내에서 발견된 것은 지난 '21년 11월 연천(#1715) 이후 처음입니다. 강원도 철원과 인접한 경기도 포천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각각 2건과 3건씩 사육돼지에서 ASF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해당 지역뿐만 아니라 인근 경기 파주·연천, 강원 화천 등의 지역에서 최근까지 감염멧돼지가 발견되지 않아 바이러스 출처에 대해 의문이 드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번 철원 감염멧돼지 발견으로 이전 사육돼지 발생 사례와 동일하게 감염멧돼지에서 사육돼지로
정부가 현재 ASF 위기단계('심각')의 하향을 검토하지 않고 있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국내 ASF 상황이 '토착화 단계는 아직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내용은 29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의 'ASF 방역관리 강화방안' 발표 이후 언론과의 질의 응답 과정에서 나왔습니다(관련 기사). 이 자리에서 농식품부 안용덕 방역정책국장은 ASF 위기단계 하향 조정 검토가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현재 상태로는 하향 조정하는 것은 조금 이르다고 판단된다"며, "심각 단계를 유지해야 된다"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국내 ASF 상황이 토착화되었다고 보느냐는 질문도 있었는데 이에 대해 안 국장은 "야생멧돼지는 폐사체를 보면 남쪽하고 서쪽으로 계속 진행하고 있는 상황인데 양돈농장에서 발생은 경기도 북부하고 강원 지역에 국한돼 있기 때문에 토착화됐다고 평가하기에는 좀 이른 것 같다"라고 답했습니다. 함께 자리한 환경부 관계자 또한 "야생멧돼지 관련해서도 지금 현재 상황에서 토착화라고 단정지어서 말하기에는 조금 시기상조라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농식품부의 'ASF 방역관리 강화방안' 발표 이후 경기도 포천 농가에서 ASF 의심축 신고가 있었으며,
정부가 ‘ASF 발생 최소화’라는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서 앞으로 ASF 방역관리를 연중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양돈밀집단지, 법인 소유 대규모 농장 등에 대해서는 점검과 예찰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ASF 대응을 위한 민관학 전문가 협의회도 만들 예정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ASF 방역관리 강화방안'을 지난 29일 발표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먼저 봄·여름·가울·겨울 1년 연중 위험시기별 세부 방역관리 방안을 사전에 마련하여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봄‧가을에는 오염원 유입 차단을 위한 취약농가 점검 및 방역수칙 홍보에 힘쓰고, 여름에는 장마‧태풍 등 재난 발생 단계(전‧중‧후)별 방역관리 방안을 수립하여 사전에 대비하고, 겨울에는 한파에 대비하여 소독장비 동파 방지 방안 등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점검할 예정입니다. 농식품부는 또한, 경기 북부‧강원, 양돈단지, 법인농장 등 발생 우려 지역을 집중 관리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들 지역에 대해 검역본부‧지자체 합동으로 집중 점검 및 상시 예찰하고, 도로 소독 차량을 추가로 배치합니다. 접경지역 소독도 강화합니다. 혈액 시료 외에도 의심증상이 있는 개체나 타액 등 검출 가
올해 실시되는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가 오는 10월 14일에 치러질 전망입니다. 선거 일정은 이달 18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대한한돈협회가 전국 지부에 최근 배포한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 관련 안내'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이며, 선거운동은 7월 8일부터 10월 13일까지 97일간입니다. 역대 최장 선거운동 기간입니다. 과거 한 달 남짓 주어지던 기간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으로, 후보자 간 정책 경쟁이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선거권은 도협의회장,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장, 지부장, 지부장 재임 임원, 추가 대의원 지명 임원(정회원수 15명 추가시 대의원 1명 추가)에게 부여됩니다. 당선자의 임기는 2025년 11월 1일부터 2029년 10월 30일까지 총 4년간입니다. 대한한돈협회는 전국 양돈농가를 대표하는 단체로, 협회장 선거는 한돈산업의 향후 정책 방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충북 보은군(군수 최재형)은 지난 29일 대한한돈협회 보은지부(지부장 방희진)와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저출생 시대에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축산농가와의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은 6월 이후 출산하고 보은군에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한한돈협회 보은지부에서 10만원 상당의 고품질 한돈 꾸러미를 가정에 무료로 제공합니다. 지원 대상 산모는 출생신고 시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신청을 하면 됩니다. 꾸러미는 영양 가득한 국산 돼지고기로 채워져 산모의 건강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방희진 지부장은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돈 농가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진 축산 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과 군민 행복 실현에 대한 민·관의 공동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보은군은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형 농촌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펼쳐 나가겠
"고병원성이든 중병원성이든 저병원이든 바이러스를 컨트롤 하는 방법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무조건 다양한 백신을 많이 찔러서 해결할 방법은 없다. 그리고 하루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우리 시스템이 PRRS에 대해 피해를 많이 볼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라면 한 달에 한 개씩이라도 개선하여 피해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 닥터 스와인 PRRS 서문 중 양승혁(다비육종 발라드동물병원), 김정희(유니동물병원) 두 수의사의 '닥터 스와인(Dr. Swine; 역자 주 '돼지 수의사')' 시리즈 여섯 번째 편이 책으로 나왔습니다. 이번 책의 주제는 최근 고병원성 변이주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는 'PRRS'입니다. '닥터 스와인 PRRS'편은 역대 가장 두껍습니다. 300페이지를 훌쩍 넘습니다. PRRS 교과서라 할 만합니다. 컬러 사진과 도표를 요소요소에 골고루 배치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초심자라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숙련자에게는 각자의 PRRS 전략을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과 2장에는 두 저자의 PRRS 해결을 위한 고려사항와 접근방법, 백신전략, 개선방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28일 케이원영농조합(대표 이광수)을 방문하여 축사 시설 확인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은 제주도에서 주목받는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으로, 국내외 선진 기술을 복합 적용해 최신식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지난해에는 농식품부가 지정한 '2024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제주도가 발간한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 사례집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 방문 후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스마트축산은 생산성 향상과 악취 관리를 포함한 구조화된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스마트축산 기술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문홍길 원장)은 지난 20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필요한 충남 예산군 농가를 찾아 ‘농촌의 미래를 위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예산군과 연계하여 농가를 선정하고, 농촌 인력 부족 해소와 농축산 환경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현장에는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 외 35명의 임직원들이 대파 모종을 심기 전 상토 다짐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바쁜 농번기에 젊은 직원들이 힘과 땀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올해 기관 창립 10주년으로 맞이해, 앞으로 축산환경은 물론 더 나아가 농업·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은 2015년 설립되어 가축분뇨의 퇴비, 액비화 등 체계적인 이용 촉진을 목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 현황에 맞는 퇴비, 액비 생산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경종농가에도 홍보, 기술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단위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
[한계 없는 능력]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지난 3편 ‘단백질 함유량 1위(관련 기사)’에 이어 이번 4편은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편입니다. “예전엔 감기 걸려도 하루 이틀이면 지나갔는데, 요즘은 한 번 앓으면 일주일은 가요.” 사무직에 종사하는 43세 정 씨는 작년 겨울, 반복되는 피로감과 잔병치레로 건강에 큰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업무 강도는 높고 야근은 잦은데, 어느 순간부터는 작은 감기에도 쉽게 무너지고 회복도 더뎠습니다. 이후 식습관을 되돌아본 그는 건강 관리를 위한 식재료를 꼼꼼히 따져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선택한 식탁의 변화 중 하나는 한돈이었습니다. ◈ 감기부터 피로까지... 한돈이 면역력에 좋은 이유 누구에게나 익숙한 고기지만, 알고 보니 면역력에 중요한 영양소들이 꽤 많이 들어 있었다는 사실은 솔직히 의외였습니다. 한돈은 단순히 단백질 공급원이 아니라, 몸의 방어력을 키워주는 ‘기능성 식재료’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