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가 청년들의 축산 실무 역량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장기적으로 대한민국 축산의 성장을 위해 ‘청년 도약 프로젝트’에 본격 참여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청년 도약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에서 주관하는 프로젝트입니다(홈페이지). 청년고용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여 기업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 7월 열린 '청년 도약 프로젝트' 발대식에서 축산기업 최초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가입증서를 받은 바 있습니다. 현재 엠트리센, 리얼팜 등의 일반 기업과 도뜰한돈, 매산양돈, 엘디팜, 도암농장, 진왕축산, 태흥종축, 태흥축산 등 양돈농장과 함께 ‘차세대 축산리더 아카데미’ 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차세대 축산리더 아카데미’ 과정은 축산인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농장 실무 경험과 직무훈련, 멘토링 등 다양한 유형의 프로그램입니다. 해당 과정에서 카길애그리퓨리나는 동물영양과 다양한 솔루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엠트리센과 리얼팜은 축산 ICT 등을 소개하였습니다. 농장에서는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최근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시장상황에서 양돈농장이 나아갈 길을 알려주는 특별한 웨비나가 준비되었습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 베링거인겔하임(대표: 서승원)이 주최하고 돼지와사람이 진행하는 업계 최초 합동 웨비나가 9월 2일 금요일 오후5시부터 1시간 3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합동 웨비나는 ‘불확실한 시대, 내 농장에 기회 있다.’ 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첫 시작을 한돈 전문 언론사인 ‘돼지와 사람(www.pigpeople.net)’의 이득흔 국장이 사회자 겸 특별 연사로 참석하여 강연을 진행합니다. 이후 카길애그리퓨리나에서는 ‘하반기 곡물 시장과 농장 필수 관리'와 ‘불황을 이겨내는 사료 영양' 관련 솔루션이 제시되고, 동물영양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합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회장염 백신의 다양한 사례’와 ‘PRDC 예방을 통한 생산비 감소’라는 강연을 끝으로 합동 웨비나는 마무리가 됩니다. 합동 웨비나는 사전등록을 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8월 8일부터 9월 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사전등록을 완료하면, 하루 전 날에 웨비나 접속 링크를 문자와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등록방법
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브랜드인 뉴트리나의(대표 박용순/www.nutrenafeed.co.kr) 대표적인 한돈 시상식인 뉴트리나 아너스 N 클럽 어워드가 개최되었습니다. 그 중 최고의 상인 ‘올해의 농가 시상’ 기준은 MSY 23두 이상, 총 사료요구율 3.0이하, 1등급 이상 출현율 75% 이상이라는 고성과 부문 3가지 모두를 충족해야만 수상할 수 있는 명예로운 상입니다. ‘올해의 농가 수상’에 3개 농가 선정(Award of the year) 지난 7월 진행된 제 3회 뉴트리나 아너스 N 클럽 어워드 수상자는 총 24개 농가이며, 그중 3개 농가가 올해의 농가를 수상했습니다. 평균 성적은 MSY 28.3, 사료요구율 2.87, 1등급 이상 78.7%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양돈 선진국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만큼의 성적입니다. 어려운 환경에서 지금의 결과를 만들어낸 농가는 바로 도뜰한돈영농조합법인에 유재덕 대표, 성일종돈에 최영기 대표, 로뎀축산에 주철수 대표입니다. 이들은 수상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눈다는 차원에서 지역 기부활동을 뉴트리나와 함께 진행합니다. 올해 뉴트리나 아너스N클럽 24개 수상 농가의 총 출하두수는 작년보다 6
퓨리나사료는 최근 계속되는 곡물 가격 급등,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경기침체 등 다양한 내외부 요인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국내외 긍정적인 양돈시장 전망과 경영전략을 제시하였습니다.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www.purinafeed.co.kr) 13지구(영업이사 이선근)는 7월 충남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양돈 경영인을 모시고 “2022년 퓨리나 충남 한돈 경영인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곽동률 퓨리나 양돈판매부장은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큰 2022년 한돈 시장 상황에서 국내외 하반기 돈육 공급과 소비를 감안하여 미루어 볼 때 하반기 돈가는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며, 더 긴 시야로 산업을 바라보고 준비하자고 강조하였습니다. 현재 ASF, 코로나19, 원재료비 상승, 정부 규제강화 등 한돈 농가에게 넘어야 할 많은 도전 과제들을 이야기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농장의 미래 경영 전략에 대해서 소개하였습니다. 이어서 퓨리나 강성걸 양돈판매부장은 ‘튼튼한 양돈, 농장속의 기회’ 주제 발표를 통해 “기업축산으로 나아가기 위해 양돈 경영분석은 필수이다"라며 "고정비가 높은 한돈산업 특성상 출하두당 생산비를 줄이기 위해 높은 생산성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하며, 무엇보다도 모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용순)가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지난 15일 창립기념식을 진행하고, 환경 보호 ESG 활동으로 한 달간 ‘쓰담쓰담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플로깅은 ‘이삭 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영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말합니다. 최근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지키는 활동으로 인식되면서 각광받고 있습니다. ‘쓰담쓰담 플로깅’은 카길애그리퓨리나의 창립 55주년을 기념한 ESG 활동입니다. 5월부터 6월까지 총 55개의 팀, 43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습니다. 국립국어원이 ‘플로깅’을 대체할 우리말로 ‘쓰담달리기’를 선정한 점을 고려해 캠페인명은 ‘쓰담쓰담 플로깅’으로 명명했습니다. 박용순 대표이사는 “55년간 동물영양 축산 분야에서 선도적인 제품 개발과 보급에 앞장서 왔다"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고객중심과 현장중심의 정책을 유지 발전시키고 특히 고객 중심의 고도화된 정책 추진과 함께 환경, 사회 공헌 분야도 살피며 ESG 경영에 선도적인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가 충남대학교 동물생산환경연구실(안희권 교수)과 손잡고 악취 및 축산 환경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연구 개발에 나섭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해부터 축산 환경 이슈를 둘러싼 어려움을 고객과 함께 극복하고자 '오더엑스(Odor X)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더엑스 프로젝트'는 영양 솔루션과 현장 환경관리 전문가의 지속적인 육성과 정밀 분석 기구를 통한 전문 컨설팅, 고객 농장에 맞는 유효 설비 및 첨가 제품 컨설팅, 과학적인 환경점검 분석표(+ESG 지속가능 지표) 중심으로 탄생된 카길의 토탈 환경 솔루션입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와 충남대학교 동물생산환경연구실은 지난 25일 '환경솔루션 연구개발 협약 체결'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1년 후 한돈산업을 위한 '오더엑스 프로젝트'를 주제로 전국 단위 세미나를 개최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를 위해 앞으로 정밀 실험을 통해 환경을 고려한 동물영양 솔루션 개발에 속도를 낼 예정입니다. 협약식에서 충남대학교 동물생산환경연구실 안희권 교수는 "동물영양 선도기업과 손을 맞잡고 축산 환경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공동 연구를 한다는 것은 미래의 축산을 꿈꾸는 학부생들에겐 큰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가 김해, 정읍, 군산, 평택 등 자사의 4개 사료배합공장 모두가 올해 HACCP(해썹) 정기 심사에서 최종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사료제조업을 대상으로 한 HACCP 심사는 사료 원료의 입고부터 제조·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위해 물질'이 사료에 혼입되거나 오염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실시되고 있습니다. 이번 4개 공장 적합 판정으로 김해는 11년, 정읍은 6년, 군산은 5년, 평택은 4년 연속 해당 인증을 각각 받은 셈입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자사 글로벌 기준의 식품사료 안전관리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해 식품 공장 수준의 사료 제조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식품보건안전위생 매뉴얼에 맞는 철저한 관리와 한국 식품안전진흥원의 정기적인 검사를 시행하며 체계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는 “올해에도 국내 4개 모든 공장의 HACCP 인증으로 고객들에게 생산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지속 가능한 고품질의 사료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 이하 카길)가 이달부터 9월까지 고객 농장 밀착 현장 서비스를 강화하고, 하절기 품질 보강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카길은 올해 PED와 소모성 질병의 후유증으로 출하일령 지연뿐만 아니라 돈육 품질 저하가 나타날 것으로 보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달부터 더위가 일찍 찾아오고 있어 하절기 폭염을 대비한 좀 더 신속하고 확실한 대응이 요구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먼저 오는 9월까지 자사 영업조직이 고객 농장과 더욱 밀착하도록 하였습니다. 놓치기 쉬운 기본적인 관리 사항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농장 회의를 통해 고객 및 관리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이들이 생산성 향상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집중적인 지원 활동을 전개하기로 하였습니다. 카길은 또한, 무더운 여름 돼지들의 섭취량 저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자사 제품의 하절기 특수 배합비를 강화했습니다. 퓨리나사료와 뉴트리나사료 양돈 제품의 영양소 수준과 기호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를 추가했습니다. 특히, 체온 상승을 최소화하는 에너지 공급원을 제공함으로써 열 발생은 최소화하면서, 동일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하였습니다. 카길 관계자는 "축산업계는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손세희 회장이 임기를 아직 6개월 남겨둔 상황에서 난데없이 최근 정당 가입에 이어 내년 6월에 있을 홍성군수 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10일자 '뜨거워지고 있는 내년 군수 선거'라는 제목의 홍성신문 기사(기사 원문)를 통해 최초로 알려졌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손세희 회장은 이달 1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승조 지역위원장(전 충남도지사)과 만났습니다. 기자에게는 "어떻게 하면 군민을 편안하게 할까를 2년 전부터 고민해 오다 (홍성군수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기사를 접한 양돈농가들은 매우 놀란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부 이해한다는 입장도 있었지만, 잘못되었다는 의견이 대다수였습니다. 협회장 간판을 달고 지자체장 선거를 준비하는 것은 협회장 직을 사적으로 이용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협회장 역할에 자연스럽게 소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산불피해를 입은 경북지역과 구제역으로 두 달 동안 돼지 출하·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지역의 양돈농가들은 격분했습니다. 한동윤 한돈협회 영천지부장은 한돈 관련 네이버밴드에 공개적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지부장 송일환)는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공주지부는 지난 6일 석장리구석기 축제에서 한돈 무료시식회를 개최했습니다. 메뉴는 구석기 시대에 어울리는 바비큐를 제공했습니다. 이 행사에서 공주지역의 양돈농가들은 뜨거운 불판에서 구운 고기로 많은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공주지부는 지난달 25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공주시 정안면에 위치한 태성동물약품의 후원을 통해 이뤄졌으며, 저소득 아동과 혼자 사는 어르신 가정을 위해 오리 주물럭 300kg와 참치 선물세트 143상자 등 총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이 시에 전달됐습니다. 공주시는 이번 기탁받은 물품을 16개 읍면동의 저소득 가정에 공평하게 배분할 계획입니다. 송일환 공주지부장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우리 한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5월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이하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이달 2일, 경북도청에서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산불 진화요원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박종우 회장, 대구경북양돈농협 이상용 조합장,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이기홍 의장, 이원복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7,000만원의 기부금을 한돈자조금은 3,000만원 상당의 국산 돼지고기 한돈을 각각 지원했습니다. 전달된 기부금과 한돈은 산불 피해 이재민과 산불 진화 요원들을 돕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이번 지원을 계기로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며, 전국 한돈 농가와 함께 국민 먹거리 안정과 국산 돼지고기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지속한다는 계획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자조금은 한돈농가와 함께 지역사회와 환경을 지키는 책임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대한한돈협회 영천지부(지부장 한동윤)는 지난 4월 초 모금한 산불피해 성금으로, 안동과 청송에 물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더했습니다. 영천지부는 회원들과 준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 1,870만원을 바탕으로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구체적인 지원을 진행했습니다. 영천지부 회장단과 전직 지부장들이 모인 회의에서는, 경북 지역에서 산불 피해를 겪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안동과 청송의 담당 공무원들과 긴밀히 협조하며 각 지역에 필요한 물품을 선정해 전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안동에는 960만원 상당의 베개 세트 800개가 지원되었습니다. 청송군에는 920만원 상당의 냄비와 프라이팬 세트 153개가 전달됐습니다. 이번 지원은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습니다. 영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계 없는 능력] 단백질 함유량 1위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지난 2편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 돼지기름(관련 기사)’에 이어 이번 3편은 ‘단백질 함유량 1위’편입니다. 최근 몇 년간 식품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키워드를 꼽으라면 단연 ‘단백질’입니다. 단백질을 강조한 음료·시리얼·스낵은 물론, 단백질 함유량을 표기한 간편식까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를 채우고 있습니다. 이 같은 단백질 열풍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건강을 위한 ‘필수 영양 습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고단백 식재료로 자주 언급되는 닭가슴살, 달걀 등에 비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은 의외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알고 보면, 한돈은 단백질 함유량, 조리의 편의성, 영양적 밸런스를 모두 갖춘 일상 속 단백질 챔피언입니다. ◈ 한돈은 타 육류 대비 단백질 함유량 가장 높아 우리가 자주 먹는 고기의 구성요소는 크게 수분, 단백질, 지방, 무기질로 구성되는데, 특히 한돈은 전체 구성요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하 민사국)은 이달 3일 서울시 봄꽃 축제 기간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원상지 거짓표시를 한 음식점 등 12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중 일부 음식점은 배달앱에 수입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표시하여 소비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B업소는 김치찌개에 미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하면서도 배달앱에 ‘국내산 생고기 농협 안심 한돈만 사용합니다’라는 거짓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이와 함께, 원산지 거짓표시 6개소와 혼동표시 1개소는 민사국에 의해 형사입건되었으며, 원산지 미표시 5개소는 농관원에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봄꽃 축제장 주변 인기 음식점들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의 정확성을 점검하는데, 시민들의 제보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소비자에게 혼동을 줄 우려가 있는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최대 7년의 징역형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형이 부과될 수 있으며, 원산지를 아예 표시하지 않는 경우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하고, 위법행위를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