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카길의 한국 법인 카길애그리퓨리나(Cargill Agri Purina)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25)’에 참가해, 글로벌 수준의 동물 영양 솔루션과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서 카길애그리퓨리나는 ‘동물과 원료의 영양을 이해하고 최적의 영양을 설계한다'라는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동물영양 기술·영양 시스템·농장 맞춤 컨설팅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했습니다. 특히 도슨트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카길의 핵심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며, 고객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130년간 이어온 동물 영양의 혁신, 글로벌 네트워크의 힘 카길의 동물 영양과 건강 사업부는 130여 년 전 영양 과학과 혁신을 기반으로 시작되었으며, 현재는 전 세계 40개국에서 18,000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연간 1,800만톤의 사료를 5만명 이상의 고객들에게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6개의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 15개의 기술 센터, 500명의 연구개발 전문가를 통해 축산업의 미래를 이끌고 있습니다. 정밀 영양 설계, ONE Cargill 시스템 카
'퓨리나 네오피그의 날' 행사가 오늘(17일) 전국 230개 농가와 함께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관련 기사). 7주령 체중 17kg 달성률과 평균 체중 데이터를 기반으로 초기 성장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 퓨리나 네오피그 프로그램을 통한 농가 수익성 향상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7주령 평균 체중은 18.49kg으로, 목표 체중인 17kg을 초과 달성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17일부터 시작된 ‘네오피그의 날’ 자돈 체중 측정 캠페인의 결실입니다. 초기 성장이 부족했던 농가들에 대한 집중 컨설팅과 함께 7주령 17kg 목표 체중을 달성하려 노력한 농가와의 합작품입니다. 총 230농가 1만5,690두의 자돈에 대해 체중이 측정되었는데 이 중 퓨리나 네오피그 갓난돼지 프로그램이 적용된 94개 농가 3,420두 결과만 보면 7주령 17kg를 달성한 농가 비율은 45.7%, 평균 체중은 18.49kg의 높은 성적을 보였습니다. 이는 초기 성장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졌음을 의미합니다. 하위 30% 농가는 평균 13.6kg에 그쳐, 컨설팅 및 영양 솔루션의 필요성이 확인되었습니다. ‘7주령 17kg’의 의미 퓨리나 사료는 다산성 모돈 도입 이후 자주
오는 7월 17일을 약 7주 앞두고 전국의 양돈농가들이 분주해졌습니다. 퓨리나사료(대표이사 박종억)는 매년 7월 17일을 '퓨리나 갓난돼지 네오피그의 날’로 정하고, 자돈 7주령 17kg 달성을 축하하고 있습니다. 7주령 17kg을 의미하는 '717지수'는 양돈농장의 단기적인 수익성을 반영하는 중요한 척도로 자리잡았습니다. '717지수'는 농가들이 자돈의 초기 성장을 평가하고 농장 수익성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퓨리나의 네오피그 프로그램은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기술을 바탕으로, 농가들에게 7주령 17kg 달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7주령 17kg을 달성한 자돈은 그렇지 못한 자돈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증체율을 보이고 있고, 초기성장에 따른 7주령 자돈의 1kg 증체는 출하체중 3~4kg 차이의 격차를 보이고 있음이 증명되었습니다. 또한 빠른 성장으로 인해 3~5일 당겨진 출하일령은 사료요구율 및 돈방 회전율 개선으로 농장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퓨리나 네오피그 프로그램을 적용한 농장들의 체중 측정 결과, 전체 농가의 거의 절반 가까이(46.1%)가 평균 7주령 17kg을 달성했으며, 이 중 15kg 미만 자돈은 단
카길애그리퓨리나는 2025년 여름 혹서기를 대비해 자사 양돈사료 제품에 대한 영양소 및 감미제 적용을 통한 보강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여름 역시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확률이 6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에 따르면 이번 혹서기 보강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적용되며 주요 대상은 젖먹이, 육성돈, 포유돈 제품입니다. 하절기 특수 배합비 강화 조치와 더불어 영업조직이 현장에 밀착하여 놓치기 쉬운 기본적인 관리 사항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농장 회의를 통해 농장주나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몰입하도록 올 10월 말까지 집중적인 활동을 전개합니다. 무더운 여름 돼지들의 섭취량 저하로 인해 증체량 감소, 돈육 품질의 변화 등 육성/비육돈 구간에서 다양한 문제가 발생됩니다. 포유모돈 구간은 유량 감소 및 이유자돈 체중 감소로 악순환의 시작점이 되기도 합니다. 이 문제점들을 극복하기 위해 양돈 제품에 영양소 수준과 기호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를 추가하였습니다. 특히 체온상승을 최소화하는 에너지 공급원을 제공함으로써 열발생은 최소화하며, 동일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기술을 탑재하였습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관계자는 "배
스마트 축산 산업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2025 차세대 축산리더 아카데미’가 교육생 모집에 나섰습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와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 축산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청년 리더를 육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모집 기간은 5월 7일 오후 5시까지로 변경되었으며, 총 108명의 교육생을 선발합니다. 모집 트랙은 △기업연수 트랙(36명) △농장실습 트랙(72명)으로 나뉘어, 참가자는 자신에게 맞는 트랙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으며, 중복지원도 가능합니다. 신청 대상은 만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축산 관련 학과 전공자 외에도 향후 축산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합니다. 참가자들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됩니다. 전체 교육생은 통합발대식(5월21일~22일)을 시작으로 프로그램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첫 발을 내딛습니다. 이후 참가자는 선택한 트랙에 따라 세부 실습 과정에 참여하게 됩니다. 농장실습 트랙은 오는 7월 7일부터 8월 4일까지 두 차례(각 2주) 진행됩니다. 참여가능한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제9회 카길한림생명과학상 수상자로 한호재 서울대 수의과대 교수와 서필준 서울대 화학부 교수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글로벌 동물영양 전문기업인 카길애그리퓨리나가 후원하는 카길한림생명과학상은 농·수·축산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낸 과학기술인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2015년 제정됐습니다. 최근 5년간 연구성과를 평가해 매년 2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상패와 상금 2000만원을 수여합니다. ‘질환동물모델 활용 인수공통질병 규명 및 예방·치료 분야의 전문가’ 한호재 교수는 동물세포 및 질환모델 동물을 활용하여 동물과 사람의 대사성 질병 발생 및 예방 기전을 규명하고, 이를 예방 및 치료제 개발에 활용할 수 있음을 제시함으로써 인수공통 난치성 질병 극복을 위한 과학적 기반 확립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특히 스트레스를 겪을 때 분비되는 당질코르티코이드(glucocorticoid)가 인지기능을 회복시키는 단백질의 발현을 억제하여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함을 규명하고, 장내 미생물 대사체인 뷰티르산(butyric acid)이 신경세포의 사멸을 억제해 인지장애를 완화시킴을 당뇨병 모델 동물 실험을 통해
"수치화(데이터)는 일을 할 수 있는 지표이다. 없으면 (아무것도) 모른다. 또한, 목표이다. 각 농장별로 수치화를 하면 그 농장의 결과가 보인다. 문제점이 발생하는 경우 그걸 해결하는 과정이 참 편해진다. 앞으로 30년 후에도 농장이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 이인제 대표(인솔농장, 전북 순창·남원·정읍)"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돼지 키우는 것은 우리 직원들이 키우는 거지, 제가 키우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직원들이 더 편하게 우리 회사의 방향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전달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직원들이 틀린 답을 얘기를 해야 뭐 틀려도 당연히 모를 수 있는 거니까 알려주고, 그 과정에서 문제를 찾게 되고 그 지식이 자기 몸에 습득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 (우리 농장의) 미래는 저희 직원들한테 (달려)있죠. - 배문길 대표(이시돌영농조합, 강원 평창)" ※ 탄탄한 협업으로 불가능을 현실로 바꾼 '이시돌영농조합'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깨끗한 축산농장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농장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관리원, 지방 정부 담당자들이 참여한 축산환경 연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가축분뇨 적정 처리, 악취 저감 노력, 농장 경관 조성, 지역 주민과의 상생 노력 등 다각적인 심사 기준을 거쳐 최종 5개 농장을 선정했습니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삼호농장(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이유팜(전남 진도군)과 농도원목장(경기 용인시), 우수상(축산환경관리원장상)은 다하라농장(전남 영광군)과 뿔당골 영농조합법인(경남 합천군) 입니다. 이번 수상 농장들은 깨끗한 축산농장 중에서도 차별화된 노력과 모범적인 농장 운영·관리로 지역 주민과의 신뢰를 쌓으며 축산업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삼호농장(제주시)은 깨끗하고 정돈된 농장 관리,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조경, 가축분뇨 액비화, 퇴비화 등 자원화를 위한 노력과 뛰어난 악취 관리 등 우수성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CSF) 청정화 추진방안(관련 기사) 및 돼지 소모성질병(PED·PRRS) 방역대책(관련 기사)'에 대해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11일 성명서를 통해 적극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협회는 '이번 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함께 생산성 개선, 돼지고기 공급 안정, 물가 안정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정부의 돼지열병 청정화·소모성질병 개선대책 발표를 환영한다 -돼지열병 마커백신 전면 교체·순치돈사 지원 등 협회 건의 적극 반영-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11월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 청정화 로드맵'과 '돼지소모성질병 방역관리 개선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산성 회복을 위한 실질적 방역정책으로 마련된 점을 환영한다. 이번 대책은 2030년까지 돼지열병(CSF) 청정국 지위를 획득하고, 주요 소모성질병(PED·PRRS)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농가·전문가 간 협력체계 강화를 골자로 한다. 특히, 그간 한돈협회가 민·관·학 방역대책위원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안해온 현장 중심 방역체계 구축과 현실적인 제도 개선 요구가 반영되었다는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최근 열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을 위한 검역협상이 모두 완료되고 바로 수출이 가능하다 소식에 지난 4일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협회는 이번 성사 건은 한돈의 우수한 품질과 함께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돈이 보다 많은 해외 신규 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이 가능해졌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발표를 환영한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검역협상을 이어오며 국내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해온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의 결실로, 이에 깊이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번 수출은 가공육이 아닌 정육 수출국이 확대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이는 한돈(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한 품질,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해외로부터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충남 홍성군 홍주읍성 일대에서 열린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참가해 4일간 준비한 한돈 물량 전량 판매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올해로 3년째를 맞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충남 홍성군이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한 대표 가을 축제입니다. 올해는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서 4일간 약 60만 명의 방문객이 홍성을 찾아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만끽하며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행사 기간 숯불향을 입힌 한돈 삼겹살과 목살이 축제장의 최고 인기 메뉴로 손꼽히며 한돈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수백 인분의 한돈이 숯불 향을 내며 지글지글 익어가는 모습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한돈 특유의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은 전국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한돈자조금은 고가네, 대전충남, 도드람, 돈우, 새싹푸드, 천수푸드 등 총 6개 한돈 브랜드사와 함께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뒷다리살 등 인기 부위를 소비자 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였습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홍성의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거듭된 성공으로 새로운 축제의 흥행 공식을 제시했습니다. SKT 통신 빅데이터 기준 축제장 반경 2㎞에서 홍성읍 주민 4만 명을 제외한 유입 인구는 개막 첫날인 지난 30일 9.8만 명, 둘째 날 12.1만 명, 토요일 22.6만 명으로 사흘간 44만5천여 명을 기록했으며 4일 차(11월 2일)에는 60만 명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개막일 오후 7시 드론쇼 직후 관람객이 정점을 찍었고, 폐장 시간 이후 밤 11시까지 인파가 이어졌습니다. 둘째 날은 인기 가수 공연 없이도 오후 6시에 피크를 형성했고, 바비큐 1·2존이 연속 매진됐습니다. 셋째 날 소나기에도 방문객 흐름은 꺾이지 않았으며, 2차 드론쇼가 열린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행사장 반경 500m 내에 2만2천 명 이상이 체류했습니다. ‘글로벌’ 이름값도 입증했습니다. 미국 3대 바비큐 축제 ‘멤피스 인 메이’ 우승팀이 폴드포크·립을 선보이며 1일 3회, 총 1,000명 시식회를 진행했고, 베트남·태국·우즈베키스탄 팀이 각국 스타일의 메뉴로 현장을 달궜습니다. 연계 행사인 ‘홍성사랑국화축제&농촌체험 한마당’과 ‘2025 홍성
‘뒷고기의 원조 도시’로 불리는 경남 김해시가 지역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를 전면에 내세운 거리 축제를 선보입니다. 김해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원동 700번지 수정주차장과 인근 도로 일원에서 ‘제2회 김해Doit 뒷고기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부원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김해 뒷고기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첫해 약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호응을 얻어 올해 시민 참여형 축제로 확대됐습니다. 김해는 경남 최대 양돈 지역으로, ‘뒷고기’는 1980년대 도축 과정에서 정형 후 남은 부위의 고기를 도축업자들이 몰래 먹거나, 형편이 어려운 손님에게 뒷문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던 데서 비롯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공통된 평가는 ‘값은 싸지만 맛은 좋다’는 점입니다. 김해시는 이러한 지역성과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2023년 부원동·봉황동 일대 약 600m 구간을 ‘뒷고기거리’로 지정하고 지역 대표 먹거리 특화 거리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축제는 11월 1일 오전 11시에 시작해 이날 오후 10시까지, 2일에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개막식은 1일 오후 6시에 열립니다. 행사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