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 이하 한돈협회)가 17일 농림축산식품부 관련 주요 언론사에 보내는 공문을 통해 이번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 관련 자극적인 언론보도를 자제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한돈협회는 한돈농가들은 지난2011년 구제역 사태 당시 언론의 ‘환경재앙,핏물 악취 진동’등 자극적인 표현과 가축이 매몰되는 모습을 담은 혐오스러운 사진 및 영상 등을 통한 보도가 돼지고기 소비기피 심리 확산으로 이어져 큰 피해를 입었다고 지적하고, 이번 ASF 상황에는 혐의스런 내용과 표현을 담은 자극적인 보도를 피해 주기를 부탁했습니다. 한편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우리나라처음으로 ASF가발생함에 따라 이같은 사실을 우리 언론들은 일제히 기사로 만들어 실시간속보로 내었습니다. 오후 6시 기준 네이버 기사 검색에 따르면,ASF 확진 12시간만에 생성된 기사 숫자는 2,622건에 달합니다. 시간당 관련 기사 숫자는 2백 개를 크게 웃돕니다. 유튜브 영상까지 더해진다면 그 수를 헤아리기 어렵습니다. 다음은 한돈협회의 관련 요청 공문 전문입니다. ASF발생에 따른 자극적 언론보도 자제 협조요청 1.귀사의 무궁한 번창을 기원합니다. 2.지난9월17일
예년보다 다소 짧은 추석 연휴가 끝났습니다.이낙연 국무총리가추석 연휴 첫 날인 12일에서울공관 집무실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일반 국민 9명과 전화 통화를 통해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 가운데 인천공항 검역관과도 통화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번 전화통화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가족과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국민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뛰어난 국제경기 성적, 재난상황에서 적극적 구호활동 등으로 국민들께 희망을 준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이날 이 총리는 김윤희 인천공항 검역관을 비롯해 이상근 청해부대장, 조우현 한국철도공사 운영상황실 선임관제사 등 9명과 전화 통화를 하였습니다. 인천공항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해외 가축전염병과 식물병해충의 국내 유입 방지 업무를 담당하는 김윤희 검역관과의 통화에서이 총리는, 추석 명절에도 김윤희검역관을 비롯한 공항 검역팀 근무자들 덕분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서 아직까지 우리가 자유로운데 감사를 표하고최근 중국에서 ASF바이러스가 검출된 물품이 반입됐음을 언급하며 빈틈없는 검역태세를 당부했습니다. 아울러,추석 명절에도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우리 농·축산업을 지키는 전국의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가지난 5일과 6일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중앙 및 시·도 구제역 업무 담당자들의 구제역 진단 및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한 '2019년 정부혁신 구제역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검역본부 구제역진단과와구제역백신연구센터주관으로 열린 이날 현장토론회에서는 농식품부, 검역본부, 시·도 등 구제역 담당자 90여명이 참석하여, 중앙·지방 방역기관 간 현장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먼저 구제역 진단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 발표가 되었습니다. 농식품부 정승교 사무관이 ‘구제역 방역정책 및 개선대책’을,구제역 백신연구센터 박종현 센터장이 ‘구제역 백신의 이해와 국산화 연구개발 현황’을, 구제역진단과 구복경 연구관이 ‘2019년 국내 구제역 발생 특성’을 각각 발표했습니다. 이어진 실무담당자들 간 현장 토론에서는 지자체 구제역 정밀진단기관(전국 9개소) 운영, 구제역 백신 및 혈청예찰 등에 대한 담당자들의 현장 경험을 소개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진지하게 논의하였습니다. 구제역진단과최강석 과장은“이번 현장토론회는 중앙과 지자체 구제역 담당자들 간 적극적인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가“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주제한 '동물사랑 사진공모전'을 개최합니다. 동물사랑 공모전은 검역본부가 동물의 보호·복지에 대한 의식 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진행해 왔으며,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습니다.최근 5년간 3,932건의 사진 작품이 접수되는 등 동물을 사랑하는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1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3주간이며, 동물을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nimal.go.kr)에 접속하여 손쉽게 응모 가능합니다. 이번에도 검역본부는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표현하고 동물등록제, 동물복지농장, 동물실험윤리 등 동물보호 정신을 높이는 12개 작품을 선정하여 상장 및 상금을 시상할 예정입니다. 총 상금 규모는 490만원이며, 대상의 경우 200만원 입니다. 선정된 작품은 동물보호관련 홍보자료로 활용됩니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동물사랑 사진공모전을 통해 우리사회의 구성원이 된 반려동물과 우리가 부득이하게 이용하는 실험동물 등에 대한 사회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동물보호·복지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
(사)한국양돈연구회(회장 권동일, 이하 양돈연구회)가 오는 10월 위기의 한돈산업을 진단하고, 대응방안을 제시합니다. 양돈연구회는 10월 24일(목) KT대전인재개발원 소강당에서 '위기의 한돈산업 부문별 진단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전국양돈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한돈소비감소와저돈가 상황에 놓여 있는 한돈산업의 문제점을 전염병, 돈육소비, 냄새환경 등의 부문별로 나눠 살펴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응전략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먼저 한수양돈연구소 정현규 대표가 먼저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돼지열병에 대한 최신 정보와 대응방안을 전합니다. 이어 서울대학교 문정훈 교수는 이베리코 등 수입육의 소비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돈육소비 변화에 따른 전략방안을 제시합니다.냄새연구소 조성백 박사는 양돈장 냄새와 돈사환경에 대한 솔루션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우수경영사례 발표도 있습니다. 사포농장 도영철 대표가 '생산성과 생산비, 가업승계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발표에 나섭니다. 세븐팜 김무열 대표는 두 차례에 걸친 돈사 신축 경험의 노하우를 전합니다. 또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올해로 20회를 맞는 한국양
고기를 뛰어넘겠다는 '비욘드미트'는 대체육으로 고기를 대체할 수 있을까? 현재로서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몇 달 전만 해도 해외토픽으로 접했던 가짜 고기, '비욘드미트'가 실생활로 들어왔습니다(관련 기사). 가짜고기는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쇼핑몰과 새벽배송 업체들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돼지와사람은 그간 미뤄왔던 축산물 시장에 위협이 되고 있다는 가짜고기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새벽배송은참 편리합니다(관련 기사). 오늘은 가짜고기가 배송되었습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비욘드미트 중 대표적인 제품 두 종류를 먹어보았습니다. 먼저 A사의 식물성 고기 패티가 들어간 샐러드를 먹어 보았습니다. 특별한조리가 필요없습니다. 패티와각종 채소에 소스를 뿌려주면 끝입니다. 일단 질감은 갈은 고기를 먹는 느낌이고, 맛은 고기맛이 납니다. 그렇다고 진짜 고기맛은 아닙니다. 씹다보면 콩맛도납니다. 고기맛을 내기 위해 첨가한 제품 특유의 냄새가 납니다. 냄새에 예민한 사람은 싫어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시식하면서 맛과 냄새와 별개로 더 큰 불편함, 문제를 확인합니다. 먹다보면 부서져서 낭패를 볼 수도 있습니다. 실제 고기에서는 쉽게 볼
대한민국 농수산업 분야 청년 인재 양성의 장 역할을 해 온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이하 한농대)이 2020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9월과 10월 수시모집 전형별 원서접수를 진행합니다. 한농대는 매년 수시모집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수시모집에는 농수산인재, 도시인재, 일반전형이 있습니다. 농수산인재전형(110명)은 농수산 계열 고등학교와 농어촌 소재 고등학교 출신(재학생, 졸업생)이 지원할 수 있으며, 도시인재전형(83명)은 특별‧광역시, 시 및 특별자치시 소재 고등학교 출신이 지원 가능합니다. 원서접수는 9월 6일부터 27일까지 인터넷(바로가기)으로 진행합니다. 일반전형(357명)은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졸업을 앞둔 학생, 고교 졸업 학력 인정 검정고시 합격자, 기타 법령에 따라 동등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원서접수는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입니다. 축산계열 양돈학과는 내년에 25명을 모집합니다. 전형별로 농수산인재, 도시인재, 일반 각각 5, 4, 16명 입니다. 지난해 경쟁률은 2.68: 1 이었습니다. 학교 전체 경쟁률 4.11:1 보다는 낮습니다. 이번 원수접수 관련 보다 구체적인 정보는 한농대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 이하 축단협)가 지난 3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취임에 대해 성명서를 내고 기대와 당부를 전했습니다. 축단협은 '현재 축산업은 전체 농업의 42%의 비중을 차지하고 연관 산업규모는 약 75.5조원에 달하고 있지만, FTA로 인한 무차별한 수입축산물의 가격공세와 복잡한 축산환경 규제 등으로 인해 어려워져 가고 있는 가운데 정부로부터 정책적으로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행계획서 제출 모든 농가의 추가 유예기간 부여와 부숙도에 대한 축종별 세부적인 재검토, FTA에 대한 정부대책의 추진사항 검토 및 재평가를 통해 농민이 농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정책 수행에 있어 '농축산단체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생산비 이상의 정당한 농축산물 가격이 보장되고, 지속가능한 농축산업이 실현될 수 있게끔 분골쇄신의 자세로 슬기롭게 잘 풀어가 줄 것'을당부했습니다. 이하는 축단협의 성명서 전문입니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기대와 당부 - 농정 현안 해결과 올바른 농정 방향 확립을 위해 분골
올해 실시되는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가 오는 10월 14일에 치러질 전망입니다. 선거 일정은 이달 18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대한한돈협회가 전국 지부에 최근 배포한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 관련 안내'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이며, 선거운동은 7월 8일부터 10월 13일까지 97일간입니다. 역대 최장 선거운동 기간입니다. 과거 한 달 남짓 주어지던 기간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으로, 후보자 간 정책 경쟁이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선거권은 도협의회장,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장, 지부장, 지부장 재임 임원, 추가 대의원 지명 임원(정회원수 15명 추가시 대의원 1명 추가)에게 부여됩니다. 당선자의 임기는 2025년 11월 1일부터 2029년 10월 30일까지 총 4년간입니다. 대한한돈협회는 전국 양돈농가를 대표하는 단체로, 협회장 선거는 한돈산업의 향후 정책 방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충북 보은군(군수 최재형)은 지난 29일 대한한돈협회 보은지부(지부장 방희진)와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저출생 시대에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축산농가와의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은 6월 이후 출산하고 보은군에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한한돈협회 보은지부에서 10만원 상당의 고품질 한돈 꾸러미를 가정에 무료로 제공합니다. 지원 대상 산모는 출생신고 시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신청을 하면 됩니다. 꾸러미는 영양 가득한 국산 돼지고기로 채워져 산모의 건강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방희진 지부장은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돈 농가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진 축산 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과 군민 행복 실현에 대한 민·관의 공동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보은군은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형 농촌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펼쳐 나가겠
"고병원성이든 중병원성이든 저병원이든 바이러스를 컨트롤 하는 방법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무조건 다양한 백신을 많이 찔러서 해결할 방법은 없다. 그리고 하루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우리 시스템이 PRRS에 대해 피해를 많이 볼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라면 한 달에 한 개씩이라도 개선하여 피해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 닥터 스와인 PRRS 서문 중 양승혁(다비육종 발라드동물병원), 김정희(유니동물병원) 두 수의사의 '닥터 스와인(Dr. Swine; 역자 주 '돼지 수의사')' 시리즈 여섯 번째 편이 책으로 나왔습니다. 이번 책의 주제는 최근 고병원성 변이주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는 'PRRS'입니다. '닥터 스와인 PRRS'편은 역대 가장 두껍습니다. 300페이지를 훌쩍 넘습니다. PRRS 교과서라 할 만합니다. 컬러 사진과 도표를 요소요소에 골고루 배치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초심자라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숙련자에게는 각자의 PRRS 전략을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과 2장에는 두 저자의 PRRS 해결을 위한 고려사항와 접근방법, 백신전략, 개선방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28일 케이원영농조합(대표 이광수)을 방문하여 축사 시설 확인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은 제주도에서 주목받는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으로, 국내외 선진 기술을 복합 적용해 최신식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지난해에는 농식품부가 지정한 '2024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제주도가 발간한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 사례집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 방문 후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스마트축산은 생산성 향상과 악취 관리를 포함한 구조화된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스마트축산 기술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문홍길 원장)은 지난 20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필요한 충남 예산군 농가를 찾아 ‘농촌의 미래를 위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예산군과 연계하여 농가를 선정하고, 농촌 인력 부족 해소와 농축산 환경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현장에는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 외 35명의 임직원들이 대파 모종을 심기 전 상토 다짐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바쁜 농번기에 젊은 직원들이 힘과 땀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올해 기관 창립 10주년으로 맞이해, 앞으로 축산환경은 물론 더 나아가 농업·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은 2015년 설립되어 가축분뇨의 퇴비, 액비화 등 체계적인 이용 촉진을 목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 현황에 맞는 퇴비, 액비 생산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경종농가에도 홍보, 기술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단위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
[한계 없는 능력]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지난 3편 ‘단백질 함유량 1위(관련 기사)’에 이어 이번 4편은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편입니다. “예전엔 감기 걸려도 하루 이틀이면 지나갔는데, 요즘은 한 번 앓으면 일주일은 가요.” 사무직에 종사하는 43세 정 씨는 작년 겨울, 반복되는 피로감과 잔병치레로 건강에 큰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업무 강도는 높고 야근은 잦은데, 어느 순간부터는 작은 감기에도 쉽게 무너지고 회복도 더뎠습니다. 이후 식습관을 되돌아본 그는 건강 관리를 위한 식재료를 꼼꼼히 따져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선택한 식탁의 변화 중 하나는 한돈이었습니다. ◈ 감기부터 피로까지... 한돈이 면역력에 좋은 이유 누구에게나 익숙한 고기지만, 알고 보니 면역력에 중요한 영양소들이 꽤 많이 들어 있었다는 사실은 솔직히 의외였습니다. 한돈은 단순히 단백질 공급원이 아니라, 몸의 방어력을 키워주는 ‘기능성 식재료’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