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형 및 준임상형 형태의 돈단독과 돼지파보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함께 생각해보는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한국히프라는 지난 27일 대전 KW컨벤션에서 '모돈 번식성적 개선을 위한 키포인트'를 주제로 '히프라 유니버시티'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글로벌 히프라의 호아킨 미구엘(Joaquin Miguel) 수의사는 '새로운 번식질병 예방 전략'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돼지의 번식질병에서 유사산 및 미이라 등 급성형으로 인한 피해만 생각하는데 상당수의 경제적 피해는 만성형 또는 준임상형 형태로 발생하며, 흔히 농장에서 간과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백신과 함께 항생제를 사용하면서 급성형의 증상이 보이지 않으면 진단을 하지 않은 가운데 더욱 강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대표적으로 '돈단독'과 '돼지파보'를 예로 들었습니다. 미구엘 수의사에 따르면 돈단독균은 돼지의 30~50%가 보균 형태로 몸 속에 가지고 있습니다. 돈사 내 공기 부유물(에어로졸)에서 발견되기도 합니다. 이런 가운데 농장은 돈단독 특유의 전형적인 증상인 다이아몬드 피부 병변이 없다면 문제로 인식하지 않고 있습니다. 돈단독은 인수공통전염병입니다. 돼지에는 발열뿐만 아니라 무기력, 유
한국히프라가 다음달 27일 오후 1시 대전 KT 컨벤션에서 농장의 번식성적 개선을 위한 히프라 유니버시티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스페인 돼지 번식 분야 전문가인 '안토니오 벨라(Antonio Vela)' 교수가 초청되어 발표자로 나섭니다(관련 글). 벨라 교수는 현재 스페인 사라고시 수의과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스페인 양돈 컨설팅 그룹인 'ThinkinPig'을 이끌고 있습니다. 스페인을 중심으로 양돈산업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돼지 번식 분야의 전문가입니다. 초음파 및 진단 분야와 관련된 논문을 여러 학술지에 출판한 바 있습니다. 행사 당일 벨라 교수는 '다산성 모돈의 번식 성적 포인트'를 주제로 참석자들과 1시간 40분간의 만남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후 번식질병을 주제로 한 발표로 이어집니다. 글로벌 히프라의 호아킨 미구엘(Joaquin Miguel) 수의사는 '새로운 번식질병 예방 전략, 에리셍파보'를 소개합니다. 행사 참석은 사전 등록(바로가기)을 통해 누구나 가능합니다. 행사 관련 문의는 한국히프라(031-698-3057)로 연락하면 됩니다. 한편 '히프라 유니버시티'는 글로벌 히프라가 추진하고 있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입
한국히프라 주최의 세미나가 지난 6일 대전에서 열렸습니다(관련 기사). 세미나의 주제는 '프리미엄 모돈 백신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이날 한국히프라는 '셍라인'이라 일컫는 자사의 프리미엄 모돈 백신 제품을 소개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모돈 폐사를 줄이면서 동시에 농장의 출하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들을 발표했습니다. 첫 연자로 나선 오리올 복스 수의사(글로벌 히프라)는 '모돈 폐사의 원인과 해결'이라는 발표에서 최근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적으로 모돈 폐사(도태 포함)가 증가하는 추세인데 다산성 모돈 도입으로 이러한 경향은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다산성 모돈이 임신 및 포유 기간 중 산화적 스트레스(Oxidative stress)를 더 많이 겪기 때문입니다. 산화적 스트레스는 면역체계를 약화시키고, 식욕 부진 및 근 변성, 간 손상 등을 유발합니다. 복스 수의사는 모돈 폐사를 줄이기 위해서 먼저 모돈이 폐사할 때마다 꼼꼼히 이를 기록을 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그래야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분만 전후의 리스크를 최소화해 주는 관리를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이셍'이 모돈의 폐사율을 감소시키는데 도움
한국히프라가 다음달 6일(수) 오후 3시 대전 ICC호텔에서 '2022 히프라 셍라인'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셍라인'은 현재 일선 농가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히프라의 프리미엄 모돈 백신 제품군을 말합니다. 수이셍과 리니셍, 에리셍파보 등이 있습니다. '수이셍'은 포유자돈 설사와 클로스트리디움 노비균에 의한 모돈 급사를 동시에 예방하는 백신입니다. '리니셍'은 자돈의 비진행성·진행성 위축성비염에 대한 방어 효과와 증체량 개선 효과가 입증된 AR 백신입니다. '에리셍파보'는 다양한 혈청형에 대한 광범위한 방어력을 제공하는 돈단독·파보 복합 백신입니다. 이들 백신은 공통적으로 차세대 어쥬번트인 '히프라뮨 G'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히프라뮨 G는 백신의 효능뿐만 아니라 안전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먼저 '오리올 복스 수의사(글로벌 히프라)'가 '모돈 폐사의 원인 분석과 해결 방안'을 소개합니다. 이어 '알렉스 우 수의사(글로벌 히프라)'가 '수이셍을 활용한 모돈 폐사 개선 사례'를 공유합니다. 양승혁 수의사(발라드동물병원)는 '호흡기 복합감염 예방의 우선 순위, 위축성 비염'을 주제로 발표합니다. 끝으로 '이레네 갈레 수의사(글로벌 히프라
[본 영상은 지난 4월 20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한국히프라가 '돼지부종병 컨트롤을 통한 농장 생산성 업그레이드'라는 제목으로 개최한 세미나(관련 기사)를 녹화·편집한 것입니다. 당일 현장 세미나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에 대해 돼지부종병이 농장 생산성에 미치는 피해와 백신을 통한 예방 방법을 소개해드리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재조합 베로독소 부종병 백신 비퓨어 – 한국히프라 안교현 수의사 과거에는 부종병 컨트롤을 위해 제한적으로 사료를 급여하거나 산화아연 및 항생제를 사용하였다. 하지만 이런 방법들은 한계점이 명확하다. 제한적 사료급여는 농장의 생산성을 감소시키고 산화아연 사용은 퇴비 부숙도 검사 등 환경 문제로 사용이 제한되며, 항생제 적용은 내성균 발생 문제와 더불어 농장의 돼지부종병 문제를 악화시키기도 한다. 현재는 돼지부종병을 부종병 백신, 히프라 비퓨어를 통해 효과적으로 ‘예방’하여 농장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생산원가가 높아지는 최근에는 백신을 적용 시 백신의 효능 및 효과와 더불어 투자대비 수익률 역시 중요하게 따져봐야 할 부분이다. 비퓨어의 경우 부종병으로 인한 임상증상과 폐사가 있는 농장에서는 투자대비 수익률(ROI, Return O
[본 영상은 지난 4월 20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한국히프라가 '돼지부종병 컨트롤을 통한 농장 생산성 업그레이드'라는 제목으로 개최한 세미나(관련 기사)를 녹화·편집한 것입니다. 당일 현장 세미나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에 대해 돼지부종병이 농장 생산성에 미치는 피해와 백신을 통한 예방 방법을 소개해드리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돼지부종병의 진단과 국내 유병율 - 한국히프라 노현동 수의사 과거에는 눈이 붓는 안검부종이나 신경증상이 관찰되어야 비로소 돼지부종병을 의심하였다. 하지만, 돼지부종병의 본질은 대장균이 생성한 돼지부종병의 원인체 ‘베로독소’가 돼지의 혈관을 타고 이동하며 퇴행성 혈관병증(degenerative angiopathy)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혈관은 돼지의 전신에 발달해 있으므로, 베로독소에 의한 돼지부종병 역시 전신적인 증상을 동반하는 질병으로 나타난다. 혈관을 타고 이동한 베로독소는 혈관이 잘 발달하고 Gb4 수용체(베로독소의 수용체)가 많은 기관에 영향을 미친다. 베로독소 수용체(Gb4)는 회장, 신장 신우 부위, 전혈에 많이 분포하는데, 과거 ‘대표 증상’으로 알려진 안검 부종과 신경 증상에 관여되는 눈꺼풀과 신경조직의 Gb4 수용체 발
지난 20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는 한국히프라 주최의 돼지부종병 관련 세미나가 열렸습니다(관련 기사). 돼지부종병 백신 '비퓨어'를 통한 농장 생산성 개선 사례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문답 형식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질문은 돼지와사람이 하고, 한국히프라가 답했습니다. Q1. 돼지부종병을 일으키는 대장균과 설사를 유발하는 대장균은 다른 것인가? 돼지부종병 대장균은 모든 농장에 다 있다고 보는가? 돼지부종병을 유발하는 베로독소 생성 대장균(VTEC)은 흔히 자돈에서 설사를 일으키는 장독소성 대장균(ETEC)과 생성하는 독소에서 차이를 갖고 있습니다. 베로독소가 갖는 가장 큰 차이점은 장관에서 독소가 흡수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부종병의 원인체 베로독소는 장관에서 혈관으로 흡수되어 전신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지금까지의 진단 결과에 따르면 70%에 가까운 국내 농장에서 베로독소 생성 대장균이 순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Q2. 내 농장에서 돼지부종병이 문제가 있는지 여부를 어떻게 알 수 있나? 특히, 비임상형 부종병은? 신경증상, 안검부종, 폐사율 증가와 같이 전형적인 증상이 보이지 않으면 부종병의 피해를 놓치기 쉽습니다. 비임상형
'돼지호흡기복합감염증(PRDC)'은 다양한 바이러스와 세균 등의 병원체와 불량한 사육환경, 여러가지 스트레스 요인에 의하여 복합적으로 발병하는 질병이다. PRDC의 원발성 원인체로는 돼지생식기호흡기바이러스(PRRSV), 돼지써코바이러스(PCV2), 마이코플라즈마(Mycoplasma), 보데텔라(Bordetella) 등이 있다. 여기에 2차적으로 다른 세균들이 감염되여 질병을 심화시킨다. 현장에서는 호흡기 질병 발생 시 단순히 2차 감염되는 세균 통제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원발성 원인체를 관리하지 못한다면 호흡기 질병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어렵다. 스페인의 현장 전문 수의사인 엔릭 마르코는 이번 한국히프라 온라인 교육을 통해 놓치기 쉬운 PRDC의 원발성 원인 중 하나인 보데텔라균(Bordetella bronchiseptica)에 대한 관리 방법들을 제시했다. Let's talk about Bordetella Bronchiseptica - Enric Marco (KO) - HIPRA 1. 보데텔라균에 의한 폐렴과 PRDC 보데텔라균이 PRDC의 기저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보데텔라균은 자체적으로 감염되어 폐렴을 일으킬 수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미래 한돈인을 육성하고자 외식조리 관련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돼지 식육처리 특강 교육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미트마스터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마이스터고 특강 교육을 통해 미래 식육 기능사 및 조리원을 대상으로 돼지고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돈에 대한 우수성을 확산시키고자 추진됐습니다. 특히 최근 청년층 인구 감소와 블루칼라 직종 기피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에 대비하여 미래 한돈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함으로써 한돈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번 특강은 지난 16일과 19일 각각 일산고등학교, 아현정보산업학교에서 처음 진행되었으며 오는 11월까지 마이스터고 약 25개 학교, 750명 학생을 대상으로 총 25회에 걸쳐 강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돈 전문인 육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 학생들에게 돼지고기 각 부위 원물에 대한 지식은 물론 실기 능력 향상에 필수적인 발골 및 정형 방법 등을 현장에서 자세히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오는 10월에는 ‘제1회 마이스터고 한돈요리경연대회’를 개최, 우수한 성적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지난 20일 FC서울-전북현대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돈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는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행사로, 온 가족이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2만 8천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행사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장 내·외부에서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캐논슛 △테이블 컬링 △하프타임 전광판 사다리타기 등의 게임이 진행, 선물까지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관람객들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오락거리를 즐기며 경기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보였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를 맞아 이날 시축은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이 나섰으며, 시축 후에는 직접 경기를 관람하여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날은 어린이 축구팬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돼 가정의 달 행사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열어 FC서울 선수와 만나 단체 사진을 찍고,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 축구팬들에게 특별한
대한한돈협회 영동지부(지부장 김학제)가 지난 16일 충북 한돈협회 영동지부 사무실(충북 영동군 영동읍 난계로 1110)에서 영동지부 설립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영동지부 승격 현판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김춘일 부회장, 이민영 충북도협의회장 및 영동지부 김학제 지부장 등 충북도 지부 임원들이 함께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지역 기자재, 사료업체, 동물약품업체 등 한돈산업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준회원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영동지부 승격은 기존 10명의 한돈농가 회원에 준회원 12명이 정식 회원으로 합류하면서 이뤄진 결실입니다. 앞서 지난 '22년 대한한돈협회 중앙회 정관 개정으로 농가뿐만 아니라 양돈업계 종사자인 준회원의 수를 합쳐 15명 이상인 경우 지부 승격이 가능해졌습니다. 영동지부가 첫 적용 사례입니다. 김학제 지부장은 "한돈농가 회원 및 준회원이 합심해 협회 회원 확대와 지부역량을 강화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함께 하게 되었다. 협회조직이 한돈산업 전체 발전에 도움이 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전국 지부 준회원 제도의 효과적인 상생 사례로 자리매김되는 동시에 한돈산업의 모범을 이끄는 영동지부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 5일, 다비육종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안성시 청미천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입니다. 이번 행사에 민동수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일죽면 도로와 청미천 산책로를 돌아다니며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플로깅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다비육종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가꾸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 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다비육종은 한돈산업, 직원,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창립이념에 따라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및 가축 분뇨 자원화 사업 동참, 꾸준한 봉사활동 및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
만우절인 4월 1일, 거짓말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 '돼지와사람'의 누적 방문자수(조회수)가 2017년 1월 공식 창간 이래 900만 회를 넘어섰습니다. 방문자수를 우선 목표로 삼고 있지 않습니다만,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뜻하기에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애독자뿐만 아니라 후원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제공하는 신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2024년 새 슬로건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을 내걸고 상반기 신규 TV광고를 1일 공개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4일 한돈자조금은 한돈 홍보모델 백종원 대표가 국돼팀 감독으로 취임하여 전 국민에게 국돼팀 모집 소식을 알리는 TV광고 ‘국돼팀 런칭’편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해당 광고는 공개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87만 회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오늘 새롭게 공개된 상반기 TV광고는 본격적으로 일상 곳곳을 돌며 국돼팀 선수 영입에 나선 백종원 감독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2024 국돼팀 광고는 총 3편입니다. 앞서 공개된 ‘국돼팀 런칭’편과 이번 ‘국돼팀 모집’편에 이어 하반기에는 국돼팀으로 선발된 선수들의 활약상을 담은 마지막 TV광고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신선해서 매일 먹고 싶고, 언제 먹어도 맛있는 한돈의 다양한 상황들을 보여줌으로써, 소비자들이 한돈의 우수성과 가치에 공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라며 “대한민국 5천만 국민 모두가 우리돼지 한돈을 즐기며 국돼팀에 입단하는 그날까지 여러분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