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이하 농경연)가 매 분기마다 발표하는 올해 첫 돼지 가격 전망('21년 3월호)이 나왔습니다. 앞서 지난 1월 농경연의 농업전망 발표 수치와 비슷합니다(바로가기). 농경연은 3월 돼지 사육 마릿수는 1,163만 8천 마리로 전년 동월 대비 1.7% 감소하고, 모돈 사육 마릿수 역시 95만 5천 마리로 전년(98만 8천 마리) 대비 3.4%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3월 도축 마릿수는 158~162만 마리로 예측, 전년(158만 2천 마리) 동월 대비 1.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육성돈 사육 증가와 이유 후 육성률 증가, 출하일령 감소 등의 영향입니다. 돼지고기 수입량은 수입 단가 상승으로 전년(2만 9,727톤)보다 감소한 2만 3~5천 톤이 이달 수입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2월까지 누적 수입량은 전년 대비 약 20% 줄었습니다. 농경원은 이에 따라 3월 돼지 도매가격은 2월(3,527원)보다 높고, 전년(3,915원)보다 낮거나 다소 높은 3,800~4,100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여전히 돼지고기 생산-수입에 더해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소비심리, 생활형편 변화 등은 잠재적인 가격 변동 요인입니다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돼지와사람] ◆코로나19 현황판(출처: 보건복지부) 코로나19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3월 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38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 ▶국내현황(바로가기) ▶세계현황(바로가기)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 26일 코로나 예방접종 시작, 올 11월까지 집단면역 완료 목표 - 26일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현 단계(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 앞으로 2주간 더 연장 ◆2월 일별 도매가격, 경매두수, 등급판정두수 추이 -경매가격과 경매두수는 등외 및 제주 제외임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바로가기) *3월 2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 국내산 : 구이류는 대형마트(농협마트 포함)로의 삼삼데이 납품이 계속되었으나 그 이외 중소마트 및 정육점 등에서의 수요는 크지 않았고, 5인 이상 모임금지 지속과 월말 소비부진이 겹치며 식당으로부터의 수요도 적었다. 정육류는 다음 주부터 학교가 개학함에도 불구하고 급식수요가 나타나지 않고 있
'20년은 돼지 숫자가 사실상 전년 대비 1년 내내 감소한 해로 기록될 듯합니다. 4분기에도 사육두수 감소 경향을 이어갔습니다(관련 기사). 농장수는 6,078호로 줄었습니다. 통계청의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20년 4분기 한돈산업의 전체 돼지 사육두수와 모돈 두수의 감소세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4분기(12월 1일 기준) 우리나라 전체 돼지 사육두수는 1,107만8천 두입니다. 전년동기대비 20만2천 두가 감소(-1.8%)하였습니다. 이는 모돈 사육두수 감소에 따른 결과입니다. 4분기 기준 모돈 두수는 100만1천 두로서 전년동기대비 2만4천 두가 줄어들었습니다(-2.4%). 월령별로 살펴보면 전년동기대비 '4~6개월 미만(거의 비슷)'을 제외하고, 모두 감소했습니다. 감소폭으로는 '6~8개월령 미만'이 제일 크고(-9.6%), 이어 '2개월 미만(-2.8%)', '2~4개월 미만(-2.1%)', '8개월 이상(-1.9%)' 순입니다. 사육규모별로 살펴보면 전년동기대비 '1000두 미만(-1.6%)'과 '5000두 이상(-7.0%)'은 감소했습니다만, '1000~5000두 미만(1.3%)'은 증가했습니다. 4분기 기준 돼지농장수는 6,0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농경연)이 올해 예상 돼지 도매가격을 4,200~4,300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농경연은 20일 온라인으로 열린 '농업전망 2021' 발표대회에서 '돼지 관련 수급 동향과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20년과 비교한 돼지 관련 올해 주요 전망치를 살펴보면 ▶도축두수, 자돈생산과 돼지사육두수 하락으로 3.3~4.4% 감소한 1,750~1,770만 두 ▶돼지고기 생산량, 2만7천 톤 감소한 96만 9천 톤 ▶돼지고기 수입량, 9.7∼16.1% 증가한 34∼36만 톤 등입니다. 수입 돼지고기는 수입 단가 상승에도 불구, 환율 하락으로 도매원가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상의 정보를 종합하여 농경연은 올해 연평균 돼지 도매가격은 2020년(4,185원) 대비 소폭 상승한 4,200∼4,300원/kg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앞서 지난 12월 농경연의 전망치('4,200원 내외')보다는 소폭이나마 다소 올라간 전망치입니다(관련 기사). 하지만, 농경연은 가능성은 낮지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국산 돼지고기 소비가 감소한다면, 2021년 돼지고기 가격은 전년보다 낮은 4,000원/kg 수준까지 하락할 수 있
지난해 양돈장 화재 발생건수가 전년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2020년 한해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모두 155건입니다. 이는 2019년(174건)보다 19건이나 줄었습니다. 무려 10.9%나 감소입니다. 돈사 화재는 2017년 189건으로 최근 10년간 역대 최다 발생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이에 한돈협회와 정부기관, 농협, 소방청, 기업 등에서 다양한 화재 예방 홍보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돼지와사람도 매 화재사고를 신속하게 뉴스로 제공하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효과를 발휘한 건가요? 돈사 화재 발생은 이후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뚜렷한 감소세입니다. 2020년 화재 발생건수를 2017년과 비교하면 18.0%(34건)가 줄어든 셈입니다. 돈사 화재의 월 발생은 지난해에도 예년과 비슷하게 여전히 동절기를 중심으로 많고, 하절기를 중심으로 적은 경향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가장 많은 달은 3월(20건)이며, 가장 적은 달은 6월(8건)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는 돈사 화재가 발생하지 않는 달은 없었다는 것입니다. 결국 화재 예방은 365일 24시간입니다. 하지만, 지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돼지와사람] ◆코로나19 현황판(출처: 보건복지부) 코로나19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2월 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95명, 해외유입 사례는 41명이 확인 ▶국내현황(바로가기) ▶세계현황(바로가기)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1월 일별 도매가격, 경매두수, 등급판정두수 추이 -경매가격과 경매두수는 등외 및 제주 제외임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바로가기) *2월 2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 구이류 중 삼겹살은 대형마트 및 온라인 등에서의 가정 수요가 위축되었으며 명절 수요도 크지 않고 월말 소비부진이 겹쳐, 덤핑이 계속 출현하고 냉동생산이 더욱 늘어났다. 목심과 특수 부위도 식당수요 부진 지속으로 냉동 생산이 이어지고 있다. 정육류 중 전지도 판매위축으로 냉동생산이 늘어나고 있으며, 후지 및 등심 등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갈비는 예상보다 부진한 명절수요로 냉동생산이 시작되었으며, 목등뼈도 약세전환되며 일부 냉동생산하고
지난해 유기축산물과 무항생제축산물 인증을 받은 양돈농가가 각각 2호, 719호로 조사된 가운데 최근 감소 추세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유기‧무항생제 축산물의 생산‧유통‧소비 실태조사 결과를 지난 18일 발표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조사는 '01년 인증제도 도입 이후 처음입니다. 이번 조사에서 유기‧무항생제 축산물의 시장규모는 약 1조 660억 원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유기·무항생제 축산물의 생산측면에서, 유기는 우유, 무항생제는 계란, 닭고기 등 특정 품목에 편중되는 등 품목 간 생산 불균형이 심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절반 가까운 소비자는 유기·무항생제 축산물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유기축산물 유기축산물은 100% 유기사료를 공급하고, 동물용의약품을 사용하지 않으며, 동물복지를 고려하는 등 인증기준을 지켜 생산한 축산물로서, 2001년부터 도입되었습니다. ’19년 기준 전체 유기축산물 생산농가수는 106호입니다. 최근 5년간 농가수는 소폭 증가했습니다만, 젖소(54호)와 한우(35호)가 대부분입니다. 돼지농가는 전국적으로 불과 2호로서 '14년(6호)보다 4호가 줄어든 상태입니다. 품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 이하 한돈협회)가 최근 '한돈팜스 수급전망' 발표를 통해 내년 돼지 출하두수를 올해보다 1.8% 감소하는 1,782만 두로 예상했습니다. '한돈팜스 수급전망'은 한돈팜스를 이용하는 농가('20년 9월 기준 3,927호, 모돈 79만1천 두)가 매월 입력하는 자료를 기반으로 다음 해 돼지고기 수급을 예측하는 것입니다. 매년 높은 정확도를 보이고 있습니다('20년 기준 97%). 올해에도 한돈협회는 이를 바탕으로 내년 예상출하두수를 예상하였는데 1,782만 두입니다. '20년 올해(1,814만 두 추산)보다 1.8%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 것입니다. 한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이달 초 발표한 4분기 돼지 관측에서 내년도 예상 도축두수를 1,757.5만 두로 내다봤습니다(관련 기사). 모돈수 감소 예측에 따라 올해보다 3.8% 적은 수준으로 도축두수를 잡은 것입니다(연구원 올해 예상 도축두수 1827만 두 기준). 여하튼 한돈협회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모두 내년 돼지 도축두수는 올해보다 감소한다는 것에는 일치된 의견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축산과학원은 10일 개원 72주년 기념일을 맞아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희생한 가축들의 넋을 달래는 축혼제를 지냈다고 밝혔습니다. 축혼제는 국립축산과학원 내 축혼비 앞에서 진행됐으며, 제사상에는 가축들이 즐겨 먹는 풀사료(건초)와 무, 배추 등을 올렸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직원들은 축산 연구 성과에 도움을 준 축생들의 영혼을 위로했으며,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임기순 원장은 “오늘날 축산업 발전은 가축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다"라며, “국내 축산업이 한 단계 도약해 세계 축산 강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힘써 가축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립축산과학원은 동물실험윤리위원회(IACUC) 지침(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시험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축 미니 장기(오가노이드) 구축으로 동물 대체 시험 방법을 개발하는 등 실험동물 수를 줄이는 연구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축산분야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관 견학 및 현직자 소통 기회 등을 제공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차세대 미래인재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차세대 미래인재 양성프로그램’은 축산분야 정책·제도나 축산물품질평가원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교와 농업계 마이스터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개최됩니다. 프로그램 내용은 ▲축산물 등급제·이력제·스마트축산·축산유통 관련 전문 강의 ▲DNA 분석실 견학 ▲현직자 간담회 ▲채용설명회 등 대상자의 특성과 여건에 맞춰 구성됩니다. 지난달 참여한 중앙대학교 동물생명공학과 학생은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실제로 근무하고 있는 직원과 만나 업무에 대해 질의하는 등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대해 생생한 경험을 한 점이 좋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본 프로그램은 축산분야 공공기관으로서 전국의 축산인재와 소통하여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프로그램 참여자가 축산업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차세대 미래인재 양성프로그램은 학교 담당자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4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 2분기 모집을 시작했습니다(관련 기사). ‘국돼팀’ 캠페인은 올해 파리올림픽 등 국대팀(국가대표팀)이 참가하는 글로벌 스포츠 행사가 다수 예정된 만큼, 전 국민이 한돈과 함께 스포츠 행사를 더욱 재밌게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습니다. 앞서 ‘삼겹한쌈 국룰조합’ 콘셉트로 진행된 1차 모집에서는 자신만의 한돈 쌈조합을 공유하는 등 총 1백 30만여 명(중복 포함)이 참여, 국내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인기리에 마감됐습니다. 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국돼팀 및 한돈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2차 국돼팀 모집의 주제는 ‘나만의 스포츠(K리그 등)를 즐기는 법’입니다. 스포츠 경기를 볼 때 자신만의 한돈 안주와 응원 도구, 응원 표정 등을 한도니 캐릭터로 꾸며 자랑하면 국돼팀에 입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만큼, 이번 2차 모집에선 축구팬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국돼팀 입단자 전원에게는 먼슬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명예홍보대사 개그맨 이용식과 함께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한돈과 함께하는 뽀식유랑단(이하 한돈 뽀식유랑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신나는 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전국 방방곡곡의 전통시장에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납니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한돈 뽀식유랑단의 첫 시작은 지난 26일 충남 홍성군 광천전통시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신동규 홍성군의원, 오배근 전 충남도의원, 나기복 충남 동물위생시험소장, 정동규 광천읍장, 김연형 광천전통시장 상인회장, 김영찬 한돈자조금 관리위원 및 대한한돈협회 충남 각 지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축하공연에는 개그맨 이용식의 사위로도 유명한 가수 원혁과 함께 수근, 임형규 장구팀이 참여해 다채롭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또 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한돈 굿즈, 한돈선물세트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했습니다. 한편 행사장에는 광천농협하나로마트, 천수푸드 등 지역 유통사가 동참해 우리돼지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미래 한돈인을 육성하고자 외식조리 관련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돼지 식육처리 특강 교육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미트마스터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마이스터고 특강 교육을 통해 미래 식육 기능사 및 조리원을 대상으로 돼지고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돈에 대한 우수성을 확산시키고자 추진됐습니다. 특히 최근 청년층 인구 감소와 블루칼라 직종 기피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에 대비하여 미래 한돈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함으로써 한돈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번 특강은 지난 16일과 19일 각각 일산고등학교, 아현정보산업학교에서 처음 진행되었으며 오는 11월까지 마이스터고 약 25개 학교, 750명 학생을 대상으로 총 25회에 걸쳐 강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돈 전문인 육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 학생들에게 돼지고기 각 부위 원물에 대한 지식은 물론 실기 능력 향상에 필수적인 발골 및 정형 방법 등을 현장에서 자세히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오는 10월에는 ‘제1회 마이스터고 한돈요리경연대회’를 개최, 우수한 성적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지난 20일 FC서울-전북현대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돈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는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행사로, 온 가족이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2만 8천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행사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장 내·외부에서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캐논슛 △테이블 컬링 △하프타임 전광판 사다리타기 등의 게임이 진행, 선물까지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관람객들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오락거리를 즐기며 경기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보였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를 맞아 이날 시축은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이 나섰으며, 시축 후에는 직접 경기를 관람하여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날은 어린이 축구팬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돼 가정의 달 행사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열어 FC서울 선수와 만나 단체 사진을 찍고,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 축구팬들에게 특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