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 산업에서 인공수정(AI, Artificial Insemination)은 번식 효율을 높이는 핵심 기술이다. 그러나 훈련을 이제 막 시작한 웅돈이나,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성적 행동(Sexual behavior)이 저조한 웅돈에서는 정액 채취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많은 현장에서는 도입된 웅돈의 첫 승가훈련 및 승가욕이 떨어지는 웅돈들에게 PGF2α(디노프로스트)를 활용하며, 이는 많은 양돈 현장에서 승가훈련 및 정액 채취 매뉴얼로 채택하고 있는 널리 알려진 방법이다. 하지만 작용 기전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는 기고나 자료는 찾아보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본 기고에서는 연구를 통하여 알려진 PGF2α을 웅돈에게 주사했을 때 일어나는 내분비계 현상과 실용적 적용 방안을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PGF2α 주사 후 웅돈의 호르몬 변화와 성적 행동 PGF2α 투여 후 웅돈의 프로락틴*(Prolactin)과 코르티솔**(Cortisol) 수치가 급격히 상승 한다. (1) 연구에 따르면, 주사 후 30분 이내에 프로락틴 농도는 5배 증가하며, 코르티솔도 상승한다. 프로락틴의 급증은 도파민 시스템과의 상호 작용을 통해 행동 반응성을 조절하고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양돈·축우 농가들의 번식 장애 문제를 해소하고, 동물복지 향상을 위하여 “그린프로스트-주(이하 그린프로스트)” 를 출시했다고 지난 8일 밝혔습니다. '그린프로스트'는 디노프로스트를 주성분으로 하는 호르몬 제품입니다. '디노프로스트'는 돼지와 소의 체내에서 분비되는 천연 PGF2α 호르몬과 동일한 성분입니다. 녹십자수의약품의 기술력을 통해 최적의 비율로 배합 개발되었습니다. 때문에 '그린프로스트'는 돼지와 소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계획번식, 발정동기화, 유도분만 등에 사용 시 우수한 성능을 보입니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그린프로스트 출시로 농가의 부담은 줄이고, 번식과 관련 노동력 절감과 수익성 개선에는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앞으로도 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약품들에 대해,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을 끊임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녹십자수의약품(홈페이지)은 글로벌 혁신 제약 전문업체로 1973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주요 사업은 동물용 의약품(백신, 화학제 등)입니다. 세계 최초 경구용 PED 백신 개발 및 개에 대한 툴라스로마이신제제 특허 등
'씨엘라이즈®' 분만 후 적용은 편리합니다. '씨엘라이즈®'를 분만 후에 주사하면 자궁세척이 필요없고, 생식기 질환을 치료하는 노력이 줄어듭니다.
천연 유래 PGF2α(디노프로스트), '엔자프로스트® 티' ; 높은 자궁 수축력·높은 황체융해력·분만시기 조절·자궁염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