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 10월부터 비대면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한돈산업으로 가기 위한 미션을 고객 농가와 함께 고민하고 미래의 성장 기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제1회 돈(豚)미션 2030 온라인 세미나는 자돈 생존율을 높이는 전략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고, 이어서 12월 16일은 비육돈 가치 창출 솔루션을 중심으로 제2회 돈(豚)미션 2030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고(高)곡물가 시대, 한돈농가의 수익성 증대를 위해서는 사료 효율을 높이고, 출하품질 개선을 통해 비육돈의 생산성 가치를 높여야 합니다. 이를 위해 세부 강의 주제를 ▶'高곡물가 高생산비 시대, 탈출구는 어디에?[이일석 이사] ▶고비용 시대를 이기는 고효율 비육돈 관리 전략[임재헌 부장] 마지막으로 ▶고소득을 만드는 S.O.S 출하 시스템[이예지 차장]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12월 16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실시간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제2회 돈(豚)미션 2030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선 온라인 사전등록이 필수입니다. 사전 등록은 웹페이지(바로가기)에서 진행됩니다. 신청을 완료하면 세미나 당일에 온라인 세미나 접
정부가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감축한다는 탄소중립 이행계획안을 확정하면서, 국내 양돈산업에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2050 탄소중립위원회(위원장 김부겸, 국무총리 윤순진 서울대 교수)는 18일 정부위원 18명, 민간위원 51명 등이 참석하여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안'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2030년까지 종전 26.3%보다 대폭 상향된 40% 목표치라는 급진적 탄소중립 방안에 국내 대부분의 산업이 살아남기 위한 자구책 마련에 분주합니다. 농축수산업 부문에서는 ‘18년 24.7백만 톤에서 ’30년 18.0백만 톤으로 27.1% 감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합니다. 구체적 저감 계획을 보면 ▶논물 관리방식 개선 및 화학 비료 사용 저감, 바이오차 보급 확대 등을 통해 약 2.5백만 톤 감축 ▶가축분뇨 에너지 정화처리 확대, 저메탄사료 공급 확대, 분뇨 내 질소저감, 식생활 전환 등을 통해 약 3.3백만 톤 감축 ▶고효율 설비 및 농기계 전기·수소 전환, 에너지 절감 시설·설비 보급, 어선 노후기관 대체 등으로 0.9백만 톤 감축으로 도합 6.7백만 톤을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정부가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목표(이하 NDC)'의 대폭 상향을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농수축산 분야의 NDC도 함께 상향 조정됩니다. 2050 탄소중립위원회와 관계부처는 지난 8일 합동으로 2030년 NDC를 현행 2018년 대비 26.3%에서 40% 상향안을 제시하고, 이를 목표로 (에너지)전환, 산업, 건물, 수송, 농축수산, 폐기물 등 부문별 감축량을 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NDC(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는 기후변화 파리협정에 따라 당사국이 스스로 발표하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말합니다. 이번 목표 상향은 2050 탄소중립 선언(관련 기사)에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우리나라가 지난 2015년 6월 최초로 2030 NDC를 수립한 이후 대대적인 목표 상향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아울러, 기준연도에서 2030년까지의 연평균 감축률(4.17%/년)을 고려할 때 미국(2.81%/년), 유럽연합(1.98%/년)과 비교해 매우 도전적인 목표입니다. 정부의 강력한 정책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농축수산 분야는 '18년 2,470만 톤을 기준으로 현행 21.6%에서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