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써코바이러스(porcine circovirus, PCV)는 Circoviridae과의 Circovirus속에 속하는 enveolop이 없는 단독 가닥 DNA 바이러스이며, 현재까지 돼지에서 PCV1, PCV2, PCV3, PCV4 등 4가지 다른 종의 PCV가 보고되었다. 현재 시판되는 PCV2 백신은 대부분 PCV2a에 기반을 둔 백신으로 이전 연구에서 PCV2d에 대한 효과적인 교차 면역능력이 보고되었다. 하지만 최근 여러 새로운 유전자형의 등장과 PCV3의 복합감염으로 인하여 기존 백신에 대한 효능이 이전과는 달리 일관적이지 않아 다른 전신성 돼지질병의 감염을 초래하거나 농장 내 병원성의 변이가 일어날 가능성도 없지 않다. 또한 현재 대부분의 농장에서 상용 PCV2 백신을 접종함에도 불구하고 9∼10주령 이상의 육성·비육돈에서 야외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으로 이에 대한 원인 파악과 대비책 마련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50개 양돈장의 도축돈 700마리에서 폐문림프절을 채취하여 Real-time PCR과 genotyping을 통해 PCV2와 PCV3의 유병률과 PCV2의 유전형 분포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44개 농장 436두에서 PCV2
'프로백™ 돼지열병 생마커·단독 주'감염과 백신 접종에 의한 항체를 감별하는 디바백신! 접종 스트레스 최소화된 식불 증상 없는 백신!
양돈현장에서 그렇게 기다리던 돼지열병·돈단독 복합백신(이하 '돈열단독 백신') 대용량이 조만간 공급될 예정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돈열단독 백신 50두분'이 제품 출하 준비를 완료했다는 것입니다. 당장 일반 판매는 가능하지만, 관납을 위해서는 약간의 절차가 남아 있습니다. 그간 현장에서는 돈열단독 백신을 모돈뿐만 아니라 자돈에도 접종을 하고 있고 현재에 이르러서는 농장이 대형화·규모화되었기 때문에 기존 10두분 포장을 그 이상의 대포장으로 늘려달라는 요구가 꾸준히 있어 왔습니다(관련 기사). 급기야 작년에 이르러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이러한 현장의 구체적인 요구를 확인하고 5개 백신 회사에 돈열단독 백신 50두분 공급을 정식으로 요청하였습니다(관련 기사). 그리고 이제 돈열단독 백신 50두분 공급이 현실화된 것입니다. 지난 6일 대한한돈협회는 각 도협의회 및 지부에 보내는 공문을 통해 '중앙백신연구소'가 가장 먼저 50두분 공급이 준비돼 올 6월부터 정식으로 공급이 가능하다고 밝히고 아울러 이번달 20일까지 지부별 월 50두분 수요 조사에 나섰습니다. 중앙백신연구소의 돈열단독백신 50두분, 첫 물량이 지난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검정 합격을 완료하고
돼지열병·돈단독 백신(이하 '돈열단독 백신') 대용량 포장 이슈(관련 기사)와 관련하여 농가의 포장단위 선호도 조사가 공개되었습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규)의 자료에 따르면 전체 지부 121개 가운데 83개 지부가 조사에 참여한 가운데돈열단독백신의 10두분, 20두분, 50두분, 100두분에 대한 희망수요는 각각 24%, 36%, 36%, 4%로 파악되었습니다. 현재의 10두분 포장단위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24%였으며 나머지 76%는 그 이상의 대용량 포장을 희망한 것으로 조사된 것입니다. 한편 이에 앞서 한돈협회 양주지부에서 지부 회원 농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도 이와 비슷했습니다. 전체 조사 참여자 48명 중 대용량(50두분 및 100두분 등)의 공급이 필요하다고 답한 비율은 38명, 79%였습니다. 대용량이 필요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10명, 21%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열병단독 백신 10두분으로 희석 할때마다 많은 시간이 걸리고 공병도 다량 발생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주간 200두 생산하는 농장주는 백신을 2주에 한번씩 하기 때문에, 백신 접종 때마다 400두에 돼지 열병 백신 10두분을 40번 희석해야 합니다.' 돼지열병·돈단독 백신(이하 '돈열단독 백신') 포장이 최근 이슈입니다. 보다 정확한 표현은 '돈열단독 백신 대용량 포장 요구'입니다. 지난 달 국내 최대 양돈 SNS 커뮤니티 공간인 '돼지기술공감'에서 동두천의 이정하 대표(개미와베짱이농장)는 '열병 백신 언제까지 10두분으로 사용할 것인가?'라는 포스팅을 통해 50두분 등 대용량 포장이 필요함을 역설했습니다. 이 대표는 '농장이 점점 규모화되고 있는 만큼 다른 부분도 따라서 같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현재의 열병 백신, 특히 돈열단독 백신 10두분이 너무 소용량이다보니 사용상 불편함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미 협회와 신문고를 통해 대용량 포장 공급에 대해 문의를 했으나, 현실의 벽 앞에 부딪히자 SNS 글을 통해 다른 양돈인들의 공감과 참여를 부탁한 것입니다. 돈열단독 백신 10두분 10ml 현재 돼지 열병 백신은 단일 백신과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