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 중수본, 장마철 이후 농장 단위 철저한 차단방역 당부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가 ASF의 일반 돼지로 전파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장마철 이후 농장 방역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일선 농가에 당부했습니다. 중수본은 장마철 이후 무더위가 찾아오면 곤충 등 매개체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ASF 확산 가능성이 증가할 우려가 있고, 아울러 돈사를 자주 출입하고 사육돼지와 직접 접촉하는 농장 관리자에 의해 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중수본은 장마철 이후 먼저 전국 양돈농가에서 쥐·해충 제거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행하도록 홍보·캠페인과 점검을 지속 추진합니다. 아울러 ASF가 직접 접촉에 의해 전파되는 만큼, 농장 종사자들이 돈사 출입 시'손 세척·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예방의 핵심이라는 점을 지속 강조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17일부터 발령한 '모돈 ASF 위험주의보'에 따라 접경지역 농가에 “모돈 접촉을 자제하고 부득이한 경우 위생장갑을 반드시 착용” 하는 등 모돈사 출입시 지켜야할 방역수칙을 전파한다는 계획입니다. 모돈 방역 관리수칙 내용 ① 모돈사는 지정된 관리자 외에 출입 금지(부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