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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냄새 이렇게 잡아라] I. 축산냄새의 이해

본 컨텐츠는 농촌진흥청이 발간한 냄새 저감 기술 책자, '축산 냄새 이렇게 잡아라'의 일부이며 농촌진흥청의 동의 하에 게재합니다.


I. 축산냄새의 이해

축산냄새란?
“축산냄새”란 축사 및 가축분뇨 퇴·액비화 시설에서 발생된 기체상태의 물질로서 사람의 코를 자극하여 불쾌감과 혐오감을 주는 냄새

☞ 악취란?
황화수소, 메르캅탄류, 아민류, 그 밖에 자극성이 있는 기체상태의 물질이 사람의 후각을 자극하여 불쾌감과 혐오감을 주는 냄새를 말한다. (악취방지법)

축산냄새 물질 발생 과정
축산냄새 물질은 ① 사료 내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가축 장내 불완전 소화분의 배설 ② 돈사 피트 내 슬러리 장기 저장에 따른 피트 내 혐기발효(상태)로 인한 발생 

돼지농장 냄새는 돈사구조, 온도, 사양관리, 분뇨처리시설 등에 따라 농가별로 다양하며, 특히 여러 냄새물질이 혼합된 복합악취 형태를 가짐

☞ 축산 냄새물질 발생 원인
① 과다한 단백질 급여 및 이로 인한 분뇨 내 단백질 미 소화분
② 미생물이 생활하는 환경 변화(온도, pH, 에너지원 등)에 따른 미생물 균총의 불균형
③ 축사 내·외부 청소 불량
④ 퇴·액비화 시설 비정상운영

돼지 농장 주요 냄새물질
돼지농장에서 발생되는 냄새물질은 단일성분이 아닌 여러 냄새물질이 혼합된 복합악취 형태를 가지며, 냄새물질별로 사람이 느끼는 불쾌도가 달라 농도와 냄새기여도(OAV)가 함께 고려되어야 함

▶지정악취물질 7종 : 암모니아, 트리메틸아민, 황화수소, 메틸머캅탄, 프로피온산, 부티릭산, 이소-발레르산
▶비지정악취물질 3종 : 아세트산, p-크레졸, 인돌

돼지농장 냄새발생 장소별 주요 냄새물질의 농도(단위: ppb)


돼지농장 냄새발생 장소별 주요 냄새물질의 냄새기여도(OAV)



돼지 성장단계별 슬러리 내 냄새물질 농도 차이
어린 돼지일수록 분뇨배설량은 적지만 슬러리에서 발생되는 냄새물질의 농도는 높으며, 번식돈 보다는 육성·비육돈이 냄새물질의 농도가 높음
 
돼지 사육단계별 슬러리 내 냄새물질 농도 비교(단위: mg/L)


계절별 돼지 슬러리 내 냄새물질 농도 차이
기온이 높은 여름철이 겨울철보다 냄새물질 농도가 페놀류 3 배, 인돌류 3.1 배, 이성체지방산 2.6배, 암모니아태 질소 4.8배 더 높음
 
계절별 돈사 슬러리 내 냄새물질 농도(단위: mg/L)


다음 편에 계속됩니다. 

[본 책자는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lib.rda.go.kr, 발간도서)에서 전자책(바로보기)으로 볼 수 있으며, 내용 관련 문의는 축산환경과(063-238-7411)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돼지와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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