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쿠팡의 이베리코 베요타 등급 목살구이....가짜! 이마트 쇼핑몰의 이베리코 돈목살...가짜!! 동네문 소재 음식점 이베리코 꽃목살....가짜!!! "스페인 현지에서도 하몽(생햄)이 아닌 일반 생육은 ‘베요타, 세보데캄포, 세보’ 등급에 대한 관리를 별도로 하지 않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이베리코 흑돼지의 등급에 대해서는 명확한 근거가 없지만 수입업자들이 표시 판매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윤명 사무총장((사)소비자시민모임)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스페인산 이베리코 흑돼지 관련 한 소비자단체 주최의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스페인산 ‘이베리코 흑돼지’는 TV 먹방 프로그램에 소개된 이후 SNS 등을 통해 인기를 끌면서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스페인 청정지역에서 도토리를 먹고 자란 자연 방목 흑돼지’, ‘세계 4대 진미’, 등으로 광고하면서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최고급 돼지고기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의 28일 발표는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소시모가 서울시내 음식점, 정육점, 대형마트 쇼
최근 A조합장은 조합원 6명에게 15만원 상당의 음식을 제공하고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형사고발되었습니다. 음식을 제공받은 조합원은 해당 음식값의 10~50배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예정입니다. 오는 3월 13일 치러지는 전국조합장 동시선거가 불과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관련 금품수수 행위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벌써 7일 기준 검찰 고발 7건, 수사의뢰 1건, 기타 경고 등 모두 31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전국단위 동시선거입니다. 농․축협 1,113개와 수협, 산림조합의 차기 수장을 뽑는 선거로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위탁관리로 동시에 실시됩니다. 후보자 등록은 2.26일부터 2.27일까지이고, 선거운동은 2.28일부터 3.12일까지 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농협중앙회 및 선관위 등과 협조, 후보자 교육, 조합 자체 공명선거 결의대회 등 돈 없고 깨끗한 조합장 선거 문화 조성을 추진하고 있지만, 선거 관련 금품수수 행위는 '15년에 비해 다소 줄었지만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행 '공공단체등의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후보자 등은 위탁선거법에서 정한 직무
최근 돼지가격이 하락하면서 수입육과의 본격적인 시장경쟁이 불가피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돈인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품질'과 '식량안보'를 앞으로 수입육과의 차별화 전략에서 핵심적인 키워드(단어)로 선정되었습니다. 한돈산업 내 가장 큰 온라인 커뮤니티인 '돼지기술공감(밴드장 김윤식)'에서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간이 설문조사(복수 선택)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106명 가운데 65명은 '품질'을 앞으로 가장 크게 강조해야 할 핵심 단어로 선정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식량안보(45명), 신선육(20명), 맛(19명), 안전(12명)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전통적인 마케팅 포인트인 '국내산'은 불과 9명입니다. 기타 의견으로는 생산비, 일자리, 환경, 농업생산액 1위, 단백질 등입니다. 참고로 (양질의) 단백질 공급은 1명에 그쳤습니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은'애국심에 기대는 것은 더이상 쉽지 않을 듯 하다', '소비자가 원하는 품질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는 등의 의견을 내었습니다.
사단법인 한국양돈연구회(회장 권동일, 이하 연구회)가 올해 첫 양돈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연구회는 오는 2월 21일 KT대전인재개발원 제2연수관 중강당에서 '저돈가 극복은 현장에서부터'라는 주제로 양돈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시간 주제 및 강사 09:30~10:00 등록 10.:00~10:10 개회식 10:10~10:50 최근 냄새규제 동향과 냄새저감을 위한 양돈장 관리방안 조진현 부장(대한한돈협회) 10:50~11:00 협찬사 발표 11:00~11:10 휴식 11:10~12:00 저돈가 극복은 비육돈 사고와 약품비 줄이기부터! 신현덕 원장(신베트동물병원) 12:00~13:00 중식 13:00~14:30 탈취를 위한 환기 시스템 마크얀센(팬콤 아시아) 14:30~14:40 휴식 14:40~15:30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기본 원칙들- MSY29두 달성 부여육종 핵심관리 김정현 대표(부여육종) 15:30~15:
한국종돈생산자협회(회장 박한용)가 지난 8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로 사단법인 설립허가(허가번호 : 제 832호)를 받았습니다. 협회는 '우리나라 사육환경과 소비자 기호에 맞는 우수한 종돈생산 및 보급에 관한 기술개발과 산학연구 등 정보교환을 촉진하고 기술을 보급함으로써 한돈산업 발전과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함'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1일 창립총회를 갖고 박한용 대표(설천농장)를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우수 종돈 기술개발과 산학연구 및 보급사업▶종돈개량연구개발과 교육사업▶종돈 관련 시설 및 기자재 사업▶종돈산업 발전 정책개발▶종돈산업 경쟁력 제고 사업▶종돈 수요·생산·유통 등 조사·통계 ▶한국형 종돈개발 등을 협회의 주요 사업으로 정했습니다(관련 기사). 사무소 소재지는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축산회관' 입니다.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과 달리 내가 겪고 있는 애로 기술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다른 분의 질의·응답에서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도 들을 수 있었다.(경남 진주시 손OO) 농촌진흥청이지난해 실시한 맞춤형 종합 상담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축산과학원은 양돈을 비롯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축산현장 맞춤형 종합상담'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3월부터 9월까지 한우, 젖소, 돼지, 닭 4종의 가축과 관련된 30회의 상담에 779명이 참여했습니다. 2017년 만족도 조사 의견을 반영해 상담 시간은 늘리고 참석 인원은 줄여 상담의 질을 높였습니다. 희망 지역을 대상으로 오후까지 충분한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진행했으며, 1회당 평균 참여 인원도 41명(2017년)에서 지난해에는 26명으로 줄였습니다. 그 결과, 5점 만점에 4점 이상의 만족도를 보인 농가가 전체의 94.7%로, 지난 7년간의 조사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지난해 돼지 관련 상담은4회에 걸쳐실시되었습니다. 상담에 참석한 돼지 농가는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어미돼지 키우는 방법(28.4%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우리나라 돼지의 품종에 관련된 이야기를 소개하였습니다. □ 토종돼지를 복원한 ‘축진참돈’ ‘축진참돈’은 사라질 위기에 놓인 우리 고유의 재래돼지를 지키기 위해 1988년부터 20년에 걸친 복원사업을 통해 탄생했습니다. 문헌 속 재래돼지처럼 ‘털은 검고 머리는 길고 뾰족하며, 이마에는 산모양의 주름이 있고, 코가 길고 곧으며, 귀는 앞쪽을 향한’ 모습입니다. ‘축진참돈’은 ‘축산업을 진흥하는 진정한 돼지’라는 뜻으로, 품종 등록을 마쳤습니다.재래돼지의 복원은 품질 좋은 돼지고기를 생산하기 위한 유전자원 확보라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현재 4개 기관에 600여 마리를 보존 중입니다. □ 한국형 종돈‘축진듀록’ ‘축진듀록’은 1998년 미국과 캐나다의 종돈을들여와 10년에 걸쳐 우리나라 환경에 맞춰 개량한 품종입니다.‘축산업을 진흥하는 듀록’ 품종이라는 뜻을 담은 이름은 2009년 상표등록을 마쳤습니다. 돼지우수인공수정센터기준의 규격 돼지 합격률이 70% 이상으로 뛰어나며, ‘축진듀록’을 활용한 돼지가 1+ 등급의 육질을 생산하는 비율은 38%에 이릅니다. 수입 의존도가 높은 수컷 종돈의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이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화행사를 가졌습니다. 축평원은 지난 20일 세종시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알찬 음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축평원은 이번 공연에아름동 소재 공공기관, 지역 사회복지기관(전의요셉의집), 1사1촌마을(장군면 산학리), 국민참여혁신단, 장애인학교(누리학교), 소상공인, 사회적 기업 등을 초청하였으며, 아카펠라 공연(엑시트)과 트로트 공연(숙행) 등을 준비하여 이들이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백종호 원장은 “축평원은 지역 사회에 사회적 가치구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시민들과 함께하여 더불어 신뢰하는 기관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축평원은 지난 24일에는 2018년 하반기 신규직원 30명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하고아울러 노사 간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갖는 등새해에도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는 공공기관'이 되겠다는 계획입니다.
최근 축사 시설 현대화가 큰 관심입니다. 하지만 시설 현대화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지금으로부터 66년 전인 1959년 제작된 영상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시 ‘이동식 돼지울’은 농가의 재산 1호였던 돼지를 잘 키워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1세대 한돈인의 노력이 담긴 새로운 시도였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