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펠릭스의 엄가용 대표(동그라미농장 대표)가 지역 사회와 미래 세대를 위한 통 큰 기부를 실천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습니다.
지난 6일,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엄가용 대표는 병원 발전과 환우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후원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엄 대표의 부친인 설봉영농조합법인 엄문일 대표와 엄 대표의 부인, 그리고 아주대학교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병원 측은 엄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증정했습니다.
엄 대표의 이번 기부는 개인적인 경험과 주변의 권유가 계기가 되었습니다. 평소 이천 지역 사회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엄 대표는 지인을 통해 아주대병원과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특히 최근 자녀가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 과정을 곁에서 지켜보게 되면서, 아픈 아이들과 그 가족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충과 아픔에 깊이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병동에서 투병 중인 아이들을 보며 더 늦기 전에 나눔을 실천해야겠다는 마음이 굳건해졌다"며, "이번 후원금이 환우 지원, 난치병 해결을 위한 연구와 전문 의료인 양성 등 다방면에 활용되어 더 많은 이들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엄 대표는 자신이 운영 중인 농장 이름 '펠릭스(Felix)'와 '동그라미'에 담긴 의미처럼 모두가 행복하고 원만한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덧붙였습니다. '행복한'이라는 뜻의 라틴어인 펠릭스와 모난 곳 없이 둥근 세상을 상징하는 동그라미라는 이름에는 그의 경영 철학과 나눔에 대한 가치관이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당초 외부에 알리는 것을 사양해 왔던 엄 대표는 "선한 영향력이 주변으로 퍼져나가 기부 문화가 더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는 주변의 설득에 기사화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주대병원 관계자는 "엄가용 대표의 소중한 후원금이 병원 발전과 환자 치료를 위해 가장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