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전국 가축질병 진단기관를 대상으로 정도관리를 최근 실시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하였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검역본부는 2006년부터 매년 시도 진단기관과 민간 진단기관을 대상으로 질병진단에 대한 정도관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정도관리는 특정 검사법에 대해 검사 결과치가 확인된 시료를 정보 가림 상태(blind)로 배포하여 시험대상 기관의 진단 정확성 등을 평가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기관의 검사능력을 표준화합니다. 올해 정도관리에는 전국의 시도 진단기관 46개소, 민간 진단기관 14개소, 수의과대학 10개소 등 총 70개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수의과대학 참여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소해면상뇌증·ASF·브루셀라병(2종)·PRRS·PED·뉴캣슬병(2종)·가금티푸스·병리진단 등 총 12종 가축질병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습니다. 평가는 검사 결과에 대한 진단 정확성, 신뢰성 및 보고의 신속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최종 평가 결과, 46개소 시도 지자체 진단기관 중에서는 '경북동물위생시험소 본소', 24개소 민간 진단기관·수의과대학 중에서는 '옵티팜'이 우수기관에 선정되었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축산 항생제 내성균 감시체계 구축 사업’ 참여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충북동물위생시험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10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 항생제 내성균 감시체계 구축 사업’은 200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검역본부와 전국 16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참여해 국내 가축과 반려동물에서 유래한 지표세균, 식중독세균, 가축병원성세균에 대해 항생제 내성균 실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올해는 가축분야 사업에 참여하는 1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4년간(2020~2023) 가축 지표세균과 식중독세균의 분리 실적을 평가했습니다. 그 결과, 평가 대상 세균의 분리 실적이 가장 우수한 '충북동물위생시험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습니다. 김재명 검역본부 세균질병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 및 시상으로 사업 참여 기관의 관심과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며, “앞으로도 사업 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해 축산분야 항생제 내성 관리 기반 구축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국돼지유전자협회(회장 이준길, 이하 돼지유전자협회)가 지난 4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돼지유전자협회는 지난 1994년 12월 9개의 돼지인공수정센터가 주축이 되어 '한국돼지인공수정사업소협의회'라는 이름으로 출범했습니다. 선진 인공수정(AI) 기술 도입·확대를 통한 국내 종돈개량과 번식성적 개선, 농가수익 향상 등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교육과 세미나, 해외연수, 법제화 등의 노력을 통해 AI 기술의 표준화·제도화도 추진했습니다. 2002년 '한국돼지AI센터협의회'로 명칭 변경을 거쳐 2007년부터는 지금의 '한국돼지유전자협회'라는 이름으로 대한민국 종돈개량과 돼지번식 관련 선도자와 산증인으로서 30년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정액뿐만 아니라 종돈, 기자재 등과 관련해 활동하는 종사자들이 회원으로 함께 활동 중입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협회 역대 회장과 회원을 비롯해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 이재윤 한국종축개량협회장, 안승 한국양돈연구회장, 심금섭 연암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준길 회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30주년 연혁 보고, 30주년 기념 동영상 시청, 외빈 축사, 축하케이크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습
'2024 경기도 한돈인 한마음대회'가 3일 여주시 소재 썬밸리호텔에서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에서 오우석 행정부지사,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이 참석하고, 가평·양평 김동주 국회의원, 이충우 여주시장, 백영현 포천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등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의 내빈이 자리를 함께 하고 '경기도 한돈인 한마음대회'를 축하했습니다. 올해 경기도 한돈인 한마음대회는 '한돈산업 변화하는 시대 속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최영길 도협의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한마음대회는 시상식을 거쳐 성금 전달식이 이루어졌습니다. 대한적십자 경기도 지부에 경기도협의회 4,000만원, 경기도 청년 한돈인 1,000만원 각각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이후 5천여 명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최영길 경기도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기후위기에 대비하는 한돈산업 ▶식량안보와 건강안보를 위한 산업의 전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돈산업으로의 전환 ▶한돈산업은 단순한 생산 산업이 아니라 전후방 산업 모두가 포함된다는 인식의 전환 등 4가지 계획을 제안했습니다. 최영길 회장은 "2024년 경기도 한돈인
지난 29일 한국동물유전육종학회(회장 이준헌) 주최로 '유색돼지'와 관련한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관련 기사). 유색돼지는 우리나라 돼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YLD, 이른바 '백돼지'가 아닌 색깔있는 돼지를 말합니다. 이날 우리나라 토종돼지를 비롯해 버크셔, 토종개량돼지(우리흑돈, 난축맛돈), 두록(듀록), YBD 등의 유색돼지를 사육하고 연구하고 개량하고 유통하는 현장 전문가들이 나와 그간의 노력과 활동, 성과, 과제 등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채워졌습니다. 첫 발표자인 이한보름 대표(송학농장)는 '재래돼지'라는 말부터 틀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재래돼지는 일본 제국주의 시대의 잔재이며, 대신 '(한국)토종돼지'라는 표현을 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토종돼지가 경제성이나 생산성 모두 낮지만 대체불가한 그리고 사회적 가치가 높은 자산임을 강조했습니다. 송학농장은 국내 유일 민간이 운영하는 순종 토종돼지 사육농장입니다. 박화춘 대표(다산육종)은 20년간 개량해오고 있는 '버크셔K'의 육종학적 특징과 육질, 맛을 설명하고, 버크셔 중의 버크셔(pH, 가열감량, 젖꼭지수)로서 버크셔K에 대한 자부심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무한가격경쟁 돈육시장에 종돈(품종)에 있어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로 경기, 강원, 충청, 전북 등 지역에서 농업분야 시설 약 359ha의 피해(12.1일 18시 기준, 정부집계)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축사와 시설하우스의 피해가 심각합니다. 한국농축산연합회(회장 이승호)는 3일 성명서를 통해 농업현장의 피해가 매우 심각한 만큼 피해지역(시군구, 읍면동)에 대한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돼지와사람] 매우 심각한 농업현장의 폭설피해,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시급하다! 이번 폭설로 인해 시설하우스 재배농가 및 축산농가의 피해가 매우 컸다. 12월 1일 기준(정부), 시설하우스 2,981동(188.9ha), 축사 1,724동(23.7ha), 농작물 16.6ha, 가축 284,484마리(소 64두, 돼지 440두, 닭 28만 4천수 등)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고 있어 응급복구와 재해피해복구 지원이 지체될 경우 시설하우스, 축사, 농작물, 가축 등의 추가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정부는 사전 피해조사 결과 요건을 충족하는 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한다는 방침이나, 피해 농업인들에게는 한시가 급한 상황이다. 여·야 정치권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3일 국회 북단 헌정회 인근 생생텃밭에서 열린 김장나눔행사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우원식 국회의장 △주호영 국회 부의장 △백혜련 의원(국회 생생텃밭 회장)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올 한 해 동안 국회 생생텃밭에서 수확한 채소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할 김치를 함께 담갔습니다. 이날 한돈자조금은 김장참여자들을 위해 한돈수육 및 한돈떡국 새참 200인분을 마련했습니다. 이 밖에 이웃 나눔용으로 준비한 수육용 한돈 앞다리 100kg도 서울역쪽방상담소, 에이블아트 등의 사회복지 관련 시설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여·야가 우리돼지 한돈을 나누어 먹으며 화합하는 속에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까지 건넬 수 있어 뿌듯하고 뜻깊은 자리였다”며 “모두가 올해 연말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한돈자조금은 앞으로도 주변 이웃에게 도움을 건네는 데에 마다하지 않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2015년부터 매년 국회 생생텃밭 김장나눔행사에 참여, 도농상생 가치 실현은 물론 김치 담그기 및 한돈 수육 후원을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은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4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 발표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날 행사는 이계임 KREI 박사의 ‘식품소비행태조사 표본 특징과 조사 개요’에 대한 발표 이후 ‘가정 내 식품소비행태 분석’을 주제로 1세션이 열립니다. 김상효 KREI 박사가 ‘가정 내 식품 소비행태 분석’, 안병일 고려대 교수가 ‘식품소비의 양극화 실태 분석?’, 이지용 강원대 교수가 ‘소비자의 지속가능 소비역량이 농식품 소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합니다. 제2세션 주제는 ‘외식 소비행태 분석’입니다. 임지은 KREI 박사가 ‘소비자의 외식행태 및 배달·테이크아웃 이용 실태 분석’, 김태희 경희대 교수가 ‘성인 SNS 이용에 따른 외식소비행태 차이 분석' 결과를 공유합니다. 제3세션은 ‘식생활 및 식품 정책 분석’을 주제로 열립니다. 박미성 KREI 박사가 ‘식생활 행태 및 식품정책’, 전상민 충북대 교수가 ‘부모 식품소비자역량이 청소년 식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각각 소개합니다. 제4세션은 KREI가 운영하는 농소모(KREI 식품소비트렌드 모니터) 세션으로 주준형 KREI 연구원이 ‘2
지난 14일 치러진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에서 이기홍 후보가 최종 당선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로써 이기홍 당선인은 앞으로 4년간 한돈협회를 이끌며 산업 발전과 회원 권익 증진을 책임지게 됩니다. 이날 이기홍 당선인은 조영욱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은 후 인삿말에서 감사의 말과 함께 회장으로서의 포부를 전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저를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으로 선택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한다"라며, "여러분의 성공과 믿음 덕분에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었다. 결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회장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선거 과정에서 저를 지지했었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함께 힘을 모아주신 많은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특히, 한돈협회장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준비해 주시고, 전국 9개 지역을 순회하며 후보 간 토론회를 주관해주신 조영욱 선거관리위원장과 선거관리위원 모두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끝까지 공정하게 경쟁해 주신 구경본, 한동윤 후보님께도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기홍 당선인은 "지난 100여일 선거운동 기간 동안
총 투표 210표 기호 1번 구경본 75표 기호 2번 이기홍 76표 기호 3번 한동윤 59표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내일(14일)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가 치러집니다. 100일이 넘는 장기 선거전을 마무리하며 한돈농가는 새로운 리더를 맞이하게 됩니다. 지난 수개월간 세 후보는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각자의 정책 비전과 리더십을 대의원들에게 강하게 어필했습니다. 선거 결과와 무관하게, 후보들의 전력투구는 한돈산업 전체에 긍정적인 자극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의 가장 큰 특징은 선거 기간과 대의원 구성의 변화에 있습니다. 기존 한 달이었던 선거 기간이 100일 이상으로 늘어나면서 후보들은 보다 충분한 시간 동안 대의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정책적 역량을 검증받을 수 있었습니다. 장기 선거전은 단순한 인지도 경쟁을 넘어 후보들의 전략적 비전과 문제 해결 능력이 표심에 직결되는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또한, 대의원들의 세대 구성 변화도 주목할 만합니다. 젊은 대의원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후보 선택에서 ‘인물과 정책’을 중심으로 한 판단이 강화됐습니다. 지역적 연고나 개인적 이해관계보다 후보의 정책적 방향성과 리더십 역량이 표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양상입니다. 특히 추석을 전후로 안정된 듯 보였던 표심이 선거 막판에 급격히 집결하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오는 14일 오후 1시, 대전 BMK컨벤션에서는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출을 위한 대의원 임시총회가 개최됩니다. 투표인단 216명의 선택은 사실상 이미 끝났고, 누가 회장이 될지도 결정된 상태입니다. 다만, 최종 결과는 14일 당일에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간 구경본, 이기홍, 한동윤 세 후보는 각자의 정책과 비전을 내세워 대의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새로운 회장이 누가 될지 업계 안팎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뽀식이 이용식과 함께하는 한돈 홍보 버스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습니다. 지난 30일 충북 영동 와인터널 주차장 상설무대에서 열린 ‘한돈 홍보 버스킹’은 한돈 명예홍보대사인 방송인 이용식의 ‘뽀식이 유랑단’이 미스트롯 가수 원혁, 가수 배은정, 장구 치는 가수 임형규, 가수 백서현 등과 함께 총 2회에 걸쳐 열렸습니다. 이들의 흥겨운 공연과 관람객과 함께하는 이벤트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한돈시식 부스도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올해 1월 한돈자조금과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한돈과 국악의 결합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함께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관련 기사).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과 국악이라는 우리 전통의 맛과 멋이 만나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말했습니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 받다’를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30일
대한한돈협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도영철)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2025 청년한돈인 선진지 견학’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견학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청년 한돈인 40여 명이 참여해 수출 중심의 가공·유통 시스템부터 환경·냄새 관리까지 선진 양돈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상호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견학은 차세대 한돈산업을 이끌 청년들의 전문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축산시설 관련 냄새 민원과 환경규제 대응이 현안으로 자리 잡고 있어, 참가자들은 제주 한돈농가의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유지 전략’과 ‘악취 저감 관리 방안’에 대해 듣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첫날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을 방문해 김대철 원장으로부터 제주흑돼지 보존 및 관리 현황을 설명 듣고 연구시설을 견학하며 제주 고유의 흑돼지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둘째 날에는 제주양돈농협 회의실에서 제주 축산현황,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추진, 냄새 민원 대응, 제주형 친환경 양돈정책, 수출 현황 및 유통센터 운영 등 다각적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환경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