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한마을(대표이사 김영만)이 모돈 파트너농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선진한마을은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양돈계열화 사업을 맡고 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20일 대전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선진한마을의 모돈 파트너농장 가족 약 40여 명과 함께 선진한마을 김영만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해 앞으로의 상생에 대한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김영만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먼저 해외 양돈 선진국과의 비교 분석을 토대로 한 경쟁력 확보와 생존원가를 공유하고 상생의 경쟁원가를 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생존-상생 ▲벤치마킹 ▲원가 경쟁력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가지고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최근 글로벌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양돈의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는 원가 경쟁력에 대한 현장 중심의 이야기에 가장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김영만 대표는 “지속된 폭염 속에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파트너분들이 간담회를 통하여 잠시나마 작은 휴식을 느낄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양돈선진국과의 가격경쟁력이 점차 중요해지는 가운데 파트너 농장의 성공스토리를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양돈 노하우
선진의 총괄사장과 대리급 직원들이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지난 20일 대리급 실무 담당자의 리더십 강화 캠프 ‘2018 레이지(RAGE)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레이지(RAGE)는 '혁명적인 세대(Revolution + Age)’를 뜻합니다. 레이지 미팅은 행사명처럼 젊은 직원들의 기발하고 혁신적인 의견을 자유롭게 펼쳐내는 선진의 특별한 소통 행사입니다. 올해로 3회째 진행되고 있는 레이지 미팅을 통해 선진은 실무진과 경영진 간 생각의 격차를 줄이고 자유로운 소통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실제로 레이지 미팅에서 제안된 의견은 다양한 사내 정책으로 반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는 초급관리자로서 역할과 책임, 고민 등을 자유롭게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선진의 경영철학에 대한 창의력과 재치 넘치는 의견을 발표하며 평상시 고민해오던 사항에 대해 토론하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최근 젊은 직장인의 화두인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그리고 ‘주 52시간 근무제’로의 변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스마트 축산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사료 영업본부가 상반기 활동을 정리하고 하반기 고객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진은 지난 13일 충북 제천 월악산에서 전국의 사료 영업 사원과 사료 영업 지원부서 임직원 등 약 80여 명이 모여 ‘Win-Win(윈-윈)’이라는 타이틀로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Win-Win'은 고객과 회사가 동반성장을 통해 모두가 승리할 수 있는 상생 활동을 만들어가자는 의미입니다. 선진의 사료 영업사원이 고객을 위한 '행복 컨설턴트'가 되어 고객과 함께 성공스토리를 만들어가는 것을 추구한다는 것입니다. 이날 행사는 선진 사료 영업본부 마케팅팀 이두철 팀장의 축종별 상반기 현황 분석 및 하반기 동향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지역별 상반기 실적공유 및 하반기 상생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선진은 지난 상반기에 새로운 축종별 전략 방향을 수립하며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입니다. 양돈 부문은 '사료 체중 400 달성'을 통한 생산원가 절감이 목표입니다. '사료체중 400'의 의미는 사료 1톤에서 고기를 400 kg 얻는 개념입니다. 현재 선진은 330 kg, 한국 평균은 300 kg 미만, 네델란드는 370
스마트 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미래의 대한민국 축산 인재로 성장할 청년들을 대상으로 해외 인턴십을 진행합니다. 선진은 대한민국의 글로벌 축산 경쟁력 발전을 선도할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10일 선진의 베트남사업본부에서 강원대학교 동물자원과학부와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대학생 글로벌 인턴십’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선진은 1997년 필리핀을 시작으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까지 총 4개국에서 11개 공장을 운영하며 성공적인 글로벌 사업을 전개해가고 있습니다. ‘대학생 글로벌 인턴십’은 축산 전공자들에게 해외 실무 경험과 선진 시설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특별히 추진되는 선진의 인턴십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인턴십 선발자들은 선진의 베트남 법인 사업장으로 파견되어 이달 1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약 4주간에 걸쳐 연수 일정을 소화하게 됩니다. 베트남 현지의 공장, 농장, 사료 시장, 이론 등 4개 부문에서 현장 실습을 통해 다양한 실무와 글로벌 축산을 경험하게 된됩니다. 이번 인턴십을 주관한 선진의 베트남 사업본부 이익모 본부장은 “글로벌 축산 진출은 한국 축산업의 세계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과제다”며, “이번 인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안성시 양성면에 약 7만평 규모의 축산식품복합단지 건설 계획에 나섭니다. 축산식품복합단지에는 일일 소 400두와 돼지 4000두를 도축할 수 있는 시설과 함께 육가공, 물류창고, 체험관광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지난 4일 선진은 서울 송파구 소재 서울올림픽파크텔 베를린 홀에서 축산관련 기자 초청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선진은 앞으로 스마트팜, 동물복지와 친환경을 통해 고객가치를 실현하는 선진의 축산 발전 방향을 제시하면서 아울러 안성에 축산식품복합단지 건설 계획을 전했습니다. 발표에 나선 전략기획실 홍진표 이사는 '축산식품복합단지는 약 7만평 규모의 부지에 총사업비 2000억원을 투자해 도축에서 가공식품까지 원스톱 구조의 현대화된 시설이다'라고 설명하고 '시민들이 견학과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한돈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연간 1,500억 원의 유동인구 소비와 300억 원의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일조할 것"이며 "더욱이 900여명의 고용 창출이 가능해 지역경제 발전과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선진은 지역주민에게 경제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지난 15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변화하는 양돈 트렌드를 주제로 대규모 세미나를 성황리에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영남지역 양돈 농가와 선진 임직원이 함께 자리했습니다. 선진 사료영업본부 권혁만 영남BU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다산모돈에 최적화된 시설과 환경 관리(선진 김유승 팀장)▲올바른 백신 접종을 통함 목심 불량 감소 방안(선진 브릿지랩 권성균 원장) ▲전기 안전 관리를 통한 돈사 화재 예방(웅광전기 김병두 대표)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수준 높은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강연 가운데 '다산모돈에 최적화된 시설과 환경관리' 발표는 참석자의 큰 관심을 끌어습니다. 최근 다산성 모돈의 도입과 모돈 능력이 강화되며 총 산자수는 많은 부분 개선되었지만, 산자수 증가로 더 넓은 사육 면적의 필요와 자돈의 생시 체중 감소라는 문제가 야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산모돈에 맞는 생산 시스템과 사육환경을 선진의 실제 사양 성적과 함께 구체적으로 제안했습니다. 행사를 주관한 선진 사료영업본부 권혁만 영남BU장은 “선진은 변화하는 양돈업의 트렌드를 미리 파악하고 파트너 농장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
새롭게 변화된 사회상에 따라가지 못하는 경직된 조직문화는 모든 기업이 경계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이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면 직원들의 높은 퇴직율로 이어지기 마련입니다.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이러한 사회상을 적극 반영하여, 신입사원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조직과 직무에 대한 열정을 강화하기 위한 소통 행사인 ‘위더스펍(With-us-Pub)’을 지난 15일 가졌습니다. 위더스펍은 신입사원의 직장 내 안정적 정착을 위하여 입사 2년차 사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표적인 사내 소통 문화 프로그램입니다. 행사명처럼 자유로운 분위기의 술집(Pub)에서 직급을 벗어나 자유롭게 소통하고 열린 마음으로 고민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올해로 어느덧 9회차 입니다. 이번 위더스펍 행사에는 2년차 신입사원 18명과 선배 멘토 4명 등 총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사원들이 눈치나 부담 없이 선배들뿐만 아니라 CEO와 함께 자유로운 대화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선진 문웅기 경영지원실장은 “위더스펍은 자유로운 소통문화 형성을 위한 매우 중요한 행사”라며 “선진은 글로벌 리딩 축산기업으로서 더욱 높은 성장·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직급 간의 격차와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소비자에게 더욱 바르고 똑똑한 돼지고기 소비 문화를 알리고 확산시키기 위한 주부 서포터즈, ‘선진포크 포크리에’ 15기를 선발하고 지난 14일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2009년 첫 발족 이래 선진포크 포크리에는 돼지고기에 대한 일반적인 편견과 오해를 해소하는 한편, 보다 맛있고 건강하게 돼지고기를 즐기는 비법을 전하는 등 온·오프라인 미디어를 통한 다양한 돼지고기 식문화 전파활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이번 15기 선진포크 포크리에는 총 21명의 주부들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기수부터는 돼지고기 생산 및 유통 현장, 맛집 등을 찾아다니며 유용한 소비자 정보를 전달하는 ‘취재 포크리에’, 건강하고 맛있는 돼지고기 레시피를 알려줄 ‘요리 포크리에’ 두 팀으로 활동 영역을 나누어 전문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선진포크 포크리에는 앞으로 6월부터 약 5개월간 운영될 계획입니다. 활동 기간 동안 전국의 선진포크 맛집 탐방, 신선한 돼지고기 구별법, 계절별 최고의 돼지고기 레시피 등 유익한 콘텐츠를 자체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선진포크 포크리에가 제공하는 소비자 정보 콘텐츠는 선진 공식 블로그 및 선진포크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이사 서승원)은 지난 8일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를 방문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기금 전달식은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 3층 대한한돈협회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습다. 이번 기탁은 한돈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맺어온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산업 현장의 방역·질병 관리 역량 강화와 더불어, 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한돈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입니다. 서승원 대표이사는 “PED, PRRS와 같은 주요 질병으로 인해 한돈농가의 어려움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보다 건강한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기홍 회장은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생산자, 유통업계, 관련 기업 등 산업 종사자 모두의 긴밀한 협력과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민간 차원
축사 환기만을 체계적으로 다룬 단행본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송준익 교수가 지난 10여 년간 현장에서 축적한 자료와 경험을 바탕으로 축사 공기질 관리에 대한 전문서적 '축사 환기 관리학'을 최근 발간했습니다. 400쪽 분량의 이 책은 우리나라 기후 특성을 반영한 축사 환기 이론과 설계·운영 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실상 국내 첫 ‘축사 환기 전용 교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고온다습한 여름, 일교차가 큰 환절기,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 등 해외와는 전혀 다른 계절 환경을 갖고 있어, 그동안 유럽 등지의 환기 매뉴얼을 그대로 번역·적용할 경우 현장에 제대로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송 교수는 “우리 현실에 맞는 환기 이론과 설계 기준이 부재한 상황에서 외국 사례에만 의존해 온 것이 축사 환경 개선의 발목을 잡아왔다”며, 국내 축산업에 적합한 기준과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집필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축사 환기 관리학'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축사시설의 표준 설계도와 환기 시설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 점이 특징입니다. 책에서는 축산과학원 연구원과 연암대학교 교수로
농촌진흥청이 선정하는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충남 공주의 송일환 금강축산 대표(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장)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송 대표는 양돈 마이스터와 신지식농업인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까지, 농업계에서 상징성이 큰 세 타이틀을 모두 보유한 ‘3관왕’ 양돈인이 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3일 채소·과수·화훼·특작·축산 4개 부문 5개 품목에서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5인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양돈 부문에서는 영농경력 36년의 송일환 대표가 명인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송일환 명인은 36년간 양돈 농장을 운영하며 발효유 기반 액상사료를 포유 자돈에 급여해 설사 등 질병을 줄이고 폐사율을 낮추는 사양관리 기술을 개발해 왔습니다. 여기에 양돈 자동화 시설과 ICT 기반 돈사 관리 시스템을 구축, 고품질 돈육 생산과 출하 성적 상위권 유지, 생산비 절감 성과를 동시에 이뤄낸 점이 이번 명인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꼽힙니다. 송 명인의 ‘3관왕’ 이력은 한 번의 수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는 2013년 양돈 분야 농업마이스터(전문농업경영인)로 지정된 데 이어, 2022년에는 발효유 급이 기술을 통해 양돈 생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2025 축산유통대전’이 이달 11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본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축산업계를 돌아보고 2026년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됩니다. 주제는 ‘수요자를 읽는 인공지능(AI), 미래 축산을 열다’입니다. 1부에서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시상과 같이 올해 축산 유통 발전에 힘쓴 축산 관계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집니다. 2부 포럼에서는 국민·산업·행정 관점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이 공유됩니다. 특히, 2026년 축산 트렌드 키워드 발표에서 ‘프라이스 디코딩’을 비롯한 부문별 키워드가 선정된 이유를 데이터에 기반하여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또한, 미래 축산 트렌드와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전문가 패널토론을 통해 향후 축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0일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축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등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축산물품
제주산 돼지고기와 한우가 1일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2일 2025 APEC 정상회의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수출을 공식 합의한 지 한 달 만입니다(관련 기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 제주특별자치도청(도지사 오영훈, 이하 제주도청)과 공동으로 이날 오후 2시 제주항에서 제주산 돼지고기·한우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습니다. 선적식에는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을 비롯해 수출업체, 생산자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특히, 수출 차량 앞에서 진행된 제막 행사에서는 세계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하겠다는 비전도 발표했습니다. 싱가포르 수출작업장은 제주축협(도축장), 서귀포시축협(가공장), 제주양돈농협(도축장, 가공장), 대한에프엔비(가공장), 몬트락(가공장) 6곳이며, 초도 수출물량은 돼지고기·한우 4.5톤, 약 2억 8천만원 규모입니다(관련 기사). 싱가포르는 고소득 국가이면서 축산물 공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육류 시장 규모가 연평균 5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자조금 임원 선거 및 관리위원 보궐선거의 당선자를 확정하고 13일 오후 대전 BMK웨딩홀에서 당선증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당선자를 비롯해 한돈자조금 및 대한한돈협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부문별로 대의원회 의장에 오재곤(전남 함평·영광·장성), 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이기홍[군위(대구}], 대의원회 감사에 이병헌(충남 천안)·최영길(경기 포천), 경남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김진보(경남 김해·울산·부산), 전북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이성철(전북 장수·무주) 대표가 각각 당선됐습니다.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오재곤 의장은 “대의원회는 전국 한돈 농가와 한돈 산업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며 “농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한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기홍 위원장은 “40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돈 농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부터 만들어가겠다”며 “도매시장 활성화, 방역 순치돈사 설치 지원 등 실행 가능한 과제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의지를 전했습니다. 이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