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양돈 하절기 강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고객농가의 사료 섭취량 저하 10% 이내 유지와 적정체중 출하 달성 등의 목표를 밝혔습니다. 선진의 '양돈 하절기 특별 강화 프로그램'은 이미 더위가 일찍 찾아온 지난 5월부터 시작되었으며 오는 9월까지 진행 예정입니다. 선진은 먼저 기상청 자료를 기반으로 더위 정도와 돼지의 생육상태 데이터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고객농장에 '3단계 솔루션'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3단계 솔루션'은 ▶돼지의 대사효율을 개선하고 항상성을 유지하는 1단계 기초강화(5~9월) ▶더위에 따른 섭취량 저하 및 소화율을 보강하는 추가 강화(6~9월) ▶폭염 집중 구간에서의 장 면역 강화와 영양 효율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 집중 강화(7~8월)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선진은 하절기 활동 캠페인인 “Win-Win 캠페인”을 병행합니다. 돼지뿐만 아니라 함께 스트레스를 받는 농장 관리자의 건강 관리에도 관심을 기울인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농장에서 항시 스트레스 정도를 체크할 수 있도록 기상청의 ‘열스트레스 지수(THI)’ 앱을 보급하고 농장운영의 행복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대학생들을 위한 진로 탐색 캠프인 ‘2018 선진 리더십 프로그램’을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진행했습니다. 선진 리더십 프로그램은 선진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 대상 리더십 함양 무료 교육 과정입니다. 매 반기 1회, 연간 총 2회 개최되고 있으며, 참가자들에게 취업에 대한 솔루션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유익한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이들이 선진에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의 특혜가 부여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축산 및 인문, 공학계열 등 다양한 학과의 대학생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선진 서울사무소에서 열렸습니다. 적성 탐색 및 리더십 함양, 취업 전략 등 다양한 주제의 강좌와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선진 경영지원실 문웅기 이사는 “우수한 청년 인재 발굴이 곧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만큼, 선진 리더십 프로그램을 비롯해 청년들의 취업 고민을 해결해주는 다양한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이번 과정에 참여한 참가자 모두의 취업 성공을 선진도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축산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다시 한번 자돈 사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신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선진은 지난 2015년에 출시해 자돈의 가치 향상과 함께 자돈 사료의 새 기준을 제시한 자사 제품 ‘빅굿’을 전면 업그레이드해 '빅굿UP'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최근들어 모돈의 총 산자수는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이에 반하여 생시체중과 이유체중이 감소하였고, 백신 접종 증가 등 환경적 스트레스로 인해 자돈 사료에 있어 기존과는 다른 영양적 대안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는 선진이 새로운 개념의 영양 솔루션인 '빅굿UP'을 개발한 이유입니다. ‘빅굿UP’은 모돈 사양 관리 발달과 다산성 모돈 확대에 따른 총 산자수 증가 등 농장 환경의 변화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 Stage UP” 설계가 적용된 사료입니다. 입붙이, 전기, 후기로 총 3단계로 구성되며, 단계별 자돈의 장 발달과 안정적인 증체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제품의 장점인 “장 발달 촉진” 및 “장 면역 개선” 기능과 더불어, 저체중 자돈의 성장 촉진을 위한 ▶유제품 증량과 고효율 단백질 구성으로 '섭취 UP' ▶에너지와 라이신 증량으로 '증체 UP' ▶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올해 3월부터 식당의 성공적인 사업운영을 돕는 전국 순회 세미나 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외식 시장의 포화 및 경쟁 심화로 서민창업의 대표격인 식당의 폐업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세청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6년 음식업 부문 폐업 자영업자는 16만6000여명으로 전체의 1/5에 달합니다. 이에 선진은 선진포크를 사용하고 있거나 사용을 고려 중인 전국의 ‘돼지고기 요리 식당’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기획한 것입니다. 상생의 취지를 살려 세미나 비용은 전액 선진이 부담합니다. 3월부터 진행 중인 세미나는 5월까지 약 120여명의 식당 점주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높은 참석률을 보이고 있으며 만족도 또한 높아 식당 운영 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 시·도 권역 별로 진행하는 전국 순회 세미나인 ’선진포크와 함께하는 성공식당 만들기’ ▶선진포크를 이제 갓 취급하거나 창업 예정인 점주 대상 세미나인 ‘선진포크와 시작하는 성공식당 만들기’ ▶신청을 받아 전국 식당에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선진포크가 찾아가는 성공식당 만들기’ 등 3개의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올해도 강동구 암사재활원 자원봉사에 참여해 지역주민과 함께 땀을 흘렸습니다. 지난 25일 선진은 서울 강동구 암사재활원의 자선 음악회 ‘2018 사랑의 메아리’ 행사 준비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사랑의 메아리’ 자선 음악회는 암사재활원의 증축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음악회로,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습니다. 먹거리 마당과 자선 음악회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암사재활원 홍보대사인 가수 간미연 씨를 비롯, 홍경민, 린, 배다혜, 선우, 이예준 등 국내 유명 가수가 참여해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욱 널리 알렸습니다. 선진은 지난 2012년부터 7년간 꾸준히 암사재활원 자원봉사에 참여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음악회와 같은 큰 행사 준비에 힘을 보태며 암사재활원의 환경개선에도 작은 도움의 손길을 더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선진 경영지원실 문웅기 이사는 “선진은 강동구에 위치하고 있는 대표 기업인 만큼, 지역 내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최대한 함께하려 한다”며 “단순한 이벤트성 봉사활동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솔선수범 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선진은 “
스마트 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광화문에서 열린 ‘2018 유니브 엑스포 서울’에서 축산업계로 진로를 고민하는 대학생들을 만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2018 유니브 엑스포 서울’은 대학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 강연, 문화 공연을 선보이는 대학생활박람회입니다. 2010년을 시작으로 올해 9회째이며 대학생들이 직접 꾸미고 기획하는 대학생들의 대표 축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선진은 취업난, 스펙 경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을 응원하는 취지에 공감하여 이번 행사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를 결정했습니다. 선진이 마련한 홍보 부스에서 실제 취업 선배들의 취업 상담, 조언과 함께 축산업계로의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또한 선진이 진행하는 국내 유일의 농·축산업 분야와 첨단 ICT 공모전에 관한 소개가 진행되며 많은 관심을 얻었습니다.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은 “쉽게 풀리지 않는 취업 걱정 속에도 즐거운 하루의 봄날을 대학생들에게 선사하는 행사의 뜻에 함께 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축산, 식품 산업의 미래를 꿈꾸는 인재들에게 이
스마트 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간의 일정으로 글로벌 핵심 R&D 담당자의 혁신 교육 과정인 ‘2018 Global Innovation Workshop(글로벌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 중국, 필리핀, 베트남, 미얀마 총 5개국에 있는 선진의 각 국가 법인 R&D 담당자 20여 명이 모여 각 축종별 혁신과제 및 사료 품질관리 등 공통 부문 R&D 과제에 대한 토론 및 정보 공유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선진은 이를 통해 각 사업 법인 간 정보 및 기술 격차를 상향 평준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워크숍의 핵심 프로그램은 양돈, 양계, 축우 3개 축종 혁신 생산성 향상방안과 사료 배합비, 품질 관리 혁신 방안 등, 총 5가지 주제에 대한 토론입니다. 또한, ICT 기술 도입을 통한 스마트 낙농 혁신과 스마트팜 적용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선진은 워크숍 동안 각 국가의 다양한 사례와 창의적인 시각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선진기술연구소 안형진 부사장은 “축산업과 같은 식품산업은 각 국가별 특성이 뚜렷하고, 발전 방향이 모두 다른
최근 잇따른 대기업 경영인들의 ‘갑질’ 사례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직원을 경영인으로 키우는 기업이 있어 화제입니다. 스마트 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앞으로 10월까지 총 5개월간 과장급 직원을 대상으로 임직원 경영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른바 ‘선진 Young MBA’ 입니다. 선진은 매년 과장급 대상 ‘Young MBA’를 의무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 실무자급 직원 대상으로 MBA 수업을 의무화한 사례는 드뭅니다. 선진은 부장급 대상으로는 ‘Star MBA’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선진 ‘Young MBA’는 과장급 직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미래 경영자로서 전사적인 시각을 갖추고, 경영 전반에 대한 기본지식과 이해를 함양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은 총 32명의 과장급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5개월의 기간 동안 자신의 직무와 상관없이 재무회계, 영업/마케팅, 생산/원가, 인사조직, 경영전략, 문제해결, 경영시뮬레이션 등 경영에 필요한 모든 분야에 걸친 총체적 교육을 이수하게 됩니다. 또한, 전문가 초빙 강좌 및 코칭 프로그램, 실제 경영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시뮬레이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이사 서승원)은 지난 8일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를 방문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기금 전달식은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 3층 대한한돈협회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습다. 이번 기탁은 한돈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맺어온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산업 현장의 방역·질병 관리 역량 강화와 더불어, 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한돈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입니다. 서승원 대표이사는 “PED, PRRS와 같은 주요 질병으로 인해 한돈농가의 어려움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보다 건강한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기홍 회장은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생산자, 유통업계, 관련 기업 등 산업 종사자 모두의 긴밀한 협력과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민간 차원
축사 환기만을 체계적으로 다룬 단행본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송준익 교수가 지난 10여 년간 현장에서 축적한 자료와 경험을 바탕으로 축사 공기질 관리에 대한 전문서적 '축사 환기 관리학'을 최근 발간했습니다. 400쪽 분량의 이 책은 우리나라 기후 특성을 반영한 축사 환기 이론과 설계·운영 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실상 국내 첫 ‘축사 환기 전용 교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고온다습한 여름, 일교차가 큰 환절기,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 등 해외와는 전혀 다른 계절 환경을 갖고 있어, 그동안 유럽 등지의 환기 매뉴얼을 그대로 번역·적용할 경우 현장에 제대로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송 교수는 “우리 현실에 맞는 환기 이론과 설계 기준이 부재한 상황에서 외국 사례에만 의존해 온 것이 축사 환경 개선의 발목을 잡아왔다”며, 국내 축산업에 적합한 기준과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집필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축사 환기 관리학'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축사시설의 표준 설계도와 환기 시설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 점이 특징입니다. 책에서는 축산과학원 연구원과 연암대학교 교수로
농촌진흥청이 선정하는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충남 공주의 송일환 금강축산 대표(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장)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송 대표는 양돈 마이스터와 신지식농업인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까지, 농업계에서 상징성이 큰 세 타이틀을 모두 보유한 ‘3관왕’ 양돈인이 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3일 채소·과수·화훼·특작·축산 4개 부문 5개 품목에서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5인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양돈 부문에서는 영농경력 36년의 송일환 대표가 명인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송일환 명인은 36년간 양돈 농장을 운영하며 발효유 기반 액상사료를 포유 자돈에 급여해 설사 등 질병을 줄이고 폐사율을 낮추는 사양관리 기술을 개발해 왔습니다. 여기에 양돈 자동화 시설과 ICT 기반 돈사 관리 시스템을 구축, 고품질 돈육 생산과 출하 성적 상위권 유지, 생산비 절감 성과를 동시에 이뤄낸 점이 이번 명인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꼽힙니다. 송 명인의 ‘3관왕’ 이력은 한 번의 수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는 2013년 양돈 분야 농업마이스터(전문농업경영인)로 지정된 데 이어, 2022년에는 발효유 급이 기술을 통해 양돈 생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2025 축산유통대전’이 이달 11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본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축산업계를 돌아보고 2026년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됩니다. 주제는 ‘수요자를 읽는 인공지능(AI), 미래 축산을 열다’입니다. 1부에서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시상과 같이 올해 축산 유통 발전에 힘쓴 축산 관계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집니다. 2부 포럼에서는 국민·산업·행정 관점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이 공유됩니다. 특히, 2026년 축산 트렌드 키워드 발표에서 ‘프라이스 디코딩’을 비롯한 부문별 키워드가 선정된 이유를 데이터에 기반하여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또한, 미래 축산 트렌드와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전문가 패널토론을 통해 향후 축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0일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축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등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축산물품
제주산 돼지고기와 한우가 1일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2일 2025 APEC 정상회의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수출을 공식 합의한 지 한 달 만입니다(관련 기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 제주특별자치도청(도지사 오영훈, 이하 제주도청)과 공동으로 이날 오후 2시 제주항에서 제주산 돼지고기·한우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습니다. 선적식에는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을 비롯해 수출업체, 생산자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특히, 수출 차량 앞에서 진행된 제막 행사에서는 세계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하겠다는 비전도 발표했습니다. 싱가포르 수출작업장은 제주축협(도축장), 서귀포시축협(가공장), 제주양돈농협(도축장, 가공장), 대한에프엔비(가공장), 몬트락(가공장) 6곳이며, 초도 수출물량은 돼지고기·한우 4.5톤, 약 2억 8천만원 규모입니다(관련 기사). 싱가포르는 고소득 국가이면서 축산물 공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육류 시장 규모가 연평균 5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자조금 임원 선거 및 관리위원 보궐선거의 당선자를 확정하고 13일 오후 대전 BMK웨딩홀에서 당선증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당선자를 비롯해 한돈자조금 및 대한한돈협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부문별로 대의원회 의장에 오재곤(전남 함평·영광·장성), 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이기홍[군위(대구}], 대의원회 감사에 이병헌(충남 천안)·최영길(경기 포천), 경남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김진보(경남 김해·울산·부산), 전북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이성철(전북 장수·무주) 대표가 각각 당선됐습니다.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오재곤 의장은 “대의원회는 전국 한돈 농가와 한돈 산업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며 “농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한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기홍 위원장은 “40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돈 농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부터 만들어가겠다”며 “도매시장 활성화, 방역 순치돈사 설치 지원 등 실행 가능한 과제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의지를 전했습니다. 이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