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컨텐츠는 부경양돈농협 2020년 12월 소식지에 실린 글이며 부경양돈농협의 동의 하에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사료협회에 따르면 11월 12일 기준 미산 옥수수, 대두, 대두박 가격(C&F 기준, 톤당)은 각각 261달러, 518.7달러, 518.4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평균가격 대비 각각 18%, 27%, 32.6% 높은 수준이다. 특히 올해 최저점이었던 5월 평균 가격과 비교하면 5개월여만에 41%, 39.8%, 40%가 급등한 것이다. 지난해만 해도 월평균 최저가와 최고가의 차이가 옥수수가 18%, 대두 12%, 대두박 3.6%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 가격 상승세가 얼마나 가파른지 실감케 한다. 이번 호에서는 내년도 예상되는 사료가격 인상과 관련하여 사료곡물의 상승요인과 사료가격 상승시의 농장에서의 대처요령이란 주제로 이야기 드리고자 한다. 1. 사료곡물의 가격 상승 요인 분석 사료곡물의 가격 상승 요인 및 중국의 사육현황 구분 세부내용 중국 곡창지대 심각한 비 피해로 옥수수 수급 비상 ◎가장 큰 문제는 지난 여름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중국의 영향.
얼마 전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이 공식 후원하는 프로야구 구단 'NC 다이노스'가 창단 첫 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에 부경양돈농협이 명품 한돈 ‘포크밸리’ 세트를 NC 선수단과 전 임직원에게 선물하며, 우승을 축하했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의 이번 선물은 NC의 창단 첫 통합우승을 축하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한해 지역민들에게 즐거움을 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계획됐습니다. 삼겹살, 항정살 등 ‘포크밸리’ 한돈 세트와 함께 이재식 조합장의 축하 편지가 담겼고 NC 선수와 코칭스태프, 임직원 등 180명에게 전달됐습니다. 이재식 부경양돈농협 조합장은 “NC의 2020시즌 통합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올해 NC가 있어 행복했다. 내년에도 부경양돈농협이 NC와 함께하며 지역민과 야구팬들께 큰 기쁨을 드리겠다”라고 말했습니다. NC 이원재 선수는 “창단 첫 통합우승이라는 큰 결실까지 함께해준 부경양돈농협과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 포크밸리 선물 덕분에 모처럼 가족들과 맛있는 삼겹살을 먹을 수 있게 됐다. 내년에도 팬들께 즐거움과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NC와 부경양돈농협은 2018년 메인 스폰서 관계로 동행
[본 컨텐츠는 부경양돈농협 11월 소식지의 일부이며 부경양돈농협의 허락 하에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환절기가 되면 농가에서 많이 발생하는 돼지의 이상행동 중 하나가 바로 귀와 꼬리 물기이다. 특히 이런 현상은 4~5월과 9~10월처럼 일교차가 심해지는 계절에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돼지의 꼬리 물기에 대한 원인과 실제 조합원 농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사례들을 중심으로 설명드리고자 한다. 꼬리 물기의 발생원인 꼬리물기는 최근에 새롭게 발생한 문제가 아닌 양돈이 방목에서 집단사육으로 전환되면서 발생한 아주 오랜 역사를 지닌 농장의 문제점 중의 하나이다. 돼지는 본능적으로 땅을 파헤쳐 먹이를 구하는 굴토성을 가지고 있는데 깔짚이 없는 슬랏 돈방에서 사육되면서 욕구 불만과 스트레스 등으로 꼬리와 귀, 심지어 옆구리마저 물어뜯는 경우가 발생한다. 관리상의 발병 요인, 영양적인 요인, 질병 요인, 조도와의 관계, 온도와 공기의 질, 돈방 형태, 유속, 밀사 등 많은 원인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꼬리 물기 발생 시 직접적인 원인을 찾아 대처하는 것에 다소 어려움이 있다. 귀와 꼬리 물기의 원인 중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 중의 하나가 유속(직접적인 바람)으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 육가공 사업본부는 지난달 23일 홍콩으로 수출하기 위해 한돈 22.5톤(포크밸리 냉동 뒷다리)을 선적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1차 가공품(정육), 지육 등 추가 수출 일정이 논의 중에 있어 향후 수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올해 코로나19,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의 악재로 수출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7%(자료: 관세청) 감소하는 상황 속에서 얻어낸 성과로 그 의미가 특별합니다. 부경양돈농협은 1992년 10월 일본으로의 첫 해외 수출을 시작으로 홍콩, 필리핀, 러시아, 몽골 등 다양한 나라로 수출경로를 모색하며 물량 확대에 노력해왔습니다. 그러나 국내에서 발생한 돼지 질병으로 지속적인 수출을 유지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최근 한우 등 국내 육류 제품이 다시 일어나는 한류 붐과 함께 홍콩, 마카오, 캄보디아 등 여러 나라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를 타고 부경양돈농협은 다른 아시아 국가에 다양한 품목이 수출될 수 있도록 철저한 품질관리를 토대로 신규 판로를 개척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경양돈농협 관계자는 "이번 돈육 수출은 많은 어려움에도 포기하지 않고 국내 비선호 부위 제품
수태율 높인 동결정액 기술로 우수 종돈 유전자 이용이 손쉬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부경양돈농협은 국가단위 연구사업인 GSP(Golden Seed Project) 2단계 연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가야육종이 '동결정액 제조시스템 확보 및 동결정액 시험교배'를 통해 국내 종돈장 최초로 돼지 동결정액 상용화 기술을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가야육종 하동유전자연구소는 국내 종돈장 최초로 동결정액의 제조와 해동 후 CASA(Computer Aided Semen Analysis) 시스템을 이용해 GSP 웅돈뿐만 아니라 자체 우수 웅돈에 대한 동결정액 제조로 우수 유전자를 장기간 보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습니다. 부경양돈농협 관계자는 "그동안 동결정액 이용 시 수태율이 좋지 않은 문제점이 있었는데 가야육종의 동결정액 상용화 기술로 한돈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해외에서 살아있는 돼지를 수입하던 것을 정액으로 대체 할 수 있고, 우수 종돈은 도태 후에도 수년간 동결정액을 이용하는 등 유용한 기술이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미래 인재 육성 및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을 매년 시행해 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대학생 15명에게 각 100만원씩, 고등학생 6명에게는 각 50만원씩으로 총 21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1,8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습니다.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 21일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소수 인원을 초대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이재식 조합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축산업을 이끌어 주시는 조합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우리 조합은 매년 후계세대 육성이라는 큰 틀 아래 조합원들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조합원의 복지 증진 및 실익 증대를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라며 축하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 이외에도 후계 축산인 육성사업, 양돈리더 육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하동유전자연구소가 '우수 종축업체 인증'을 받았습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020년 상반기 우수 종축업체로 경남에 위치한 하동유전자연구소를 인증하고 22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하동유전자연구소는 지난 2018년 준공된 부경양돈농협 산하 가야육종의 인공수정센터 입니다. 종돈(씨돼지)의 능력이 인증 기준에 적합하고 법정가축전염병 5종외에 톡소플라즈마, 써코바이러스, 돼지일본뇌염 등에 대한 위생‧방역을 철저히 관리하였다고 평가받아 이번에 인증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수 종축업체 인증은 정액 등 처리업과 종축업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가축을 개량하고자 축산법 제21조에 따라 일정 수준 이상으로 관리되는 업체를 1년에 2회 선정하는 제도입니다. 이번 인증으로 현재 국내 우수 종축 업체는 정액 등 처리업체 24곳, 종돈장 17곳, 종계장 5곳으로 모두 46곳에 이르게 되었습니다(바로보기). 올해 하반기 우수 종축업체 인증을 희망하는 업체는 9월 말까지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이 21일 한돈산업 발전과 ASF 피해농가의 조속한 재건을 위한 ASF 성금 2천만 원을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 한돈협회)에 기탁했습니다. 한돈협회 세종회의실에서 진행된 성금 기탁식에서 이재식 조합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ASF 위기극복을 위해 부경양돈농협 조합원이 정성을 모았다"며, "피해농가의 조속한 재입식을 돕고 아울러, 한돈산업의 발전과 재도약을 위해 뜻과 힘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돈산업 전체의 발전을 생각하는 부경양돈농협 조합원들의 대승적 차원의 활동에 감사하다”며, 마찬가지로 “ASF 피해농가들의 조속한 재입식과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협회와 양돈조합이 함께 힘을 합쳐 나가자”고 화답했습니다.
이달 말 국회에서 양돈 분뇨의 탄소 배출 저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한돈미래연구소(소장 이도헌, 성우농장 대표)는 오는 31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내 실정에 적합한 돼지분뇨의 저탄소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안호영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김형동·이원택·임미애·김재섭 의원 등이 공동 주최하며, 대한한돈협회·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축산신문이 주관해 열립니다.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 양돈농가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돼지분뇨 저탄소기술 연구용역’ 중간 결과를 공유하고, 농가 현실에 맞는 분뇨 처리·자원화 모델을 정책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정부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하는 바이오가스 생산 의무화 정책이 현장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지, 액비순환 등 다른 감축 수단도 제도적으로 인정돼야 하는지 등이 핵심 쟁점으로 다뤄집니다. 주제 발표에는 덴마크 오르후스국립대 연구진과 국내 연구진이 참여해 각각 덴마크의 분뇨 저탄소화 사례와 국내 적용 가능 기술을 소개합니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이인복 교수(서울대학교, 한국축산환경학회장)가 좌장을 맡 정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이달 27일부터 ‘2025 김장, 한계 없는 능력 한돈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 합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김장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한돈자조금의 ESG 경영 철학에서 비롯된 사업입니다. 이 캠페인은 김장을 준비하는 사회복지단체 및 비영리단체에 수육용 한돈을 후원함으로써 우리 고유의 김장 문화를 보존하고 지역사회 및 취약 계층을 돕고자 마련됐습니다. 신청 기간은 금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장애인, 아동 등 복지대상자가 10인 이상 상시 거주하는 사회 복지시설 △소외계층 나눔을 위해 김장 행사를 진행하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한돈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한돈닷컴에서 지정된 양식(구글폼)에 맞게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됩니다. 선정된 기관에는 행사 목적 및 인원수에 따라 김장 김치와 가장 잘 어울리는 부드러운 수육용 한돈(1인당 250g)을 11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순차적으로 전달됩니다. 한돈자조금의 올해 지원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약 300개 기관 또는 단체, 1.5만여 명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사
국내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제26회 한국양돈대상’ 시상식이 22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양돈세미나 현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영예의 수상자는 생산자 부문에 최영길 한탄강스마트팜 대표,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에 송준익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교수가 선정되었습니다. 최영길 대표는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돈사 운영과 친환경 설비를 통한 지속가능한 양돈 모델을 실현하며 한돈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습니다. 총 6,400두 규모의 스마트팜을 운영 중인 그는 환경제어와 악취저감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달성했습니다. 또한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으로서 농가의 권익 향상과 정책 개선에 앞장섰으며, 가축분뇨 자원순환 시스템 도입을 통해 환경 민원을 줄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그는 “스마트팜과 ESG 경영을 결합한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 수상자인 송준익 교수는 스마트축산 전문 인력 양성과 축산환경 연구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교수로 재직하며 최신 환기·환경제어 시스템과 IC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데이(10월 1일)를 기념해 서울 성수동에서 선보인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가 1만 5천여 명이 넘는 방문객을 맞이하며 지난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관련 기사). 이달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진행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계 없는 능력, 슈퍼 한돈’을 주제로 한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졌습니다. 개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끌며 전 일정 사전예약이 조기 마감된 이번 행사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현장대기 예약 시스템을 통해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이며 워크인 고객만 1만여 명을 넘어서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다양한 체험이 이뤄지는 ‘슈퍼 한돈 에너지 타운’에서는 ▲단백질 보충 정육점 (안심 단백질 함량 맞추기)▲슈퍼푸드 라드유 서점(라드유 정보 퀴즈) ▲행복충전 주유소(트립토판 해머 타격 게임) ▲한돈 신선 마트(스텝퍼 신선도 비교) 등 네 가지 체험존이 운영됐습니다. 방문객들은 미션 완수 후 한돈 굿즈(리유저블백, 텀블러, 장바구니 등)를 받으며 체험형 프로그램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라드유에 대한 올
대한레슬링협회(회장 김익현)가 최근 세계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수원시청 정한재 선수에게 금일봉과 함께 1년치 프리미엄 돼지고기 선물 세트(매월 1회, 총 12회)를 지급해 화제입니다. 정 선수는 앞서 지난달 22일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2025 세계레슬링연맹(UWW) 세계선수권 남자 그레코로만형 63㎏급 경기에서 결승까지 올라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딴 것은 지난 2018년 동메달 이후 7년 만의 일입니다. 정한재 선수는 다음 목표는 오는 '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것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맛과 음악, 그리고 제주 자연이 어우러진 가을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2025 제주 도새기축제'가 이달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제주양돈농협과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가 주최하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합니다. ‘제주에서 가장 맛있는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제주산 돼지고기의 맛과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행사 기간 동안 현장에서는 돼지고기를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한돈으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존과 시식 부스가 운영됩니다. 또한 플리마켓, 가족 단위 체험 행사, 한돈 요리 시연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습니다. 무대 공연도 화려합니다. 개막 첫날(25일)에는 트로트 가수 양지은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고, 둘째 날(26일)에는 스컬&하하가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입니다. 주최 측은 “제주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상생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가족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축제”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