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전국 한돈농가들은 각 도협의회를 중심으로 정부의 일방적 정책을 반대하고, 경기북부 한돈농가들을 지지하는 연대성명서를 냈습니다. 이는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의 입장 발표 다음날 입니다. 정부의 일방적 결정으로 경기 북부 양돈농가들은 자연스럽게 폐업의 수순을 밟을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더욱이 지난 4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기북부 지역 내 모든 돼지를 없애는 초강력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의 '경기북부 한돈농가'에 대한 불합리하고 일방적인 조치에 대해 항의하는 '각 도협의회 연대 성명서'를전문 그대로 아래에 싣습니다. 합리적 보상책이 선행되지 않는 일방적 돼지 선(先)수매·후(後)예방살처분 정책에 반대한다 “생존권을 위협받는 경기북부 한돈농가를 적극 지지한다!” ○정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이라는 미명 하에 파주,김포,연천 일부지역의 돼지에 대해 농가와는 일체 협의 없이 선(先)수매,후(後)예방살처분 정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하였는 바,이에 우리는 일방적인 정책 시행은“절대 반대”한다. ○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확산 차단을 위해 특단의 조치를 시행하겠다는 뜻을 모르는 바 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확산 방지를 위해 23일 전국 한돈농장에서 대대적인 소독을 실시했다고밝혔습니다. 이번 소독활동은 지난17일 경기파주와18일 연천에서 ASF 확진 판정 이후, 바이러스 잠복기간이 최대19일에 이르는 만큼 이의 추가 확산을 막고자 강도높은 방역활동에 나선 것입니다. 앞선22일 농림축산식품부는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는23일을 ‘일제 소독의 날’로 정하였습니다. 이에 대한한돈협회는전국 한돈농가에 문자 메시지를 통해 농가의 소독 참여를 독려하고 소독 모범 사례와 소독 요령 등을 전파했습니다. 이날 농장 소독을 실시한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에 위치한 옥황농장의 박노황 대표는 “일제소독의 날을 맞아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사전체에 강도 높은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며 “농장 밖 출입을 삼가고 방역에만 몰두하고 있는 만큼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뿐이다”고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하태식 위원장은 “ASF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와 한돈농가가 합심하여 방역활동에 매진하고 있다”며 “ASF 바이러스는 인체에 무해하며,감염된 돼지는 절대 시중에 유통되지 않으니 이전처
대한민국은 이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국가가 되었습니다. 18일 파주에 이어 연천에서도 ASF 추가 확진이 나왔습니다. 두 번째 확진 농장이 나오면서 한돈 농가들의 시름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발생농장과 역학관계에 있는 것으로 확인된 농장들은 21일간 이동제한 조치에 발이 묶였습니다. 또한, 파주, 연천을 포함하여 포천, 동두천, 김포, 철원 등 6개 시군은'ASF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역시 21일간 돼지반출이 금지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포의 한 양돈농가는 "날짜가 다른 데도 같은 정액운반 차가 다녀갔다고 이동제한 조치에 걸렸다"고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관련하여 한돈산업 관계자는 "21일이면 160에서 170kg까지 돼지가 클 수 있다며 제한급이를 해야 할 것이다"면서 "특히 유기물 차단을 위해최대한 차량 진입횟수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사료와 정액은한번에 많은 양을 받고 도태 모돈 차량은 방문 횟수를 절반으로 줄이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다"며 "유기물 차단을 위해서 차가 다니는 길과 인도를 구분하여 차가 다니는 길은 밟지 않고, 돼지이동시에도 별도의 펜스를 친 통로로 이동하도록 하여 오염지역을 구분하는 등 기본을 지키는
우리나라 양돈산업의 고질적인 질병 가운데 대표적인 하나가'돼지유행성설사(이하 PED)' 입니다. 아시다시피 포유자돈에 설사를 유발해 폐사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피드백(인공감염) 등으로 인한 번식성적 저하, 나아가 관리자의 근무 피로도를 높여 생산성을 떨구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이런 PED 발생이 발생농장수로만 본다면 지난해가 최고로 많은 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PED로 진단된 발생농장는 모두 182 농가입니다. 전해 '17년 101 농가에 비해 81 농가,수치로는 80%가 증가한 셈입니다. 발생두수는 더합니다. '17년이 7404두인데 반해 '18년은 28470두로서 285%로 대폭 늘어났습니다. 물론 피해규모로는 통계상으로도 '14년이 여전히 최악의 해입니다. 파악된 것만 169 농가 발생에 발생두수는 33,646두 입니다. 실제는 훨씬 그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이전 경험해보지 못한 북미형 PED바이러스가 '13년 11월 처음으로 국내에 들어와 이듬해 '14년 폭발적인 피해를 유발했습니다. 지난해 PED 발생을월별로 살펴보면 4월이 가장 많은 발생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2월과 3
이 글은 올해 1월초에 중국에서 필자가 직접 겪었던 양돈장의 질병 상황 및 부검한 결과를 기록한 것이다.비록 현지의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실험실 진단을 통한 확진을 하지는 못했지만, 증상 및 부검 소견은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임을 강력하게 시사하고 있어 글을 통해 한국의 여러분과 사례를 공유하고자 한다. 이야기의 시작 지난 8일 오전 중국 모지역에 위치한 한 농장에서 질병 진단을 부탁하는 연락과 함께 동영상(아래)을 받았다. 이 농장은 이전에 몇 번 방문한 적이 있던 곳이다. 5개월령이 조금 지난 비육돈 중 3두가 급성 회장염이나 돈적리 증상과 유사한 혈액성 설사 증상과 함께 고열(섭씨40도 이상)을 보이고 누워서 잘 일어나려 하지도 않는다는 얘기였다. 참고로 이 농장은 두 개의 동(栋)으로 구성된 비교적 단촐한(?) 규모의 농장이다. 분변처리는 스크레퍼 형식이고, 환기 및 온도관리를 위해 돈사 입구쪽 벽면에는 Water shell 형식의 여름철 냉방을 위한 설비가 설치되어 있고 반대편 복도끝 벽면엔 대형 배기펜이 양쪽으로 3개씩 설치된, 중국에서 비교적 쉽게 볼 수 있는 형태의 비육돈사이다. 돈사에는 4개월령, 5개월령 육성비육돈들이 각각
중국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발병 상황을 아래에 계속 업데이트 합니다. 차수 기준은 중국 농업농촌부의공식발표 순서 기준입니다. - 돼지와사람 [알림] 지난 8월부터 제공해 온 ASF 발생 관련 수시 업데이트를 종료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달 26일부터 발생현황 업데이트를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해당 업데이트(바로가기) 또는 대한한돈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65차 12월 20일 푸젠성 싼밍시 유시현 양돈장(11,950두 규모, 27두 증상, 27두 폐사) ASF 확인되었습니다. 1만2천 두 규모의대형농장입니다. 푸젠성에서의 ASF는 지난 11월 8일 이후 두 번째입니다. ▶64차 12월 19일 광둥성 주하이시 샹저우구 내 도축장에서 ASF 감염 돼지 발견(50두 가운데 11두 증상 및 폐사) ;광둥성(广东省)에서 첫 ASF 발병 사례이며,일반 농장이 아닌 도축장입니다. 광둥성은 중국 남부의 성으로서 홍콩과 마카오 맞닿아 있으며 돼지고기 소비량이 많은 지역입니다. 이들 감염 돼지의 출처(생산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광둥성의 확진으로 중국의 광역행정구역(성, 자치구, 직할시 등)가운데 ASF가 확인된 곳은
중국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발병 상황을 아래에 계속 업데이트 합니다. 차수 기준은 중국 농업농촌부의공식발표 순서 기준입니다. - 돼지와사람 ▶55차 11월 30일 톈진시 닝허현(361두 규모, 67두 폐사): 29일 톈지시에서 ASF가 재발했습니다. 지난 10월 12일 이후 49일 만에 재발한 것입니다. ▶54차 11월 26일 후베이성 황스시 양신현(63두 규모, 9두 증상, 5두 폐사): 25일 후베이성에서 ASF가 재발했습니다. 한편 최근 중국의 동물위생·전염병 연구 센터는 중국의 ASF 감염 경로를 3개가 있다고 지적하고 사람 및 차량에 의한 바이러스 전파가46%로 가장 많고, 남은음식물에 의한 감염이 전체의 34%, 지역간 돼지 및 돼지고기 수송에 의한 감염은 19% 등이라고 밝혔습니다. ▶53차 11월 23일 네이멍구자치구 바이터우시(88두 규모, 69두 증상, 88두 폐사): 지난 9월 24일 이후 잠잠하던 네이멍구자치구에서 또다시 ASF가 확인되었습니다. 만 두달만의 재발입니다. 바이러스가 잔존한 것인지, 새로 유입된 것인지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52차 11월 23일 베이징시 팡산구 2개 농장에서 ASF가 확인되었습니다
중국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발병 상황을 아래에 계속 업데이트 합니다. 차수 기준은 중국 농업농촌부의공식발표 순서 기준입니다. - 돼지와사람 ▶39차 11월 7일 후베이성 황강시 뤄텐현(821두규모, 22두 증상, 4두 폐사): 중국 중부에 위치한 후베이성에서 첫 ASF가 확진되었습니다. 이로서 중국 내 광역행정구역 가운데 ASF가 확진된 곳은 지난 8월 이후 모두 15곳에 달합니다(12개 성(省), 1개 자치구, 2개 직할시). ▶38차 11월 5일후난성 샹시투자족·먀오족자치구(119두규모, 11두 증상, 4두 폐사): 후난성 서부에 위치한 샹시투자족 및 먀오족의 집단거주지 바이징현에서 추가 ASF가 확인되었습니다. 바이징현은 4일 ASF가 확진된 충칭과 인접한 지역입니다.이번 후난성 확진 사례는지난달 23일 이양시와 창더시에서 첫 발병이후 이번이 5번째 입니다. 중국은 최근 몇 달간 ASF의 초기 사례의 대다수에 돼지에게 급여하는 음식물 쓰레기(잔반)가 관여되어 있다고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례의 원인을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사료 부문이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37차 11월 4일충칭시에서 첫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