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수진)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대상으로 환경부 그린카드와 연계한 포인트 적립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번 지원사업은 저탄소 인증 축산물의 소비 기반을 확대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국가인증서 7개 중 하나 이상을 보유하고, 사육 과정에서 탄소 감축 기술을 적용해 축종별 온실가스 배출량을 평균보다 10% 이상 적게 배출한 농가를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이렇게 생산된 저탄소 인증 축산물은 일반 축산물과 섞이지 않도록 별도의 분리 가공 및 유통 과정을 거쳐 소비자에게 공급됩니다.
소비자가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그린카드로 결제하면 구매 금액의 15%를 에코머니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습니다. 적립 포인트의 11%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이, 4%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분담합니다. 포인트 적립은 전국 롯데마트, 이마트, 농협 하나로유통, 이랜드리테일, 홈플러스 등 ‘그린포스기’가 설치된 주요 판매장에서 가능합니다. 현재 서울우유의 ‘저탄소 인증 우유’를 포함한 14종의 유제품이 적립 대상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향후 한우와 돼지고기 제품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
박수진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소비자가 일상에서 탄소중립 참여와 친환경 가치소비를 더욱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지원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를 활성화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및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