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엘피씨공사(이하 ‘도드람LPC)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3 우수축산물유통센터 평가’ 결과 A등급을 받으며 최우수 업체로 선정됐습니다. 우수축산물유통센터는 정부에서 도축, 가공, 유통을 연계한 통합경영체로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지정해 평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23개 센터가 지정됐습니다. 도드람LPC는 2011년 전국 ‘1호 우수축산물유통센터’로 지정돼 그 동안 실시한 평가에서 최우수, 우수 업체로 선정됐으며 이번 평가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 A등급 평가를 받게 됐습니다. 도드람LPC는 특히 HACCP인증 기준에 적합한 시설, 높은 위생 수준과 함께 동물복지 도축장으로 지정되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조합의 안정적인 운영으로 조합원 실적 및 지원, 도축장 실적 등의 항목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도드람LPC는 이번 최우수 업체 선정으로 무이자 운영자금 50억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공춘식 도드람LPC 대표이사는 “도드람LPC는 전국 1호 우수축산물유통센터로 지정된 이후로 매년 높은 평가를 받으며 임직원들의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라며 “지난해에 이어 연달아 최우
올해는 김장 비용이 작년에 비해 9.4% 하락해 김치를 직접 담그는 가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김장철 돼지고기 소비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부위별 돼지고기 수육의 특징을 소개하고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조리 방법을 추천했습니다. 쫄깃하고 야들야들한 맛을 선호한다면 ‘도드람한돈 보쌈용 삼겹살’ 부위가 제격입니다. 삼겹살은 인기있는 수육의 부위로 살코기와 지방층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돼지고기의 진한 육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앞다리살은 살코기 비율이 높아 씹는 식감이 좋고 담백해 수육 재료로 가장 많이 사용되며, 목심은 지방 함유량이 적고 씹을수록 육즙이 풍부해 수육 부위로 잘 어울립니다. 개인의 취향에 맞는 부위를 선택했다면, 누구나 쉽게 수육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별도의 재료 없이 돼지고기만 준비하면 완성되는 ‘도드람 수육비법’ 제품의 활용입니다. ‘도드람 수육비법’ 하나를 돼지고기 1kg 당 물 1L를 함께 넣고 50분간 가열하면 간단하게 맛집 수육의 맛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도드람 수육비법은 ‘오향’과 ‘쌍화’ 두 가지 종류가 출시되어 있습니다. ‘도드람 수육비법 오향’은 팔각, 후추, 정향,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의 자회사 '디에스피드'는 지난 8일 이천 설성면 소속 ‘새마을 설성면 남녀협의회’에서 주최한 김장나눔행사에서 현장을 지원하고 도드람한돈 50kg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디에스피드는 이천 배합사료 공장 신축을 기념하며 지역 상생의 일환으로 이천 설성면 김장나눔행사에 1백만원 상당의 도드람한돈 수육용 삼겹살과 앞다리살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임직원 13명이 설성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진행된 ‘설성면 사랑의 김장나눔행사’에 직접 참여해 김장을 담그며 일손을 도왔습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배호형 디에스피드 대표는 “최근 준공을 마친 양돈전용 배합사료 공장이 위치한 이천 설성면 김장나눔행사에 임직원들이 행사를 지원하고, 기부를 진행하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디에스피드는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실천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디에스피드는 이천 설성면에 약 300억원을 투자해 양돈 전용 배합사료 공장을 신축했으며, 오는 12월 본격 가동될 예정입니다. 디에스피드의 신축 공장은 부지면적 25,682㎡, 건축 연면적 7,102㎡ 규모로 지난 9월 준공하
이번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다가오면서 수험생 자녀들의 기력 보충을 위해 보양식을 챙기는 부모가 늘고 있습니다. 이에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돼지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 식재료를 활용한 수험생 맞춤 보양식을 추천했습니다. 집중력 향상과 체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돼지고기는 소고기에 비해 약 10배의 비타민 B1을 함유하고 있어 피로에 지친 수험생에게 안성맞춤인 식재료입니다. 돼지고기에 소화 촉진을 돕는 마늘, 생강 등의 재료를 곁들이면 수험생의 원기를 보충해줄 보양식이 완성됩니다. ◈인삼 특유의 맛과 향으로 풍미를 더하는 ‘대패 꽃삼겹 인삼말이’ 인삼은 면역력, 피로 해소, 기억력 개선 등 다양한 효능을 지녔으며, 돼지고기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식재료입니다. 인삼의 사포닌 성분은 돼지고기 지방을 분해해 소화를 돕고, 특유의 씁쓸한 맛과 향이 돼지고기의 잡내를 잡아 음식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도드람한돈 구이용 꽃삼겹살’은 고소한 맛과 풍부한 육즙으로 비교적 맛이 강한 인삼과 잘 어울립니다. 얇게 꽃삼겹살 위에 채 썬 인삼과 각종 채소를 넣고 말아 노릇노릇하게 구우면 돼지기름의 고소함과 인삼의 쌉쌀한 맛이 조화로운 ‘대패 꽃삼겹 인삼말이’가 됩니다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우리카드 WON 배구단과 협업한 ‘THE복숭아 V-패키지(이하 V-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V-패키지'는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 도드람이 우리카드 WON 배구단과 함께 진행하는 두 번째 협업입니다. 이달 7일부터 도드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합니다. 도드람의 프리미엄 돼지고기 브랜드 ‘THE짙은’ 삼겹살·목심 세트와 우리카드 WON 배구단 김지한 선수 포토카드 3종으로 구성했습니다. 사진은 모두 미공개 사진이며, 그 중 1장은 친필 사인 포토카드로 소장가치를 높였습니다. 구매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도 제공합니다. 이번 ‘THE복숭아 V-패키지’ 구성과 구매 혜택 등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는 언박싱 영상은 도드람 공식 인스타그램(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드람은 앞으로 우리카드 WON 배구단과 협업한 V-패키지를 2차례 더 선보일 예정입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도드람 2023-2024 시즌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협업 프로모션은 도드람 프리미엄 브랜드 ‘THE짙은’과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구성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프로배구 팬들의 즐거움을 충족시키고 도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2023 글로벌 바베큐 페스티벌 in 홍성(이하 ‘글로벌 바베큐 페스티벌’)’에서 도드람한돈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글로벌 바베큐 페스티벌은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주문화광관재단이 주관하여 홍성지역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홍주읍성 일대에서 진행되며, 행사 첫 날인 3일 이용록 홍성군수,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과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진행합니다. 도드람은 이번 행사 기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도드람한돈을 65% 파격 할인 판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도드람 판매부스에서는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가 좋은 구이용 삼겹살과 김장철을 맞아 준비한 수육용 앞다리살 각 1kg씩 총 2kg의 꾸러미를 준비하고, 1인당 1꾸러미를 15,000원에 한정 판매합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한돈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글로벌 바베큐 페스티벌에 도드람이 동참하며 맛과 경험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게 됐다”며 “이번 글로벌 바베큐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소비자들에게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양돈 산업이 국민에게 사랑받는 산업으로 성장하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제1회 도드람 도레미 페스타’에 대한 소비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이달 16일까지 2차 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구체적으로 도드람은 ‘도드람 페스타 패키지’를 기획하고, 3회에 걸쳐 구성 품목을 변경해 판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먼저 이달 1일부터 5일까지는 도드람한돈 에어프라이어용 목심과 보쌈용 앞다리살 각 500g에 바비큐럽 시즈닝, 수육비법을 포함한 패키지를 판매합니다. 이어 11일부터 15일까지는 도드람한돈 에어프라이어용 삼겹살과 불고기용 뒷다리살 각 500g에 바비큐럽 시즈닝, 매일해 비법소스로 구성된 패키지를 각각 500세트 한정 수량으로 배송비를 포함해 17,900원에 판매할 계획입니다. 각 패키지 구성 재료에는 스테이크, 보쌈, 고추장 불고기 등의 도드람 특별 레시피를 함께 제공합니다. ‘도드람 페스타 패키지’는 도드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바로가기)를 통해 구입할 수 있습니다. 박광욱 조합장은 “도드람의 2030 비전을 공유하며 올해 처음 시도한 도드람 도레미 페스타에 기대 이상의 큰 성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매년 10월 도드람의 맛과 경험을 제공할
돼지고기는 면역세포 재료인 철분, 아연, 류신, 라이신 등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면서 다량의 비타민 B1이 함유되어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탁월합니다. 더욱이 부위별로 맛과 향의 특색이 달라 다양한 조리법으로 섭취하기 좋습니다.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환절기에 면역력을 높이는 한돈 특수부위를 활용한 특별 레시피를 소개했습니다. ◆ 육향 가득한 토시살과 부드러운 아보카도의 만남! ‘도드람한돈 토시살 아보카도 덮밥’ 돼지고기 토시살은 마리 당 100g정도 밖에 나오지 않으며, 돼지의 갈비 안쪽 가슴뼈에 부착된 근육을 분리하여 정형한 부위입니다. 진한 육향과 쫄깃한 식감으로 씹을수록 고소하고 풍부한 육즙이 특징입니다. 쫀득한 토시살은 부드러운 아보카도와 함께 조리하면 풍미가 올라가고 식감이 대비되어 씹는 재미를 극대화합니다. ‘도드람한돈 토시살 아보카도 덮밥’은 토시살과 아보카도 외에 특별한 재료가 없어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토시살에 허브솔트를 뿌려 구운 후, 채썬 양파와 다진마늘을 기름두른 팬에 볶아 간장과 설탕을 넣어 졸여줍니다. 그릇에 밥을 담고 졸인 양파와 구운 토시살, 씨를 제거해 얇게 썬 아보카도를 올리면 간단히 덮밥을 완성할 수 있습니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이사 서승원)은 지난 8일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를 방문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기금 전달식은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 3층 대한한돈협회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습다. 이번 기탁은 한돈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맺어온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산업 현장의 방역·질병 관리 역량 강화와 더불어, 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한돈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입니다. 서승원 대표이사는 “PED, PRRS와 같은 주요 질병으로 인해 한돈농가의 어려움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보다 건강한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기홍 회장은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생산자, 유통업계, 관련 기업 등 산업 종사자 모두의 긴밀한 협력과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민간 차원
축사 환기만을 체계적으로 다룬 단행본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송준익 교수가 지난 10여 년간 현장에서 축적한 자료와 경험을 바탕으로 축사 공기질 관리에 대한 전문서적 '축사 환기 관리학'을 최근 발간했습니다. 400쪽 분량의 이 책은 우리나라 기후 특성을 반영한 축사 환기 이론과 설계·운영 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실상 국내 첫 ‘축사 환기 전용 교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고온다습한 여름, 일교차가 큰 환절기,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 등 해외와는 전혀 다른 계절 환경을 갖고 있어, 그동안 유럽 등지의 환기 매뉴얼을 그대로 번역·적용할 경우 현장에 제대로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송 교수는 “우리 현실에 맞는 환기 이론과 설계 기준이 부재한 상황에서 외국 사례에만 의존해 온 것이 축사 환경 개선의 발목을 잡아왔다”며, 국내 축산업에 적합한 기준과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집필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축사 환기 관리학'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축사시설의 표준 설계도와 환기 시설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 점이 특징입니다. 책에서는 축산과학원 연구원과 연암대학교 교수로
농촌진흥청이 선정하는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충남 공주의 송일환 금강축산 대표(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장)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송 대표는 양돈 마이스터와 신지식농업인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까지, 농업계에서 상징성이 큰 세 타이틀을 모두 보유한 ‘3관왕’ 양돈인이 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3일 채소·과수·화훼·특작·축산 4개 부문 5개 품목에서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5인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양돈 부문에서는 영농경력 36년의 송일환 대표가 명인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송일환 명인은 36년간 양돈 농장을 운영하며 발효유 기반 액상사료를 포유 자돈에 급여해 설사 등 질병을 줄이고 폐사율을 낮추는 사양관리 기술을 개발해 왔습니다. 여기에 양돈 자동화 시설과 ICT 기반 돈사 관리 시스템을 구축, 고품질 돈육 생산과 출하 성적 상위권 유지, 생산비 절감 성과를 동시에 이뤄낸 점이 이번 명인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꼽힙니다. 송 명인의 ‘3관왕’ 이력은 한 번의 수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는 2013년 양돈 분야 농업마이스터(전문농업경영인)로 지정된 데 이어, 2022년에는 발효유 급이 기술을 통해 양돈 생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2025 축산유통대전’이 이달 11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본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축산업계를 돌아보고 2026년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됩니다. 주제는 ‘수요자를 읽는 인공지능(AI), 미래 축산을 열다’입니다. 1부에서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시상과 같이 올해 축산 유통 발전에 힘쓴 축산 관계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집니다. 2부 포럼에서는 국민·산업·행정 관점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이 공유됩니다. 특히, 2026년 축산 트렌드 키워드 발표에서 ‘프라이스 디코딩’을 비롯한 부문별 키워드가 선정된 이유를 데이터에 기반하여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또한, 미래 축산 트렌드와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전문가 패널토론을 통해 향후 축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0일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축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등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축산물품
제주산 돼지고기와 한우가 1일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2일 2025 APEC 정상회의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수출을 공식 합의한 지 한 달 만입니다(관련 기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 제주특별자치도청(도지사 오영훈, 이하 제주도청)과 공동으로 이날 오후 2시 제주항에서 제주산 돼지고기·한우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습니다. 선적식에는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을 비롯해 수출업체, 생산자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특히, 수출 차량 앞에서 진행된 제막 행사에서는 세계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하겠다는 비전도 발표했습니다. 싱가포르 수출작업장은 제주축협(도축장), 서귀포시축협(가공장), 제주양돈농협(도축장, 가공장), 대한에프엔비(가공장), 몬트락(가공장) 6곳이며, 초도 수출물량은 돼지고기·한우 4.5톤, 약 2억 8천만원 규모입니다(관련 기사). 싱가포르는 고소득 국가이면서 축산물 공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육류 시장 규모가 연평균 5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자조금 임원 선거 및 관리위원 보궐선거의 당선자를 확정하고 13일 오후 대전 BMK웨딩홀에서 당선증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당선자를 비롯해 한돈자조금 및 대한한돈협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부문별로 대의원회 의장에 오재곤(전남 함평·영광·장성), 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이기홍[군위(대구}], 대의원회 감사에 이병헌(충남 천안)·최영길(경기 포천), 경남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김진보(경남 김해·울산·부산), 전북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이성철(전북 장수·무주) 대표가 각각 당선됐습니다.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오재곤 의장은 “대의원회는 전국 한돈 농가와 한돈 산업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며 “농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한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기홍 위원장은 “40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돈 농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부터 만들어가겠다”며 “도매시장 활성화, 방역 순치돈사 설치 지원 등 실행 가능한 과제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의지를 전했습니다. 이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