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에서 발생지역 및 역학농가 대상 검사결과 구제역 NSP(비구조단백질) 항체가 3건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해당농장은 김포 발생농장 3km 내 2개 소농가와 발생농장에 방문차량이 출입한 35개 양돈장 중 하나입니다. 아직까지 임상증상 및 항원검사 결과 이상이 없습니다. 방역당국은 NSP항체 검출과 관련 해당농장에 3주간의 이동제한과 함께 농장 내외부소독, 추가 정밀검사, 백신접종, 역학조사 실시, 김포시 우제류 전농가 임상관찰, 혈청검사 및 환경검사 등을 내달 6일까지 실시할 계획입니다. 한편 NSP 항체는 구제역 바이러스에 이전 감염되었다고 의심해 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예외적으로 감염과 상관없이 비특이적으로 검출되기도 합니다만, 백신접종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통상 '구제역감염항체'로 여겨집니다. NSP 항체로는 바이러스의 혈청형 구분이 불가합니다. 다만, 이번 NSP항체 검출로 27일 '최초 확진' 농장이 '최초 발생' 농장이 아닐 가능성이 있어 향후 이어지는 조사에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습니다. '최초 확진' 농장은 27일 당시 NSP항체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30일부터 A형 구제역 백신 긴급 접종을 전국 돼지로 확대 실시합니다. 농식품부는 이번 김포 양돈농장에서의 구제역 발생으로 경기·인천·충남 지역의 모든 돼지와 그 외 지역의 모돈에 대해 29일부로 접종을 완료했다며, 앞으로는 나머지 비접종 돼지를 대상으로 A형 백신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소요되는 A형 백신은 현재 국내 재고와 4월 중 추가 도입되는 백신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우선 이번 주말부터 강원 지역(3.30∼4.1)에 대해 백신접종을 실시합니다. 이어 그간 구제역이 발생했던 충북(4.2∼4.4)·전북 지역 접종을 하고 나머지 4개도(경북·경남·전남·제주 등) 및 6개 광역시를 대상으로 4월말까지 순차적으로 실시·완료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구제역 백신접종이 완료되는 4월 말부터는 1차 백신접종이 완료된 돼지에 대하여 순차적으로 2차 백신접종을 추진합니다. 농식품부는 축산농가에 백신접종 등을 위해 방문하는 출입 차량이나 사람 등에 대해 소독을 철저히 실시하고, 매일 가축에 대한 꼼꼼한 임상관찰과 농장 소독 등 차단방역에 적극 노력해 줄 것과 구제역 의심증상 발견시 방역기관에 즉시 신고해 줄 것 등을
경기도가 고병원성 AI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산차량을 대상으로 거점소독시설에 대한 경유를 반드시 이행해달라고 30일 당부했습니다. 출하차량에 돼지가 있든 없든 상관없습니다. 특히, 거점소독시설에서 발행하는 소독필증이 없다면 도축장에서 도축을 허용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고창 AI 발생 이후 ‘AI·구제역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시군경계·주요도로 등에 확산방지를 위한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현재 경기도 내에는 가평 1개소, 고양 1개소, 광주 1개소, 김포 4개소, 남양주 1개소, 동두천 1개소, 안성 2개소, 양주 2개소, 양평 2개소, 여주 1개소, 연천 2개소, 용인 1개소, 이천 1개소, 파주 3개소, 평택 2개소, 포천 3개소, 화성1 개소 등 17개 시군 29개소의 ‘거점소독시설’이 운영 중입니다. 경기도 대책본부 관계자는 “축산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축산차량의 경우 반드시 거점소독시설을 경유해 조치를 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돼지를 실은 차량'이 거점소독시설을 경유하는 것과 관련하여 방역당국과 생산자단체, 유관단체 등이 이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상호 접점을
29일 12시를 기해 방역당국이 발령한 48시간의 일시 이동중지명령(스탠드스틸)이 해제되었습니다. 하지만 농장 간 살아있는 돼지 이동은 내달 2일(월)까지 허용되지 않습니다. 도축장으로 이동은 가능합니다. 일시 이동중지명령 48시간 동안 방역당국은 최초 발생농장에 대해 살처분과 매몰을 완료했습니다. 인근 3km 반경 내 돼지농가에 대해서는 29일 오전부터 늦게나마 예방적 살처분이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O+A형 백신이 공급되어 접종이 한창입니다.경기·충남·인천을 제외한 양돈장은 모돈에만 접종하는데늦어도 30일까지 완료 목표입니다. 해외 백신 제조사로부터 추가 백신 공급 협상이 순조로운 것으로 확인되어 4월에는 전국의 전체 돼지에 A형 백신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도 구제역 상황실에 따르면 경기 김포를 중심으로 채취된 시료 및 임상예찰에서 아직까지 특이점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김포 구제역 발생 농장 반경 3km 내의 7개 양돈장, 돼지 5300두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이 29일 오전 7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시는 내일 30일까지 가능하면 신속하게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김포시는 28일 오후 늦게까지 해당농가, 축협, 축산 관계자 등과 함께 모여 관련 협의를 한 끝에 해당농가의 동의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농가들은 구제역 증상도 없고 백신도 접종하고 있다며 살처분에 반발해 왔습니다. 하지만 하루종일 어어진 설득 끝에 해당농가들은 살처분 동의에 쉽지않은 결정을 하였습니다. 현재로선 해당 농장의 구제역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알 수 있는 방법도 없고 혹시나 감염 시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긴급하게 살처분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데에 뜻을 함께 한 것입니다. 김포시는 이번 살처분에는 용역업체 인력을 투입하고 사체는 매몰방식 대신 랜더링 방식으로 처리할 계획입니다. 27일 발생농장 살처분에는 긴급한 상황에서 시 공무원 100여명이 살처분 작업에 투입되었고 매몰방식으로 사체처리가 진행되었습니다. 김포시 관계자는 '자식같은 돼지를 죽이는데 동의가 쉽지 않음을 이해한다'며 해당 농가들의 동의에 깊이 감사함을 표하고 '추가 확산이 발생하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세계일보에서 단독 보도한 “구제역이 김포에서 발생한 것이 북한으로부터 유입된 구제역 바이러스로 인한 것”이라는 농식품부 관계자의 인터뷰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세계일보는 28일 농식품부 관계자의 인터뷰를 인용해 '북한에서 구제역 발병 첩보’가 있다며 '강한 바람을 타고 북한으로부터 돼지 A형 바이러스가 경기 북부 지역에 유입됐을 가능성' 등을 보도했습니다. 이에 농식품부는 29일 오전 인터뷰는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하고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구제역 발생원인과 유입경로 등에 대해 조사 중에 있으며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현재까지 북한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였다는 세계동물보건기구(OIE) 등의 공식적인 보고도 없음을 덧붙였습니다.
27일 경기 김포 양돈장에서 그간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던 'A형' 구제역이 확인되자 발생도인 경기도와 인근 충남도, 인천을 중심으로 오늘 28일 긴급 백신 접종에 들어갔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들 지역에 대해서 29일까지 접종을 완료할 것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접종 대상은 사실상 포유자돈과 출하를 4주 남긴 비육돈을 제외한 모든 돼지입니다. 경기 일부 지역에 O+A 백신을 접종한 개체에 대해서는 백신한지 2주가 경과한 후에 추가 접종하도록 가이드가 전달되었습니다. 기존 O형 백신 접종 여부와 시기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제조사에 따르면 1차 접종으로도 3주가 경과하면 일정정도 방어 면역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부스팅을 위한 2차 접종은 1차 접종 후 4주 뒤입니다. 경기도와 충남, 인천을 제외한 양돈장에 대해서는 모돈에 대해서만 백신 접종이 진행됩니다. 방역당국은 지자체를 통해 모돈 접종에 필요한 물량을 할당하고 늦어도 30일까지 접종이 완료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한편 O+A형 백신은 돼지에서 A형 구제역이 발생하는 바람에 전체 재고와 수급에 문제가 있습니다. 때문에 방역당국이 전국적으로 전체 물량을 통제·관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현재 백신 공급사를 통해
구제역 발생농장은 '질병재난' 현장 입니다. 그 곳에는 어쩔 수 없이 안락사 되는 돼지가 있고 이를 죄스러운 마음으로 지켜보는 농장주가 있습니다. 그리고 돼지의 죽음을 함께 묵도해야 할 사람들이 있습니다. 모두가 피해자이며 이후의 일들은 매우 아픈 기억이 될 것입니다. 드론을 띄우면서까지 현장 소식을 전해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묻고 싶습니다. 아픔인지, 흥미인지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