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최근 경북지역 ASF 발생 위험 증가와 단일 권역화 조치 시행(관련 기사) 등 방역 여건 변화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경북지역 주요 시·군 대상 정부 합동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경상북도 합동으로 점검반(4개반 10명)을 편성하여 농장 발생지역인 영덕, 야생멧돼지 바이러스 검출 지역인 포항·영천·상주·의성, 신규 권역화 포함 지역인 경주·고령·성주 등 8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합니다. 점검반은 우선 해당 시군을 대상으로 관내 양돈농가에 대한 예찰·점검·홍보·소독지원, 거점소독시설 운영, 단일 권역화 시행에 따른 방역 강화 조치 등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합니다. 이와 함께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시설 설치·운영,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차단방역 실태를 꼼꼼히 점검한 후 미흡 사항은 즉시 시정·보완하고 규정 위반 농가는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입니다. 중수본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에도 접경지역과 경북지역 시·군대상 정부 합동 특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자체와 양돈농가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 오고
이달 ASF 감염멧돼지 발견건수가 우려스럽게도 다시 증가하고 있다고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20일부로 누적으로 113건이 되면서 전달인 2월 전체 발견건수(108건)를 넘어섰습니다. 아울러 1월 발견건수(131건)마저 넘어설 것이 99% 확실해 보입니다. 이는 '22년 3월 이후 최근 2년간 월간 발견건수 중 최고 기록이 될 예정입니다. 감염멧돼지가 발견건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추가 지역 확산 또는 농장 전파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의미입니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 14일 전북 남원 소재 지리산 인근에서 ASF 감염 의심 멧돼지 발견을 시나리오로 비발생지역 모의 도상훈련을 진행했습니다(관련 기사).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ASF는 돼지에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잠복기가 짧고 즉시 폐사를 유발합니다. 육성돈과 비육돈, 모돈 등에 대한 아시아 유행 ASF 바이러스(ASFV)를 이용한 공격접종 연구는 거의 없습니다. 본 연구팀은 베트남에서 분리된 ASFV를 접종한 3개월령 육성돈을 대상으로 임상 증상, 병리학적 병변, 바이러스 분포를 조사하고자 했습니다. 임상 증상은 매일 기록했으며, 폐사하거나 안락사한 돼지는 즉시 부검을 실시했습니다. qPCR을 사용하여 10개의 주요 장기에서 '바이러스 부하(Viral loads)'를 측정했습니다. 육성돈의 평균 잠복기는 이유자돈보다 더 지연되었고(5.2±0.9 dpi), 임상 증상은 이유자돈보다 육성돈에서 더 경미하게 나타났습니다. 육성돈의 소화기 및 호흡기 임상 증상은 생애 말기에 나타났지만 이유자돈에서는 감염 초기 단계에서 관찰되었습니다. 병리학적 특징은 다양한 장기에 출혈성 병변과 함께 심각하고 비특이적이었습니다. 바이러스 부하는 육성돈의 장기가 자돈의 장기보다 높았으며 '바이러스 사본 수(the number of viral copies)'는 편도선과 장(intestine)의 육안병변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ASF에 대한 백신이 없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원장 신동인)은 13일과 14일 2일간 전국 지자체 담당자와 함께 ‘야생멧돼지 ASF 대응 역량강화 교육'과 '비발생지역 모의 도상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부산광역시에서 ASF 감염멧돼지가 확인되는 등 전국 어느 곳에서든 ASF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전남, 전북 등 비발생 지역의 ASF 대응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먼저 13일 ‘야생멧돼지 ASF 대응 역량강화 교육'에는 ▶ASF 인위적 확산 차단 대책(환경부‧농림축산식품부 합동, 4월 시행) ▶야생멧돼지 포획과 사체처리 및 현장 소독 방법 ▶지자체 ASF 우수대응 사례 등이 발표됩니다. 14일 모의훈련은 전북 남원시 주천면(지리산 인근)에서 주민이 야생멧돼지 폐사체를 신고한 것을 가정하여 ▶ASF 관리지역 변경 ▶발생지역에 열화상 무인기(드론) 및 폐사체 탐지견 집중 투입 ▶야생멧돼지 포획에 사용한 총기 및 엽견의 소독 관리 강화 ▶정부(환경부‧농림축산식품부) 합동 현장점검단 파견 등 실제 상황처럼 진행됩니다. 환경부 김태오 자연보전국장은 “이번 ASF 모의 도상훈련으로 발생지역뿐만 아니라 비발생지역 지
지난달 ASF 감염멧돼지 발견건수는 108건으로 8개월 만에 감소했습니다. 그런데 이달 다시 증가하고 있어 우려되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발견되고 있는 시군숫자도 늘어나고 있어 더욱 우려됩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13일 기준 3월 ASF 감염멧돼지 발견건수는 모두 61건입니다. 일일 4.7건 꼴입니다. 이는 전달인 2월(일일 3.7건, 전체 108건)뿐만 아니라 전전달인 1월(일일 4.2건, 전체 131건)보다 높은 발견빈도입니다. 3월 남은 기간 현재의 발견빈도가 그대로 유지된다면 대략 145건이 되어 지난 1월 발견건수(131건)을 가볍게 넘어섭니다. 지난 1월은 최근 2년 동안 가장 많은 발견건수를 기록한 달입니다. 또한, 3월 61건이 발견된 시군 숫자는 총 15곳입니다. 1월(12곳)과 2월(14곳) 발견시군 숫자를 이미 넘어섰습니다. 보다 광범위한 지역에서 발견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3월 현재까지의 감염멧돼지 발견상황을 시군별로 살펴보면 포항에 11건으로 가장 많고 이어 청송·단양이 각 9건, 영월·의성이 각 5건, 영덕·영천이 각 4건, 안동이 3건, 충주·상주·봉화·예천이 각 2건, 삼척·영양·부산이 각 1건입니다. 경북을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야생멧돼지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을 맞아 ‘ASF’ 방역관리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전국 시도 가운데 최근 3년간 양돈장에서 ASF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곳입니다. 김포, 파주, 포천 등에서 무려 9건('22~'24년 현재)이나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경기도는 지난 '22년 6월 이후 ASF 감염멧돼지가 전혀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로선 인위적인 전파로 ASF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이에 경기도는 봄철을 야생멧돼지 출산기로 개체수가 급증하고 등산객 등 야외활동과 영농활동이 증가하여 ASF 발생 위험도가 높은 시기로 판단, 행정명령 등을 통해 양돈농가의 ASF 발생지역 입산 금지, 방목 사육금지, 축산농가 방문 전 거점 소독시설에서 소독, 농장 출입 차량 2단계 소독 등 강도 높은 방역 조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주 수요일을 'ASF 바이러스 퇴치 날'로 지정해 양돈농가 및 축산시설, 주변 도로 등에 소독장비 171대를 총동원하여 일제 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최경묵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지난 1월 파주 발생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이 경기도 전역에서 언제든지 ASF가 발생할
환경부가 지난 5일 홈페이지를 통해 'ASF 차단울타리 효과 분석 및 관리 개선방안(바로보기)'이라는 제목의 연구용역 입찰을 공고했습니다. 환경부는 지난 '19년 10월 야생멧돼지에서 첫 ASF 감염 사례가 확인되자 멧돼지를 통한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같은 해 11월부터 '22년 5월까지 경기·강원·충북·경북 등에 '야생멧돼지 확산 차단울타리'를 연이어 세워나갔습니다. 환경부가 밝힌 울타리 길이는 1831km로 서울-부산 거리의 4배 이상입니다. 그리고 '24년 현재까지 보수하며 전체 울타리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충북과 경북 등 차단울타리 최남단 경계 너머에서 ASF 감염멧돼지가 발견되는 것은 이제는 일상적인 일이 되었습니다. 급기야 부산에서도 확인되었습니다. 최근 주요 언론은 '울타리의 쓰임이 다했다', '무용지물'이라는 지적과 함께 산양 등 야생동물의 이동을 막는 등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비판을 강하게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울타리 중간중간이 뚫려 있는 등 관리 부실도 지적했습니다. 주민들의 민원(이동불편, 경관저해 등) 목소리도 자세히 다루었습니다. 점차 울타리 철거 주장이 힘을 얻는 상황입니다. 이번 환
지난달 ASF 감염멧돼지는 전국적으로 14개 시군서 108건(마리)이 추가 발견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108건은 1월(131건)보다 23건 감소한 수준입니다(전년 2월보다 28건 증가). 8개월 만에 증가세가 꺾인 모양새입니다. 날짜가 상대적으로 적은 2월에다가 설날 연휴로 수색일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보입니다. 발견시군은 1월(12곳)보다 2곳이 더 늘어났습니다. 다행히 신규 추가 확산 시군은 없었습니다. 기존 시군 내 지역 확산은 계속되었습니다. 2월 감염멧돼지 발견건수를 시도별로 살펴보면 108건 중 96건은 경북서 나왔습니다. 열에 아홉 꼴입니다(88.9%). 나머지 12건 가운데 6건은 부산, 5건은 충북, 1건은 강원에서 확인되었습니다. 1월 파주 농장서 ASF가 발생한 경기의 경우는 20개월째 미발견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시군별로는 청송이 22건으로 가장 많이 발견되었습니다. 이어 영양 16건, 영덕 15건, 상주 11건, 포항·영천 각 10건, 안동 7건, 부산 6건, 단양·봉화 각 3건, 충주 2건, 영월·영주·예천 각 1건씩입니다. 이들 시군 가운데 주목되는 곳은 먼저 '상주'입니다.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