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에서 이달 들어 3번째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1월 돈사 화재가 20건에 이르렀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30일 오후 2시 29분경 이천시 대월면에 있는 한 양돈장에서 기계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돈사 1개 동(154㎡)이 소실되고 후보돈 18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팬 모터 과열·과부하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재산피해 규모도 파악 중입니다. 한편 앞서 이천에서는 지난 12일과 29일에도 돈사 화재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각각 2천7만원, 3천3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현재(30일 기준)까지 이달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모두 20건입니다. 누적 재산피해액은 잠정 18억원을 넘어섰습니다. ▶1일 경기 파주 ▶3일 전남 광양 ▶10일 경기 양평 ▶11일 경기 파주 ▶12일 경기 이천·연천, 전북 김제, 경북 영천 ▶14일 경기 포천 ▶15일 충북 괴산 ▶18일 전북 익산 ▶20일 충남 보령 ▶21일 전남 영광 ▶22일 경남 합천 ▶25일 세종 연기 ▶27일 전북 순창 ▶29일 경기 김포·이천 ▶30일 경
이번 설 명절(1.26-29)은 눈으로 시작해 눈으로 끝났습니다. 이로 인해 지난 11월(관련 기사)만큼은 아니지만, 폭설이 내린 충청과 전라 지역에서 관련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축사 붕괴도 발생했는데,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모두 13건(29일 11:00 집계 기준 충남 10, 충북 1, 전북 2)입니다. 이 가운데 돈사 붕괴는 모두 9건으로 충남 홍성 4건, 논산 2건, 청양 1건, 충북 충주 1건, 전북 완주 1건 등에서 보고되었습니다. 한편 30일 기상청은 오는 2월은 대체적으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산업에서 ASF도 문제지만, 당장 전국적으로는 화재가 더 큰 문제로 보입니다. 이달 벌써 17건째입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설날인 29일 오후 12시 15분경 김포시 통진읍에 있는 한 양돈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5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돈사 2개동이 소실되고 돼지 3백여 마리가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이달 들어 17번째 돈사 화재 사고입니다. 누적 재산피해액은 이미 16억원(누적 15건 기준)을 넘어섰습니다. ▶1일 경기 파주 ▶3일 전남 광양 ▶10일 경기 양평 ▶11일 경기 파주 ▶12일 경기 이천·연천, 전북 김제, 경북 영천 ▶14일 경기 포천 ▶15일 충북 괴산 ▶18일 전북 익산 ▶20일 충남 보령 ▶21일 전남 영광 ▶22일 경남 합천 ▶25일 세종 연기 ▶27일 전북 순창 ▶29일 경기 김포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추가] 이번 순창 돈사 화재의 재산피해액은 잠정 2천7백여 만원(소방서 추산)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설 연휴 기간 중 이틀 만에 또 돈사 화재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27일 오전 4시 16분경 순창군 적성면에 있는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철골조 샌드위치판넬즙 구조 돈사 1개 동(296㎡)이 전소되고 모돈과 자돈 등 돼지 약 9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재산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이달 들어 16번째 돈사 화재 사고입니다. 누적 재산피해액은 16억원을 넘어섰습니다. ▶1일 경기 파주 ▶3일 전남 광양 ▶10일 경기 양평 ▶11일 경기 파주 ▶12일 경기 이천·연천, 전북 김제, 경북 영천 ▶14일 경기 포천 ▶15일 충북 괴산 ▶18일 전북 익산 ▶20일 충남 보령 ▶21일 전남 영광 ▶22일 경남 합천 ▶25일 세종 연기 ▶27일 전북 순창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3일 만에 또 돈사 화재 사고 소식입니다. 이번에는 세종 연기에서 일어났습니다. 세종소방본부는 25일 오전 6시 26분경 연기면에 있는 양돈장의 분만사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샌드위치패널 구조 분만사 전체(160㎡)가 소실되고 돼지 220여 마리(모돈 20, 자돈 200)가 폐사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이달 들어 15번째 돈사 화재 사고입니다. 누적 재산피해액은 15억원(누적 14건 총액)을 넘어섰습니다. ▶1일 경기 파주 ▶3일 전남 광양 ▶10일 경기 양평 ▶11일 경기 파주 ▶12일 경기 이천·연천, 전북 김제, 경북 영천 ▶14일 경기 포천 ▶15일 충북 괴산 ▶18일 전북 익산 ▶20일 충남 보령 ▶21일 전남 영광 ▶22일 경남 합천 ▶25일 세종 연기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3일 연속 돈사 화재 사고입니다. 이번에는 경남 합천에서 일어났습니다. 경남소방본부는 22일 오전 8시 59분경 합천군 야로면에 위치한 양돈장 내 분만사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1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1개 동 전부와 2개 동 일부가 소실되고 돼지 78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이달 들어 14번째 돈사 화재 사고입니다. 누적 재산피해액은 11억원(누적 13건 총액)을 넘어섰습니다. ▶1일 경기 파주 ▶3일 전남 광양 ▶10일 경기 양평 ▶11일 경기 파주 ▶12일 경기 이천·연천, 전북 김제, 경북 영천 ▶14일 경기 포천 ▶15일 충북 괴산 ▶18일 전북 익산 ▶20일 충남 보령 ▶21일 전남 영광 ▶22일 경남 합천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2보] 21일 발생한 전남 영광 돈사 화재의 재산피해액은 잠정 1억4천만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1보] 1월은 1월인 듯합니다. 이번주에도 돈사 화재 사고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월요일인 20일 자정 32분경 충남 보령시 천북면에 위치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돈사 1개 동이 전소되고 돼지 460여 마리(모돈 60두, 자돈 400두)가 폐사했습니다. 소방서 추산 9천2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어 다음날인 21일 오후 1시 2분경에는 전남 영광군 군서면에 있는 양돈장에서 원인 불상의 화재가 발생해 돈사 1개 동(537㎡)이 전소되고 돼지 25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재산피해 규모는 파악 중입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번 화재로 이달 들어 돈사 화재는 모두 13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로 인한 누적 재산피해액은 10억원을 넘었을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1일 경기 파주 ▶3일 전남 광양 ▶10일 경기 양평 ▶11일 경기 파주 ▶12일 경기 이천·연천, 전북 김제, 경북 영천 ▶14일 경기 포천 ▶15일 충북 괴산 ▶18일 전북 익산 ▶20일 충남 보령 ▶21일 전남 영광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
과잉 양분으로 인한 염류 집적된 토지에는 작물 재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강원 횡성군이 재배인산 함량과 EC(전기전도도)가 높은 염류 집적지에 가축분뇨를 발효한 여과액비와 염화칼리를 이용한 관비 재배기술을 개발했습니다. 군은 여과액비를 활용한 관비 재배기술이 7~9월에도 액비를 소화할 수 있어서 여름철 액비탱크 용량 부족 문제와 농가 비룟값 절감 과제를 해결하는 '횡성형 경축순환 모델'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일 횡성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생리장해 발생으로 방울 토마토 생산이 어려운 시설 재배지를 진단한 결과 인산 함량과 EC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에 로메인 상추를 재배 품목으로 선정하고 2개월간 현장실증 재배시험을 추진했습니다. 토양분석을 통해 필요한 비료 성분량을 파악하고 여과액비와 염화칼리로 양분을 관리하며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용기술을 개발한 결과 농촌진흥청의 영농활용 기술자료로 채택됐습니다. 특히, 여과액비와 염화칼리 처방은 화학비료에 비해 10㏊당 약 60만2000원의 비료 가격을 절약할 수 있고, 관행적으로 사용하던 멀티피드 처방 대비 약 196만8000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보였습니다. 여기에 더해 화학비료 처방 대비
[2보] ‘왐(WAAM) 교육’ 일정 변경 및 추가 모집 안내 최근 정부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양돈농장 종사자의 모임 및 행사 금지 행정명령을 시행함에 따라, 당초 예정되었던 ‘왐(WAAM) 교육’ 일정이 부득이하게 변경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생 모집 기간을 오는 2026년 5월 15일(금)까지로 연장하며, 교육은 5월 28일(화)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씩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6월부터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정기 교육이 실시됩니다. [1보] 국내 양돈 산업의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양돈 경영자 교육 과정’이 새로운 수강생을 맞이합니다. 세계 선진농업 마스터 클래스(WAAM, World Advanced Agriculture Masterclass, 이하 ‘왐’ 클래스)가 이달 31일까지 6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왐’ 클래스는 네덜란드, 덴마크, 프랑스 등 유럽 선진국과 중국의 스마트 양돈 시스템을 벤치마킹하여 한국형 미래 양돈 모델을 설계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양돈 전문 교육 과정입니다. ◈ 글로벌 벤치마킹과 실무 중심 커리큘럼의 조화 이번 6기 과정은 단순한 사육 기술 전수를 넘어 경
본지 사정으로 인해 2026년 3월 23일(월)자 기사를 발행하지 않습니다. 24일(화)부터 정상 발행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양해 바랍니다. 돼지와사람 드림,
제주 토종 흑돼지의 유전자를 품은 명품 돼지 ‘난축맛돈’이 제주도를 넘어 전국 소비자들의 식탁을 공략합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제주 재래흑돼지를 기반으로 개발한 ‘난축맛돈’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에 이르는 전 단계 산업화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습니다. ◈ ‘맛있는 돼지’ 난축맛돈, 마블링 함량 일반 돼지의 3~10배 ‘난축맛돈’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센터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난지축산연구센터에서 만든 맛있는 돼지’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제주 재래흑돼지의 뛰어난 육질과 검은 털(흑모색) 유전자는 유지하면서도, 성장이 느린 재래종의 단점을 보완해 생산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근내지방(마블링) 함량입니다. 일반 돼지의 마블링이 보통 1~3% 수준인 데 반해, 난축맛돈은 평균 10% 이상을 기록해 풍미가 뛰어납니다. ◈ 제주 넘어 내륙으로… ‘난축맛돈 연구회’ 중심 품질 관리 난축맛돈의 확산세도 가파릅니다. 2019년 제주 지역 1곳에 불과했던 사육 농가는 지난해 기준 전국 14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최근에는 경남 산청 농가에도 종돈이 보급되며 내륙 사육 기반을 다졌습니다. 산업화의 핵
한돈미래연구소가 ‘한돈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범한 가운데, 신임 소장에 박건용 박사가 선임됐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3월 10일 개최된 관리위원회에서 연구소 명칭을 ‘한돈연구소’로 변경하는 안건을 승인하고, 박건용 박사를 신임 연구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박건용 신임 소장은 이달 3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박 소장은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 부회장과 구례지부장을 역임하는 등 오랜 기간 양돈 현장에서 활동해온 인물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연구 리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15년 동안 산수유 양돈 교육농장을 운영하며 양돈 기술 교육과 현장 실습을 진행해 온 경험을 갖고 있으며, 수의학 박사로서 학문적 전문성도 겸비했습니다. 이러한 현장 중심 경험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한돈산업의 정책·산업 현안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연구소 운영을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건용 소장은 “한돈산업의 미래 전략 연구와 함께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정책·산업 현안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연구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돈연구소는 기존 한돈미래연구소에서 명칭을 변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이 축산환경 분야 탄소중립 이행과 가축분뇨 적정처리, 축산악취 저감 등 현장 중심의 축산환경 개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6년 축산환경컨설턴트 2·3급’ 자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3월 9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진행합니다. 축산환경컨설턴트는 축산환경개선 전문인력 양성 전담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이 운영하는 민간 자격제도로, 2021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132명(2급 46명, 3급 86명)의 현장 실무인력을 배출했습니다. 해당 자격 취득자는 축산농가 및 분뇨처리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비롯해 지방정부·공공기관·축산단체 대상 기술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자격시험은 연 2회 실시됩니다. 상반기 시험은 4월 4일 2·3급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5월 30일 실기시험이 치러집니다. 하반기에는 필기시험이 9월 중순, 실기시험이 11월 초 예정입니다. 시험과목은 △축산환경 정책 및 법규론 △축산환경 오염방지론 △가축분뇨 처리기술론Ⅰ(퇴비화·액비화) △가축분뇨 처리기술론Ⅱ(정화처리·에너지화) △축산악취방지론 등 총 5개 과목으로 구성됩니다. 필기시험은 4지선다형 100문항이며, 실기시험은 단답형 5문항과 축산환
농촌진흥청(이승돈 청장)은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돼지 머릿고기 특징과 구이와 수육 등 일상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부위별 조리법을 제시했습니다. 돼지의 머릿고기는 돼지 한 마리에서 약 1kg 정도만 얻을 수 있는 귀한 부위입니다. 볼살, 뒷머릿살, 턱살, 혀밑살, 콧살, 관자살 6개 부위로 나뉩니다. 출하체중 100~109kg 기준으로 생산량을 살펴보면, 턱살(약 323g)이 가장 많습니다. 이어 볼살(208g), 혀밑살(181g), 뒷머릿살(163g), 콧살(85g), 관자살(68g) 순으로 생산됩니다. 각 부위는 식감과 맛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뒷머릿살은 목심살과 이어진 부위로 식감이 쫀득해 ‘꼬들살’로도 불리며, 구이나 수육에 적합합니다. 턱살은 항정살과 이어진 부위로 지방 함량이 높아 구웠을 때 고소한 맛이 살아납니다. 볼살은 단면이 꽃처럼 보여 ‘꽃살’로 불리며 담백하고 씹는 맛이 좋다. 관자살, 콧살, 혀밑살은 지방이 적어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지방 함량에 따라 조리법을 달리하면 머릿고기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지방이 많은 뒷머릿살(100g당 약 12.3g)과 턱살(100g당 약 9.6g)은 구이용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