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사이드(대표이사 유영국)는 아르헨티나 구제역 백신(제품명 바이오아토젠)의 제조사인 '바이오제네시스 바고(Biogénesis Bagó)'가 지난 1월 '북미 구제역백신 뱅크(NAFMDVB: North American Foot-and-Mouth Disease Vaccine Bank; 미국, 캐나다, 멕시코의 긴급백신 담당기구)'와 향후 12년간 계약 연장 및 확대 생산에 대한 계약을 완료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바이오제네시스 바고는 지난 2006년 지정 공급자로 첫 선정된 이후, 24년간 북미 구제역백신 뱅크의 공급자 자격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미국, 캐나다 등에 구제역이 실제 발병 시 이들 국가에 최적의 백신을 신속하게 공급해 구제역으로부터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중요한 책임을 계속 맡게 된 것입니다. 케어사이드는 "북미 구제역백신 뱅크(NAFMDVB)의 공급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백신 제조사의 높은 기술력이 필요하고, 항원과 백신의 효과 입증되어야 되며, 제조시설 및 보관시설에 대한 엄격한 심사기준을 요구된다"며, "이번 재지정을 통해서 바이오제네시스 바고의 구제역 백신에 대한 국제적 신뢰도가 다시 입증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케어사이드는 지난
케어사이드(대표이사 유영국)에서 지난 4일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 한돈협회)를 방문해 ASF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이날 유영국 대표는 성금을 전달하면서 “ASF 위기극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한돈 생산자들의 단체인 한돈협회가 구심점이 되어 새롭게 도약하는 한돈산업 환경을 만드는데 이바지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최근 ASF 발생으로 질병에 대한 농가의 위기감이 매우 높아졌다"면서, "백신 분야는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초석과 같은 분야인 만큼 동약업계가 한돈산업의 동반자로 함께 협력하자”고 밝히고, "보내주신 기금은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케어사이드는 2002년 창업한 동물용의약품 전문회사 입니다. 지난 2016년부터 아르헨티나 '바이오제네시스 바고(Biogenesis Bago)'의 구제역 백신을 국내에 공급해 우리나라 구제역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ASF 성금에 앞서 한돈혁신센터 건립기금 1억 원, 한돈산업 발전기금 3천만 원을 기탁한 바 있습니다.
올해 돈가가 하락하면서 구제역 백신에 의한 이상육 문제가 더욱 불거지는 양상입니다. 일부 언론과 유통에서는 이를 '고름(농) 돼지고기'라고 싸잡아 불러 한돈농가의 반발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여하튼 이상육은 장기적으로 한돈의 이미지와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될 것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아르헨티나 구제역 백신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케어사이드(대표 유영국)가 백신 본연의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이상육 문제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혁신적인 구제역 백신을 소개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APVS(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에서 케어사이드는 아르헨티나 구제역 백신 제조사인 바이오제네시스 바고(Biogenesis Bago, 이하 바고)와 함께 '구제역 백신과 백신을 이용한 구제역 청정화 사례'를주제로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구제역 상시백신으로 인정받아 접종되고 있는 백신은 모두 3종입니다. 접종량은 모두 공통적으로 2ml이며 접종방법도 근육접종으로 같습니다. 백신접종시기도 대동소이합니다. 일선에서 이상육을 줄여 보고자 일반 가스형 무침주사기를 이용해 접종량을 0.5ml로
아르헨티나 구제역 O+A 백신이 '상시백신'으로 최종 선정되어 일선 농가에서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아르헨티나 바이오제네시스 바고(Biogenesis Bago)사의 구제역 백신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케어사이드(대표이사 유영국)는 5월 31일 열린 농림축산식품부의 '가축방역심의회'에서 '아르헨티나 구제역 O+A 백신(제품명 바이오아토젠 FMD 백신)'이 최종 '상시백신'으로 인정되었으며 앞으로 농협과 지자체를 통해 공급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상시백신'이란 백신 품목허가를 얻은 제품 가운데 정부가 농가에 구제역 백신 접종 프로그램에 따라 접종하도록 권고하는 백신을 말합니다. 구제역 백신만의 독특한 방역정책 가운데 하나 입니다. '바이오아토젠 FMD 백신'은 6PD50 이상의 O1 Campos, A24 Cruzeiro, A2001 Argentina의 3종의 항원를 함유하고 있으며, 돼지에서는 8주령에 2ml 백신을 1차 접종, 3-4주 후 2차 접종을 하고, 재접종은 6개월마다 합니다. 임상시험결과 국내 분리주에 대한 중화항체(VNT)형성과 유지, LPB ELISA 및 SP ELISA 검사를 통해 항체형성능과 높은 양성율 그리고 공격접종시험에서 높
'아르헨티나산 O+A 구제역 백신'이정부로부터 '상시백신'으로 인정되어 다시금 '영국·러시아' 백신과 함께 국내 구제역 백신의 3각 체계를 이룰전망입니다. 아르헨티나 구제역 백신을 수입·공급하고 있는 케어사이드(대표 유영국)는 16일 열린 정부 주최의구제역백신전문가협의회에서 자사의 구제역 O+A형 백신, '바이오아토젠 FMD 백신'이 '상시백신'으로서의 자격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조만간 가축방역심의회의 심사를 거쳐 정식으로 농가에공급될예정입니다. 상시백신이란 농림축산검역본부으로부터 백신 품목허가를 얻은 제품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의 구제역 백신 접종 프로그램에 따라 농가에서 접종하도록 하는 백신을 말합니다. 이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국제인증기준에 의한 시험결과와함께구제역백신연구센터 자체 백신매칭 시험과 같은 까다로운 절차를 통과해야 합니다. 정부는 지난해 10월부터 돼지에 적용되는 백신도 소와 마찬가지로 O+A 백신으로 전격 교체하였습니다(관련 기사). 이에 케어사이드는 기존 O형 단일 백신의 명성을 이을 O+A형 백신, '바이오아토젠 FMD 백신'의 상시 백신주 선정을 위한 준비를 해왔습니다. '바이오아토젠 FMD 백신'은 6PD50 이상의 O1
국내 처음으로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소독 효력 시험을 통과해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은 소독제품의 정식 공급이임박했다는 소식입니다(관련 기사). 케어사이드(대표이사 유영국)는 국내 최초 ASF 정식 허가 소독제인 '쎄탁-큐'와'원탑콘',두 종의 제품이 내주부터 순차적으로 본격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제품은 지자체 등을 통한 관납 공급을 위해 조달청 단가 계약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먼저 공급되는 제품은 액상 소독제인 '쎄탁-큐' 입니다. 다음주 중부터 1L 포장으로 본격 출시될 예정입니다. 산제 소독제인 '원탑콘'은 1.25kg 포장으로 5월 중 공급이 가능하나, 가급적 시장의 요청에 따라 출시 시기를 앞당긴다는계획입니다. 제품명 주요 성분 포장 단위 조달청 공급 단가 (원, 부가세 포함) ASF 권장희석배수 유기물 적은 소독 (축사공간 및 기구, 일반차량 등) 유기물 많은 소독 (축사바닥, 오물, 사체, 농장차량, 운반용구) 쎄탁-큐 4세대 복합 4급암모늄
ASF를 위한 복합 4급 암모늄 소독제, '쎄탁-큐(CETAK-Q)' ▶유기물 적은 소독 시(축사공간 및 기구, 일반차량 등) 희석 배율 800:1 ▶유기물 많은 소독 시(축사바닥, 오물, 사체, 농장차량, 운반용구 등) 희석 배율 600:1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 쎄탁-큐 14,000원/1L
국내 소독제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에 효과가 있다'고 인정되어 정식 품목 허가를 받은 소독제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케어사이드(대표이사 유영국)'는 자사 소독제 2개 제품이 지난달 27일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로부터 ASF 관련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케어사이드는 아르헨티나 구제역 백신으로 익히 익숙한동물용의약품 전문기업 입니다. 정부가 지난해 8월 중국 ASF 발병 이후 해외 자료를 바탕으로 178개 소독제를 임시로나마 긴급하게 추천해 발표했지만, 실제 ASF 관련 정부의 소독제 효력시험을 무사히 통과해 정식 품목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에 ASF 관련 허가를 득한 케어사이드의 소독제 제품은‘원탑콘’과 ‘쎄탁-큐' 두 가지 입니다. '원탑콘'은 레몬향이 나는 엷은 적색의 가루 소독제로 삼종염과 사과산을 주 성분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허가 변경에서ASF에 대해서 유기물이 적은 소독 대상에는 800배 희석, 유기물이 많은 소독 대상에는 400배 희석 등의 내용이 추가되었습니다. '쎄타-큐'는 복합 4급암모늄과 시트르산 등을 주성분으로 하는 무색 혹은 미황색의 액제 소독제입니다. ASF 관
지난 1981년 7월 30일 전국의 양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제1회 전국양돈인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양돈인들은 양돈성공 사례 발표에 이어 돼지와 돼지고기의 유통상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의논했습니다. 또한, 돼지고기의 유통 개선과 수요 공급의 조절을 통해서 고깃값을 안정시켜 생산자와 소비자가 다 함께 이득을 볼 수 있도록 축산물 도매시장의 개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는 오는 10월 11일(토)부터 19일(일)까지 9일간 서울 성수동에 있는 XYZ SEOUL에서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돈데이(10월1일)’를 기념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9일간 ‘한계 없는 능력’을 가진 한돈의 1001% 슈퍼 에너지를 충전하고, 다양한 글로벌 한돈 요리를 즐기며 ‘슈퍼 한도니’가 되는 ‘체험형 팝업’으로 열립니다. ◈ 공간 전체가 체험이 되는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 이번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는 실내와 야외를 아우르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졌습니다. 방문객이 한돈의 다양한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입니다. 실내 공간은 ‘슈퍼 한돈 에너지 타운’으로 꾸며집니다. 이곳에서는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과 △‘한돈 파트너스 스토어 ZONE’을 중심으로, 한돈이 지닌 영양학적 가치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파트너 브랜드와 함께 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우선,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은 미션형 체험공간으로 △단백질 보충 정육점: 한돈 안심 무게 맞히기, △슈퍼푸드 라드유 서점: 올바른 라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이달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하는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민간에서 개발 및 활용 중인 축산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술과 솔루션 등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 문제 해결’을 주제로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악취 문제 해결, 탄소 감축 등 공익적 관점의 ESG(환경·사회·투명) 기술에 가점을 부여합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차 서면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본선에서 발표할 7팀을 선정하였고, 이달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현장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인공지능 관련 특별강연 △본선 진출팀 발표 △현장 투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상용화 기술 발표 시 해당 기술이 적용된 농가가 함께 발표해 농가가 체감하는 스마트 기술의 효과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오는 10월 14일, 제21대 한돈협회장 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한 단체의 대표를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협회장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을 겸직하게 됨에 따라 사실상 한돈산업의 정책 방향과 농가 이익을 동시에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를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최근 돈가가 연일 강보합세를 보이면서 선거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가려지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돈가는 농가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이는 계절, 질병, 수입육, 정책 등 다양한 외부 요인에 따라 언제라도 변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농가 입장에선 통제가 불가능합니다. 영향을 미칠 수 없습니다. 반면 농가를 대표하는 협회장은 산업 전반의 정책, 유통 구조, 질병 대응 등 전반에 대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권한을 가집니다. 한돈특별법 제정, 도매시장 활성화, 거래가격보고제 도입, ASF·PED 질병 대응 전략, 농촌공간정비사업 확대 등 굵직한 제도·정책 사안에서 협회장의 판단과 리더십은 농가 수익과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습니다. 이달 4일부터는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후보자 합동 소견 발표회가 개최됩니다(관련 기사). 대의원의 참석은 물론
오는 9월 21일(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리는 ‘2025 한돈런’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건강과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러닝은 이제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습니다. 주말마다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와 러닝 모임은 활기를 띠고, ‘러너스 하이’를 즐기는 이들은 건강과 성취감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개최하는 ‘2025 한돈런’은 ‘러닝 후 에너지 보충에는 한돈이 최고!’라는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순한 달리기 대회를 넘어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습니다. 한돈런은 5km와 10km 코스로 진행되며, 전문 러너부터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약 3,000명이 함께합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참가 접수가 진행중으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완주 메달·한돈 굿즈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대회 후에는 ‘한돈 푸드트럭존’이 운영돼 신선한 한돈으로 조리한 불고기, 한돈 삼겹구이, 라드유 볶음밥을 맛볼 수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고강도 운동 뒤 필요한 단백질과 비타민을
최근 축사 시설 현대화가 큰 관심입니다. 하지만 시설 현대화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지금으로부터 66년 전인 1959년 제작된 영상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시 ‘이동식 돼지울’은 농가의 재산 1호였던 돼지를 잘 키워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1세대 한돈인의 노력이 담긴 새로운 시도였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