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영주의 '배우자' 또는 '후계축산인'의 지역축협 조합원 가입을 현실적으로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18일 국회 농해수위 소속 문금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의 대표 발의로 입법 발의되었습니다. 현행법은 지역축협 조합원 자격을 ‘축산업을 경영’하는 농업인으로 한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축산업 경영주 외 축산업을 함께 영위하는 배우자 또는 후계축산인 등을 포함하는 ‘종사자’는 별도 경영을 입증하지 못할 경우 조합원 가입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사실상 거의 불가능합니다. 이번 개정안은 조합원의 자격에 축산업을 '경영'하는 농업인뿐만 아니라 '종사'하는 농업인으로 범위를 넓힌 것이 골자입니다(안 제105조제1항). '종사'의 경우 '경영'보다는 증명이 보다 용이합니다. 이에 조합원 자격 취득이 수훨해집니다. 이에 대해 문금주 의원은 '지역축협 조합원의 자격에 축산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으로 범위를 확장하여 축산업 경영주뿐만 아니라, 종사자들의 권익신장과 축산업 영위기반 확보를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동안 발견 소식이 끊긴 ASF 감염 야생멧돼지가 한 달여 만에 강원도에서 추가되었습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해당 멧돼지는 6개월령(성별추정불가)과 20개월령(암컷) 2마리(건)입니다. 지난 18일과 21일에 각각 춘천시 사북면 지암리 소재 도랑과 화천군 화남면 계성리 소재 야산에서 폐사체로 발견되었습니다. 발견 당시 폐사한지 30일과 5일이 경과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그리고 22일 검사 결과 ASF 양성으로 진단되었습니다(#4255, #4256). 이달 첫 감염멧돼지이며, 지난달 연천 감염멧돼지(관련 기사) 이후 33일 만에 추가입니다. 33일은 역대 최장기록입니다. 또한, 이들은 해당 시군에서는 수년 만의 재출현입니다. 화천에서는 지난해 4월 이후, 춘천에서는 '22년 4월 이후 첫 감염멧돼지입니다. 이들 발견지점간의 거리는 약 13km 정도입니다. 참고로 최근 파주 발생농장과는 60~70km 떨어져 있습니다. 이번 감염멧돼지 사례도 좀처럼 쉽게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또 다시 뜬금없는 사례입니다. 다만, 전국 어느 지역이고 특히 기존 발견지역에서는 언제든 감염멧돼지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금까지 국내 ASF
생산성적이 높은 농장을 관찰한 결과 다음의 10가지 특징을 보였습니다. ▶사람이 안정되어 있다 ▶기록을 철저히 하고 있다 ▶어떤 문제에 대한 원인은 나에게 있다 ▶다 안다고 이야기하지 않는다 ▶목표가 있다 ▶종돈이 통일되어 있다 ▶내가 한 일을 누구나 알 수 있도록 한다 ▶공은 동료에게, 잘못은 내가 ▶자기 농장의 위치를 알고 있다 ▶비교 대상을 만들고 꾸준히 노력한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 응모 기간: 2025년 7월 18일(금)부터 2025년 10월 17일(금)까지 3달간 √ 응모 방법: 매주 금요일마다 포세리스와 자돈을 함께 찍은 사진을, 농장명/이름/연락처와 함께 세바코리아 카카오톡 채널로 전송 √ 응모 상품: 이벤트에 응모해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농장별로 피로회복제 ‘박O스-F’ 1상자 제공 세바코리아(대표 김용석)에서 분만사 관리효율 향상과 농장의 생산성 증진을 위해 포세리스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포세리스는 자돈의 철분결핍성 빈혈과 돼지 콕시듐증을 단 한번의 주사로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전세계 최초로 개발된 복합 주사제로, 포세리스를 통해 철분 결핍성 빈혈과 콕시듐증을 주사 한 번에 효과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게 되었으며, 관리자의 숙련도와 상관없이 정확하면서도 쉽고 빠른 처치를 가능하게 하여 분만사 관리에 새로운 트렌드를 몰고 왔습니다. 포세리스는 출시 이후, 전세계에서 혁신을 불러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생산되는 자돈의 약 44%가 포세리스와 함께 건강한 출발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요즘 같이 날씨가 무더운 날이 많아질수록 돼지들은 더욱 스트레스에 민감해지고, 관리자가 느끼는 업무 강도가 올라가게 됩니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축사 악취 저감을 위해 보급하고 있는 미생물이 지역 축산농가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21일 전했습니다. 군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에서 개발한 미생물 3종(바실러스 츄린기엔시스, 슈도모나스 카에니, 광합성균)을 지난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생산·공급해 오고 있습니다. 또한 2023년부터 미생물을 활용해 양돈농가 자체적으로 현장 실증한 결과 유해가스가 2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실러스 츄린기엔시스는 유기물 분해력이 우수해 축분의 부패를 억제하고, 슈도모나스는 악취 유발 물질을 직접 분해합니다. 또한 광합성균은 축사 내 유해가스 농도를 낮추고, 유익한 미생물 환경을 만들어 가축의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올해 상반기 악취 저감 미생물 공급 농가수와 공급량은 각각 1,033명 21.4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66명, 20.3톤보다 농가수는 167명(19.3%)이 증가하였고, 공급량은 1.1톤(5.4%) 늘어났습니다. 축산농가의 미생물 활용 수요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친환경축산은 깨끗한 축사 환경이 바탕이 되어야 가능하다”라며, “앞으로도 유용미생물 공급을 지속
구제역(FMD)은 가축에게 전염성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국가적으로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한다. 한국 정부는 여러 차례 구제역이 발생하자 효율적인 질병 관리를 위해 백신 접종 정책을 시행했다. 그러나 방역당국의 적극적인 감시에도 불구하고, 돼지농장에서는 구제역 '항체양성률'이 낮다는 보고가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돼지농장의 구제역 항체양성률 부족(불충분) 현상의 시공간적 추세를 분석하였고, 수의직공무원의 수가 잠재적 예방 요인으로 작용하는지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KAHIS)에 수집된 항체 부족에 대한 국가 수준 감시 데이터, 수의직공무원의 수, 지역 돼지농장 수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했다. 공간적 및 시간적 추세를 개관하기 위해 시간적 및 지리적 기술 분석을 수행했다. 또한, 로지스틱 회귀 모형을 활용하여 돼지농장당 수의직공무원 수와 항체부족 간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공간적 군집 분석을 통해 공간적 군집을 파악했다. 그 결과, 부족 발생률은 최근 몇 년 동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수의직공무원 밀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발생률이 더 낮았다. 이번 연구는 이전에 실시된 국가 차원의 개입 조치가 효과적일 수 있음을 시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등 주관으로 일본(도쿄)에서 개최되는 동아시아 수석수의관(CVO) 포럼 및 한·중·일 워크숍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과 워크숍은 최근 국가 간 인적·물적 교류 증가, 기후변화에 따른 매개체 증가 등으로 가축질병이 국경을 초월하여 지속 발생하고, 과거에 비해 발생 양상이 다양화되고 있는 가운데 동아시아 국가 간 가축방역 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가축방역 분야 협력을 강화하여 질병을 효율적으로 통제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몽골 등 6개 국가 수석수의관(CVO) 및 세계동물보건기구 관계자가 참석하며, 국가별로 주요 가축질병 발생 현황과 예방·관리 체계 등을 공유하고, 포럼의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모색할 예정입니다. 항생제 내성과 야생동물 질병 등도 다룹니다. 포럼 이후에는 초국경질병 예방·통제에 관한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한·중·일 3국 간 워크숍이 열릴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는 구제역, 고병원성 AI, 럼피스킨 등 3개 가축질병에 대한 각 국가의 대응 전략과 방역 대책 등을 논의하고, 3국 간 구체적
한국 농촌은 지금 인구소멸이라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국 228개 시군구 가운데 118개가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되었으며, 이들 지역은 20~39세 여성 인구 비율이 전체 여성 인구의 10% 미만으로 감소한 상태다. 특히 강원, 전북, 경북과 같은 주요 농촌지역들이 위기의 중심에 있다. 실제로 농촌을 찾으면 폐교된 학교, 문을 닫은 상점, 적막한 마을 풍경을 어렵지 않게 마주할 수 있다.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는 더 이상 예견된 미래가 아닌, 이미 시작된 현실이다. 이러한 농촌의 위기 상황 속에서 두 가지 인구 유입 전략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첫 번째는 귀농·귀촌을 통한 인구 회복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약 43만 명이 귀농·귀촌을 선택했다. 최근 10년 동안 매년 4~6만 명이 농촌으로 유입되고 있으며, 이는 은퇴한 중장년층, 청년 창업자, 자녀 교육 환경을 고려한 가족 단위 정착자 등 다양한 유형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귀농·귀촌 인구는 새로운 경제 활동과 공동체 문화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귀농인이 3~5년 이내에 다시 도시
오는 10월 14일, 제21대 한돈협회장 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한 단체의 대표를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협회장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을 겸직하게 됨에 따라 사실상 한돈산업의 정책 방향과 농가 이익을 동시에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를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최근 돈가가 연일 강보합세를 보이면서 선거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가려지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돈가는 농가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이는 계절, 질병, 수입육, 정책 등 다양한 외부 요인에 따라 언제라도 변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농가 입장에선 통제가 불가능합니다. 영향을 미칠 수 없습니다. 반면 농가를 대표하는 협회장은 산업 전반의 정책, 유통 구조, 질병 대응 등 전반에 대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권한을 가집니다. 한돈특별법 제정, 도매시장 활성화, 거래가격보고제 도입, ASF·PED 질병 대응 전략, 농촌공간정비사업 확대 등 굵직한 제도·정책 사안에서 협회장의 판단과 리더십은 농가 수익과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습니다. 이달 4일부터는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후보자 합동 소견 발표회가 개최됩니다(관련 기사). 대의원의 참석은 물론
오는 9월 21일(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리는 ‘2025 한돈런’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건강과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러닝은 이제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습니다. 주말마다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와 러닝 모임은 활기를 띠고, ‘러너스 하이’를 즐기는 이들은 건강과 성취감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개최하는 ‘2025 한돈런’은 ‘러닝 후 에너지 보충에는 한돈이 최고!’라는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순한 달리기 대회를 넘어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습니다. 한돈런은 5km와 10km 코스로 진행되며, 전문 러너부터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약 3,000명이 함께합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참가 접수가 진행중으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완주 메달·한돈 굿즈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대회 후에는 ‘한돈 푸드트럭존’이 운영돼 신선한 한돈으로 조리한 불고기, 한돈 삼겹구이, 라드유 볶음밥을 맛볼 수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고강도 운동 뒤 필요한 단백질과 비타민을
최근 축사 시설 현대화가 큰 관심입니다. 하지만 시설 현대화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지금으로부터 66년 전인 1959년 제작된 영상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시 ‘이동식 돼지울’은 농가의 재산 1호였던 돼지를 잘 키워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1세대 한돈인의 노력이 담긴 새로운 시도였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