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1.16)과 경기 파주(1.18) 양돈농장에서 연달아 ASF가 확진되면서 전국적으로 이들 지역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ASF 확산은 야생멧돼지를 매개로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에는 팔공산 국립공원과 불과 8km 정도 떨어진 경북 영천 야산에서 감염멧돼지 폐사체(#3547, 1.18 발견, 15개월령 수컷)가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바이러스가 한 달 만에 4km 가까이 팔공산을 향해 전진한 셈입니다(관련 기사). 팔공산은 해발 1192m에 달하는 태백산맥 줄기의 산입니다. 대구 동구와 군위, 경북 경산과 칠곡, 영천 등에 걸쳐 있습니다. 역대 국립공원은 바이러스 확산의 전략 요충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 ASF 실시간 현황판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경북 영덕과 경기 파주 양돈농가에서 ASF가 발생하면서 전국 양돈농가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특히 역학농장에 발이 묶인 경북지역 양돈농가들은 처음 겪는 어려움에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방역당국은 영덕 농장 발생과 관련해 방역대 돼지농장 4곳과 역학관계가 있는 돼지농장 40여 곳, 발생농장에서 돼지를 출하한 도축장을 출입한 차량이 방문한 돼지농장 520여 곳에 대해서는 ASF 검사와 함께 이동제한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경북의 한 양돈농가는 "경기북부와 강원도 양돈농가들은 ASF로 이동정지 명령이 내려질 때마다 어떻게 지내왔는지 모르겠다"라며 "직접 당해보니 경기북부와 강원도 양돈농가들의 어려움을 이제야 이해하게 되었다"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한돈협회에는 경북 지역 양돈농가들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특히 발생 농장과 같은 도축장 이용으로 역학에 걸린 520여 농가들 중 울타리 1형(농장 내부로 차량 진입 불가 구조)의 농가들은 역학 농장에 포함될 근거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해당 농가들은 "울타리 안으로 차량이 출입하지 않는데도 지자체에서 CCTV를 통해 입중하라고 한다"라며 "법에도 없는 근거를 만들어 역학 농장에 포함시
박선일 교수(강원대학교)가 최근까지 발견된 ASF 감염멧돼지 3,511건에 대한 클러스터 분석 결과를 공유했습니다. 이번 분석 결과에 따르면 연천, 화천, 파주, 영월, 단양, 보은, 영덕, 청송 등이 대표적인 '위험지역'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이 가운데 보은과 청송, 영덕이 주목됩니다. 충남과 전라, 경남 지역으로의 확산 가능성을 높여 주고 있습니다. 박선일 교수는 "(관련) 대응책 마련에 한돈산업이 관심을 가지고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18일 부산에서 두 번째 ASF 감염멧돼지가 확인되었습니다. 앞서 먼저 확인된 곳은 금정구(#3547; 12.14 총기포획, 12.21 확진)였는데 이번에는 사상구에서 나왔습니다(관련 기사).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해당 감염멧돼지는 15개월령 암컷으로 지난 14일 부산 사상구 학장동 야산에서 총기 포획되었습니다. 18일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진단되었습니다(#3543). 이번 감염멧돼지 포획지점과 첫 감염멧돼지 포획지점 간의 거리는 직선으로 약 17km입니다. 현재로선 확산 전파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부산·경남의 ASF 상황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경남의 입장에서 경북으로부터의 감염멧돼지 남하뿐만 아니라 당장 부산으로부터의 바이러스 차단까지 신경써야 합니다. 방역당국의 대응이 주목됩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6일 경북 영덕(역대 #39)에 이어 불과 이틀 만인 18일 경기 파주(#40)에서 사육돼지 ASF 발생이 확인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이 같은 소식에 한돈산업 전체뿐만 아니라 정부도 적지않이 당황하는 모습입니다. 현재 스위스를 방문 중인 한덕수 국무총리는 추가 발생 보고를 받고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신속한 초동방역과 추가 확산차단 조치를 당부했습니다. 경북 영덕과 경기 파주......같은 사육돼지 발생 사례이지만, 상황은 전혀 다릅니다. 영덕의 경우 누가 보더라도 ASF 감염멧돼지가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경북에서는 지금까지 500여 마리의 양성개체가 발견되었습니다. 이 가운데 영덕에서는 지난해 3월부터 지금까지 75마리의 양성개체가 지역 곳곳에서 추가되었습니다. 이번 영덕 발생농장과 불과 1.9km(12.13 #3433), 4.3km(1.14, #3514) 떨어진 지점에서도 나왔습니다. 영덕 전체가 심각한 바이러스 오염 상태인 셈입니다. 반면 파주의 경우 지난 '21년 4월을 끝으로 추가 감염멧돼지 보고가 없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경기도 전체에서는 지난 '22년 6월 이후 19개월째 감염멧돼지 발견 소식이 끊어진 상황입니다. 애써 찾
[2보] 오늘 오전 경기도 파주 양돈농장(1800여 두 규모) ASF 의심신고 건은 최종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진되었습니다(16두 양성). 지난 16일 경북 영덕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양성 사례입니다. 또한, 역대 사육돼지 ASF 발생건수는 이제 40건으로 늘었습니다. 파주 발생농장의 돼지는 모두 살처분될 예정입니다. 발생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이내(방역대) 56개 농장은 이동제한 조치됩니다. 방역당국은 18일 오후 6시 30분부로 경기북부 7개 시군(파주,김포,연천,포천,양주,고양,동두천)과 강원 철원 등 8개 시군의 양돈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해 48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습니다(~1.20 18:30). [1보]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한 양돈농장에서 ASF 의심축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급하게 양성 여부를 검사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농장은 2600두 규모 일관농장입니다. 어제 17일과 오늘 18일 모돈이 각각 10마리, 9마리, 총 19마리가 잇따라 폐사하자 지자체에 이를 알렸습니다. 현재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가 진행 중이며, 금일 오후 6시경 검사 결과를 알 수 있을 전망입니다. 신
경북 영덕의 ASF 발생농장 돼지에 대한 살처분과 매몰 작업이 확진 다음날인 17일 신속히 완료되었으며, 현재까지 다른 의심농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돼지와사람의 취재를 종합해보면 이번 영덕 발생농장은 휴대폰 통화가 잘 안될 정도로 산 속 외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일관농장이지만, 모돈 60두의 비교적 소규모 농장입니다. 살처분 작업 과정에서 파악된 최종 사육 마릿수는 482마리였습니다. 모돈 숫자에 비해 사육두수가 적었던 이유는 앞서 지난 8일 이후 15일 신고 당일까지 모돈 9마리와 비육돈 40마리 등 총 49마리가 폐사했기 때문입니다. 매몰은 돈사 옆 부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미 알려진 바대로 발생농장 내 반경 3km 내에는 다른 양돈농장은 없습니다. 3~10km 내에는 4개 농장(돼지 5820마리)가 있습니다. 방역당국에 의해 이들 돼지농장 4곳과 발생농장과 역학관계가 있는 돼지농장 40여 곳에 대해서는 긴급 정밀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발생농장에서 돼지를 출하한 도축장을 출입한 차량이 방문한 돼지농장 520여 곳에 대해서는 임상검사가 실시 중입니다. 다행스럽게도 현재까지(18일 06:00 기준) 추가 발생 또는 의심 농장은 없는 것으로 알
경북의 양돈농장에서도 끝내 ASF가 발생했습니다(관련 기사). 정부가 관련해 올해 첫 돼지 관련 스탠드스틸 명령을 긴급 발령했습니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16일 경북 영덕군 축산면 소재 양돈농장(500여마리 사육)에서 ASF 발생이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대구와 경북도에 대해서는 16일(화) 20시부터 18일(목) 20시까지 48시간 동안 양돈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였습니다. ASF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농장 출입통제 및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번 영덕 발생농장 반경 3km 내에는 다른 양돈장은 없고, 반경 3~10km 내에는 4개 농장 돼지 5820마리가 사육 중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에 따라 예방적 살처분은 없을 것이며, 다만 이들 농장에 대해서는 이동제한 조치와 함께 정밀검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 따르면 영덕에는 이번 발생농장을 포함해 모두 12농가('22년 12월 기
축산식품전문기업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의 프리미엄 돼지고기 브랜드 ‘하이포크’가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돈육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9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팜스코는 지난 6일 열린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하이포크가 돈육 브랜드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수상이 국내 시장에서 하이포크가 축적해 온 소비자 신뢰와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번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약 45만 명의 소비자가 참여하고, 359만 건 이상의 투표가 반영된 대규모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됐습니다. 하이포크는 높은 브랜드 평점을 기록하며 주요 경쟁 브랜드를 제치고 1위에 올랐으며, 이를 발판으로 ‘10년 연속 수상’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하이포크는 국내 최초 냉장 돈육 브랜드로, 30년 이상 엄격한 품질 기준을 유지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품질 관리에 더해 기술력 확장에도 나서며 국내 프리미엄 돈육 시장에서 선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김남욱 팜스코 대표이사는 “하이포크가 9년 연속 대상이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오랜 시
도드람양돈연구소 고문 정현규 박사가 태국 국립 콘캔대학교(Khon Kaen University) 수의과대학에서 정식(풀타임) 교수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정 교수는 그동안 현지에서 연구실을 배정받아 파트타임 형태로 교육·연구 활동을 이어왔으나, 이번 학기부터 상근 계약직 교수로 임용돼 ‘양돈 방역’,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돼지 임상’ 과목을 맡았습니다. 콘캔지역은 방콕에서 북동쪽으로 약 500km 떨어진 지역으로, 태국에서는 5번째 큰 도시이며 농업과 의료가 발달한 지역입니다. 콘캔대는 학생이 약 4만 명인 대형 대학이고, 수의대는 6년제에 학년당 80명 규모로 운영되며 교수는 총 64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정 교수는 “산업동물 분야 교수는 18명이며, 대학원 과정에는 유학생이 많은 편”이라며 “이곳에서 2년을 지낸 뒤 이번에 상근 교수로 전환되면서 본격적으로 강의를 맡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정 교수는 이번 임용의 의미에 대해 “동남아(아시아권)에서 산업동물(축산) 수의 분야를 시간강사가 아닌 정식(풀타임) 교수로 맡아 강의하는 한국인 수의사는 자신이 사실상 유일하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콘캔대 수의대 졸업생들의 진로 흐름도 전했습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 ‘돼지와사람’이 19일부로 창간 9주년을 맞이해, 하룻 동안 휴간합니다. '돼지와사람'은 지난 2016년 12월 첫 기사를 낸 이후, 산업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기록해 왔습니다. 특정 기관이나 단체의 이해관계에서 벗어난 독립적인 인터넷신문을 지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한돈산업의 소중한 일상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방안을 꾸준히 전하는 매체가 되고자 합니다. 항상 ‘돼지와사람’을 아끼고 찾아주시는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10년을 향한 다음 걸음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정상적인 기사 업데이트는 오는 21일 오후부터 재개될 예정입니다. 돼지와사람 드림,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 이하 농특위)가 농어촌 에너지 전환과 자립 모델 마련을 위한 ‘농어촌재생에너지특별위원회(이하 재생에너지특위)’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농특위는 지난 11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열고, 향후 1년간 농어촌 재생에너지 정책의 사회적 합의 기반 거버넌스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재생에너지특위 위원에는 칠성에너지영농법인 최동석 본부장(여양농장)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앞서 농특위에 합류한 지유팜 김선일 순천지부장에 이어 한돈농가 2인이 농특위 산하 핵심 기구에 참여하게 되면서, 향후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농어촌 에너지 전환 추진 전략 수립 과정에서 축산 현장의 목소리가 한층 직접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옵니다. 농특위에 따르면 재생에너지특위는 주민참여형(영농형) 태양광, 가축분뇨·농산부산물 기반 바이오에너지 등 농어촌 여건에 맞는 재생에너지 정책을 중점 논의합니다.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반복돼 온 갈등과 주민 수용성 문제를 조정하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도 맡게 됩니다. 재생에너지특위는 햇빛배당전국네트워크 한석우 상임운영위원장을 위원장으로, 총 15명의 민·관 전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이사 서승원)은 지난 8일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를 방문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기금 전달식은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 3층 대한한돈협회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습다. 이번 기탁은 한돈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맺어온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산업 현장의 방역·질병 관리 역량 강화와 더불어, 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한돈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입니다. 서승원 대표이사는 “PED, PRRS와 같은 주요 질병으로 인해 한돈농가의 어려움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보다 건강한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기홍 회장은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생산자, 유통업계, 관련 기업 등 산업 종사자 모두의 긴밀한 협력과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민간 차원
축사 환기만을 체계적으로 다룬 단행본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송준익 교수가 지난 10여 년간 현장에서 축적한 자료와 경험을 바탕으로 축사 공기질 관리에 대한 전문서적 '축사 환기 관리학'을 최근 발간했습니다. 400쪽 분량의 이 책은 우리나라 기후 특성을 반영한 축사 환기 이론과 설계·운영 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실상 국내 첫 ‘축사 환기 전용 교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고온다습한 여름, 일교차가 큰 환절기,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 등 해외와는 전혀 다른 계절 환경을 갖고 있어, 그동안 유럽 등지의 환기 매뉴얼을 그대로 번역·적용할 경우 현장에 제대로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송 교수는 “우리 현실에 맞는 환기 이론과 설계 기준이 부재한 상황에서 외국 사례에만 의존해 온 것이 축사 환경 개선의 발목을 잡아왔다”며, 국내 축산업에 적합한 기준과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집필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축사 환기 관리학'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축사시설의 표준 설계도와 환기 시설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 점이 특징입니다. 책에서는 축산과학원 연구원과 연암대학교 교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