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이 코로나19 방역으로 고생하고 있는 지역 의료진의 사기 증진을 위해 발벗고 나섰습니다. 도드람은 지난 26일 경기도 이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천시 코로나19 극복 물품 전달식’을 가지고, 총 1,000만원 상당의 가정간편식 1,580개를 이천시 보건소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제공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확산 방지와 치료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의료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습니다. 바쁜 의료진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영양이 풍부한 ‘도드람 삼계탕’과 ‘본래 뼈 해장국’으로 물품을 준비했습니다. 실온 보관이 가능하고,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해 맛과 영양은 물론 편리함까지 고루 갖춘 제품입니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최일선에서 코로나19 대응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보양식을 준비했다”며 “이천시 소재 기업으로서 지역사회를 꾸준히 살피고, 나눔에도 동참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 이하 재단)이 지난 20일 ‘농식품 중소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영세업체 성장지원 및 성과창출, 일자리 마련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축평원과 재단간 전문성을 공유하고 중점협력 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습니다. 이를 통해 중소벤처·창업 업체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유통교육이나 개발제품의 시장 성공가능성 검증 등을 통해 업체의 성과 창출을 돕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입니다. 축평원은 중소벤처·창업 업체에 맞춤형 축산물 빅데이터를 분석·제공할 예정이며, 유통단계별 패널을 활용하여 기업의 개발제품에 대한 시장활용 가능성을 조사하게 됩니다. 재단은 벤처업체과 축평원간 매칭을 지원하며, 매출액·일자리창출·만족도 조사 등 사업성과를 분석할 계획입니다. 축평원 장승진 원장은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다. 우리 기관에서 축척한 등급·이력·유통 정보를 비롯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중소벤처·창업 업체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수의사회 산하 재난형동물감염병특별위원회(위원장 조호성 교수, 전북대 수의대, 이하 '감염병특위')가 이번 고성 농장 ASF 발생(#18)와 관련 재발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 강화 방안을 방역당국과 양돈농가(한돈협회) 등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제안했습니다. 감염병특위는 우선 "이번 고성 양돈장의 ASF 발생은 멧돼지의 지속적인 발생 상황에서 양돈장으로의 감염을 막아내기 어렵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사례"이며, 아울러 "멧돼지에서의 ASF 발생상황은 접경지역에서의 단순 확산이 아닌 전국적인 확산 기로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앞으로의 "ASF 방역은 '야생 멧돼지에 의한 확산방지 대책'과 '양돈장 유입을 막는 차단방역 강화'의 두 축을 유지하는 원칙이 지켜지는 상황에서 방역 조치를 개선하고 이를 실행에 옮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감염병특위는 먼저 방역당국에게 '8대 방역시설이 곧 ASF 유입차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이행과 확인 절차가 포함된 프로그램이 수반되어야 하며, 방역당국은 이를 농가에 적극적으로 이해를 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방역조치 과정에서 양돈농가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개선 방안 마련 노력도 뒤따라야 한다
국내 유일 최대 축산전문 전시회인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9월 개최가 취소되었습니다. 내년으로 연기되었습니다. '2021 한국국제축산박람회(이하 박람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송석찬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회장)는 오는 9월 8-10일 일정으로 대구 EXCO에서 개최 예정인 박람회를 또다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은 공동 주최 단체장회의에서의 긴 논의 끝에 나왔습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정부의 전시회·박람회 적용 방역 수칙 강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조치에 협조함과 동시에 참가업체와 참관객 안전을 고려한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조직위원회 측은 참가기업과 관람객에게 양해의 말을 전하면서 "차기 개최 일정은 추가 논의를 거쳐 조속한 시일 내에 다시 한 번 공표될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박람회 연기는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2019년에는 ASF로,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발생으로 개최되지 못했습니다(관련 기사). 조직위원회는 내부적으로 잠정 내년 2월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을 보면서 추후 확정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행복한 농장(대표 김현섭, 전북 군산)'의 후원으로 열린 '문악보 화백 초대전'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기관에 쌀을 전달하면서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무리했습니다(관련 기사). 도쿄올림픽 우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초대전은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 아틀리에관에서 열렸습니다. 올림픽 기간 높은 관심에도 불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따라 제한된 참관객을 대상으로 차분한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전시 종료에 앞서 지난 9일 행사 기간 답지한 축하 쌀 450kg를 모아 '경기도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에 기증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경기 먹거리 그냥 드림 코너`는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인해 긴급하게 먹거리와 생필품이 필요한 도민에게 이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이날 기증식에서 신창섭 수의사는 "초대전에 쌀을 후원해준 수의업계과 바이오산업계에 먼저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쪼록 이번에 기증한 쌀이 코로나로 힘든 이웃들에게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승호)는 정부의 성과주의에 사로잡혀 물가잡기에만 급급한 축산농정을 비판하고, 농축산물의 공급망이 붕괴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농식품부가 책임을 다할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10일 발표했습니다. 아래와 같이 전문을 그대로 싣습니다-돼지와사람] 기승전(起承轉) ‘물가’, 실종된 농식품부와 축산농정! 통계청 발표 올해 7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정부의 물가안정목표(2%)를 상회한 2.6%(전년동기 대비)로 상승하자, 정부는 농축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전방위적 물가 통제에 나섰다. 문제는 인플레이션에 따른 민생경제의 안정과 농축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근본대책은 마련하지 않고 계란, 우유를 물가의 바로미터인양 표적으로 삼아 축산 농가의 생존권을 짓밟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달 29일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장관회의에서 “계란값을 특별하게 살피라”고 지시하자 경제부총리는 8~9월에 계란 2억개를 추가로 수입하여 계란값을 6천원대로 잡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부터 계속된 계란수입정책이 실패로 확인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수입대책으로 국민의 눈과 귀를 막고 있다. 고병원성 AI 발생 관련 농식품부의 고강도살처분에 따라 산란계농장 187곳, 약1천7백만수의
민간 자격 축산환경컨설턴트를 뽑는 첫 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지난 7일 세종장영실고등학교에서 축산환경컨설턴트 민간자격 3급 선발을 위한 첫 필기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험에는 모두 총 134명이 응시한 가운데 법규, 환경관리 개요, 방역개요, 퇴비화 기술 등 8과목, 객관식 80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좌석 간 1.5m 이상 이격을 두고 가림막을 설치하였으며, 지정좌석제 운영, 덧신 제공, 발열 체크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하였습니다. 시험 시작 전에는 코로나19 방역 등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여 수험생의 안전 및 편의를 제공하였습니다. 이번 필기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실기 시험이 실시될 예정이며, 실기 시험 합격자는 축산환경컨설턴트 민간자격 3급을 획득, 앞으로 축산환경 분야에서 기초적인 역량의 축산환경컨설팅 실무자로서의 능력을 갖추고 업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 이영희 원장은 “첫 시행된 축산환경컨설턴트 민간자격 시험을 시작으로 앞으로 축산환경 관련 전문가 양성이 더욱 활성화 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
축산생산자단체장들이 사료협회를 찾아 향후 가격 인하 요인 발생 시 사료 가격에 즉각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 이승호 회장(낙농육우협회 회장)과 김삼주 부회장(한우협회 회장)은 5일 한국사료협회를 방문하고, 조충훈 한국사료협회장에게 배합사료 가격인상과 관련하여 축산농가의 입장을 전달하였습니다. 단체장들은 '국제곡물 가격 및 해상운임비, 환율상승 등 사료업계의 어려움은 어느 정도 예상한다'면서도 '농가가 있어야 사료업계도 존재하는 것'이라며, '향후 인하요인 발생 시 시장흐름에 맞게 사료가격에 즉각 반영해줄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아울러, 추후 가격인상요인 발생 시 현장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반영한 이윤 폭 축소차원의 사료가격 인상, 사료안정기금 형성 등 농가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대책 마련도 요구하였습니다. 또한, 사료업계의 한우 위탁사육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면서 진출자제를 위한 사료협회 차원의 적극 대응도 촉구하였습니다. 조충훈 사료협회장은 “금일 생산자단체의 의견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면서, “추후 인하요인 발생 시 조속한 사료가격 인하반영 조치가 될 수 있도록 회원사들에게 적극 독려하는 등 상생의 길을 위한 방안을 모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가 막을 내렸습니다. 이기홍 당선인은 76표를 얻어 구경본 후보(75표), 한동윤 후보(59표)를 제쳤습니다. 승자, 패자, 지지자 모두 탄성을 지를 만한 '신승(辛勝)'입니다. 득표율은 36%입니다. 과반에 미치지 못한 결과는 그만큼 회원들의 의견과 바람이 다양했음을 의미합니다. 이제 남은 과제는 단순히 선거 승리의 기쁨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협회 구성원 모두를 하나로 묶는 일입니다. 선거에서 자신을 지지하지 않은 회원들도 협회의 중요한 구성원임을 인정하고 적극 포용하는 자세가 필수적입니다. 협회장이 된다는 것은 한쪽 편만을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의견을 듣고 조화롭게 정책에 반영하는 능력을 요구합니다. 이기홍 당선인이 강조한 현장 소통과 정책 반영 의지는 바로 이런 의미에서 큰 기대를 모읍니다. 선거 운동 기간 전국을 돌며 지역 농가의 현실을 직접 확인하고 공감한 경험은 앞으로 협회 운영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또한 경쟁 후보들의 공약과 아이디어를 산업 발전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약속은 통합과 협력의 정신을 보여줍니다. 한돈산업은 국내 축산업의 핵심 축으로서, 안정적인 시장 운영과 지속가능한 발전이 무엇보다
지난 14일 치러진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에서 이기홍 후보가 최종 당선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로써 이기홍 당선인은 앞으로 4년간 한돈협회를 이끌며 산업 발전과 회원 권익 증진을 책임지게 됩니다. 이날 이기홍 당선인은 조영욱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은 후 인삿말에서 감사의 말과 함께 회장으로서의 포부를 전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저를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으로 선택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한다"라며, "여러분의 성공과 믿음 덕분에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었다. 결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회장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선거 과정에서 저를 지지했었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함께 힘을 모아주신 많은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특히, 한돈협회장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준비해 주시고, 전국 9개 지역을 순회하며 후보 간 토론회를 주관해주신 조영욱 선거관리위원장과 선거관리위원 모두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끝까지 공정하게 경쟁해 주신 구경본, 한동윤 후보님께도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기홍 당선인은 "지난 100여일 선거운동 기간 동안
총 투표수 210표 개표 결과 기호 1번 구경본 75표 기호 2번 이기홍 76표 기호 3번 한동윤 59표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내일(14일)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가 치러집니다. 100일이 넘는 장기 선거전을 마무리하며 한돈농가는 새로운 리더를 맞이하게 됩니다. 지난 수개월간 세 후보는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각자의 정책 비전과 리더십을 대의원들에게 강하게 어필했습니다. 선거 결과와 무관하게, 후보들의 전력투구는 한돈산업 전체에 긍정적인 자극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의 가장 큰 특징은 선거 기간과 대의원 구성의 변화에 있습니다. 기존 한 달이었던 선거 기간이 100일 이상으로 늘어나면서 후보들은 보다 충분한 시간 동안 대의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정책적 역량을 검증받을 수 있었습니다. 장기 선거전은 단순한 인지도 경쟁을 넘어 후보들의 전략적 비전과 문제 해결 능력이 표심에 직결되는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또한, 대의원들의 세대 구성 변화도 주목할 만합니다. 젊은 대의원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후보 선택에서 ‘인물과 정책’을 중심으로 한 판단이 강화됐습니다. 지역적 연고나 개인적 이해관계보다 후보의 정책적 방향성과 리더십 역량이 표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양상입니다. 특히 추석을 전후로 안정된 듯 보였던 표심이 선거 막판에 급격히 집결하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오는 14일 오후 1시, 대전 BMK컨벤션에서는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출을 위한 대의원 임시총회가 개최됩니다. 투표인단 216명의 선택은 사실상 이미 끝났고, 누가 회장이 될지도 결정된 상태입니다. 다만, 최종 결과는 14일 당일에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간 구경본, 이기홍, 한동윤 세 후보는 각자의 정책과 비전을 내세워 대의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새로운 회장이 누가 될지 업계 안팎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뽀식이 이용식과 함께하는 한돈 홍보 버스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습니다. 지난 30일 충북 영동 와인터널 주차장 상설무대에서 열린 ‘한돈 홍보 버스킹’은 한돈 명예홍보대사인 방송인 이용식의 ‘뽀식이 유랑단’이 미스트롯 가수 원혁, 가수 배은정, 장구 치는 가수 임형규, 가수 백서현 등과 함께 총 2회에 걸쳐 열렸습니다. 이들의 흥겨운 공연과 관람객과 함께하는 이벤트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한돈시식 부스도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올해 1월 한돈자조금과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한돈과 국악의 결합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함께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관련 기사).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과 국악이라는 우리 전통의 맛과 멋이 만나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말했습니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 받다’를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