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돈업경영인회(회장 오재곤, 이하 한종경)가 지난 19일 제주특별차지도 제주 오션스위츠 호텔에서 ‘2021년 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핵군 유전자원센터 건립과 사료 공동 구매 사업, 회 발전방안 등 여러 의제를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이사회에는 오재곤 회장, 이재용 한국종축개량협회장, 김대철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장을 비롯해 이동엽·배상종 부회장 및 이사와 회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날 회의의 최대 관심사는 핵군 AI센터 건립 추진 현황이었습니다. 현재 핵군 AI센터는 전북 임실군 삼계면 인근에 건립 추진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지자체 및 중앙정부와 환경영향평가, 건축허가, 사업 지원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관련해 오 회장은 “올해 안에 100두 이상 규모로 핵군 AI센터 건립 허가를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특히 축사, 부대시설 건축비, 종돈구입비, 인건비 등 재원 확보를 위한 방안을 찾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가야육종, 환희농장, 나라지엘에스 등을 새로운 회원으로 승인하였습니다. 한종경 자돈 전용사료 공동구매 사업 추진과 관련해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이 25일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우, 육우, 한돈, 계란 등 모두 15농가에 대해 대상(2), 최우수상(5), 우수상(3), 특별상(5)이 나란히 수여되었습니다. 한돈은 네 농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대상(대통령상)에 김영진 대표(백석농장, 충남 논산), 최우수상(농식품부장관상)에 최영정 대표(대저농장, 경남 김해), 우수상(축평원장상)에 김덕수 대표(우리농장, 충남 논산), 특별상(협회장상)에 김지호 대표(승진농장, 충남 홍성) 등이 주인공입니다.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김영진 대표는 연간 총 2,856마리 출하에서 출하체중 86kg, 등지방두께 21.3mm의 균일한 품질을 보여주었으며, 1+등급 이상 출현율 58.3%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대상 수상은 지난 '15년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김 대표는 무엇보다 이동식 저울을 통한 개체별 체중측정을 성적 노하우로 지목했습니다. 김영진 대표는 "(먼저) 양돈농가를 대표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ASF와 같은 질병과 높은 곡물가로 인한
22일 월요일 전국 초·중·고교의 전면 등교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날 한돈산업이 주목하는 학교 급식도 다소 적지않은 우려와 불편함 속에 전면 재개되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 이하 축단협)가 지난 19일 국회 국방위원장실에서 민홍철 국방위원장(경남 김해시갑, 더불어민주당)과의 면담을 갖고, 국방부의 군급식 농축수산물 경쟁입찰제 전환방침 철회를 요청하였습니다. 이날 면담에서 축단협은 부실 군 급식의 본질적인 문제는 조리와 급양관리였음에도 불구하고 엉뚱하게 저가 경쟁입찰로 인해 국내산 농축산물을 배제하려는 정책을 국방부가 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시․평시를 대비한 안정적 군급식 공급체계 확립을 위해서 농민(농축수협)과의 협약을 통해 1970년부터 50여 년간 이어 온 국내산 농축수산물의 계획생산체제 유지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축단협은 축산물 납품방식 변경(마리당 → 부위별․용도별)에 따른 비선호 부위 체화(滯貨), 흰우유 급식기준 폐지에 따른 군장병 전투력 감소 문제점을 지적하고 마리당 계약유지 및 흰우유 급식확대도 촉구했습니다. 민홍철 국방위원장은 면담에서 “군 급식은 크게 최고 수준의 품질과 국산 농축수산물 이용 활성화 원칙에 입각하여 이뤄져야 한다”면서, “최소한 당초 국방부에서 약속한 단계적 농축수협 수의계약물량(’22년은 ’21년의 70%)은 지켜줘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홀에서는 올 하반기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인 '제16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바로가기)'이 열립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가 이번 산업전에서 수입축산물이력관리제 및 동물복지 인증제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습니다. 행사 기간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 홍보관에서는 제도의 인식 확대를 위해 홍보 동영상 등을 통해 제도를 소개하고 관련 영업자를 대상으로 현장상담 데스크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특히, 관람객들 대상으로는 수입포장육에 적힌 이력번호로 원산지와 유통기한 등의 이력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이력번호 조회 체험행사’도 진행합니다. ‘동물복지 인증제’ 홍보관에서는 해당 인증제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강화하고 복지 인증 축산물의 소비 활성화 홍보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 이명헌 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련 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와 동물복지 인증제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고, 코엑스가 주최합니다. 630개(886부스) 식품관련 업체가
대한한돈협회(이하 한돈협회)가 지난 17일 서울 양재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에서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한돈협회 회장 및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이취임식을 거행하고, 제20대 손세희 회장 체제의 새로운 한돈협회, '농가가 주인되는 한돈협회'를 천명했습니다. 이날 먼저 이임사에서 하태식 전 회장은 4년간의 재직 기간 동안 있었던 성과와 아쉬움을 열거하고, "여러 면에서 부족함이 많았지만, 제 인생에 있어 가장 보람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영원한 한돈인의 일원으로서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이어 취임사에서 손세희 신임 회장은 하태식 전 회장을 비롯한 제19대 임원의 노고에 대한 감사 인사를 표하면서 "하나씩 하나씩 준비하고 노력해서 지속가능하고 사회로부터 사랑받는 한돈산업이 되도록 열심히 일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그리고 "농가가 주인되는 한돈협회와 소비자가 함께 하는 한돈협회"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관련 기사). 이날 손세희 회장은 함께 협회를 이끌 회장단과 임원을 처음으로 소개했습니다. 부회장은 ▶조영옥(경기 양주) ▶김춘일(충북 괴산) ▶구경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 이하 ‘농관원’)이 개발한 ‘돼지고기 원산지 검정키트를 활용한 원산지 단속효율화 제안’이 지난 9일 열린 '2021년 중앙 우수제안 경진대회'에서 1등인 금상을 차지했습니다. 중앙 우수제안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제안문화 활성화 및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매년 국민과 공무원으로부터 우수제안을 받아 전문가, 국민 등의 심사, 발표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하고 시상 및 홍보하는 행사입니다. 이번에 금상을 수상한 농관원의 ‘돼지고기 원산지 검정키트’는 농관원 시험연구소 소속의 정기철 연구사와 김명진 연구사가 3년에 걸쳐 개발하였습니다. 올 2월 특허출원을 거쳐 5월부터 돼지고기 원산지 단속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해당 연구사들은 국내 돼지의 경우 돼지열병 백신 접종으로 항체가 형성되어 있다는 점을 착안해 개발했습니다. 돼지고기 시료를 넣어서 국내산(항체 있음)이면 키트에 2줄이 표시되고, 외국산(항체 없음)인 경우 1줄이 표시되게끔 해 단속 현장에서 원산지를 5분 이내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기존 실험실을 통한 원산지 검사의 경우 4일이 소요된다는 점과 비교하면 시간 및 비용면에서 획기적인 방법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국돼지수의사회(회장 고상억, 이하 돼지수의사회)가 지난 12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허가(허가번호 제888호)를 받아 임의 단체에서 정식 법인 단체가 되었습니다. 공식 법인명은 '사단법인 한국돼지수의사회'이며, 돼지 관련 질병의 연구와 돼지 전문수의사 육성, 관련 학술 및 교육 사업을 통해 돼지수의사와 한돈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설립 목적으로 하였습니다. 사무실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수의과학회관에 두었습니다. 돼지수의사회는 앞서 지난 '17년 장학 사업 및 교육·학술기관 지원을 위한 재단법인(법인명 '양수미래') 설립 허가(관련 기사)를 농식품부로부터 받은 바 있습니다. 올초에는 단체명을 '한국양돈수의사회'에서 '한국돼지수의사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숙원사업인 '사단법인화'를 추진해 왔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이사 서승원)은 지난 8일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를 방문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기금 전달식은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 3층 대한한돈협회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습다. 이번 기탁은 한돈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맺어온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산업 현장의 방역·질병 관리 역량 강화와 더불어, 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한돈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입니다. 서승원 대표이사는 “PED, PRRS와 같은 주요 질병으로 인해 한돈농가의 어려움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보다 건강한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기홍 회장은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생산자, 유통업계, 관련 기업 등 산업 종사자 모두의 긴밀한 협력과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민간 차원
축사 환기만을 체계적으로 다룬 단행본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송준익 교수가 지난 10여 년간 현장에서 축적한 자료와 경험을 바탕으로 축사 공기질 관리에 대한 전문서적 '축사 환기 관리학'을 최근 발간했습니다. 400쪽 분량의 이 책은 우리나라 기후 특성을 반영한 축사 환기 이론과 설계·운영 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실상 국내 첫 ‘축사 환기 전용 교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고온다습한 여름, 일교차가 큰 환절기,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 등 해외와는 전혀 다른 계절 환경을 갖고 있어, 그동안 유럽 등지의 환기 매뉴얼을 그대로 번역·적용할 경우 현장에 제대로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송 교수는 “우리 현실에 맞는 환기 이론과 설계 기준이 부재한 상황에서 외국 사례에만 의존해 온 것이 축사 환경 개선의 발목을 잡아왔다”며, 국내 축산업에 적합한 기준과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집필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축사 환기 관리학'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축사시설의 표준 설계도와 환기 시설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 점이 특징입니다. 책에서는 축산과학원 연구원과 연암대학교 교수로
농촌진흥청이 선정하는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충남 공주의 송일환 금강축산 대표(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장)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송 대표는 양돈 마이스터와 신지식농업인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까지, 농업계에서 상징성이 큰 세 타이틀을 모두 보유한 ‘3관왕’ 양돈인이 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3일 채소·과수·화훼·특작·축산 4개 부문 5개 품목에서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5인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양돈 부문에서는 영농경력 36년의 송일환 대표가 명인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송일환 명인은 36년간 양돈 농장을 운영하며 발효유 기반 액상사료를 포유 자돈에 급여해 설사 등 질병을 줄이고 폐사율을 낮추는 사양관리 기술을 개발해 왔습니다. 여기에 양돈 자동화 시설과 ICT 기반 돈사 관리 시스템을 구축, 고품질 돈육 생산과 출하 성적 상위권 유지, 생산비 절감 성과를 동시에 이뤄낸 점이 이번 명인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꼽힙니다. 송 명인의 ‘3관왕’ 이력은 한 번의 수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는 2013년 양돈 분야 농업마이스터(전문농업경영인)로 지정된 데 이어, 2022년에는 발효유 급이 기술을 통해 양돈 생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2025 축산유통대전’이 이달 11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본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축산업계를 돌아보고 2026년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됩니다. 주제는 ‘수요자를 읽는 인공지능(AI), 미래 축산을 열다’입니다. 1부에서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시상과 같이 올해 축산 유통 발전에 힘쓴 축산 관계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집니다. 2부 포럼에서는 국민·산업·행정 관점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이 공유됩니다. 특히, 2026년 축산 트렌드 키워드 발표에서 ‘프라이스 디코딩’을 비롯한 부문별 키워드가 선정된 이유를 데이터에 기반하여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또한, 미래 축산 트렌드와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전문가 패널토론을 통해 향후 축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0일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축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등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축산물품
제주산 돼지고기와 한우가 1일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2일 2025 APEC 정상회의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수출을 공식 합의한 지 한 달 만입니다(관련 기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 제주특별자치도청(도지사 오영훈, 이하 제주도청)과 공동으로 이날 오후 2시 제주항에서 제주산 돼지고기·한우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습니다. 선적식에는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을 비롯해 수출업체, 생산자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특히, 수출 차량 앞에서 진행된 제막 행사에서는 세계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하겠다는 비전도 발표했습니다. 싱가포르 수출작업장은 제주축협(도축장), 서귀포시축협(가공장), 제주양돈농협(도축장, 가공장), 대한에프엔비(가공장), 몬트락(가공장) 6곳이며, 초도 수출물량은 돼지고기·한우 4.5톤, 약 2억 8천만원 규모입니다(관련 기사). 싱가포르는 고소득 국가이면서 축산물 공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육류 시장 규모가 연평균 5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자조금 임원 선거 및 관리위원 보궐선거의 당선자를 확정하고 13일 오후 대전 BMK웨딩홀에서 당선증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당선자를 비롯해 한돈자조금 및 대한한돈협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부문별로 대의원회 의장에 오재곤(전남 함평·영광·장성), 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이기홍[군위(대구}], 대의원회 감사에 이병헌(충남 천안)·최영길(경기 포천), 경남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김진보(경남 김해·울산·부산), 전북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이성철(전북 장수·무주) 대표가 각각 당선됐습니다.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오재곤 의장은 “대의원회는 전국 한돈 농가와 한돈 산업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며 “농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한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기홍 위원장은 “40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돈 농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부터 만들어가겠다”며 “도매시장 활성화, 방역 순치돈사 설치 지원 등 실행 가능한 과제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의지를 전했습니다. 이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