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농무부가 현지시각 18일에 미국 알라바마주 소재 11년된 암소 1마리에서 비정형 소해면상뇌증(이하 'BSE')이 발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관련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검역본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대책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대책회의에서는 금번 미국의 BSE가 11년된 암소에서 발견된 비정형 BSE라는 점, 알라바마주에는 우리나라 수출용 도축장/가공장이 없다는 점, 미국산 30개월령 미만 쇠고기(SRM 제외)만 수입이 가능한 점 등을 고려할 때 당분간 현물 검사 30% 수준의 강화조치를 유지하면서, 미국의 역학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향후 대응방향을 판단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평가하고 20일 가축방역 심의회를 개최하여 생산자 단체 및 소비자단체,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하였습니다. 한편 농식품부는 비정형 BSE는 오염된 사료를 통해 전파되는 정형 BSE와는 달리 고령의 소에서 매우 드물게 자연 발생하는 것으로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서는 위험도가 낮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우희종 학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엄격한 관리를 통해 BSE를 통제하고
누전사고 및 화재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는 노후화된 배전반에 뿌리는 것만으로 간단하게 세정할 수 있는 제품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축사용 배전반은 일반적으로 에어 콤프레셔 또는 붓으로 먼지를 털어내도 끈적끈적한 타르는 말끔하게 닦이지 않습니다. 축사용 배전반 세정기 'BTS-77 (비티에스 77)'은 배전반 뿐만 아니라 전기가 흐르는 상황에서도 환기펜, 콘트롤러, 전기콘센트 등에 뿌려주면 미세먼지나 이물질들이 세정되는 신기술의 친환경 제품입니다. BTS-77은 50,000V 고압 전류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비전도성 물질로 이루어져 있어 장비가 작동 중에도 세정이 가능합니다. 부식성이 없으며 인쇄회로기판(PCB) 및 기타 장착된 부품에 손상을 주지 않습니다. 저독성이며 먼지가 날리지 않고 구석구석 틈 사이의 먼지까지도 손쉽게 제거 됩니다. 세정액은 최대 40분 이내 증발하여 손쉽게 전기제품 세정에 쓸 수 있습니다. 돈사화재에 대한 걱정이 늘 있는 양돈농가에서 손쉽게 쓸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하여 돈사화재 예방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주)애그리비젼 AGRI-VISION TEL : 02-2202-9140 FAX : 02-400-9140 대표이사 허상식
아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축산농가의 화재.정전.단전 등 축사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ICT활용 축사화재예방 시범사업'을 도입해 축사화재예방 무선통보시스템을 시범 구축하여 축산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ICT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축사 화재예방시스템'은 축사 내부에 무선센서 및 CCTV 등을 설치해 축사 내부온도, 축사 상황, 분전반별 전기 상태 등을 실시간 컴퓨터나 휴대폰으로 전송해주고, 기존 누전차단기를 대체한 아크(전기 스파크) 차단기를 추가로 설치해 전기 과부하 또는 스파크 발생 시 미리 전원을 차단하여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는 시스템입니다. 센터에 따르면 축사 등 화재 취약 시설 화재 발생 원인의 대부분이 보온등.열풍기.환풍기 등의 사용으로 인한 전기 과부하, 오래된 전선으로 인한 누전, 설치류에 의한 전선피복 손상 등으로 추정되며, 이에 더해 열악한 축사 내부 환경, 관리 부주의 등 항상 많은 위험 요인들이 내재되어 있으며, 이러한 요인들에 의한 축사 화재발생 역시 매년 증가하여 축산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축산농가의 화재발생 예방을 위해 2016년 시설이 취약한 양돈 양계농가 5개소에 시범적으
지난 15일 3일간 태국 방콕의 BITEC(방콕국제무역전시센터)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의 국제축산박람회인 비브 아시아(VIV ASIA)가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주최 측에 따르면 행사기간 동안 130개국 45,952여명이 방문을 하였으며 진행된 사업 협상은 4억 3,500만 달러 규모를 넘어서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아시아 축산업의 위상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일동안 비브 아시아는 '사료에서 식품으로'라는 주제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이 선보였는데 중국, 미국, 유럽 등 53개국의 1,050여개의 부스가 운영되었습니다. 축산업 관련 다양한 제품 및 기술과 시장의 변화를 엿보기에 충분했습니다. 한국은 중앙백신연구소, 이지바이오 등 40여개 업체가 부스 참여를 하였으며 우리 제품의 홍보 활동과 많은수출 관련 상담을 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우리나라 업체 관계자는 '앞으로 아시아를 중심으로 축산업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런 가운데 중국 기업 등 다른 아시아 국가의 제품 기술력이 전반적으로 빠르게 개선되는 것을 보며 우리나라 기업이 제품 연구에 있어 더 많이 분발해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늘날의 양돈업은 축구와 같은 '팀 경기'입니다. 특히나 양돈업이 점차 규모화되면서 하나의 농장에 다수의 인력이 일을 하는 상황에서는 더욱 그러합니다. 상대 팀은 생산성을 저하시키는 질병, 실수, 사고, 화재 등 모든 요소가 될 것입니다. 팀 경기로서 농장의 '큰 목표'를 모든 팀원(농장 구성원)이 알아야 하며 이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작은 목표'가 매주 매월 매분기 얼마만큼 달성되고 있는지도 알게끔 해야 합니다. 따라서 농장 사무실에 가장 잘 보이는 위치에 농장의 '큰 목표'와 '작은 목표'의 진행 상황이 게시되어야 하며 모든 팀원들이 한 눈에 쉽게 알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목표 게시를 안하고 있는 농장이 대부분인 가운데 일부 농장에서는 일반 칠판 또는 개별 주문 제작한 칠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목표가 잘 지워지거나 구성이 맘에 안든다고 변경이 쉽지 않습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상용화된 제품이 외국에 있는데 이름하야 '피그 플래너' 입니다. '피그 플래너' 상단에 측정가능한 '큰 목표'를 기재하고 좌측에는 '작은 목표'가 열거됩니다. 각각의 목표는 고무 마그네틱판으로 되어 있어 쉽게 붙였다 떼었다 하여 위치를 조정하거나 교체할 수 있습니
지난 2월 미국에서는 돼지고기 '등심'이 '안심'에 이어 미국심장협회로부터 '심장 건강 식품'으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돼지고기 등심 판매시 아래와 같은 '심장 건강 식품' 인증 마크를 부착하여 판매할 수 있으며 심장 건강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좀더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의 '심장 건강 식품'은 미국 심장 협회가 1995년에 도입한 심장 체크 식품 인증 프로그램(Heart-Check Food Certification Program)에 의해 소비자가 심장 건강에 좋은 식사를 할 수있는 식품을 식별하도록 돕습니다. 인증을 받으려면 식품이 특정 영양 요구 사항을 충족시켜야 합니다. 한편 미국에서 사망원인 1위는 '심장병'입니다. 매일 백만명당 1명이 사망한다고 합니다.
이번 비브 아시아에는 처음으로 혁신적인 제품이나 솔루션을 선정하여 상을 주는 이벤트(일명 '혁신상', e-Novation Awards)를 진행했습니다. 두 번째로 소개하는 제품은 Harsonic 사의 바이오필름 제거기(Harsonic for Tubes & Tansks)입니다. 바이오필름은 급수라인 내부표면에 세포들이 서로 둘러붙은 형성되는 미생물막 입니다. 이로 인해 관 자체의 유속을 느르게 하거나 심한 경우 배관을 막는 피해가 발생합니다만, 정작 더 큰 피해는 수질을 악화시키고 물 속의 세균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 2차적인 질병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통상적으로 소독제 등의 화학제를 사용해 바이오필름을 제거하는데 이번에 소개하는 제품은 '초음파'로 바이오필름을 제거합니다. ▷초음파 바이오필름 제거기 사용 전(before)과 후(after) 좀더 자세한 정보는 제조사의 홈페이지(바로가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비브 아시아에는 처음으로 혁신적인 제품이나 솔루션을 선정하여 상을 주는 이벤트(일명 '혁신상', e-Novation Awards)를 진행했습니다. 농장 생산, 번식 및 부화, 가공 및 취급, 영양 제품, 사료 제조 및 동물 건강에 관한 주요 쇼 카테고리 각각에서 눈에 띄는 제품이나 솔루션을 선정하였습니다. 이중에서 양돈과 관련된 제품을 순차적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첫 번째 소개할 혁신 제품은 'Meddit'사의 VetArt™ 연속주사기 입니다. 주요 특징으로는 1.독특한 용량 조절로 사용 중 용량이 임의로 변경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2. 주사와 드렌치의 상호 교체가 가능해 하나의 주사기로 두 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다양한 방식의 약물 공급 모델이 구비되어 있어 약품의 용량 및 용법에 따라 최적화된 모델 선택이 가능합니다. 4. 약품이나 고온에 변형이 없어 내구성이 좋고 분해가 쉬워 청소 및 세척이 용이합니다. 좀더 자세한 제품 정보는 Meddit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본지 사정으로 인해 2026년 3월 23일(월)자 기사를 발행하지 않습니다. 24일(화)부터 정상 발행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양해 바랍니다. 돼지와사람 드림,
제주 토종 흑돼지의 유전자를 품은 명품 돼지 ‘난축맛돈’이 제주도를 넘어 전국 소비자들의 식탁을 공략합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제주 재래흑돼지를 기반으로 개발한 ‘난축맛돈’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에 이르는 전 단계 산업화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습니다. ◈ ‘맛있는 돼지’ 난축맛돈, 마블링 함량 일반 돼지의 3~10배 ‘난축맛돈’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센터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난지축산연구센터에서 만든 맛있는 돼지’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제주 재래흑돼지의 뛰어난 육질과 검은 털(흑모색) 유전자는 유지하면서도, 성장이 느린 재래종의 단점을 보완해 생산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근내지방(마블링) 함량입니다. 일반 돼지의 마블링이 보통 1~3% 수준인 데 반해, 난축맛돈은 평균 10% 이상을 기록해 풍미가 뛰어납니다. ◈ 제주 넘어 내륙으로… ‘난축맛돈 연구회’ 중심 품질 관리 난축맛돈의 확산세도 가파릅니다. 2019년 제주 지역 1곳에 불과했던 사육 농가는 지난해 기준 전국 14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최근에는 경남 산청 농가에도 종돈이 보급되며 내륙 사육 기반을 다졌습니다. 산업화의 핵
한돈미래연구소가 ‘한돈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범한 가운데, 신임 소장에 박건용 박사가 선임됐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3월 10일 개최된 관리위원회에서 연구소 명칭을 ‘한돈연구소’로 변경하는 안건을 승인하고, 박건용 박사를 신임 연구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박건용 신임 소장은 이달 3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박 소장은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 부회장과 구례지부장을 역임하는 등 오랜 기간 양돈 현장에서 활동해온 인물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연구 리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15년 동안 산수유 양돈 교육농장을 운영하며 양돈 기술 교육과 현장 실습을 진행해 온 경험을 갖고 있으며, 수의학 박사로서 학문적 전문성도 겸비했습니다. 이러한 현장 중심 경험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한돈산업의 정책·산업 현안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연구소 운영을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건용 소장은 “한돈산업의 미래 전략 연구와 함께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정책·산업 현안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연구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돈연구소는 기존 한돈미래연구소에서 명칭을 변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이 축산환경 분야 탄소중립 이행과 가축분뇨 적정처리, 축산악취 저감 등 현장 중심의 축산환경 개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6년 축산환경컨설턴트 2·3급’ 자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3월 9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진행합니다. 축산환경컨설턴트는 축산환경개선 전문인력 양성 전담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이 운영하는 민간 자격제도로, 2021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132명(2급 46명, 3급 86명)의 현장 실무인력을 배출했습니다. 해당 자격 취득자는 축산농가 및 분뇨처리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비롯해 지방정부·공공기관·축산단체 대상 기술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자격시험은 연 2회 실시됩니다. 상반기 시험은 4월 4일 2·3급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5월 30일 실기시험이 치러집니다. 하반기에는 필기시험이 9월 중순, 실기시험이 11월 초 예정입니다. 시험과목은 △축산환경 정책 및 법규론 △축산환경 오염방지론 △가축분뇨 처리기술론Ⅰ(퇴비화·액비화) △가축분뇨 처리기술론Ⅱ(정화처리·에너지화) △축산악취방지론 등 총 5개 과목으로 구성됩니다. 필기시험은 4지선다형 100문항이며, 실기시험은 단답형 5문항과 축산환
농촌진흥청(이승돈 청장)은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돼지 머릿고기 특징과 구이와 수육 등 일상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부위별 조리법을 제시했습니다. 돼지의 머릿고기는 돼지 한 마리에서 약 1kg 정도만 얻을 수 있는 귀한 부위입니다. 볼살, 뒷머릿살, 턱살, 혀밑살, 콧살, 관자살 6개 부위로 나뉩니다. 출하체중 100~109kg 기준으로 생산량을 살펴보면, 턱살(약 323g)이 가장 많습니다. 이어 볼살(208g), 혀밑살(181g), 뒷머릿살(163g), 콧살(85g), 관자살(68g) 순으로 생산됩니다. 각 부위는 식감과 맛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뒷머릿살은 목심살과 이어진 부위로 식감이 쫀득해 ‘꼬들살’로도 불리며, 구이나 수육에 적합합니다. 턱살은 항정살과 이어진 부위로 지방 함량이 높아 구웠을 때 고소한 맛이 살아납니다. 볼살은 단면이 꽃처럼 보여 ‘꽃살’로 불리며 담백하고 씹는 맛이 좋다. 관자살, 콧살, 혀밑살은 지방이 적어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지방 함량에 따라 조리법을 달리하면 머릿고기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지방이 많은 뒷머릿살(100g당 약 12.3g)과 턱살(100g당 약 9.6g)은 구이용으로 추천합니다.
한국양돈연구회가 ASF 전국 확산 여파로 25일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2026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동윤 육일농장 대표(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 지부장)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한동윤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참 어려운 시기지만 회원님들과 소통하고, 회원님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겠다”며 “전임 선배님들께서 이루어 놓으신 좋은 성과들을 본받아 연구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임하는 안근승 회장은 회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안 회장은 “(이번 ASF 사태로) 농장 사장님들이 많이 어려워하신다. 하지만 위기는 결국 극복하게 돼 있다”며 “희망을 갖고 계속 열심히 하면 조만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신임 회장님과 함께 연구회가 올 한 해도 힘 있게 활동해 주실 것을 믿는다"라며 "회원 여러분 모두 건강과 가정의 행운을 기원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양돈연구회는 올해도 예년 수준으로 조직 강화 사업과 교육 사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연간 주요 일정으로는 △5월 회원 단합대회 △6월 신기술 양돈 워크숍 △8월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