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 상황실은 27일 기준으로 폭염에 의한 돼지 폐사 신고두수가 잠정 5만1,372마리(5.20~7.27)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1만2,563마리보다 4.1배나 많은 양입니다. 지난 21일(4만891마리, 관련 기사) 이후 6일 만에 1만 마리가 늘어났습니다. 하루 1,700마리 꼴입니다. 한편 29일 기상청은 당분간 낮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매우 무덥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습니다. ※ 고온기 가축피해예방 및 축사환경관리 핵심기술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김성환 신임 환경부 장관이 지난 25일 충남 아산에 위치한 통합 바이오가스 생산 시설(비이에프)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자원순환 및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이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시설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해당 시설은 가축분뇨를 투입하는 바이오가스 생산 시설 중 국내 최대 규모(일일 처리용량 950톤)의 시설입니다. 아산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420톤/일)와 음식물류 폐기물(530톤/일)을 통합 처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부터 가동 중이며, 생산된 바이오가스(연간 약 1,740만톤N㎥, ’24년 기준)는 도시가스와 발전용 연료 등으로 활용되어 지역사회에 공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단순한 폐기물 처리를 넘어서, 수질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 화석연료 대체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지역 내 재생에너지 공급을 통한 에너지 자립 등 다양한 환경·사회적 효과를 창출하고 있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을 동시에 실현하는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2022년부터 바이오가스 정책의 방향을 기존 한가지 유기성 폐자원만 처리하던 단독 시설 중심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주간 해외여행객의 휴대 농축산물에 대한 검역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의 농축산물은 외래병해충과 가축전염병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소량이라도 반입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으며, 특히 해외여행객이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에는 더욱 철저한 검역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검역본부는 우선, 불법 반입 적발 건수가 상대적으로 높은 검역 우려 노선에 대해 ▶엑스레이(X-ray) 전수 검색을 실시하고, ▶과일과 축산물을 탐지하도록 훈련된 검역탐지견을 집중 투입, ▶검역 회피자 차단을 위한 순회 점검도 강화합니다. 또한,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 강화를 위해 관세청,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야생동물질병관리원 등에 최근 적발률이 높은 불법 반입 농축산물 정보를 제공하여 불법 농축산물 적발 시 검역본부로 원활히 인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해외여행객에게 검역 유의 사항을 사전에 알리기 위해 공항과 항만 내 전광판, 배너 등에 게재하고, 홍보 캠페인을 통해 망고·망고스틴 등 열대과일, 축산물, 육포·소시지 등 주요 적발 품목 등을 직접 안내할 예정입니
통계청이 지난 25일 '2025년 2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돼지의 경우 사육두수와 농장수가 각각 1,089만6천 마리, 5,608호로 1분기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관련 기사). 다만, 1년 전보다는 16만5천 마리, 59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최근 하락 추세를 이어갔습니다. 2분기 기준으로는 통계청이 조사 모집단을 농림어업총조사에서 돼지이력제로 변경한 2017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1년 사이 농장수가 가장 많이 감소가 곳은 충남입니다. 전체의 절반 이상인 37호나 줄어들었습니다. 1천호 아래(996호)로 떨어졌습니다. 이어 경북 20호, 충북 14호, 전북 11호, 전남·대구 3호, 부산 2호 등의 순으로 감소했습니다. 반면, 늘어난 곳도 있는데 경기 18호, 강원 8호, 경남 5호 등입니다. 제주 등 나머지 시도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농장수가 감소하면 사육두수는 자연스럽게 감소합니다. 대표적으로 가장 많이 농장수가 감소한 충남에서는 1년 전보다 돼지 숫자가 7만8천 마리 줄었습니다. 전북은 3만5천 마리, 전남은 2만4천 마리, 경북은 1만6천 마리, 대구 1만4천 마리 적어졌습니다. 경기와 경남의 경
통계청이 지난 25일 '올해 2분기(6월 1일 기준) 가축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돼지 사육두수의 경우 전 분기보다 증가했지만, 지난해보다는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기준 전국 사육돼지 숫자는 1분기보다 10만 마리(0.9%) 증가한 1,089만6천 마리입니다. 1분기 만에 역대 최저 기록을 벗어났습니다(관련 기사). 하지만, 지난해 2분기보다는 16만5천 마리(-1.5%) 적은 수준입니다. 이는 2분기 기준으로는 통계청이 돼지이력제를 기반으로 조사를 시작한 2017년 이래 역대 최저 사육두수입니다. 모돈 감소 영향입니다. 2분기 모돈 숫자는 99만2천 마리입니다. 전 분기보다는 3천 마리(0.3%) 늘어났지만, 지난해 2분기보다는 1만2천 마리(-1.2%) 줄었습니다. 월령별 돼지 사육두수 조사 결과는 '6~8개월 미만' 돼지를 제외하고 1년 전보다 모두 감소했습니다. 규모별 사육두수 조사 결과는 규모에 상관없이 모두 1년 전보다 모두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2분기 돼지 농장수는 5,608호로 집계되었습니다. 전 분기보다 6호 증가했습니다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59호 감소했습니다. 5,608호는 2분기 기준으로
전 국민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모처럼 소비가 살아나는 분위기입니다. 가게 입구에 '소비쿠폰 사용가능' 안내문을 붙어 놓은 곳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소비쿠폰으로 결제하는 손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정육점에서는 연신 주문한 고기를 썰기 바쁩니다. 정부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닷새 만에 국민 10명 가운데 7명이 신청(72.0%)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금액으로는 6조5천703억원에 달합니다. 한편 지난주(7.20-26) 돼지 도매가격(제주 및 등외 제외, kg)은 전주(6,408원)보다 108원(-1.7%) 감소한 6,300원을 기록했습니다. 4주 만에 하락으로 전환했습니다. 반면, 주간 출하두수는 30만2천두로 4주 만에 반등했습니다. ※ '25년 7월 한돈산업 전광판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경기도 안성에서 지난 1일(관련 기사)에 이어 또 돈사 화재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4일 밤 8시 34분경 안성시 서운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2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1동(450㎡)이 소실되고 모돈과 자돈 등 돼지 1천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잠정 재산피해액을 3억2천만원으로 집계했습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26일 현재까지 이달 돈사 화재는 모두 8건입니다.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모두 7억4천만원에 이릅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농어업재해대책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재해대책법 개정안)’과 ‘농어업재해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재해보험법 개정안)’이 가결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동안 정부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여 재해 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여야와 함께 심도깊은 논의를 거쳐 대안을 마련하였고, 마침내 두 법의 개정안이 오늘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먼저, ‘재해대책법 개정안’은 재해가 발생한 시점까지 투입된 생산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상하되, 보험 품목과 비보험 품목간, 보험 가입 농가와 비가입 농가 간 지원을 달리할 수 있도록 하여 보험과 조화롭게 정책을 설계하도록 보완합니다. 또한 실거래가 수준으로 재해복구비 지원 기준을 정하도록 함으로써, 재해 피해 농가에 대해 현재보다 강화된 기초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해보험법 개정안’은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피해가 일정 수준을 초과하는 경우, 즉 예측·회피 불가한 거대재해로 피해 발생 시에는 해당 피해로 인한 손해는 할증 시 제외하기로 하여 농가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개정되었습니다. 참고로 최근 5년(’20~’24)
농촌진흥청(이승돈 청장)은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돼지 머릿고기 특징과 구이와 수육 등 일상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부위별 조리법을 제시했습니다. 돼지의 머릿고기는 돼지 한 마리에서 약 1kg 정도만 얻을 수 있는 귀한 부위입니다. 볼살, 뒷머릿살, 턱살, 혀밑살, 콧살, 관자살 6개 부위로 나뉩니다. 출하체중 100~109kg 기준으로 생산량을 살펴보면, 턱살(약 323g)이 가장 많습니다. 이어 볼살(208g), 혀밑살(181g), 뒷머릿살(163g), 콧살(85g), 관자살(68g) 순으로 생산됩니다. 각 부위는 식감과 맛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뒷머릿살은 목심살과 이어진 부위로 식감이 쫀득해 ‘꼬들살’로도 불리며, 구이나 수육에 적합합니다. 턱살은 항정살과 이어진 부위로 지방 함량이 높아 구웠을 때 고소한 맛이 살아납니다. 볼살은 단면이 꽃처럼 보여 ‘꽃살’로 불리며 담백하고 씹는 맛이 좋다. 관자살, 콧살, 혀밑살은 지방이 적어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지방 함량에 따라 조리법을 달리하면 머릿고기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지방이 많은 뒷머릿살(100g당 약 12.3g)과 턱살(100g당 약 9.6g)은 구이용으로 추천합니다.
한국양돈연구회가 ASF 전국 확산 여파로 25일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2026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동윤 육일농장 대표(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 지부장)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한동윤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참 어려운 시기지만 회원님들과 소통하고, 회원님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겠다”며 “전임 선배님들께서 이루어 놓으신 좋은 성과들을 본받아 연구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임하는 안근승 회장은 회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안 회장은 “(이번 ASF 사태로) 농장 사장님들이 많이 어려워하신다. 하지만 위기는 결국 극복하게 돼 있다”며 “희망을 갖고 계속 열심히 하면 조만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신임 회장님과 함께 연구회가 올 한 해도 힘 있게 활동해 주실 것을 믿는다"라며 "회원 여러분 모두 건강과 가정의 행운을 기원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양돈연구회는 올해도 예년 수준으로 조직 강화 사업과 교육 사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연간 주요 일정으로는 △5월 회원 단합대회 △6월 신기술 양돈 워크숍 △8월 확대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이달 11일 설 명절을 맞아 세종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6곳에 쌀 4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나눔에는 문홍길 원장과 직원들이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세종시 조치원에 위치한 이룬요양원을 직접 방문해 쌀 100kg을 전달했으며, 나머지 300kg은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식사를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 5곳에 나눠 전달했습니다. 특히 이번에 기부한 쌀은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에서 생산한 액비로 재배한 것으로, 가축분뇨가 폐기물이 아니라 농업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자원’이 될 수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설명입니다. 문홍길 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 이용자분들께 따뜻한 식사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축산환경관리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충남 공주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주시 축산인연합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한돈 선물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공주시 축산인연합회 송일환 회장은 한돈 선물세트 175개(500만 원 상당)를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습니다. 기탁 물품은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금강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돼 지역 취약계층 복지 지원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공주시 축산인연합회는 한우·양돈·양계·양봉·사슴·염소·젖소 등 7개 축종 단체로 구성된 지역 축산 단체로, 2025년에도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송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시장은 “설을 앞두고 자발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과 대상주식회사(대표 임정배)가 세종시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과 대상주식회사는 지난 28일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및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생산한 계란 1만 5천 개를 세종시 내 사회복지시설 16곳에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달식은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과 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회공헌 활동의 취지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사회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특히 이번 기부는 ‘깨끗한 축산농장’과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농장에서 생산된 축산물을 전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기부 물품은 세종시 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급식 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과 대상주식회사는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정기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부와 봉사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김천시 대덕면(면장 홍영기)은 지난 22일 대덕면 우두령로에 위치한 용현영농조합법인(대표 조명제)으로부터 김천복지재단 성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용현영농조합법인은 양돈업을 주 업종으로 2017년 설립된 법인으로, 지역 농가와 함께 성장해 온 건실한 영농조합법인입니다. 특히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해오고 있습니다. 조명제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배낙호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용현영농조합법인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 성금은 김천시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