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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참가… 고객과 현장 소통 강화

팜스코, KISTOCK 2025서 농가와 소통 강화…‘상생의 나무’ 부스·파트너스데이 성료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린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에 참가해 농가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현장 전략 공유에 나섰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서 팜스코는 1층 전시부스에서 ‘상생의 나무’를 주제로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상생의 나무’는 매 축산박람회마다 이어온 주제로, 농가와의 신뢰와 협력을 상징합니다. 부스에서는 사료, 계열, 식품사업 전반을 소개하고, 하이포크 시식 프로그램과 타포린백 증정 이벤트 등으로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했습니다. 방문객들은 제품 체험과 직원 상담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기업’ 이미지를 체감했습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양돈 부문 ‘팜스코 파트너스데이’가 열려 300여 명의 농가와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행사에서는 글로벌 무역 환경, 국내 양돈산업 동향,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신제품 솔루션 시리즈가 소개됐습니다.

 

박정현 양돈PM은 “기후변화와 질병 영향으로 양돈 산업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에서 ‘하이리스크, 로우리턴’ 구조로 바뀌고 있다”며 한돈 생산성 저하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축산식품연구소 수의R&D 이미주 팀장은 장염·곰팡이독소 발생, 모기·진드기 매개 질병 확산, 폭염으로 인한 돼지 위궤양·호흡기 질환 증가 등 농장 현장의 위험 요인을 제시하고, 정기적인 질병 모니터링과 환기·습도·슬러리 관리, 백신 프로그램 구축 등 대응 전략을 권고했습니다.

 

현장 실무를 위한 솔루션 시리즈도 소개됐습니다. 축산식품연구소 양돈R&D 박재원 박사는 솔루션 S(Stomach)와 솔루션 H(Health)를 중심으로 제품 기능을 설명했습니다. 솔루션 S는 위궤양으로 인한 폐사와 생산성 저하 문제를 개선하고, 솔루션 H는 PED 등 바이러스성 질병 피해를 경감하며 장 건강 회복을 돕는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김남욱 대표는 “팜스코는 농가의 안정적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지원하며,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는 농가와 현안을 공유하고 미래 지향적 해법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현장의 성과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사양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농가가 경쟁력 있는 성장을 이어가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혁신으로 한국 축산업의 내일을 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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