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양돈연구회(회장 김태봉)가 올해의 '한국양돈대상' 후보자를 오는 7월 16일까지 공개 모집합니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한국양돈대상'은 한국 양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실이 인정되는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하여 공적을 치하하고자 제정된 상입니다. 대한한돈협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후원하며, 시상은 생산자 부문(1명)과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1명)으로 나누어 시상합니다. '생산자 부문'은 농장의 경영 성적이 우수하고, 항상 새로운 기술을 추구하고 선도하여 양돈 산업 발전에 기여한 농장주 또는 농장을 대상으로 선정합니다.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은 양돈 관련 산업이나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 생산성 향상을 위한 창의적 연구 및 아이디어를 개발 그 외 양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이나 단체에 시상합니다. 수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10월 20일 개최될 전국양돈세미나 행사에서 상패와 함께 소정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한국양돈대상'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양돈연구회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양돈연구회 한국양돈대상 사무국(031-781-5660)으로 연락하면 됩니다. 한편 지난해에는 생산
[지난 5일 발생한 영월 농장 ASF 관련 대한한돈협회의 전국 한돈농가에게 지난 8일 발송한 서신문을 그대로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전국 한돈농가 여러분! 전국 한돈농가 여러분과 방역 당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7개월 만에 강원 영월의 한돈농가에서 다시 ASF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충북, 경북과 인접한 지역까지 내려온 ASF로 전국 확산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상심이 크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 농가들의 ASF 차단 방역노력은 당연한 것이겠지만, 정부의 지원도 절실히 필요한 사항입니다. 본회에서는 농림부에 대하여, 방역인프라 지원사업 예산을 2천억으로 증액을 요청하고 있으며, 환경부에 대해서는 멧돼지 관리대책 부실을 비판하고, 멧돼지 개체저감을 위해 적극적 포획활동과 사체수색, 농장밀집지역 울타리 조속설치 등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우리 양돈농가들은, 차단방역을 되돌아보고, 취약점을 보강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다음과 같은 당부를 드립니다. 첫째, 먼저 농장의 차단방역을 점검하고, 4단계 농장 소독요령에 따른 철저한 소독을 당부드립니다. 이번 발생농장의 경우 전실이 사육시설과 분리되어 있어 철저한 소
[업데이트: '한국양돈수의사회'의 공식 명칭은 4월 28일 총회 이후 '한국돼지수의사회'로 정식 변경되었습니다. - 2021.6.16] 1981년 '돼지질병연구회'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한국양돈수의사회(회장 고상억, 이하 양돈수의사회)'가 '한국돼지수의사회'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단체 명칭을 변경합니다. 양돈수의사회는 지난 28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수의양돈포럼 행사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회 명칭 변경 안을 상정하고 다수결로 통과시켰습니다. 양돈수의사회는 회 명칭 배경 설명에서 '양돈이라는 단어는 돼지를 기르는 업(業)을 지칭하는 것으로 앞서 '대한양돈협회'가 '대한한돈협회'로 명칭을 변경한 것과 마찬가지로 회 명칭에 회의 구체적인 목적(진료) 대상인 '돼지'를 적시하는 것이 합당하다는 의견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가금수의사회, 소임상수의사회, 고양이수의사회, 꿀벌수의사회 등 다른 수의사회와 명칭과 비교해도 돼지수의사회가 시대의 흐름에 맞다'고 덧붙였습니다. 참고로 현재 양돈수의사회는 사단법인화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표결에 앞선 토론에서는 명칭 변경 안에 대해 반대와 우려의 목소리도 일부 있었습니다. '회 내 진료수의사뿐만 아니라 일반기업,
하태식 대한한돈협회장에 이어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이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 새 수장이 되었습니다. 축단협은 지난 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1년 제1차 축단협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제9대 회장으로 이승호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하였습니다. 임기는 1년입니다. 또한, 김용철 회장(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이홍재 회장(대한양계협회), 김삼주 회장(전국한우협회), 허주형 회장(대한수의사회)을 부회장으로 선임했습니다. 감사는 이재용 회장(한국종축개량협회)과 석희진 원장(한국축산경제연구원)을 유임하였습니다. 이승호 신임 축단협 회장은 “하태식 회장을 비롯한 전임 축단협 회장들께서 일궈 온 축단협의 대응시스템을 계승 발전시키고, 소통과 단합의 리더십으로 현안문제를 극복해 나가겠다. 축산업의 공익적 기능과 역할을 도외시한 채 현장과 소통하지 않는 정부정책을 바로잡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축단협은 올해 사업계획으로 사업계획 및 예산 의결과 함께 대체 단백질 식품 대응 TF와 대선공약반영을 위한 TF를 구성키로 하였습니다. 또한, 양분관리제 법제화, 축산냄새 규제, 외국인노동자 고용허가 주거시설(관리사 인정) 등과 관련해 정부와
이제 국민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삼겹살'. 삼겹살을 구워 먹을 때 한 번쯤은 '돼지기름으로 자동차가 갈 수 있을까?' 하는 엉뚱한 상상을 해 본 적이 있습니다. 실제 이러한 상상을 실행에 옮긴 인터넷 영상이 있어 소개합니다. 한 유튜브 채널('픽플러스')는 돼지비계를 불판에 달궈 돼지기름을 얻은 후 이를 기름이 없는 디젤차에 주입합니다. 그리고 결과는? 삼겹살 굽는 냄새를 풍기며 시동이 성공적으로 걸립니다. 그리고 자동차가 놀랍게도 달립니다. '픽플러스'에 따르면 이렇게 돼지기름으로 자동차를 운행할 수 있는 이유는 돼지기름은 일종의 '바이오디젤'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돼지기름을 일상적으로 자동차 연료로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별도의 정제 등 과정없이 사용한다면 자동차 엔진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해당 영상에 누리꾼들은 '배기구에서 삼겹살 냄새나는 건 레전드', '차를 몰고 다니면 동네 개들 다 따라다니겠다', '밤에 타고 다니면 야식 생각나서 미칠 듯' 등의 재미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산불이 났습니다. 위험을 막고 산림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진화에 나섭니다. 헬기를 동원해도 끌 수 없을 만큼 불이 번집니다. 주변 산림을 미리 태워 불길을 막기 위해 맞불을 놓기로 합니다. 마지막 수단인 만큼 맞불은 제대로 살펴야 합니다. 그런데 주변 산에 모두 맞불을 놓아 발화 산보다 훨씬 넓은 주변 산을 모두 태웠습니다. 그리고는 산불을 막았다 합니다. 어찌해야겠습니까?” - 이근행 소장(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 지난 19일 송옥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 갑) 등 여러 국회의원,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동물복지국회포럼의 공동 주최로 '가축전염병 대응 개선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관련 기사). 이날 3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토론회는 말 그대로 정부의 과도한 '예방적 살처분' 정책에 대한 성토장이었습니다. 토론회의 계기인 최근 '고병원성 AI' 사태 관련 정부는 지난 '18년 개정한 고시, 살처분 반경을 발생농장 반경 500m에서 3km로 확대를 근거로 현재까지(4.4 기준) 약 3천만 마리의 닭과 오리 등을 살처분했습니다. 이에 따른 계란 가격 급등에 정부는 계란 수입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송옥주 의원은 인삿말에서 "축산 농가
충북 음성군은 지난해 11월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착공(관련 기사)에 이어 이달에는 감곡면 원당리 348번지 일원에 1만 1천 893㎡ 규모로 총 52억 원의 예산(국비 26억)을 투입해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친환경에너지타운'은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이 갖는 기피 시설이란 이미지를 개선하고 주민참여 수익사업 발굴, 문화관광 등 수익 모델을 더해 주민의 소득향상을 통해 환경기초시설을 자발적으로 설치하도록 유인하기 위한 시설입니다. 연접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로 생산한 폐열(온수)을 공급받는 온실과 농산물 판매 또는 선별 역할을 하는 선별장, 주민편의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2022년 상반기가 준공 목표입니다. 군은 지난 2016년 환경부 공모를 통해 감곡면 원당2리가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었지만, 연계사업인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이 인접한 경기도 이천시 율면 지역주민의 반대에 부딪혀 본 사업 역시 5년 이상 사업이 지연되는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으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이 기피 시설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환경
한국양돈수의사회(회장 고상억, 홈페이지)가 오는 28일 KT 대전인재개발원에서 '2021 KASV 수의양돈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돈산업에서 여전히 가장 큰 이슈이면서 잠재 위험인자인 'ASF' 관련 내용을 주로 다룹니다. 국내외 ASF 발생 상황(선우선영 박사) 및 살처분·수매농가의 재입식 관련 문제점(조상욱 원장)을 함께 점검해 보고, 아울러 향후 ASF 통제의 전략적 도구가 될 백신 개발 현황(해외 연자)도 들어 볼 예정입니다. 방역당국 관계자(농식품부)를 통해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는 질병관리등급제 등 앞으로의 방역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갖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한 한돈산업에 있어 '수의사' 자체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갖습니다. 방역 논리에 밀려 있는 수의사의 진료(최종영 원장)뿐만 아니라 권리(김은석 수의사), 역할(조호성 교수)에 대한 발표와 관련 토론이 있을 예정입니다. 이 밖에 PRRS 바이러스(김원일 교수)와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김정희 수의사)에 대한 최근 연구 및 사례 발표도 있습니다. 이번 포럼은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에 따라 온오프 동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행사 현장에는 사전 예약을 통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가 막을 내렸습니다. 이기홍 당선인은 76표를 얻어 구경본 후보(75표), 한동윤 후보(59표)를 제쳤습니다. 승자, 패자, 지지자 모두 탄성을 지를 만한 '신승(辛勝)'입니다. 득표율은 36%입니다. 과반에 미치지 못한 결과는 그만큼 회원들의 의견과 바람이 다양했음을 의미합니다. 이제 남은 과제는 단순히 선거 승리의 기쁨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협회 구성원 모두를 하나로 묶는 일입니다. 선거에서 자신을 지지하지 않은 회원들도 협회의 중요한 구성원임을 인정하고 적극 포용하는 자세가 필수적입니다. 협회장이 된다는 것은 한쪽 편만을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의견을 듣고 조화롭게 정책에 반영하는 능력을 요구합니다. 이기홍 당선인이 강조한 현장 소통과 정책 반영 의지는 바로 이런 의미에서 큰 기대를 모읍니다. 선거 운동 기간 전국을 돌며 지역 농가의 현실을 직접 확인하고 공감한 경험은 앞으로 협회 운영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또한 경쟁 후보들의 공약과 아이디어를 산업 발전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약속은 통합과 협력의 정신을 보여줍니다. 한돈산업은 국내 축산업의 핵심 축으로서, 안정적인 시장 운영과 지속가능한 발전이 무엇보다
지난 14일 치러진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에서 이기홍 후보가 최종 당선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로써 이기홍 당선인은 앞으로 4년간 한돈협회를 이끌며 산업 발전과 회원 권익 증진을 책임지게 됩니다. 이날 이기홍 당선인은 조영욱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은 후 인삿말에서 감사의 말과 함께 회장으로서의 포부를 전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저를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으로 선택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한다"라며, "여러분의 성공과 믿음 덕분에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었다. 결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회장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선거 과정에서 저를 지지했었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함께 힘을 모아주신 많은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특히, 한돈협회장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준비해 주시고, 전국 9개 지역을 순회하며 후보 간 토론회를 주관해주신 조영욱 선거관리위원장과 선거관리위원 모두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끝까지 공정하게 경쟁해 주신 구경본, 한동윤 후보님께도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기홍 당선인은 "지난 100여일 선거운동 기간 동안
총 투표수 210표 개표 결과 기호 1번 구경본 75표 기호 2번 이기홍 76표 기호 3번 한동윤 59표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내일(14일)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가 치러집니다. 100일이 넘는 장기 선거전을 마무리하며 한돈농가는 새로운 리더를 맞이하게 됩니다. 지난 수개월간 세 후보는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각자의 정책 비전과 리더십을 대의원들에게 강하게 어필했습니다. 선거 결과와 무관하게, 후보들의 전력투구는 한돈산업 전체에 긍정적인 자극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의 가장 큰 특징은 선거 기간과 대의원 구성의 변화에 있습니다. 기존 한 달이었던 선거 기간이 100일 이상으로 늘어나면서 후보들은 보다 충분한 시간 동안 대의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정책적 역량을 검증받을 수 있었습니다. 장기 선거전은 단순한 인지도 경쟁을 넘어 후보들의 전략적 비전과 문제 해결 능력이 표심에 직결되는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또한, 대의원들의 세대 구성 변화도 주목할 만합니다. 젊은 대의원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후보 선택에서 ‘인물과 정책’을 중심으로 한 판단이 강화됐습니다. 지역적 연고나 개인적 이해관계보다 후보의 정책적 방향성과 리더십 역량이 표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양상입니다. 특히 추석을 전후로 안정된 듯 보였던 표심이 선거 막판에 급격히 집결하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오는 14일 오후 1시, 대전 BMK컨벤션에서는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출을 위한 대의원 임시총회가 개최됩니다. 투표인단 216명의 선택은 사실상 이미 끝났고, 누가 회장이 될지도 결정된 상태입니다. 다만, 최종 결과는 14일 당일에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간 구경본, 이기홍, 한동윤 세 후보는 각자의 정책과 비전을 내세워 대의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새로운 회장이 누가 될지 업계 안팎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뽀식이 이용식과 함께하는 한돈 홍보 버스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습니다. 지난 30일 충북 영동 와인터널 주차장 상설무대에서 열린 ‘한돈 홍보 버스킹’은 한돈 명예홍보대사인 방송인 이용식의 ‘뽀식이 유랑단’이 미스트롯 가수 원혁, 가수 배은정, 장구 치는 가수 임형규, 가수 백서현 등과 함께 총 2회에 걸쳐 열렸습니다. 이들의 흥겨운 공연과 관람객과 함께하는 이벤트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한돈시식 부스도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올해 1월 한돈자조금과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한돈과 국악의 결합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함께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관련 기사).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과 국악이라는 우리 전통의 맛과 멋이 만나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말했습니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 받다’를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