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2023년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수상 축하 기념식’을 지난 18일 부경양돈농협 본점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기념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하는 ‘제21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부경양돈농협 포크밸리한돈 브랜드농가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균일성)까지 한돈부문 5개 시상 중 1위부터 4위까지 석권하여 이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돈부문 수상현황을 보면 ‘대상’ 남기석, ‘최우수상’ 이선자, ‘우수상’ 김남극, ‘특별상’ 방제상이 모두 부경양돈농협 포크밸리한돈 브랜드농가입니다. 한돈부문 5개 시상 중 특별상(일반)을 제외한 1위부터 4위까지 4개 시상을 싹쓸이한 것입니다. 지난해 ‘제20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는 한돈부문 대상, 우수상, 특별상 등 3개를 포크밸리한돈 브랜드농가가 차지한 바 있습니다. 특히, 대상(훈격 : 대통령상)을 받은 남기석 대표는 2022년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부경양돈농협에서는 포크밸리한돈 브랜드 위상을 드높인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축하 포상금을 준비하여 기념식을 통해 전달했습니다. 대
최근 한돈의 도매시장 가격이 생산비 이하로 내려가고 재고물량이 늘어나면서 한돈 농가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추석 전 정부가 발표한 주요 농축산물 수급 전망 및 대책에서 돼지고기의 경우 모돈 감소에도 생산성이 증가하여 9월까지 도축마릿수는 증가(전년비 1.0%↑)했다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말까지 평년 대비 예상 수입 돈육 재고 부족량(1만 톤↓)에 대해 할당관세 1만5천 톤을 추가 시행했다고 밝혔다. 소비자 물가안정이라는 명목이었다. 그러나 추석 이후 하반기 돈가는 하락하고 국내산 돈육 재고량이 쌓이고 있다. 정부의 예측이 빛나간 셈이다. 한돈협회가 추가할당관세 시행을 반대했던 가장 큰 이유다. 할당관세 1만5천 톤이라고 하면 어느 정도의 물량인지 양돈인 조차 체감하기 어렵다. 일반적으로 비육돈 한 마리에서 삼겹살은 11kg 정도 생산된다. 그러므로 추가 할당관세 1만5천 톤이 삼겹살로 수입된다면 이것은 비육돈 136만두에서 생산된 삼겹살 물량에 해당한다. 돈가 하락에 치명적인 물량이다. 2023년 9월말 까지 누적 도축두수는 1,367만두이다. 비육돈 1두당 약 53kg의 정육이 생산되므로 9월까지 국내산 돈육 생산량은 약 75만5천 톤 정도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세코, CECO)에서 열린 ‘2023 경남특산물박람회’에 참가하여 ‘포크밸리한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경남특산물박람회'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무역이 주관했습니다. 18개 시·군 320여개 업체들은 416개 부스에서 농·축·수산식품, 건강식품, 간편식품, 한방 약초·차, 공예품 등을 선보였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LED전광판이 포함된 독보적인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포크밸리한돈 광고영상을 상영하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이자리에서 명품인증 포크밸리한돈의 시식이벤트 및 현장 할인판매로 관람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했습니다. 또한, 현장 경품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더불어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등 SNS 이벤트 참여도 독려했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다양한 이벤트 활동과 개성만점 홍보부스에 관람객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8일 김해JW웨딩홀에서 '2023년 제2회 임시총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확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2024년 경영방향을 ‘선택과 집중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 구축’이라 설정하고, 사업물량 4조 6,291억원, 매출액 7,691억원, 당기순이익 70억원으로 목표를 수립하였습니다. 중점 추진사항으로 금융사업(예금 1조 6천2백억, 대출 1조1천2백억), 공판사업(돼지 950천두, 소 142천두 도축), 육가공사업(돼지 600천두, 소 12천두 가공), 사료사업 282천톤 판매, 본점청사 건립, 조합원 전이용률 증대를 위한 교육지원사업 강화, 연체비율 감축 및 자산건전성 제고 등 내실을 강화하는 안정적인 수익 확보와 높은 수준의 물량 달성의 의지를 반영하였습니다. 이재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고금리와 더불어 물가상승 및 소비 부진으로 경제사업에 어려움이 있었고, 레고랜드 사태에 따른 예금 금리 출혈 경쟁으로 신용사업에서도 예년에 비해 손익이 크게 감소하는 등 예년에 비해 사업여건이 녹록치 않았다"라며, "남은 기간 추정한 손익보다 더 달성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이달 17일 조합본부 3층 회의실에서 ‘2023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녀들을 대표해 4명의 조합원이 수여식에 참석하여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우수 인재 양성 및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대학생 5명에게 각 200만원씩, 고등학생 9명에게 각 100만원씩으로 총 14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1,9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습니다. 2009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462명의 조합원 자녀가 장학금 혜택을 받았으며, 15년 동안 4억2천여만원이 장학금으로 지급됐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이달 13일 산청체육센터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10회 경남 축산사랑 한마음대회’에 참가하여 포크밸리한돈 브랜드 홍보활동을 펼쳤습니다. 경남도와 산청군이 주최하고 경남축산단체협의회와 경남농협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모두가 지켜야할 미래, 함께하는 경남 축산’이라는 주제로 도민과 함께하는 미래 청정축산 구현을 위한 소통, 화합의 행사로서 축산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하여 한돈, 한우, 낙농, 산란계, 양봉, 오리 등 6개 축종별 단체장과 축산 가족 등 16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적극적인 포크밸리한돈 브랜드 홍보를 위해 제품 전시 및 시식 이벤트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삼겹살 구이, 족발 훈제 햄, 육포 등 다양한 제품 시식 행사는 많은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었습니다. 개회식 행사를 마친 내빈들은 부경양돈농협 홍보부스를 찾아 ‘파이팅’을 외치며 포크밸리 한돈의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조합 양돈전산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94개 농장의 '23년 상반기 조합 전산농가 생산성적 분석자료'를 조합 소식지 9월호를 통해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분석 결과 평균 PSY는 27.2두, 평균 이유두수 11.6두, 분만율 80.6%, 비생산일수(NPD) 40.8일, 모돈회전율 2.35회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PSY의 경우 지난해 평균 25.8두 보다 1.4두 높은 성적으로 전반적인 생산성적은 매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산 상위 30% 이내 농장들의 평균 PSY가 30두 이상이라는 점이 주목됩니다. 이는 이제 부경양돈농협에서 생산성 상위그룹은 PSY 30두, 이유두수 12.5두 이상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평균이 아닌 개별 성적으로는 전산참여 농가의 20%가 PSY 30두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16% 농가만이 PSY 24두 이하를 나타냈습니다. 산자수의 경우 총산 14두 농가가 33%, 실산 13두가 43%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습니다. 이유두수는 11두 농가가 46%로 거의 과반을 차지했습니다. 월 평균 12두 이상 이유를 하는 농가 비율이 29%로 점점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한돈브랜드 ‘포크밸리’가 지난 20일 소비자시민모임(회장 문미란)이 개최한 ‘제19회 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 발표회’에서 2024년 우수 축산물브랜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부경양돈농협 ‘포크밸리’는 제1차 우수 축산물 브랜드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매년 우수 한돈 브랜드로 인증받고 있습니다. 인증기간만 따지면 햇수로 21년 연속입니다. 포크밸리는 이번 ‘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뿐만 아니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에서도 2003년 1회 대상을 시작으로 5회 대상(대통령상 3회 포함), 최우수상 3회를 수상한 바 있습니다. 독보적인 성적을 토대로 2010년에는 대한민국 정부1호 ‘명품인증’을 수상하였습니다. 이후 현재까지 ‘명품인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부경양돈농협 관계자는 "부경양돈은 고품질 축산물 생산·공급을 선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축산물 위생 및 안전성을 보다 더 강화하고 소비자 요구를 충족하며 지금까지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이달 말 국회에서 양돈 분뇨의 탄소 배출 저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한돈미래연구소(소장 이도헌, 성우농장 대표)는 오는 31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내 실정에 적합한 돼지분뇨의 저탄소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안호영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김형동·이원택·임미애·김재섭 의원 등이 공동 주최하며, 대한한돈협회·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축산신문이 주관해 열립니다.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 양돈농가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돼지분뇨 저탄소기술 연구용역’ 중간 결과를 공유하고, 농가 현실에 맞는 분뇨 처리·자원화 모델을 정책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정부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하는 바이오가스 생산 의무화 정책이 현장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지, 액비순환 등 다른 감축 수단도 제도적으로 인정돼야 하는지 등이 핵심 쟁점으로 다뤄집니다. 주제 발표에는 덴마크 오르후스국립대 연구진과 국내 연구진이 참여해 각각 덴마크의 분뇨 저탄소화 사례와 국내 적용 가능 기술을 소개합니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이인복 교수(서울대학교, 한국축산환경학회장)가 좌장을 맡 정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이달 27일부터 ‘2025 김장, 한계 없는 능력 한돈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 합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김장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한돈자조금의 ESG 경영 철학에서 비롯된 사업입니다. 이 캠페인은 김장을 준비하는 사회복지단체 및 비영리단체에 수육용 한돈을 후원함으로써 우리 고유의 김장 문화를 보존하고 지역사회 및 취약 계층을 돕고자 마련됐습니다. 신청 기간은 금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장애인, 아동 등 복지대상자가 10인 이상 상시 거주하는 사회 복지시설 △소외계층 나눔을 위해 김장 행사를 진행하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한돈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한돈닷컴에서 지정된 양식(구글폼)에 맞게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됩니다. 선정된 기관에는 행사 목적 및 인원수에 따라 김장 김치와 가장 잘 어울리는 부드러운 수육용 한돈(1인당 250g)을 11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순차적으로 전달됩니다. 한돈자조금의 올해 지원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약 300개 기관 또는 단체, 1.5만여 명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사
국내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제26회 한국양돈대상’ 시상식이 22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양돈세미나 현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영예의 수상자는 생산자 부문에 최영길 한탄강스마트팜 대표,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에 송준익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교수가 선정되었습니다. 최영길 대표는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돈사 운영과 친환경 설비를 통한 지속가능한 양돈 모델을 실현하며 한돈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습니다. 총 6,400두 규모의 스마트팜을 운영 중인 그는 환경제어와 악취저감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달성했습니다. 또한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으로서 농가의 권익 향상과 정책 개선에 앞장섰으며, 가축분뇨 자원순환 시스템 도입을 통해 환경 민원을 줄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그는 “스마트팜과 ESG 경영을 결합한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 수상자인 송준익 교수는 스마트축산 전문 인력 양성과 축산환경 연구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교수로 재직하며 최신 환기·환경제어 시스템과 IC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데이(10월 1일)를 기념해 서울 성수동에서 선보인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가 1만 5천여 명이 넘는 방문객을 맞이하며 지난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관련 기사). 이달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진행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계 없는 능력, 슈퍼 한돈’을 주제로 한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졌습니다. 개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끌며 전 일정 사전예약이 조기 마감된 이번 행사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현장대기 예약 시스템을 통해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이며 워크인 고객만 1만여 명을 넘어서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다양한 체험이 이뤄지는 ‘슈퍼 한돈 에너지 타운’에서는 ▲단백질 보충 정육점 (안심 단백질 함량 맞추기)▲슈퍼푸드 라드유 서점(라드유 정보 퀴즈) ▲행복충전 주유소(트립토판 해머 타격 게임) ▲한돈 신선 마트(스텝퍼 신선도 비교) 등 네 가지 체험존이 운영됐습니다. 방문객들은 미션 완수 후 한돈 굿즈(리유저블백, 텀블러, 장바구니 등)를 받으며 체험형 프로그램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라드유에 대한 올
대한레슬링협회(회장 김익현)가 최근 세계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수원시청 정한재 선수에게 금일봉과 함께 1년치 프리미엄 돼지고기 선물 세트(매월 1회, 총 12회)를 지급해 화제입니다. 정 선수는 앞서 지난달 22일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2025 세계레슬링연맹(UWW) 세계선수권 남자 그레코로만형 63㎏급 경기에서 결승까지 올라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딴 것은 지난 2018년 동메달 이후 7년 만의 일입니다. 정한재 선수는 다음 목표는 오는 '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것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맛과 음악, 그리고 제주 자연이 어우러진 가을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2025 제주 도새기축제'가 이달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제주양돈농협과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가 주최하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합니다. ‘제주에서 가장 맛있는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제주산 돼지고기의 맛과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행사 기간 동안 현장에서는 돼지고기를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한돈으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존과 시식 부스가 운영됩니다. 또한 플리마켓, 가족 단위 체험 행사, 한돈 요리 시연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습니다. 무대 공연도 화려합니다. 개막 첫날(25일)에는 트로트 가수 양지은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고, 둘째 날(26일)에는 스컬&하하가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입니다. 주최 측은 “제주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상생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가족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축제”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