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산업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온라인 세미나인 '웨비나(Webinar)'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관련 기사).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 이하 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11월 30일 개최한 ‘제1회 양돈 웨비나’에서 양돈농가를 비롯한 수의사 및 산업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개인컴퓨터 및 스마트폰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석해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웨비나는 ‘양돈 질병과 차단 방역의 이해’라는 주제로 일본 양돈 컨설팅 회사의 대표이자 미네소타대학교 양돈질병박멸센터 (SDEC) 조교수인 사토시 오타케 박사가 연자로 나서 양돈 질병 및 진단 해석에 대한 잘못된 개념을 바로잡고, 양돈가들이 과학적 정보를 수용하고 의사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신 논문 데이터를 알기 쉽게 풀이했습니다. 또한, 양돈농가가 직접 농장의 차단방역의 수준을 평가하고 위험도를 측정할 수 있는 ‘COMBAT(콤뱃)’ 이라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도 소개해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번 웨비나를 참석한 한 양돈인은 "이번 웨비나는 농장일 가운데 잠시 짬을 내 농장 컴퓨터를 통해 편하게 들었다"며 "세미나 주제도 시기적으로 적절했고 무엇보다 자막이 있어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 이하 베링거인겔하임)이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 이하 한돈협회)의 ‘한돈팜스 성적 우수농가 선발’ 지원 사업을 위해 매년 1천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22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여 한돈협회 하태식 회장을 만나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돈팜스 성적 우수농가 시상과 관련해 매년 관련 시상금을 후원할 뜻을 전했습니다. 서승원 사장은 “FTA 등 국제 경쟁 시대에 한돈농가들이 철저한 전산 기록 관리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생산비를 절감하는 등 경쟁력을 제고하길 바란다”며 후원 배경을 밝혔습니다. 이에 하태식 회장은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애써준데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보내주신 시상식 후원금은 한돈팜스 성적(MSY, 이유후육성률, 복당이유두수, 모돈회전율 등)을 분석하고 심사위원회를 거쳐 우수한 농가에게 시상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한돈협회는 한돈농가전산프로그램인 ‘한돈팜스’의 사용자 참여를 독려하고, 철저한 전산성적 기록관리로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부터 한돈팜스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우수농가를 선발하여 표창할 계획입니다. 첫 시상은 이달 30일 예정인 ‘2018년 한돈농가 전산성적 발표
웨비나(Webinar)? 웨비나는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서 일반적으로 인터넷이 연결된 컴퓨터 혹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강사와 참석자 간에 실시간, 양방향으로 진행되는 일종의 '온라인 실시간 세미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양돈산업에서는 다소 생소할 수 있으나 다른 산업에서는 이미 보편화되거나 점차 활성화되고 있는 세미나 방식입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기 때문에 참석자들은 인터넷이 되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쉽게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 강의를 듣고 질문과 답변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간 양돈산업에서는 일반적으로 세미나를 참여하기 위해서는 통상 먼거리를 운전해 세미나 장소로 이동을 해야하고 당일 업무에 지장을 주는 것이 불가피했습니다. 또한, 요즘과 같이 구제역이나 PED 같은 질병 위험기에는 공개적인 세미나 참석에 엄두를 내지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이런 가운데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 이하 베링거인겔하임)이 양돈업계 최초 공개 웨비나를 개최합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양돈 질병과 차단방역의 이해(강사 사토시 오토케)'라는 주제로 ▶일본의 양돈질병 발생 상황 ▶써코바이러스 연관 질병
본 원고는 '18년 10월 24일 한국양돈수의사회 주최 '2018 KASV 연례세미나에서 발표되었습니다. ▶개요 최근 많은 양돈장에서 PRRS로부터 번식돈군의 안정화를 위하여 백신을 접종한다. 후보돈의 순치 또는 PRRS로 야기되는 번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구로서 PRRS 백신을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그러나 자돈의 백신 접종에 대한 인식은 부족해 이유 후 PRRS 감염과 그에 따른 2차적인 세균 감염은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다. 게다가 2-site로 운영되는 농장은 비육돈군에 PRRS 바이러스의 재감염으로 인하여 많은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PRRS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는 성장이 늦고, 다른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감염이 용이해져 높은 폐사율로 이어진다. 본 원고에서는 이유 후 폐사율과 육성 비육돈군의 경제적 지표를 분석함으로써 자돈에 PRRS 백신을 접종했을 때 효과를 평가해 보고자 한다. ▶임상보고 1) 개요 모돈 2,500두를 사육하는 2-site 농장에서 실험이 진행되었다. 70일령을 전후하여 자돈들은 비육장으로 전출이 된다. 매주 1,200여두 28일령의 자돈이 이유되고, 1,100여두의 70일령 자돈이 비육장으로 전출된다. 일반적으로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이하 PRRS)이 내 농장에서 문제가 없다면? 오늘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 양돈농가의 바램 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에서 PRRS에 의한 경제적 피해 관련 구체적으로 조사된 바는 없습니다. 다만 미국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매년 1000억 원 이상의 피해를 야기하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일선 농가에서는 현실적으로 PRRS 음성(Free)까지는 아니더라도 안정화가 목표입니다. 안정화는 쉽게 얘기하면 PRRS 바이러스와 조용히 함께 지내며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 지난 11일 대전 라온컨벤션에서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하 베링거인겔하임) 주최 '2018 PRRS 칼리지(College)' 행사가 열렸습니다. PRRS 관련 최근 연구와 사례의 공유를 통해 PRRS의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PRRS 안정화를 위해 ▶감염차단 ▶면역극대화 ▶배출최소화 등의 세가지 컨트롤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PRRS 감염 차단 많은 전문가들은 PRRS 안정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농장 내 새로운 PRRS 바이러스의 유입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합니다. 새로운 바이러스는 돈군이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 이하 베링거인겔하임)이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제2회 베링거인겔하임 양돈 아카데미의 '현장 방문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습니다. '베링거인겔하임 양돈 아카데미'는 대리점 및 농장 관리자를 대상으로 양돈산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함께 제공하는 양돈 전문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년 상반기 이론교육과 하반기 현장방문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로 2회째 입니다. 이번 현장방문교육은 실무중심의 현장교육으로 유명한 산수유양돈교육농장(대표 박건용, 전남 구례)에서 실시되었습니다. 원활하고 내실있는 교육 진행을 위해 상반기 이론교육에 참여한 참석자를 10여명 씩 두 그룹으로 나누어 1차(9/11-12)와 2차(9/13-14)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첫날 교육은 ▶돼지성장에 영향을 주는 해부생리분석 ▶올바른 주사법 ▶호흡기·소화기질병의 발생 원리와 이해 ▶백신 접종 실습 ▶환기시스템의 기본 설계와 휀컨트롤러 운용 등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둘째 날에는 ▶약품의 이해와 배합기 활용 ▶이유모돈 투약요령 ▶자돈 외부 구충 ▶양돈현장에서의 ICT 활용 ▶분뇨관리 및 고액분리, 액비제조법 ▶액화사체처리 ▶성장단계별 효과적인 주사 및 백신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 이하 베링거인겔하임)이 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포유자돈 관리 지침서(The Real Piglet Handbook)’를 우리말로 번역해 최근 책으로 출간했습니다. 이 책의 원문은 베링거인겔하임의 글로벌 웹사이트, 'Preventionworks(바로가기)'에 있습니다. '돼지와사람'이 지난 3월부터 순차적으로 번역해 독자들에게 전달하였고 매 꼭지마다 큰 관심과 인기를 끄는 콘텐츠였습니다. 특히나, 최근 다산성 모돈 도입으로 산자수는 늘어났지만, 이유자돈수가 좀처럼 늘지 않는 상황에서 이에 필요한 관리기법과 그 근거에 대해 비교적 쉽게, 그림과 도표를 더해 풀어 얘기하고 있습니다. 책의 주요 구성 내용으로는 ▲분만전 ▲분만당일 ▲분만 후 10일 ▲차이를 만드는 것은 유즙 ▲강하고 활발한 자돈 ▲자궁보호 등의 6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포유자돈 관리를 위한 분만 과정시 준비 및 대응 방법 등을 분야 별로 상세히 기술했고, 베링거인겔하임의 노하우가 담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사양관리의 중요한 요소들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책자에는 그림 혹은 사진으로만 이해하기 힘든 사양관리 방법을 유튜브 동영
세 번째 베링거인겔하임의 'Prevention works' 뉴스레터입니다. 최근 양돈 산업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그 어느 때 보다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강조하고 있는 “Prevention works” campaign 이야말로 지금의 문제를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라고 생각합니다. 오 유식 드림 *아래 그림을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문의사항이나 수신거부를 원하시면 아래의 주소로 메일 부탁드립니다. yusik.oh@boehringer-ingelheim.com © 2018 Boehringer Ingelheim Korea All rights reserved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
대한한돈협회 제21대 신임 회장을 뽑기 위한 선거운동이 지난 8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선거일(10.14) 전날인 오는 10월 13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현재 이번 선거에 출마한 세 명의 후보는 각자 자신이 회장으로서 적임자임을 대의원들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습니다. 전국의 대의원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거나 카카오톡으로 수시로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오는 9월에 있을 도별 후보자 합동 소견발표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후보자의 정책을 보다 상세히 드러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선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직 마음 속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대의원 역시 합동 발표회에서 결정하겠다는 자세입니다. 선거에 관심이 높은 일반 회원농가 역시 합동 발표회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합동 소견발표회는 현장에서만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인터넷 생중계를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투명한 공개와 열린 참여'보다 '안전하고 안정된 선거절차'를 선택했습니다. 조영욱 선관위원장은 "인터넷 생중계에 대해 선관위원과 논의한 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