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안타까운 양돈장 화재 소식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파악된 화재 발생 지역은 부여와 순천, 양산 , 포천 등입니다. 순천, 양산, 포천은 4일 같은 날 발생했습니다. 화재 예방에 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듯합니다. 먼저 2일 오전 6시 24분경 충남 부여군 양화면 소재 양돈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40여 분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 불로 조립식 철골조 샌드위치패널즙 돈사 1동(99㎡)이 전소되고, 자돈 400두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2천6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어 4일 오전 6시 50분경 전북 순창군 유동면에 위치한 양돈장에서 마찬가지로 전기적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50여 분만에 초기 진화에 성공했으나, 완전 소화까지는 3시간 40여 분이 소요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철골조 샌드위치패널즙 돈사 150㎡가 소실되고 모돈 80두와 자돈 650두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6천7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같은 날 오후 2시 42분경에는 경남 양산시 상북면에 위치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돈사 1동 234㎡가 불에 타고, 자돈 약 350두가
2021년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2020년 12월 31일 해산된 '접경지역 ASF비대위' 전 위원장 이준길입니다. 안타깝게도 지난해 마지막 날 영월에서 ASF 감염 멧돼지가 발견되었습니다. 올해는 ASF 감염 멧돼지 전국 확산이 예상되고 감염 멧돼지와 공존하며 농장을 운영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접경 지역에서 그동안 ASF 발생과 방역, 재입식 추진과 관련한 일을 하면서 그동안 많이 고민했고 농가들과 교감했던 일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지난 1년여 동안 정부에서 내놓은 방역정책에 대하여 수정을 요구하고 투쟁하고, 농가들 설득하고 그런 일을 하는데 너무나 많은 전력을 허비했습니다. 이제는 정부 주도의 방역정책이 아니라 한돈협회가 선제적으로 주도하는 효율적인 방안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협회가 먼저 나서서 지역별 이동권역 설정, 권역 외 이동기준 등을 작성하고 농장별 방역 시설 기준, 운영기준, 사후 점검 방법 등 농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실적으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하고 농가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미리 만들어 정부에 제시하고 협의하여 결정하는 방향으로 해나가는 생산자 단체가 주도하는 방역정책으로 전환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정부가 기
오늘(23일) 새벽 충남 예산에서 돈사 화재(관련 기사)가 있었는데 비슷한 시각 전북 고창에서도 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되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23일 4시 24분경 고창군 흥덕면 소재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화재경보를 듣고 일어난 농장 관리자에 의해 확인·신고되었으며,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돈사 1동(479㎡)과 설비가 불에 타고, 육성돈 4백여 두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3천4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돈사 내 환풍기 설치 부분에서 불이 최초 발화되어 주변으로 연소 확대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 조사 중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오늘 새벽 충남 예산에서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23일 새벽 4시 58분경 예산군 고덕면 소재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돈사 1개 동(390㎡)이 소실되고 자돈 8백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8천2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올 들어 151번째 돈사 화재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건조한 날씨에 잠잠했던 돈사 화재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8일 전남 구례에 이어 다음날인 19일 토요일 전북 김제입에서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19일 저녁 9시 20분경 김제시 봉남면에 있는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2시간 20분만에 진화되었습니다만, 돈사 2,165.7㎡ 가운데 1,147㎡가 소실되고, 모돈 20두와 함께 자돈 1,200두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1억 3천 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지난 금요일 낮 전남 구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18일 오후 12시 37분경 구례군 간전면 소재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시간여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돈사 4개동(강파이프조 1,220㎡)이 소실되고 돼지 1천2백 두(자돈 1000, 육성돈 200)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3억 8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올해 들어 148번째 돈사 화재입니다. 누적 재산 피해액은 185억 8천만 원입니다. 기상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최근 모 지역의 나름 베테랑이라 불리는 한 양돈인은 고민을 거듭한 끝에 임신돈 군사 사육을 잠정 접기로 하였습니다. 그는 "매번 임신돈 합사때마다 10% 정도의 돼지가 다치거나 그룹에서 탈락하는 사례가 나오는데 계산해보니 연간 1억 원가량의 손해를 보고 있다"라며 "다시 원래 스톨을 설치하는데 추가 1억 원의 비용이 들더라도 모돈이나 관리자를 생각할 때 모돈 군사를 포기하기로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이 농장과 같이 2030년부터 의무화되는 임신돈 군사를 선제적으로 시도했다가 포기하고 스톨을 다시 설치하는 농장들이 늘고 있습니다. 정부의 계획이나 바람처럼 그리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모돈 군사가 어려운 이유는 모돈의 특성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모돈은 제한 급이를 하면서 먹이에 대한 접근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지제 사고나 투쟁으로 인해 다치거나 그룹에서 탈락하는 비율이 높은데 이런 상황을 적절하게 컨트롤하는 방법이 마땅히 없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습니다. 보통 10~30%까지 모돈이 사고로 탈락하게 됩니다. 또한, 모돈 관리의 핵심은 '개체 관리'인데 군사를 하는 경우 개체 관리가 어렵습니다. 임신에 실패한 모돈은 차치하고, 당장 아프거나 불편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이 주관하는 ‘스마트농업 빅데이터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농식품부 장관상 대상에 로즈팜 김학현 대표(경기 평택)가 수상했습니다. '스마트농업 빅데이터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스마트농업 분야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제품·서비스 개발 ▲아이디어 기획 ▲농가 우수사례 3개 부문을 발굴하여 서비스 사업화 및 홍보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공모전에 김학현 대표는 환기조절 시스템과 사료공급 시스템 등 'ICT 장비를 이용한 농장실적 개선 사례'를 정리해 응모했습니다. 환기조절 시스템에서 '메이저링 휀'이라는 유속측정 장치를 기준으로 휀과 입기구가 조절 가능하도록 해 돈사 내 최적의 환기량을 잡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를 통해 일령별 최적의 사료섭취량을 확인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출하체중도 예측할 수 있어 생산성 효율이 증대되었습니다. 사료공급 시스템에서는 농장 내 96개 사료 급이기의 공급시간과 제한 시간을 각각 제어할 수 있고, 개별 급이기에 특정사료의 특정 배합비 공급뿐만 아니라 약품배합까지 개별 제어가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이사 서승원)은 지난 8일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를 방문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기금 전달식은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 3층 대한한돈협회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습다. 이번 기탁은 한돈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맺어온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산업 현장의 방역·질병 관리 역량 강화와 더불어, 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한돈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입니다. 서승원 대표이사는 “PED, PRRS와 같은 주요 질병으로 인해 한돈농가의 어려움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보다 건강한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기홍 회장은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생산자, 유통업계, 관련 기업 등 산업 종사자 모두의 긴밀한 협력과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민간 차원
축사 환기만을 체계적으로 다룬 단행본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송준익 교수가 지난 10여 년간 현장에서 축적한 자료와 경험을 바탕으로 축사 공기질 관리에 대한 전문서적 '축사 환기 관리학'을 최근 발간했습니다. 400쪽 분량의 이 책은 우리나라 기후 특성을 반영한 축사 환기 이론과 설계·운영 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실상 국내 첫 ‘축사 환기 전용 교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고온다습한 여름, 일교차가 큰 환절기,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 등 해외와는 전혀 다른 계절 환경을 갖고 있어, 그동안 유럽 등지의 환기 매뉴얼을 그대로 번역·적용할 경우 현장에 제대로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송 교수는 “우리 현실에 맞는 환기 이론과 설계 기준이 부재한 상황에서 외국 사례에만 의존해 온 것이 축사 환경 개선의 발목을 잡아왔다”며, 국내 축산업에 적합한 기준과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집필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축사 환기 관리학'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축사시설의 표준 설계도와 환기 시설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 점이 특징입니다. 책에서는 축산과학원 연구원과 연암대학교 교수로
농촌진흥청이 선정하는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충남 공주의 송일환 금강축산 대표(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장)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송 대표는 양돈 마이스터와 신지식농업인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까지, 농업계에서 상징성이 큰 세 타이틀을 모두 보유한 ‘3관왕’ 양돈인이 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3일 채소·과수·화훼·특작·축산 4개 부문 5개 품목에서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5인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양돈 부문에서는 영농경력 36년의 송일환 대표가 명인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송일환 명인은 36년간 양돈 농장을 운영하며 발효유 기반 액상사료를 포유 자돈에 급여해 설사 등 질병을 줄이고 폐사율을 낮추는 사양관리 기술을 개발해 왔습니다. 여기에 양돈 자동화 시설과 ICT 기반 돈사 관리 시스템을 구축, 고품질 돈육 생산과 출하 성적 상위권 유지, 생산비 절감 성과를 동시에 이뤄낸 점이 이번 명인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꼽힙니다. 송 명인의 ‘3관왕’ 이력은 한 번의 수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는 2013년 양돈 분야 농업마이스터(전문농업경영인)로 지정된 데 이어, 2022년에는 발효유 급이 기술을 통해 양돈 생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2025 축산유통대전’이 이달 11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본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축산업계를 돌아보고 2026년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됩니다. 주제는 ‘수요자를 읽는 인공지능(AI), 미래 축산을 열다’입니다. 1부에서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시상과 같이 올해 축산 유통 발전에 힘쓴 축산 관계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집니다. 2부 포럼에서는 국민·산업·행정 관점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이 공유됩니다. 특히, 2026년 축산 트렌드 키워드 발표에서 ‘프라이스 디코딩’을 비롯한 부문별 키워드가 선정된 이유를 데이터에 기반하여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또한, 미래 축산 트렌드와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전문가 패널토론을 통해 향후 축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0일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축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등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축산물품
제주산 돼지고기와 한우가 1일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2일 2025 APEC 정상회의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수출을 공식 합의한 지 한 달 만입니다(관련 기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 제주특별자치도청(도지사 오영훈, 이하 제주도청)과 공동으로 이날 오후 2시 제주항에서 제주산 돼지고기·한우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습니다. 선적식에는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을 비롯해 수출업체, 생산자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특히, 수출 차량 앞에서 진행된 제막 행사에서는 세계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하겠다는 비전도 발표했습니다. 싱가포르 수출작업장은 제주축협(도축장), 서귀포시축협(가공장), 제주양돈농협(도축장, 가공장), 대한에프엔비(가공장), 몬트락(가공장) 6곳이며, 초도 수출물량은 돼지고기·한우 4.5톤, 약 2억 8천만원 규모입니다(관련 기사). 싱가포르는 고소득 국가이면서 축산물 공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육류 시장 규모가 연평균 5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자조금 임원 선거 및 관리위원 보궐선거의 당선자를 확정하고 13일 오후 대전 BMK웨딩홀에서 당선증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당선자를 비롯해 한돈자조금 및 대한한돈협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부문별로 대의원회 의장에 오재곤(전남 함평·영광·장성), 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이기홍[군위(대구}], 대의원회 감사에 이병헌(충남 천안)·최영길(경기 포천), 경남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김진보(경남 김해·울산·부산), 전북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이성철(전북 장수·무주) 대표가 각각 당선됐습니다.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오재곤 의장은 “대의원회는 전국 한돈 농가와 한돈 산업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며 “농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한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기홍 위원장은 “40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돈 농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부터 만들어가겠다”며 “도매시장 활성화, 방역 순치돈사 설치 지원 등 실행 가능한 과제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의지를 전했습니다. 이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