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축산유통 서비스에 대한 개선 의견을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경진대회는 소비자, 축산업 종사자, 학계, 대학생 등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대국민 서비스에 대한 개선 의견을 공모합니다. 공모 주제는 기획 분야와 자율 분야로 구분됩니다. 기획 분야는 축산유통 디지털화와 스마트 축산 활성화 등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관련된 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율 분야는 품질 평가, 이력제도, 축산유통, 정책 지원, 상생협력 및 지역 발전 등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 전반을 주제로 의견을 공모해 국민이 가진 다양한 축산 유통 관련 의견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접수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기획안은 구글 폼과 전자 우편(ekape@kois.co.kr)으로, 영상(쇼트 폼)은 전자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습니다. 구글 폼은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와 누리집을 통해 바로 접속 가능합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다음달 30일까지 접수된 내용들을 1차 서면 심사하여 2차 심사 대상을 선정합니다. 이후 내부 전문가와 소통을
돼지 도매가격(제주 및 등외 제외)이 지난 27일(화) 6,036원으로 올해 가장 높은 동시에 처음으로 6천원대 가격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6.12일 6,020원)보다 16일 빠른 기록입니다. 이어 29일(목)에는 6,145원으로 역대 최고 가격을 이틀 만에 경신했습니다. 확실히 이번주 들어 가격이 급등하며, 6주 만에 5,700원대 가격 박스권에서 탈출하는 양상입니다(관련 기사). 한편 29일 기준 이달 평균 도매가격은 5,805원입니다. 이는 전월(5,651원)보다 154원(2.7%), 지난해 5월(5,278원)보다 527원(10.0%) 높은 수준입니다. 현재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의 일정으로 정부의 1,200억원 규모 국산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이 진행 중입니다(관련 기사). 한돈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25년 5월 한돈산업 전광판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오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수산 식품 유통교육원에서 ‘축산유통과 축산상품 인공지능(AI) 마케팅 콘텐츠 제작’ 교육을 진행합니다. 이번 교육은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되며 △축산물 유통(소매) 경향 △축산유통 분야 데이터서비스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이해 △축산상품 마케팅 콘텐츠 기획하기 등 이론과 실습을 함께 진행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글쓰기와 이미지 제작 등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어 축산유통 종사자의 자사 제품 홍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4월 진행한 ‘축산유통과 축산상품 마케팅 입문’ 교육에 참여를 희망한 많은 신청자를 통하여 마케팅 교육에 대한 높은 수요를 확인했습니다. 또한, 교육 참여자들의 “축산 마케팅 이해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등 긍정적인 평가와 높은 만족도로 심화 과정인 ‘인공지능(AI) 마케팅 콘텐츠 제작’ 교육을 추가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교육 정원은 30명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돈가가 5주 연속 주 평균 5700원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강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주(5.18-24) 돼지 평균 도매가격(제주 및 등외 제외)은 전주 평균(5766원)보다 22원(0.4%) 오른 5788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4월 말부터 이어온 5700원대 가격을 한 달 넘게 유지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가격은 높지만, 5700원대 박스권에 갇힌 형국입니다. 지난해의 경우 4월 초 4천원대 후반대를 시작으로 매주 상승해 5월 5천원 초반대를 거쳐 6월 6천원대로 넘어선 양상과는 대조적입니다. 다만, 지난주는 전주에 이어 소폭이나마 2주 연속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이번주 5800원대로 넘어설 태세입니다. 26일 5919원으로 올해 최고 일일 도매가격을 기록했습니다. 이달 누적 평균 도매가격은 5765원입니다. 관련해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26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에서 "국내산 구이류는 대형할인점 할인행사의 할인폭이 조금 커졌지만 소비가 크게 늘어나지는 않았으며, 하나로마트, 중소마트, 정육점 등에서의 수요도 전반적으로 저조하였다. 외식소비도 특별한 이슈가 없어 저조한 편이었는데, 다만 6월 첫째주 연휴를 대비한 유통 수요
오뚜기가 냉동 제품의 조리 편의성과 국산 원재료를 중시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하여,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최적화된 ‘육즙 가득 돈까스’ 2 종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육즙 가득 통등심 돈까스와 ▲육즙 가득 미니 돈까스로, 두 제품 모두 100% 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하여 풍부한 육즙과 깊은 맛이 특징입니다. ‘육즙 가득 통등심 돈까스’ 는 국내산 돼지고기에 빵가루를 입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 에어프라이어에 바로 조리할 수 있어 간편하게 한 끼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육즙 가득 미니 돈까스’ 는 한입 크기의 도톰한 사이즈에 생빵가루를 사용해 더욱 바삭하게 튀겨낸 제품입니다. ‘특등심 돈까스’ 와 마찬가지로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하여 간편하게 조리 가능하며,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은 크기로 가족 단위 소비자에게 안성맞춤입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조리의 편의성과 국산 원재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차별화된 품질의 ‘육즙 가득 돈까스’ 2 종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조리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냉동 간편식 제품들을 지속해서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 이하 육류협회)가 이달 돼지 평균 도매가격(제주 및 등외 제외, kg당) 전망치를 5,800~6,000원에서 5,700~5,900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관련 기사). 육류협회는 13일 본회 회의실에서 육가공업계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국내산 및 수입산 돈육 시장의 동향 및 전망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내산 구이류는 대형할인점의 경우 가정의달 대대적 할인행사 미진행으로 수요가 약했으나 하나로마트, 중소마트, 정육점 수요는 활발하였고, 외식도 가족모임 수요로 활발하여 연휴 이후부터 금주 초까지 추가 발주가 이어졌다'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정육류 중 전지는 수입 냉장삼겹살 할인판매 영향으로 일반수요가 약해 저조, 후지는 원료육 할당관세 시행에 따른 심리적 영향으로 소폭 약보합세이나 금명간 정상화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이어 참석자들은 '수입육 구이류의 경우 냉장육과 냉동육 모두 외식 수요 저조로 리테일 매장에서 할인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고, 지난 1월 독일 구제역 발생 영향으로 냉동육 수입이 일시적으로 증가를 보였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앞다리는 4월 원료육 전지 수입이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소비자 패널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조사한 ‘가정의 달 맞이 농식품 소비 행태 변화’ 결과를 분석해 최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소비자들은 어버이날(55.5%), 어린이날(26.1%), 스승의날(5.7%) 순으로 가정의 달 기념일을 챙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버이날에는 육류(38.0%), 과일류(29.4%), 건강기능식품(18.8%) 순으로 구매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구매 목적은 가족 식사용(41.5%), 건강을 위해서(32.2%)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구매처는 여전히 대형마트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월 슈퍼 한돈페스타’를 대대적으로 전개하며 한돈 소비촉진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계 없는 능력, SUPER 한돈페스타’를 슬로건으로 내걸었습니다. 최근 소비 둔화와 경기 침체로 인한 한돈 구이용 부위(삼겹살, 목살) 소비 부진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소비촉진 행사는 한돈의 우수성과 슈퍼 푸드로서의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전국 유통망과 외식 인증점을 중심으로 소비 붐업을 이끌 계획입니다. 우선 4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전국 한돈인증점에서 가정의 달 특별 프로모션이 진행됩니다. 음식점에서는 한돈 주메뉴 3인분 주문 시 1인분 추가 제공, 또는 2만 원 이상 주문 시 메뉴 사이즈업 및 5천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식육점에서는 삼겹살, 목살 등 주요 구이용 부위를 100g당 500원 할인 판매합니다. 또한, 5월 한 달 동안 대형마트, 지역 중소마트, 양돈조합 하나로마트 등 주요 유통 채널을 대상으로 한돈 전 부위 할인행사도 이어집니다. 삼겹살, 목살은 물론 갈비, 족발, 양념한돈(HMR) 제품까지 전 부위를 아우르는 할인 판매와 함께 한돈 소스(동파육 소스,
축산식품전문기업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의 프리미엄 돼지고기 브랜드 ‘하이포크’가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돈육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9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팜스코는 지난 6일 열린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하이포크가 돈육 브랜드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수상이 국내 시장에서 하이포크가 축적해 온 소비자 신뢰와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번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약 45만 명의 소비자가 참여하고, 359만 건 이상의 투표가 반영된 대규모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됐습니다. 하이포크는 높은 브랜드 평점을 기록하며 주요 경쟁 브랜드를 제치고 1위에 올랐으며, 이를 발판으로 ‘10년 연속 수상’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하이포크는 국내 최초 냉장 돈육 브랜드로, 30년 이상 엄격한 품질 기준을 유지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품질 관리에 더해 기술력 확장에도 나서며 국내 프리미엄 돈육 시장에서 선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김남욱 팜스코 대표이사는 “하이포크가 9년 연속 대상이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오랜 시
도드람양돈연구소 고문 정현규 박사가 태국 국립 콘캔대학교(Khon Kaen University) 수의과대학에서 정식(풀타임) 교수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정 교수는 그동안 현지에서 연구실을 배정받아 파트타임 형태로 교육·연구 활동을 이어왔으나, 이번 학기부터 상근 계약직 교수로 임용돼 ‘양돈 방역’,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돼지 임상’ 과목을 맡았습니다. 콘캔지역은 방콕에서 북동쪽으로 약 500km 떨어진 지역으로, 태국에서는 5번째 큰 도시이며 농업과 의료가 발달한 지역입니다. 콘캔대는 학생이 약 4만 명인 대형 대학이고, 수의대는 6년제에 학년당 80명 규모로 운영되며 교수는 총 64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정 교수는 “산업동물 분야 교수는 18명이며, 대학원 과정에는 유학생이 많은 편”이라며 “이곳에서 2년을 지낸 뒤 이번에 상근 교수로 전환되면서 본격적으로 강의를 맡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정 교수는 이번 임용의 의미에 대해 “동남아(아시아권)에서 산업동물(축산) 수의 분야를 시간강사가 아닌 정식(풀타임) 교수로 맡아 강의하는 한국인 수의사는 자신이 사실상 유일하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콘캔대 수의대 졸업생들의 진로 흐름도 전했습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 ‘돼지와사람’이 19일부로 창간 9주년을 맞이해, 하룻 동안 휴간합니다. '돼지와사람'은 지난 2016년 12월 첫 기사를 낸 이후, 산업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기록해 왔습니다. 특정 기관이나 단체의 이해관계에서 벗어난 독립적인 인터넷신문을 지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한돈산업의 소중한 일상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방안을 꾸준히 전하는 매체가 되고자 합니다. 항상 ‘돼지와사람’을 아끼고 찾아주시는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10년을 향한 다음 걸음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정상적인 기사 업데이트는 오는 21일 오후부터 재개될 예정입니다. 돼지와사람 드림,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 이하 농특위)가 농어촌 에너지 전환과 자립 모델 마련을 위한 ‘농어촌재생에너지특별위원회(이하 재생에너지특위)’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농특위는 지난 11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열고, 향후 1년간 농어촌 재생에너지 정책의 사회적 합의 기반 거버넌스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재생에너지특위 위원에는 칠성에너지영농법인 최동석 본부장(여양농장)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앞서 농특위에 합류한 지유팜 김선일 순천지부장에 이어 한돈농가 2인이 농특위 산하 핵심 기구에 참여하게 되면서, 향후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농어촌 에너지 전환 추진 전략 수립 과정에서 축산 현장의 목소리가 한층 직접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옵니다. 농특위에 따르면 재생에너지특위는 주민참여형(영농형) 태양광, 가축분뇨·농산부산물 기반 바이오에너지 등 농어촌 여건에 맞는 재생에너지 정책을 중점 논의합니다.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반복돼 온 갈등과 주민 수용성 문제를 조정하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도 맡게 됩니다. 재생에너지특위는 햇빛배당전국네트워크 한석우 상임운영위원장을 위원장으로, 총 15명의 민·관 전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이사 서승원)은 지난 8일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를 방문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기금 전달식은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 3층 대한한돈협회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습다. 이번 기탁은 한돈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맺어온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산업 현장의 방역·질병 관리 역량 강화와 더불어, 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한돈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입니다. 서승원 대표이사는 “PED, PRRS와 같은 주요 질병으로 인해 한돈농가의 어려움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보다 건강한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기홍 회장은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생산자, 유통업계, 관련 기업 등 산업 종사자 모두의 긴밀한 협력과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민간 차원
축사 환기만을 체계적으로 다룬 단행본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송준익 교수가 지난 10여 년간 현장에서 축적한 자료와 경험을 바탕으로 축사 공기질 관리에 대한 전문서적 '축사 환기 관리학'을 최근 발간했습니다. 400쪽 분량의 이 책은 우리나라 기후 특성을 반영한 축사 환기 이론과 설계·운영 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실상 국내 첫 ‘축사 환기 전용 교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고온다습한 여름, 일교차가 큰 환절기,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 등 해외와는 전혀 다른 계절 환경을 갖고 있어, 그동안 유럽 등지의 환기 매뉴얼을 그대로 번역·적용할 경우 현장에 제대로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송 교수는 “우리 현실에 맞는 환기 이론과 설계 기준이 부재한 상황에서 외국 사례에만 의존해 온 것이 축사 환경 개선의 발목을 잡아왔다”며, 국내 축산업에 적합한 기준과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집필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축사 환기 관리학'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축사시설의 표준 설계도와 환기 시설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 점이 특징입니다. 책에서는 축산과학원 연구원과 연암대학교 교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