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가“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주제한 '동물사랑 사진공모전'을 개최합니다. 동물사랑 공모전은 검역본부가 동물의 보호·복지에 대한 의식 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진행해 왔으며,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습니다.최근 5년간 3,932건의 사진 작품이 접수되는 등 동물을 사랑하는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1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3주간이며, 동물을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nimal.go.kr)에 접속하여 손쉽게 응모 가능합니다. 이번에도 검역본부는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표현하고 동물등록제, 동물복지농장, 동물실험윤리 등 동물보호 정신을 높이는 12개 작품을 선정하여 상장 및 상금을 시상할 예정입니다. 총 상금 규모는 490만원이며, 대상의 경우 200만원 입니다. 선정된 작품은 동물보호관련 홍보자료로 활용됩니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동물사랑 사진공모전을 통해 우리사회의 구성원이 된 반려동물과 우리가 부득이하게 이용하는 실험동물 등에 대한 사회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동물보호·복지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
(사)한국양돈연구회(회장 권동일, 이하 양돈연구회)가 오는 10월 위기의 한돈산업을 진단하고, 대응방안을 제시합니다. 양돈연구회는 10월 24일(목) KT대전인재개발원 소강당에서 '위기의 한돈산업 부문별 진단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전국양돈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한돈소비감소와저돈가 상황에 놓여 있는 한돈산업의 문제점을 전염병, 돈육소비, 냄새환경 등의 부문별로 나눠 살펴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응전략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먼저 한수양돈연구소 정현규 대표가 먼저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돼지열병에 대한 최신 정보와 대응방안을 전합니다. 이어 서울대학교 문정훈 교수는 이베리코 등 수입육의 소비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돈육소비 변화에 따른 전략방안을 제시합니다.냄새연구소 조성백 박사는 양돈장 냄새와 돈사환경에 대한 솔루션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우수경영사례 발표도 있습니다. 사포농장 도영철 대표가 '생산성과 생산비, 가업승계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발표에 나섭니다. 세븐팜 김무열 대표는 두 차례에 걸친 돈사 신축 경험의 노하우를 전합니다. 또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올해로 20회를 맞는 한국양
고기를 뛰어넘겠다는 '비욘드미트'는 대체육으로 고기를 대체할 수 있을까? 현재로서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몇 달 전만 해도 해외토픽으로 접했던 가짜 고기, '비욘드미트'가 실생활로 들어왔습니다(관련 기사). 가짜고기는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쇼핑몰과 새벽배송 업체들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돼지와사람은 그간 미뤄왔던 축산물 시장에 위협이 되고 있다는 가짜고기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새벽배송은참 편리합니다(관련 기사). 오늘은 가짜고기가 배송되었습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비욘드미트 중 대표적인 제품 두 종류를 먹어보았습니다. 먼저 A사의 식물성 고기 패티가 들어간 샐러드를 먹어 보았습니다. 특별한조리가 필요없습니다. 패티와각종 채소에 소스를 뿌려주면 끝입니다. 일단 질감은 갈은 고기를 먹는 느낌이고, 맛은 고기맛이 납니다. 그렇다고 진짜 고기맛은 아닙니다. 씹다보면 콩맛도납니다. 고기맛을 내기 위해 첨가한 제품 특유의 냄새가 납니다. 냄새에 예민한 사람은 싫어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시식하면서 맛과 냄새와 별개로 더 큰 불편함, 문제를 확인합니다. 먹다보면 부서져서 낭패를 볼 수도 있습니다. 실제 고기에서는 쉽게 볼
대한민국 농수산업 분야 청년 인재 양성의 장 역할을 해 온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이하 한농대)이 2020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9월과 10월 수시모집 전형별 원서접수를 진행합니다. 한농대는 매년 수시모집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수시모집에는 농수산인재, 도시인재, 일반전형이 있습니다. 농수산인재전형(110명)은 농수산 계열 고등학교와 농어촌 소재 고등학교 출신(재학생, 졸업생)이 지원할 수 있으며, 도시인재전형(83명)은 특별‧광역시, 시 및 특별자치시 소재 고등학교 출신이 지원 가능합니다. 원서접수는 9월 6일부터 27일까지 인터넷(바로가기)으로 진행합니다. 일반전형(357명)은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졸업을 앞둔 학생, 고교 졸업 학력 인정 검정고시 합격자, 기타 법령에 따라 동등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원서접수는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입니다. 축산계열 양돈학과는 내년에 25명을 모집합니다. 전형별로 농수산인재, 도시인재, 일반 각각 5, 4, 16명 입니다. 지난해 경쟁률은 2.68: 1 이었습니다. 학교 전체 경쟁률 4.11:1 보다는 낮습니다. 이번 원수접수 관련 보다 구체적인 정보는 한농대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 이하 축단협)가 지난 3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취임에 대해 성명서를 내고 기대와 당부를 전했습니다. 축단협은 '현재 축산업은 전체 농업의 42%의 비중을 차지하고 연관 산업규모는 약 75.5조원에 달하고 있지만, FTA로 인한 무차별한 수입축산물의 가격공세와 복잡한 축산환경 규제 등으로 인해 어려워져 가고 있는 가운데 정부로부터 정책적으로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행계획서 제출 모든 농가의 추가 유예기간 부여와 부숙도에 대한 축종별 세부적인 재검토, FTA에 대한 정부대책의 추진사항 검토 및 재평가를 통해 농민이 농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정책 수행에 있어 '농축산단체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생산비 이상의 정당한 농축산물 가격이 보장되고, 지속가능한 농축산업이 실현될 수 있게끔 분골쇄신의 자세로 슬기롭게 잘 풀어가 줄 것'을당부했습니다. 이하는 축단협의 성명서 전문입니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기대와 당부 - 농정 현안 해결과 올바른 농정 방향 확립을 위해 분골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지난 23일 ‘2019년 축산물이력제 UCC·이모티콘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축산물이력제 UCC·이모티콘 공모전은 올해 2회째 입니다. 대국민 참여를 통해 축산물이력제를 알릴 수 있는 아이디어를 마련하고, 국민소통을 확대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지원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하고 대국민이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6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 2개월간 공모작을 접수받아 총 20팀(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 결과 UCC부문에서 ‘믿음, 그리고 축산’이, 이모티콘 부문에서는 ‘축산물이력제 아무말대잔치콘’이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금상을 포함한 모든 수상자들에게는 상장 및 소정의 시상금이 전달되었습니다. ▶2019 축산물이력제 UCC 금상 UCC 수상작, '믿음, 그리고 축산' 장승진 원장은 “축산물이력제가 국민들에게 더 쉽고 재미있게 다갈 수 있도록 재미있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축산물이력제가 모든 국민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제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
26일 드디어 아시아의 가장 큰 양돈학술대회인 '2019 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이하 APVS)'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3일 간의 일정으로 개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당초 부산 벡스코에서 참석자 2500여 명을 목표로 역대 가장 큰 행사로 오래 전부터 준비되어 왔습니다. 그런 가운데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라는 불가항력을 만났습니다.불가피하게 서울로 행사 장소를 급변경, 축소 진행되었습니다. 정현규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대한민국을 포함한 모든 아시아 양돈국가에 크나큰 도전과 위협이 되고 있는 ASF로 대회 장소를 급하게 서울로 옮겼다"며, "모쪼록 대회기간 동안 치열한 토론을 통해 ASF 등과 같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와 해결책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27개국900여 명이 등록을 했고, 3일 간 205개의 포스터와 105개의 구두 발표가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발표 주제는 ASF를 비롯해 구제역, PRRS, PCV, 차단방역, 사양관리 등 다양합니다. 대회는 28일까지이며, 마지막 날은 ASF를 주제로 전세계 주요 ASF 전문가를 초청해 단
아시아의 대표적인 양돈 관련 학술행사인 '2019 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이하 APVS)'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APVS는 유럽의 ESPHM(유럽양돈수의사대회)과 북미의 AASV(미국양돈수의사대회) 등과 함께 3개 대륙 수의양돈 학술대회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학술대회 형태로 진행됩니다.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세계 양돈 관련 수의사와 연구자들이 함께 할 예정입니다. 26일 오전에는 각 나라별 대표들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어 오후에는 주제를 2개로 나눠 전문가들의 발표가 계속됩니다(구제역과 국가간 전염병, 차단방역과 생산). 27일에는 '바이러스 질병'과 '세균성 질병' 등의 발표가 이어집니다. PRRS는 이날 오후 별도의 주제로 다뤄집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전세계 가장 큰 관심사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주제로 'ASF 포럼' 형태로 진행됩니다. 보다 자세한 대회 정보는 APVS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초 이번 APVS는 부산의 벡스코에서 열기로 했으나, ASF라는 복병을 만났습니다. 이에 따라 대회 조직위원회는 행사
최근 축사 시설 현대화가 큰 관심입니다. 하지만 시설 현대화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지금으로부터 66년 전인 1959년 제작된 영상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시 ‘이동식 돼지울’은 농가의 재산 1호였던 돼지를 잘 키워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1세대 한돈인의 노력이 담긴 새로운 시도였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