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양돈장에서 야간 화재로 돼지 수백 마리가 죽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17일 밤 9시 49분경 영주시 상망동 소재 양돈농가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50여분만에 진화되었으나, 이 과정에서 돈사 1개 동(220㎡)이 불에 타고 모돈과 자돈 220 마리가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4천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지난 월요일 충북 청주에서 원인 모를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충북소방본부는 14일 오후 4시 14분경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소재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6천9백만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0여분 만에 꺼졌지만, 이 과정에서 돈사 2동(366㎡)이 전부 혹은 일부 불에 타고, 건물 안에 있던 돼지 300마리가 폐사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화재 신고는 농장 관계자가 돈사 안을 들렀다가 불을 발견하고 119에 연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달 들어 돈사 화재 소식이 늘고 있는 가운데 경북 의성에서 큰 불이 발생했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7일 오후 5시 3분경 의성군 사곡면 소재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재 신고는 인근 주민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시간여 만에 가까스로 진화되었습니다. 이 불로 돈사 3개 동(1천7005㎡)이 불에 타고 돼지 1천57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3억5천2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입니다. 한편 이번 화재는 이달 들어 3일 경북 김천과 4일 강원 횡성에 이어 3번째 돈사 화재 입니다. 올해 누적으로는 109번째 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강원도 횡성에서 용접 작업 과정에서 불이 발생했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4일 낮 12시 6분경 횡성시 우천면 소재 양돈장에서 용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1시간여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블록 스레트 돈사 1동(198㎡)이 불에 타고, 돼지 114마리가 폐사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정확한 화재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3일 새벽 제9호 태풍 '아이삭'이 육지로 상륙해 큰 피해를 입힌 시각 경북 김천에서는 대형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3일 새벽 4시12분경 김천시 어모면 소재 양돈장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농장에 의해 30여분만에 자체 진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돈사 1개 동의 일부가 불에 타고, 비육돈 1,100여 두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3억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원인 조사 중입니다. 한편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올들어 107번째 돈사 화재 입니다. 누적 재산 피해액은 약 140억 원에 달합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달 전국적으로 발생한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로 폐사한 돼지 숫자가 잠정 집계되었습니다. 19일 기준 6천9백28 두 입니다. 시도 한우 돼지 육계 산란계 토종닭 오리 염소 꿀벌 대전 - - - - - - - 197 광주 2 - 1,562 - - - 74 719 경기 3 460 239,380 24,000 - - 709 강원 1 - - - 1,725
정부가 지난 5월 1일부터 접경지역 양돈농가(395호)를 대상으로 축산차량 출입통제 계획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부로 기준 농장 내 차량 진입이 사실상 전면 중단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관련 기사). 거의 백일 만의 일입니다. 정부가 구분한 농장 내 축산차량 통제 유형은 크게 3가지로 나누어집니다. 차량이 농장 내부로 전혀 출입하지 않는 ①유형(완전통제), 농장 내부울타리 바깥으로 차량 출입구역을 제한하는 ②유형(부분통제), 농장 내 차량 진입을 통제하지 못하는 ③유형(통제불가능) 등 입니다. 이 가운데 ③유형에 해당하는 농가가 이번에 포천, 양주, 철원 등 접경지역 경기·강원 북부 14개 시·군에서는 완전히 사라진 것입니다. 이들 농가는 모두 농장 내 내부울타리와 방역실을 설치하여 ②유형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최초 시행 전 조사에서 ③유형에 해당하는 농가는 모두 213곳으로 전체 과반 이상을 차지하였습니다. 대한한돈협회는 '현실과 동떨어졌다'는 이유로 중단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접경지역 관할 광역지자체인 경기도와 강원도는 이들 365호 양돈농장에 대해 이행계획에 따른 유형별 시설 보완과 출입통제 조치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살아남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충북 충주시 소재 법현농장 이진석 대표는 30년간 일구어 온 농장을 잃고 하루아침에 알거지가 될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4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충주시 선거구 미래통합당 이종배 당시 후보는 "서충주신도시를 행복 맞춤 도시로 조성하겠다"라며 "이를 위해 법현농장 이전 및 미니 산업단지 조성을 하겠다"라고 공약했습니다. 그리고 4월 15일 국회의원에 당선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법현농장은 농장이 없어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전이 아닙니다. 1990년부터 충주에서 양돈을 시작한 법현농장 이 대표는 지난 2018년 농장 인근에 아파트 단지가 여럿 들어서면서 냄새 민원에 시달렸습니다. 법현농장 이 대표는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수억 원을 들여 냄새저감시설을 설치했습니다. 또한 2만 명이 회원으로 있는 서충주 카페 회원들에게 냄새를 없애기 위한 농장의 노력을 설명하는 등 카페 회원들과 소통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충주시는 법현농장을 포함한 일대 부지를 매입해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법현농장은 충주시에 의해 강제적으로 산업단지에 포함되었습니다. 과정에서 충주시는 법현농장과는 어떠한 상
농촌진흥청(이승돈 청장)은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돼지 머릿고기 특징과 구이와 수육 등 일상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부위별 조리법을 제시했습니다. 돼지의 머릿고기는 돼지 한 마리에서 약 1kg 정도만 얻을 수 있는 귀한 부위입니다. 볼살, 뒷머릿살, 턱살, 혀밑살, 콧살, 관자살 6개 부위로 나뉩니다. 출하체중 100~109kg 기준으로 생산량을 살펴보면, 턱살(약 323g)이 가장 많습니다. 이어 볼살(208g), 혀밑살(181g), 뒷머릿살(163g), 콧살(85g), 관자살(68g) 순으로 생산됩니다. 각 부위는 식감과 맛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뒷머릿살은 목심살과 이어진 부위로 식감이 쫀득해 ‘꼬들살’로도 불리며, 구이나 수육에 적합합니다. 턱살은 항정살과 이어진 부위로 지방 함량이 높아 구웠을 때 고소한 맛이 살아납니다. 볼살은 단면이 꽃처럼 보여 ‘꽃살’로 불리며 담백하고 씹는 맛이 좋다. 관자살, 콧살, 혀밑살은 지방이 적어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지방 함량에 따라 조리법을 달리하면 머릿고기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지방이 많은 뒷머릿살(100g당 약 12.3g)과 턱살(100g당 약 9.6g)은 구이용으로 추천합니다.
한국양돈연구회가 ASF 전국 확산 여파로 25일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2026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동윤 육일농장 대표(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 지부장)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한동윤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참 어려운 시기지만 회원님들과 소통하고, 회원님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겠다”며 “전임 선배님들께서 이루어 놓으신 좋은 성과들을 본받아 연구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임하는 안근승 회장은 회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안 회장은 “(이번 ASF 사태로) 농장 사장님들이 많이 어려워하신다. 하지만 위기는 결국 극복하게 돼 있다”며 “희망을 갖고 계속 열심히 하면 조만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신임 회장님과 함께 연구회가 올 한 해도 힘 있게 활동해 주실 것을 믿는다"라며 "회원 여러분 모두 건강과 가정의 행운을 기원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양돈연구회는 올해도 예년 수준으로 조직 강화 사업과 교육 사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연간 주요 일정으로는 △5월 회원 단합대회 △6월 신기술 양돈 워크숍 △8월 확대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이달 11일 설 명절을 맞아 세종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6곳에 쌀 4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나눔에는 문홍길 원장과 직원들이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세종시 조치원에 위치한 이룬요양원을 직접 방문해 쌀 100kg을 전달했으며, 나머지 300kg은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식사를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 5곳에 나눠 전달했습니다. 특히 이번에 기부한 쌀은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에서 생산한 액비로 재배한 것으로, 가축분뇨가 폐기물이 아니라 농업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자원’이 될 수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설명입니다. 문홍길 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 이용자분들께 따뜻한 식사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축산환경관리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충남 공주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주시 축산인연합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한돈 선물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공주시 축산인연합회 송일환 회장은 한돈 선물세트 175개(500만 원 상당)를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습니다. 기탁 물품은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금강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돼 지역 취약계층 복지 지원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공주시 축산인연합회는 한우·양돈·양계·양봉·사슴·염소·젖소 등 7개 축종 단체로 구성된 지역 축산 단체로, 2025년에도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송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시장은 “설을 앞두고 자발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과 대상주식회사(대표 임정배)가 세종시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과 대상주식회사는 지난 28일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및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생산한 계란 1만 5천 개를 세종시 내 사회복지시설 16곳에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달식은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과 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회공헌 활동의 취지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사회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특히 이번 기부는 ‘깨끗한 축산농장’과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농장에서 생산된 축산물을 전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기부 물품은 세종시 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급식 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과 대상주식회사는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정기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부와 봉사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김천시 대덕면(면장 홍영기)은 지난 22일 대덕면 우두령로에 위치한 용현영농조합법인(대표 조명제)으로부터 김천복지재단 성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용현영농조합법인은 양돈업을 주 업종으로 2017년 설립된 법인으로, 지역 농가와 함께 성장해 온 건실한 영농조합법인입니다. 특히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해오고 있습니다. 조명제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배낙호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용현영농조합법인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 성금은 김천시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