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돈연구회(회장 권동일)가 내달 14일 오후 1시30분 경기도 수원 소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R&DB센터'에서'한돈의 생존전략, 품질과 고객 마인드'라는 주제로 양돈연구포럼을 개최합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한돈소비 정체에 대한 분석과 한돈의 품질 개선에 대한 토론자 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됩니다. 토론자 발표에는▶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와 한돈업계의 적응(김재민 이사, 농장과식탁)▶가축소비시대 한돈의 가치(김태경 식육마케터, 건국대 축산경영연구소)▶1일 100두 유통대표가 한돈농가에게 하고 싶은 말(최영일 대표, P&C유통)▶한돈의 경쟁력과 3정 4A의 일본벤치마킹(안기홍 소장, 안기홍양돈연구소)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종합토론에는 4명의 주제 발표자와 금돈의 장성훈 대표가 포럼 주제를 중심으로 참석자들과 함께 심층적인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참석은 누구나 가능하며, 8월 12일까지 한국양돈연구회(031-781-5660, kpirs@daum.net)로 사전 등록을 하면 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가 정부혁신 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지난 23일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제4회 혁신 현장 이어달리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정부혁신 2년 차를 맞이하여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의 창출·확산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포상하고, 현장에서 정부혁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배우고 정부혁신의 보다 나은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이날 포상 수여식에서는 ’18년도 정부혁신 평가 우수기관 12곳(대통령 표창 4, 국무총리 표창 8)에 대한 포상 수여가 이루어졌습니다. 대통령 표창은 농식품부를 비롯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주특별자치도, 서울특별시 성동구가 수상했습니다. 농식품부는 포상 수여식에 이어 기관 혁신 사례 발표에서 '혁신적 사전예방 중심 협업으로 가축전염병 발생 최소화'를 소개했습니다. 이날 농식품부는 '과거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질병 발생 시, 매몰・살처분 등 사후 대응 중심의 방역체계에서 탈피하여,2017년부터 농식품부가 중심이 되어 축산농가, 생산자단체,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적극적 협업을 통해 사전 예방적 방역체계로 전환,2018-2019년에는 AI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이빅데이터·정보통신기술(ICT) 등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하고, 다양한 정보를 활용하는 환경에 맞추기 위해 11일 사내 통계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이론 교육보다 실습을 위주로 진행되었습니다. 기본 통계개념을 비롯해 평가원 내의 자료를 이용한 기초통계분석, 연구자료를 이용한 실험통계분석, 공간자료와 지도, 데이터마이닝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교육은 특이하게 외부 강사 대신 내부인력을강사로활용했습니다. 사내 강사는내부 업무와 자료 이해도가 높아 교육참석자 대상 눈높이 교육이 가능합니다. 또한,내부직원들의 일정 및 근무지를 고려하여 교육을 진행할 수 있어 더 많은 직원이 교육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축평원 관계자는 “빅데이터 분석 등 통계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기존 외부 위탁교육 위주에서 내부 통계 전문직원을 활용한 자체 교육 시스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이번 교육에 기본 개념에서 분석 방법까지 폭넓게 내용을 다룬 만큼 다방면으로 정보를 활용 할 수 있는 시각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
지난 15일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최근 일본의 일방적인 수출 규제에 대해 "결국 일본 경제에 더 큰 피해가 갈 것"이라며 "일방적인 압박을 거두고 외교적 해결의 장으로 돌아오길 바라다"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러한 단호한 입장의 배경에는 참의원 선거를 의식해 '한국 때리기'에 들어갔다는 당초 전망과 달리, 자세히 살펴보면 일회적인 보복조치로 보이지 않는다는데 있습니다.한국 경제의 발목잡기로 일본의 경제공격 의도가 있다는 것입니다. 스위스 IMD(국제경영개발원)는2019년 국가경쟁력 순위에서 한국 28위, 일본 30위로 발표하였습니다. 처음으로 일본이 한국에 국가경쟁력에서 뒤쳐지기 시작한 것입니다.일본이 한국 경제 발목잡기에 들어갔다면,지금의 문제는 급한 불씨가 꺼지더라도 장기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큽니다. 미·중 무역 갈등이 소강상태를 보이자 일본의 한국 경제 죽이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정부와 관련 기업은 '반도체 독립' 등 산업체질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일본 물건 쓰지 않기와 국산품애용하기에 들어갔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러한 작금의 국내외 상황이 한돈산업에는 어떠한 영향이
정읍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4대의 '무인 악취포집기'를 추가 설치하고 상시 단속에 나섰습니다. 정읍시는 관내 축사로 인한 악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무인 악취포집기를 확대 설치하고 능동적인 악취 감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정읍시는고정형 무인 악취포집기 7대를 구입해 산업단지와 양돈장 인근에설치한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올해에는1억2천여만 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고정형 포집기 1대와 이동형 포집기 3대를 추가 구입하고 지난 10일에 현장 배치를 마쳤습니다. 시는 지역 내 악취 민원이 많은 곳을 우선적으로 설치해 악취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악취 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민원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입니다.특히 올해에는 이동형 악취포집기를 도입해 악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악취 민원 애로사항이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총 2천2백여 개의 가축분뇨 관련 시설에 대해 분뇨처리와 축산악취 해소를 중장기 과제로 삼고 추진할 계획이다”며 “무인 악취포집기를 활용한 악취 단속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가 총 상금 1000만원을 놓고 한돈의 소비를 늘리기 위한 아이디어와 홍보콘텐츠를 공개모집하는 이벤트를 벌입니다. 이번 공모 이벤트는 '2019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아이디어 및 홍보 콘텐츠 공모전'이라는 이름으로이달 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진행합니다. 아이디어 제안과 홍보콘텐츠 제작 두 개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합니다. 아이디어 제안 부문은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프로젝트, 콘텐츠, 제품 개발 등 관련 기획안 대상입니다. 홍보콘텐츠 제작 부문은 이미지(포스터, 광고 등), 동영상, 음원, 스토리텔링 등 한돈 소비촉진 관련 다양한 홍보물 대상입니다. 응모는 개인, 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응모 기간은 아이디어 제안이 이달 28일까지이며, 홍보콘텐츠 제작은 8월 11일까지 입니다. 최종 당선작은 응모작 가운데 총 42편을 선정해8월말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당선작은 상장 및 한돈선물세트와 함께 해당 상금을 지급됩니다. 한돈자조금은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전국민 대상 아이디어 및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시작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해 실제 홍보에 활용하는 한
최근 우리 정부가 독일산 돼지고기에 대해 긴급 검역에 나서면서 출고 정지를 했습니다. 필리핀과 같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국돼지고기의 혼입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서죠. 관련해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 이하 한돈협회)가 전체 유럽 EU산 돼지고기에 대해 조사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한돈협회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1일 필리핀 정부는 최근 폴란드의 돼지고기가 독일산과 섞여 일부 수입된 것을 적발함에 따라 해당 제품을 폐기하고, ASF검역 프로토콜 위반을 근거로 독일산 돼지고기의 수입중단 조치를 취했다"며, "우리나라 역시 유럽내ASF발생국의 돼지고기가 혼입되어 수입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EU국가에서 수입되는 모든 돈육에 대해 돈육 혼입여부 전수 검사를 실시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한돈협회는 "한국은ASF발생 여부에 따라 돈육 수입국가를 지정하고 있으나EU는 지역화 개념을 도입하여EU내ASF발생 국가(벨기에,폴란드,리투아니아,헝가리 등)에서 비발생 국가로 돈육 수출이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내에 돼지고기가 수입되고 있는 EU 국가로는 독일을 비롯 스페인, 네덜란드, 덴마크, 프랑스, 핀란드, 영국, 아일랜드, 스웨덴 등 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2019년 대학생 가치 드림(Dream) 프로그램’ 참가자 40명을 선발하고 26일 세종 본원에서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대학생 가치 드림(Dream) 프로그램'은 기존에 운영하던 '대학생 서포터즈'와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를 통합한 것입니다. 대학생들에게 참여형 서비스를 제공하고,공공기관으로서 가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우수 활동 팀과 개인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 및 축평원 원장상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며, 축평원에 입사 지원 시 가점이부여됩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전국 축산분야 대학생 총 40명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했고, 모집 결과18개 대학39개 팀, 총 156명이 지원해 3.9: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최종 선발된 참가자는오는 10월말까지 약 4개월간 활동예정입니다. 이들은 본격 활동에 앞서축평원의 대표 업무인 축산물품질평가 직무 체험을 위한 현장 견학 및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됩니다. 최신 트렌드에 발맞춰 '유튜브' 영상 홍보 활동을 중점적으로 진행해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입니다. 장승진 원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대학생 참가자의 톡톡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가 막을 내렸습니다. 이기홍 당선인은 76표를 얻어 구경본 후보(75표), 한동윤 후보(59표)를 제쳤습니다. 승자, 패자, 지지자 모두 탄성을 지를 만한 '신승(辛勝)'입니다. 득표율은 36%입니다. 과반에 미치지 못한 결과는 그만큼 회원들의 의견과 바람이 다양했음을 의미합니다. 이제 남은 과제는 단순히 선거 승리의 기쁨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협회 구성원 모두를 하나로 묶는 일입니다. 선거에서 자신을 지지하지 않은 회원들도 협회의 중요한 구성원임을 인정하고 적극 포용하는 자세가 필수적입니다. 협회장이 된다는 것은 한쪽 편만을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의견을 듣고 조화롭게 정책에 반영하는 능력을 요구합니다. 이기홍 당선인이 강조한 현장 소통과 정책 반영 의지는 바로 이런 의미에서 큰 기대를 모읍니다. 선거 운동 기간 전국을 돌며 지역 농가의 현실을 직접 확인하고 공감한 경험은 앞으로 협회 운영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또한 경쟁 후보들의 공약과 아이디어를 산업 발전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약속은 통합과 협력의 정신을 보여줍니다. 한돈산업은 국내 축산업의 핵심 축으로서, 안정적인 시장 운영과 지속가능한 발전이 무엇보다
지난 14일 치러진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에서 이기홍 후보가 최종 당선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로써 이기홍 당선인은 앞으로 4년간 한돈협회를 이끌며 산업 발전과 회원 권익 증진을 책임지게 됩니다. 이날 이기홍 당선인은 조영욱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은 후 인삿말에서 감사의 말과 함께 회장으로서의 포부를 전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저를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으로 선택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한다"라며, "여러분의 성공과 믿음 덕분에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었다. 결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회장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선거 과정에서 저를 지지했었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함께 힘을 모아주신 많은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특히, 한돈협회장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준비해 주시고, 전국 9개 지역을 순회하며 후보 간 토론회를 주관해주신 조영욱 선거관리위원장과 선거관리위원 모두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끝까지 공정하게 경쟁해 주신 구경본, 한동윤 후보님께도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기홍 당선인은 "지난 100여일 선거운동 기간 동안
총 투표수 210표 개표 결과 기호 1번 구경본 75표 기호 2번 이기홍 76표 기호 3번 한동윤 59표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내일(14일)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가 치러집니다. 100일이 넘는 장기 선거전을 마무리하며 한돈농가는 새로운 리더를 맞이하게 됩니다. 지난 수개월간 세 후보는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각자의 정책 비전과 리더십을 대의원들에게 강하게 어필했습니다. 선거 결과와 무관하게, 후보들의 전력투구는 한돈산업 전체에 긍정적인 자극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의 가장 큰 특징은 선거 기간과 대의원 구성의 변화에 있습니다. 기존 한 달이었던 선거 기간이 100일 이상으로 늘어나면서 후보들은 보다 충분한 시간 동안 대의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정책적 역량을 검증받을 수 있었습니다. 장기 선거전은 단순한 인지도 경쟁을 넘어 후보들의 전략적 비전과 문제 해결 능력이 표심에 직결되는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또한, 대의원들의 세대 구성 변화도 주목할 만합니다. 젊은 대의원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후보 선택에서 ‘인물과 정책’을 중심으로 한 판단이 강화됐습니다. 지역적 연고나 개인적 이해관계보다 후보의 정책적 방향성과 리더십 역량이 표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양상입니다. 특히 추석을 전후로 안정된 듯 보였던 표심이 선거 막판에 급격히 집결하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오는 14일 오후 1시, 대전 BMK컨벤션에서는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출을 위한 대의원 임시총회가 개최됩니다. 투표인단 216명의 선택은 사실상 이미 끝났고, 누가 회장이 될지도 결정된 상태입니다. 다만, 최종 결과는 14일 당일에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간 구경본, 이기홍, 한동윤 세 후보는 각자의 정책과 비전을 내세워 대의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새로운 회장이 누가 될지 업계 안팎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뽀식이 이용식과 함께하는 한돈 홍보 버스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습니다. 지난 30일 충북 영동 와인터널 주차장 상설무대에서 열린 ‘한돈 홍보 버스킹’은 한돈 명예홍보대사인 방송인 이용식의 ‘뽀식이 유랑단’이 미스트롯 가수 원혁, 가수 배은정, 장구 치는 가수 임형규, 가수 백서현 등과 함께 총 2회에 걸쳐 열렸습니다. 이들의 흥겨운 공연과 관람객과 함께하는 이벤트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한돈시식 부스도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올해 1월 한돈자조금과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한돈과 국악의 결합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함께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관련 기사).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과 국악이라는 우리 전통의 맛과 멋이 만나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말했습니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 받다’를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