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양돈장에서 연이어 불이 나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27일 22시16분경 성주군 선남면의 돼지농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4개 동(2,200㎡)이 소실되고, 돼지 2천8백여 두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4억4천8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한편 경북에는 지난 24일 안동시 풍천면에서 산불이 발생해 40여시간만인 26일 산림 800ha를 태우고 가까스로 진화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25일 남후면 소재 양돈장으로 불이 옮겨 붙어 타 축사 3개 동(1,015㎡)이 전소되고, 돼지 640두가 폐사하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20일 어제 전남 나주에서 원인모를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20일 오후 2시15분경 나주시 노안면 소재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55분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3개동(667㎡)이 타고, 돼지 333두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9천4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올들어 62번째 돈사 화재 입니다. 누적 재산피해액은 약 67억 원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17일 오늘 아침 강원도 원주에서 올들어 61번째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강원소방본부는 17일 오전 9시2분경 원주시 소초면 소재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23분만에 진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돈사 1개 동( 495㎡)이 소실되고 비육돈 400여두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2억3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올들어 61번째 돈사 화재 입니다. 직전 14일 경기도 포천에서 돈사 화재가 있었습니다(관련 기사).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14일 새벽 포천에서 대형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기소방본부는 14일 0시 26분경 포천시 관인면 소재 양돈장에서 원인모를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농장으로부터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2시간여만에 가까스로 진화하였습니다. 도착 당시 육성사 건물 다수가 불에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이번 불로 돈사 4개 동(1,650㎡)이 소실되고, 육성·비육돈 3천6백여 두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억8천6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올들어 60번째 돈사 화재 입니다. 누적 재산 피해액은 58억3천만 원 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주말 천안과 홍천서 연이은 안타까운 돈사 화재 소식입니다. 충남소방본부는 11일 토요일 6시5분경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소재 양돈장에서 불이 나 40여분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분만사 1개 동 일부(433㎡)가 소실되고, 자돈 500여두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천2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입니다. 다음날인 일요일에는 강원도 홍천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새벽 3시5분경 홍천군 북방면의 양돈장에서 발생해 30여분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 불로 조립식 패널 돈사 5개 동이 전소 되고 1개 동은 반쯤 불에 탔습니다. 또한, 돼지 2천여 두도 폐사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는 조사 중입니다. 한편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올들어 각각 58, 59번째 돈사 화재 입니다. 누적 재산 피해액은 5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7일 홍성에서 4월 들어 첫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7일 새벽 1시42분경 홍성군 장곡면의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1시간여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돈사 1개 동(397㎡)이 소실되고, 모돈 41두와 자돈 360두 등 돼지 4백여 두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5천7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한편 이번 화재는 올들어 57번째 돈사 화재 입니다.
경기도 파주시에서 ASF를 담당하던 수의직 공무원이 과로로 순직하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파주시 농축산과 가축방역팀 소속 고 정승재 주무관은 지난 20일 파주 농업기술센터 사무실에서 갑자기 쓰러져 일산 백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습니다. 심근경색이었습니다. 그리고 10여일간 소생을 위한 힘겨운 싸움을 벌였으나, 결국 30일 끝내 일어나지 못 했습니다. 고 정 주무관은 지난해 9월 17일 파주시에서 첫 ASF가 확진된 이후부터 최근까지 파주시의 가축방역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파주시에는 현재까지 ASF 야생멧돼지가 82건 확인되었으며, 연천, 화천, 철원과 달리 유일하게 민통선 안에서만 발견되었습니다. 효과적으로 통제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고 정 주무관의 순직 소식을 기사로 접한 시민들은 수 천개의 댓글을 달며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한 누리꾼은 "보이지 않은 음지에서 고생하셨다. 코로나로 온통 정신이 쏠린 지금 묵묵히 방역에 힘써 주셔서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한 누리꾼은 "왜 이리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분들을 데려가는 것이지 하늘이 무심하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적었습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수의사님께 몇 번 강아지 진료를 받았던 사람이다.
오늘도 안타까운 돈사 화재 소식입니다. 이번에는 경남 거창입니다. 올들어 51번째 돈사 화재 입니다. 경남소방본부는 29일 오후 4시27분경 거창군 웅양면의 양돈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인근 주민이 신고했으며,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40여 분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돈사 7개 동(2,136㎡) 가운데 5개 동(1,200㎡)이 소실되었고, 돼지 2천여 두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한편 최근 들어 잠잠하던 돈사 화재 사고가 이달 말부터 경북 영주를 비롯해 충남 아산, 경기 안성, 경남 밀양, 충북 제천 등에서 다발하고 있습니다. 3월만 보면 현재(30일 기준)까지 16건으로 이미 지난해 3월 돈사 화재 발생건수(13건)을 넘어섰습니다. 30일 어제도 돈사 화재가 발생했으나, 정확한 정보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이승돈 청장)은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돼지 머릿고기 특징과 구이와 수육 등 일상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부위별 조리법을 제시했습니다. 돼지의 머릿고기는 돼지 한 마리에서 약 1kg 정도만 얻을 수 있는 귀한 부위입니다. 볼살, 뒷머릿살, 턱살, 혀밑살, 콧살, 관자살 6개 부위로 나뉩니다. 출하체중 100~109kg 기준으로 생산량을 살펴보면, 턱살(약 323g)이 가장 많습니다. 이어 볼살(208g), 혀밑살(181g), 뒷머릿살(163g), 콧살(85g), 관자살(68g) 순으로 생산됩니다. 각 부위는 식감과 맛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뒷머릿살은 목심살과 이어진 부위로 식감이 쫀득해 ‘꼬들살’로도 불리며, 구이나 수육에 적합합니다. 턱살은 항정살과 이어진 부위로 지방 함량이 높아 구웠을 때 고소한 맛이 살아납니다. 볼살은 단면이 꽃처럼 보여 ‘꽃살’로 불리며 담백하고 씹는 맛이 좋다. 관자살, 콧살, 혀밑살은 지방이 적어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지방 함량에 따라 조리법을 달리하면 머릿고기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지방이 많은 뒷머릿살(100g당 약 12.3g)과 턱살(100g당 약 9.6g)은 구이용으로 추천합니다.
한국양돈연구회가 ASF 전국 확산 여파로 25일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2026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동윤 육일농장 대표(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 지부장)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한동윤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참 어려운 시기지만 회원님들과 소통하고, 회원님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겠다”며 “전임 선배님들께서 이루어 놓으신 좋은 성과들을 본받아 연구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임하는 안근승 회장은 회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안 회장은 “(이번 ASF 사태로) 농장 사장님들이 많이 어려워하신다. 하지만 위기는 결국 극복하게 돼 있다”며 “희망을 갖고 계속 열심히 하면 조만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신임 회장님과 함께 연구회가 올 한 해도 힘 있게 활동해 주실 것을 믿는다"라며 "회원 여러분 모두 건강과 가정의 행운을 기원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양돈연구회는 올해도 예년 수준으로 조직 강화 사업과 교육 사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연간 주요 일정으로는 △5월 회원 단합대회 △6월 신기술 양돈 워크숍 △8월 확대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이달 11일 설 명절을 맞아 세종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6곳에 쌀 4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나눔에는 문홍길 원장과 직원들이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세종시 조치원에 위치한 이룬요양원을 직접 방문해 쌀 100kg을 전달했으며, 나머지 300kg은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식사를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 5곳에 나눠 전달했습니다. 특히 이번에 기부한 쌀은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에서 생산한 액비로 재배한 것으로, 가축분뇨가 폐기물이 아니라 농업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자원’이 될 수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설명입니다. 문홍길 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 이용자분들께 따뜻한 식사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축산환경관리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충남 공주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주시 축산인연합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한돈 선물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공주시 축산인연합회 송일환 회장은 한돈 선물세트 175개(500만 원 상당)를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습니다. 기탁 물품은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금강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돼 지역 취약계층 복지 지원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공주시 축산인연합회는 한우·양돈·양계·양봉·사슴·염소·젖소 등 7개 축종 단체로 구성된 지역 축산 단체로, 2025년에도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송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시장은 “설을 앞두고 자발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과 대상주식회사(대표 임정배)가 세종시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과 대상주식회사는 지난 28일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및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생산한 계란 1만 5천 개를 세종시 내 사회복지시설 16곳에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달식은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과 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회공헌 활동의 취지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사회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특히 이번 기부는 ‘깨끗한 축산농장’과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농장에서 생산된 축산물을 전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기부 물품은 세종시 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급식 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과 대상주식회사는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정기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부와 봉사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김천시 대덕면(면장 홍영기)은 지난 22일 대덕면 우두령로에 위치한 용현영농조합법인(대표 조명제)으로부터 김천복지재단 성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용현영농조합법인은 양돈업을 주 업종으로 2017년 설립된 법인으로, 지역 농가와 함께 성장해 온 건실한 영농조합법인입니다. 특히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해오고 있습니다. 조명제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배낙호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용현영농조합법인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 성금은 김천시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