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은 한 주 앞당겨 실시한 3월의 '축산환경 개선의 날'이었습니다(관련 기사).이날 캠페인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 이하 관리원)이원장을 비롯한 전 직원과함께 참여했습니다. 이날 관리원은 경기도 용인시, 충북도 청주시·음성군, 충남도 홍성군, 전북도 고창군 및 전남도 나주시의 축산환경개선 중점 지도 관리 농가를 대상으로 청소·소독 관리 점검표를 전달하고 현장 지도를 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됐습니다. 관리원 이영희 원장은 충남홍성군의 한 양돈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기본적인 악취저감을 위해 돈사 내부의 분뇨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미생물제제 살포 및 축사 내부 청소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아울러, “관리원도 가축분뇨 적정처리 및 축산악취 저감 등 축산농가의 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 컨설팅 등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소비자가 보았을 때는 관세청이든, 식품의약품안전처든, 농림축산식품부든 모두 정부라고 생각합니다. 세 부처가 모두 힘을 모아 역할을 해주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쪼개져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김자혜 회장(소비자시민모임) "수입육도청정, 무항생제 등 다양한 표시로 선전하는데 국내에관리 체계가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또한, 수입육을 표시할 때국내 축산물의 등급과 개념 차이가 있기 때문에 혼란이 있습니다. 향후 정부가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 대책이 있는지 특히, 수입육의 광고 표시는 어떠한 근거를 가지고 있는지 등에대한 방안이나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 윤명 사무총장(소비자시민모임) 지난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이베리코 흑돼지' 등 수입육 관리 방안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간담회를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과 (사)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자혜, 이하 소시모) 집행부, 전국의소시모 회원들, 한돈산업 관계자, 언론인 등이 자리를 꽉 메워 최근 이베리코의 허위·과대광고로 촉발된 부실한 수입육 관리체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김현권 의원은 인삿말에서 "가짜 이베리코 흑돼지 고기가 우리나라에서 활
대한수의사회(회장 김옥경, 이하 수의사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힘찬 출발을 알렸습니다. 수의사회는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오순민 방역정책국장,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정석찬 본부장 등을 비롯한 외빈과전국 대의원 및 원로회원, 산하단체장등과함께 '2019년 정기총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 의결과 함께 내년에 있을 회장 직선제 준비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수의사회는 내년 1월 제26대 회장 선출에서기존 대의원에 의한 '간접선거'가 아닌 수의사회 회원이 직접 투표하는 '직접선거'가 도입됩니다. 후보자 난립을 막기 위해 1천만 원의 기탁금을 받습니다. 투표는 온라인투표가기본이고, 우편투표도 가능합니다. 수의사회는 올해 '회장 직선제 준비' 외 ▶방역정책국의 정착과 발전 ▶시군 수의직 확보 ▶가축질병치료보험의 시범사업 철저 ▶수의사법 개정 대응 ▶수의학교육인증 의무화 추진 ▶수의사회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 등의 사업을 벌입니다. 김옥경 회장은 총회 인삿말에서 "최근 안성과 충주에서 발생한 구제역에 신속히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방역 일선의 수의공무
한국양돈연구회(회장 권동일, 이하 연구회)가 최근 진행한온라인 양돈기술세미나가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지난 28일 한국양돈연구회(회장 권동일, 이하 연구회)는"저돈가 극복은 현장에서부터!"라는 주제를 가지고제18회 양돈기술세미나를 온라인 세미나('웨비나') 형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연구회는당일 사정상 방송을 놓친 분들을 위해 이달 31일까지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연구회는 갑작스런 구제역 여파로 처음으로 인터넷 강의 형태로 기술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첫 시도인데다가 짧은 홍보 기간과3.1절 휴일을 피해 목요일에 진행하다보니 적지 않은 분들이 아쉽게 당일 방송을 놓쳤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삼겹살 데이 행사와겹치기도 했습니다. 이에 연구회는 바로 '다시보기' 서비스를 마련했습니다. 다시보기는 양돈연구회 웨비나 사이트(바로가기)를 통해 가능하며 컴퓨터 혹은 스마트폰 모두에서시청핳 수 있습니다. 강의 자료는 웨비나 사이트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내용과 관련해 궁금한 점은 개별 강사들에게 이메일로 질문을 하면 됩니다. ▶최근 냄새 규제 동향과 냄새 저감을 위한 양돈장 관리 방안(조진현 부장, 대한한돈협회, 01077
우리나라 축산 역사에서 반세기,50년의 무게감은얼마나 크게 다가올까요? 축산의 역사가 비교적 짧은 우리나라에서 그 의미와 가치가 결코 작다 할 수 없겠습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축산전문 잡지사인 (주)현축(대표이사 이희훈, 홈페이지)이 창사 50주년을 맞아 지난 27일 서울 양재동의 엘타워에서 '창사 반세기 제 50주년 기념대회'를 열고 월간 '현대양계' 창간 50주년 지령 600호, 월간 '현대양돈' 창간 30주년 지령 369호 발행을 자축하는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연령층의 애독자를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실장,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문정진 회장, 대한한돈협회 손종서 부회장, 대한양계협회 이홍재 회장 등의 내외빈이 함께한 가운데 자못 진지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수 십년 전 현축의 잡지와 책을 통해 축산을 하나씩하나씩 배웠던 청년은 어느덧 우리나라 축산의 큰 기둥이 되고 줄기가 되었습니다. 현축은 50년을 우리나라 축산과 함께 동거동락한 동반자이자 산 역사의 증인입니다. 이날 이희훈 대표는 "이번 역사적인 기념행사를 계기로 현축은 앞으로 100년의 길을 향해 힘차게 전진할 것을 약속드리며, 아울러 세계적인 양계·양돈
5일(화) 여의도 국회에서 돼지가격 폭락에 따른 가격안정대책이 논의됩니다. 국회 농업 연구단체인 '국회 농업과 행복한 미래'(공동대표 김현권, 홍문표 의원)는 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 1간담회의실에서 '돼지가격 폭락에 따른 가격안정대책마련 긴급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회 농업과 행복한 미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김현권 의원, 홍문표 의원과 농림축산식품부 박병홍 축산정책과장,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 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상무, 도드람푸드 김청룡 대표이사, 한돈농가 및 실무자 등이 대거 참석해 현재 돼지가격 폭락에 따른 실효적인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올해 돈가가 4,000원 이하로 형성될 수 있으며 작년에도 생산성이 낮은 농가들은 손해를 보았기 때문에, 올해 운영이 힘든 양돈농가들은 폐업하는 농가들이 늘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관련 기사). 이런 가운데 대한한돈협회는 현재 돈가 폭락으로 국내 한돈농가가 돼지 한 마리당 8~9만원 손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하며 축산관련 기업의 무분별한 돼지고기 수입 중단 등을 요청하고 나섰습니다(관련 기사).
'가짜 이베리코 흑돼지'와'수입육 과대 광고' 이슈가 국회 간담회로 이어집니다. (사)소비자시민모임(김자혜 회장, 이하 소시모)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현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공동 주최로 오는 3월 4일(월)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이베리코 흑돼지 등 수입육 관리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소시모는 최근스페인산 ‘이베리코 흑돼지’가 인기를 끌면서 일부 판매 제품 가운데 백색돼지가 '이베리코 흑돼지'로 둔갑하여 판매되고, 일부 사실을 왜곡해소비자를 오인케 하는 등의 과장 광고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1, 관련기사 2). 현재 가짜 수입돼지고기와 이들의 과장 광고에 대해 마땅히 제재할 방법이 없는 상태입니다. 아울러,관리하는 정부 주체도 명확치 않습니다. 말 그대로 '관리사각지대'에 있다는 것입니다. 소시모는 "이번 간담회에는 축산학과 교수, 관계부처, 전문가와 함께최근 수입육에서 품종이나 품질등급 사육환경 등을 내세워 마케팅 하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나라의 수입육 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전했습
'삼겹살 문화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제주도 돼지고기가 맛있다는 속설은 어디서 왔을까?' '1970년대 대규모 양돈장을 일본이 건설했다고?' 기해년(己亥年) 돼지의 해에 '우리나라 돼지고기(삼겹살)'를 둘러싼 이야기를 담은 소중한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이름하야 '대한민국 돼지산업사(史)' 입니다. 김태민, 김태경, 황명무, 옥미영, 박현욱 등이 공동으로 책을 썼습니다. 이들은평생 삼겹살과 돼지고기를 브랜딩하고, 마케팅하고, 영업하고, 수출하고 햄과 소시지도개발했던 산업종사자입니다. 혹은양돈산업을 지근거리에서 관찰해 온 연구자이거나축산분야 저널리스트 입니다. 다소 성격이 다른 이들이 뭉쳐 함께 책을 낸이유는 '돼지고기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서 입니다. 2016년 처음으로 돼지고기가 쌀을 제치고 농업생산액 1위가 되었습니다. 전통적인 주식(主食)이 바뀌는 초유의 사건이 벌어진 것입니다. 비슷한 시기 설문조사에서는 한국인이 선호하는 고기에서 '한우'보다 '돼지고기'를 더 선호한다는 결과도 나왔습니다. 잘 나가면 오해와 험담이 늘어난다고 하나요. 최근들어 우리나라 돼지고기와 관련해 여러 잘못된 말과 글들이 매스미디어에서 생성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돼
최근 축사 시설 현대화가 큰 관심입니다. 하지만 시설 현대화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지금으로부터 66년 전인 1959년 제작된 영상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시 ‘이동식 돼지울’은 농가의 재산 1호였던 돼지를 잘 키워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1세대 한돈인의 노력이 담긴 새로운 시도였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